문맥 (context)
예를 들어 3단계로 등급을 나눈다면 실질적 피해를 동반하지 않은 단계, 실질적인 사고를 동반한 단계, 대형사고나 천재지변 상황 등 비상체제 가동이 필요한 단계로 대응방법을 설정한다. 비상통제조직의 업무분장과 임무를 분명하게 정하고 명료하게 비상조치계획을 작성하여 모든 근로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비상조치계획은 모든 근로자에게 배부하여 숙지하도록 하고 여러 형태의 비상사태에 대처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교육해야 한다. 교육 후에는 기능별 임무와 역할, 대처 방안 등을 평가하고 평가 결과 나타난 문제점들을 계속 보완하도록 해야 한다. 비상 및 재난 대책은 비상운전 절차에서 피난·소방계획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비상훈련을 월 1회 이상 각 교대조와 생산팀 단위로 실시하여 근로자들이 비상사태 시의 행동요령을 충분히 숙지하도록 한다. 훈련은 주기적으로 실시하되 사전통보 훈련과 불시 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훈련 후에는 평가회의를 열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도록 하고 평가결과는 문서로 보존한다.
민간 재해예방 역량을 결집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사가 실시되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지난 5월 7일 경기도 일산시에 소재한 킨텍스에서 국내 300여개 민간재해예방 단체들과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 및 토론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현장에서 주로 활동하는 민간재해예방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는 한편 효율성 증대를 통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산업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결의대회에서는 정현옥 고용노동부 차관과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및 (사)한국안전기술협회, (사)한국산업간호협회 등 민간재해예방 대표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산업현장 위험요인 발굴, 사업장 자율안전시스템 구축 지원, 산재예방 실천문화 확산 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결의대회에 이어 ‘안전’, ‘보건’, ‘건설’, ‘화학’, ‘교육’ 등 5개 분야별로 토론회가 열렸으며, 각각 ‘민간위탁 내실화 방안’, ‘직업병예방 및 건강관리 방안’, 소규모 건설현장 재해감소 방안, ‘화학사고예방 대책’, ‘민간안전교육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사람의 귀는 귓바퀴와 외이도를 포함한 외이, 이소골로 형성된 중이, 주파수별 필터를 이용해 소리를 분석하는 내이로 구성돼 있다. 외이와 중이의 경계에는 고막이 있다. 이들 기관을 통해 소리는 파동으로 전달된다. 귓바퀴에 모아진 음파는 외이도를 통해 귓속으로 들어와, 고막에 붙어 있는 세 개의 작은 뼈(중이)를 진동시킨 후 달팽이관(내이)으로 이동해 간다. 외이도는 한쪽이 막힌 공명기와 같아서 소리의 일정 주파수(대개 2.5㎑부근)를 증폭해 주는 역할을 한다. 마치 빈 콜라병에 입을 대고 불면 낮은 음이 크게 들리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증폭된 소리가 달팽이관에 도달하면 이곳에서는 소리의 높낮이는 물론이고, 크기도 구분해낸다. 청신경과 연결된 달팽이관은 사람이 소리를 듣는 데 핵심 기관으로, 림프액으로 채워진 두 개의 긴 관이 달팽이 껍데기처럼 말려있는 모양이다.
우리가 바이올린 음의 섬세함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두 형태의 유모세포들 덕분이다. 이들의 작용으로 작은 소리에서부터 큰소리, 높은 음에서 낮은 음까지의 모든 소리를 듣게 된다. 만일 이들 세포의 배열이 비정상적이면 음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해 음치가 될 수 있다. 유모세포는 보통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부상이나 질병, 자연감소 등으로 세포가 많이 없어지면 청각 기능이 떨어져 회복되지 않는다. 청각에 관련된 대뇌피질의 신경세포는 남자보다 여자가 11% 가량 더 많다. 이는 언어나 음악의 높낮이를 구별하는 능력과 관계된다. 따라서 대뇌피질 신경세포 수가 많은 여자가 유모세포가 보낸 소리의 높낮이를 더욱 잘 구별한다. 그렇다면 귀는 왜 두 개일까. 만일 귀가 단순히 소리를 듣기 위해서라면 한 쪽만 있어도 충분했을 것이다. 하지만 귀가 두 개인 이유는 평형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귓속엔 달팽이관과 세반고리관, 이석으로 구성된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이 있다. 양쪽 귀에 있는 전정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한쪽으로 쏠리거나 빙빙 도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소리는 귀지가 없어야 더 잘 들린다. 귀지가 너무 많으면 음파가 고막에 도달하는 것을 막고 뼈가 잘 진동되지 않으므로 결국 청력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면봉이나 귀이개로 귀지를 파내면 안된다. 귀지는 가만히 둬도 저절로 밖으로 배출된다. 귀가 가렵다고 면봉이나 손가락으로 마구 후비면 염증이 생기기 쉽다. 이 염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심해지면 고름이 섞인 진물이 나며 청력 장애도 생긴다. 악화되면 곪은 부위를 째고 고름을 빼야 한다. 하지만 곧바로 치료를 받으면 일주일쯤 지나 가라앉는다. 우리의 귀는 세상의 온갖 소음에 노출돼 있다. 가까이서 들었을 때의 대화는 60데시벨(dB), 코 고는 소리는 85dB, 자동차 경적은 110dB, 록 콘서트나 제트엔진은 120dB, 총소리나 폭죽은 140dB이다. 인간은 90dB 이상에서 8시간 노출됐을 때, 140dB 이상에서는 노출되는 즉시 청력에 손상을 입는다. 요즘 많은 사람이 지하철에서 이어폰을 꽂고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소음이나 중이염은 귀울림(이명)을 낳기도 한다. 쉴 새 없이 귓가나 머릿속을 울리는 귀울림은 여간 고통을 주는 게 아니다. 귀울림은 주로 귀에서 음파를 전기신호로 바꾸는 달팽이관에 이상이 생겨 나타난다. 달팽이관은 장기간의 소음에 노출돼 가장 많이 상한다. 따라서 귀울림은 청력이 저하되는 난청을 경고하는 ‘사이렌’이라고 할 수 있다. 난청은 가는귀가 먹었다는 정도에서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는 완전 농(聾)까지 광범위하다. 난청을 막으려면 과도한 소음에 오랫동안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이어폰을 끼고 음악 등을 들을 경우 자주 빼내어 귀를 ‘쉬도록’ 한다. 장년층은 고혈압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커피나 콜라, 담배를 삼가며 되도록 짜게 먹지 말아야 한다. 스트렙토마이신이나 겐타마이신 등은 장기간 맞으면 청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항생제를 맞을 때도 조심한다.
모두가 잠든 이른 새벽, 남들보다 더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이 있다. 장사를 하기 위해 첫 차를 타고 시장에 가는 사람들, 맑은 정신으로 공부를 하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선 수험생, 오전 미팅과 업무 준비를 위해 서둘러 출근하는 직장인. 하지만 매일 이들을 안전하게 행선지까지 운송하는 버스기사는 더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 첫 차를 운행하는 날에는 어김없이 새벽 3시경에 눈을 뜨지만 7년 전, 버스기사를 처음 시작할 때는 새벽 출근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젠 제법 익숙해져 알람시계 없이도 벌떡 일어날 수 있을 정도다. 한적한 도로를 달려 일터에 도착 하자마자 그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차량 안전 점검. 출근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엔진과 배터리에 이상이 없는지, 바퀴에 손상된 부분은 없는지, 차량 외부에서부터 승객이 앉는 좌석까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안심이 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귀가 두 개인 이유는 무엇이며, 귓속의 어떤 기관들이 평형을 담당하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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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귀가 두 개인 이유와 평형을 담당하는 구체적인 기관을 묻는 질문임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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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귀의 개수와 관련된 이유 및 평형 관련 기관에 대한 정보를 문맥에서 추출한다.
- 귀가 두 개인 이유는 평형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 귓속엔 달팽이관과 세반고리관, 이석으로 구성된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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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질문에 직접적으로 답할 수 있는 핵심 문구를 선택한다.
- 귀가 두 개인 이유는 평형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 귓속엔 달팽이관과 세반고리관, 이석으로 구성된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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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귀가 두 개인 목적이 평형감각 유지임을 명시하고, 전정기관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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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귀가 두 개인 이유는 평형감각 유지를 위함이며,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은 달팽이관, 세반고리관, 이석으로 구성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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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도출된 결론을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귀가 두 개인 이유는 평형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며, 귓속에는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이 있고 이는 달팽이관, 세반고리관, 이석으로 구성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귀가 두 개인 이유는 평형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며,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은 달팽이관, 세반고리관, 이석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