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호주는 교육훈련 패키지(Training Packages)라는 컨셉을 직업교육훈련에 도입하여 국가 인적자원개발 정책에서 성공적인 발전을 이룬 대표적인 국가이다. 호주는 1980년대 중반 이후 장기적인 경기 침체, 급격히 증가된 실업률과 비정규직 문제 해소를 위해 사회·경제체제 전반에 걸친 개혁을 시도하였다. 취업교육훈련 분야의 개혁도 그 대상 중 하나였으며, 이를 위해 호주는 1980년대 중반 이후 국가교육 훈련체계(National Training Framework)를 도입하였다. 이는 직업교육훈련의 내용적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 패키지(Training Package), 직업교육훈련이 이루어지는 과정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호주 품질교육훈련체계 (Australian Quality Training Framework), 직업교육 훈련 결과의 질과 통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호주 자격체계 (AQF; Australian Qualifications Framework)로 구성된다. 교육훈련 패키지는 일·교육훈련-자격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호주가 능력중심사회로 변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교육훈련 패키지는 1997년부터 ITABs에 의해 개발되었다. 2004년부터는 ISCs에 의해 개발·관리되고 있다. 이들은 호주 정부의 승인과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조직이며 산업 현장성이 반영된 자격 체계 구축을 위해 노동시장 조사를 통한 교육훈련 패키지 수요 파악, 자격종목 신설 및 변경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현재 호주에는 AgriFood Skills Australia, Community Services and Health Industry Skills Council 등 12개 의 ISCs가 있다. 교육훈련 패키지는 환경 분석 → 수정 계획 수립 → 수정 범위 설정 및 협의 → 전국 단위 협의 및 개발 → 산업계의 검증 → 이해관계자의 검토 및 확정 → 승인 준비 → 승인의 절차로 개발 및 개정된다. 승인을 제외 한 모든 단계는 ISCs의 주도로 이루어지며, 승인은 2015년 5월에 설립되어 호주의 직업교육훈련 정책을 관리·결정 하는 Australia Industry & Skills Committee에 의해 이루어진다. 교육훈련 패키지는 통상 3년을 주기로 개정될 수 있으며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1년 단위로 개정되기도 한다.
교육훈련 패키지는 중등 단계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직업 교육훈련부터 고등 교육 및 현장에서의 도제 제도에 이르기까지 특정 분야에 관한 경력개발 체계를 제공하며 산업계가 특정 분야의 우수한 직무수행 사례 및 기준을 탐 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산업계 및 기업이 동의한 관련 자격의 인증, 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개발 전략, 직무 설계 및 채용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교육 훈련 패키지를 활용한 직업교육훈련을 담당하는 기관은 RTOs(Registered Training Organizations)인데, 이들은 호주 자격체계(AQF)의 자격을 발급하는 기관이다. 교육훈련 패키지에 제시된 사항을 토대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교육훈련을 실행하며, 학습자들에게 자격증을 부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과정을 살펴보면 요즘 소프트웨어가 태어나서 자라나는 전형적인 방식을 보여 준다. 그 핵심은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한 생태계의 형성이다. 한때 소프트웨어 기업에 소스 코드는 절대로 공개해서는 안 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옛이야기다. 소프트웨어 상품은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하나의 거대한 서비스이고 소스 코드는 그 일부분이라, 이제는 소스 코드를 가져 오는 것으로 소프트웨어가 주는 서비스 혜택을 전부 누릴 수는 없을 만큼 소프트웨어가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특징 기술을 단 하나의 기업이 비밀리에 개발하는 것보다 소스를 공개하여 여러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그 기술을 둘러싼 시장의 확대에도 기여해 궁극적으로 기업에 더 큰 이익을 준다. 구글은 일찍이 빅테이블 아키텍처를 오픈 소스로 공개 함으로써 수많은 기업이 참여하여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이를 통해 다시 빅데이터 시장을 구글 혼 자서는 불가능했을 만큼 큰 시장으로 성장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이러한 업계의 문화는 물론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소프트웨어 강국을 꿈꾸고 있는 우리 나라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로봇이 인간 생활에 미칠 영향은 얼마나 클까? 스마트폰에 의한 혁신에 비해 그 강도는 훨씬 클 것이다. 그 이유로 다음의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현재의 스마트폰이 담당하는 정보의 집중이 로봇의 다양한 인식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자연스럽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기기를 잘 다룰 수 없는 노인도 로봇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예전에는 불가능했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정보의 세계에서 소외되었던 계층도 로봇의 주선으로 좀 더 편리하게 무한한 정보의 바다에 진입할 새로운 길이 열린 것이다. 둘째, 로봇이 제공할 물리적 서비스이다. 주부들이 힘들어 하는 설거지나 청소와 같은 자질구레한 육체적 일들이 해결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로봇이 주목을 받는 가장 큰 이유로는 스마트폰이 가질 수 없는, 로봇만이 가지는 인간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로봇은 주인이 현관문을 들어서면 얼굴을 알아보고 다가가서 환영의 인사를 나눌 수가 있다. 그것도 아양을 떨면서 말이다. 주인의 표정이 어두우면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한다. 이러한 로봇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인간이 인간에게 충직한 강아지를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였듯이 결국 로봇은 우리의 가정에 자연스럽게 편입될 것이다.
사실 이러한 일자리 걱정보다 더욱 심각하게 대두되는 문제는 인간 사회에 대한 인공지능로봇의 지배력이다. 지배력은 여러 형태로 해석될 수 있으나 스마트폰의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쉽게 이해될 수 있다. 이제는 한시라도 손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을 깜박 잊고 집에 두고 나왔을 때 우리가 느끼는 무력감을 상상해 보라. 몇백개씩 외우던 전화번호들은 이미 내 머릿속에는 존재하지도 않으며 오늘 약속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다. 모든 결제는 스마트폰으로 하고 있어 지갑 속에는 현금도 없고 길을 찾을 수도 없다. 인간은 이미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스마트폰 기기에 종속되어 스마트폰 없이는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가까운 미래에 더 뛰어난 기능과 편리함으로 무장한 지능 로봇은 우리 인간을 더욱 종속시킬 것임이 틀림없다. 세계 최고의 두뇌라 불리는 스티븐 호킹과 빌 게이츠 등은 최근 들어 인공지능 로봇에 대해 섬뜩한 경고를 하고 있다. 인공지능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 인류가 이 기술에 의해 통제되거나 말살될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 를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호킹은 “앞으로 개발될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제공할 엄청난 이익과 엄청난 위험을 인간이 통제할 능력이 있을까?”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미국의 빌보드 차트에서 차지하는 비서 구계 대중음악의 순위가 분명하게 암시하고 있다. 이제 세계 대중음악의 형세는 구미(歐美)의 대중음악이 일방적으로 지배하는 형세가 아닌 세계 여러 지역, 특히 동아시아 지역의 대중문화가 적어도 전 세계 대중문화의 상당한 변화를 추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동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 가장 대표적인 사례 중의 하나가 바로 우리의 K-pop이다. K-pop은 아직 하나의 세계적인 대중음악 양식으로 ‘양식화(stylization)’되지는 못하고 있으나 그 내재적 요인들과 외재적 요인들을 두루 고려해 볼 때, 앞으로 그럴 가능성을 충분히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현시점에서 K-pop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이것을 하나의 새로운 세계적 대중음악 양식으로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곧 양식화 방안들을 찾아보는 것이다. 여기서 양식화란 어떤 예술 형태를 하나의 ‘관습화된 역사사회적 틀로 사회화 되도록 하는 것을 말하며, 이것은 시대사회적인 제약성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점에서 시대사회를 초월해서 보편적으로 두루 통용되는 관습화된 틀인 형식과 구별된다. K-pop은 이미 양식화된 양식이 아니라 이제 그 양식화를 시작한 미완성의 양식이다.
공학자 헨리 페트로스키는 종이 한 장의 차이(웅진지식 하우스)에서 ‘모든 것은 언제나 개선의 여지를 남긴다’는 점을 강조한다. 책에서 주목할 점은 ‘실패의 30년 주기 법칙’이다. 1847년 영국 체스터에서 일어난 트러스 빔 다리의 실패 이후 74명이 사망한 스코틀랜드 테이 강 다리 붕괴(1879년), 인부 75명의 목숨을 앗아간 퀘벡교 붕괴(1907 년), 타코마 해협 다리 붕괴(1940년), 건설 도중 휘어버린 호주 멜버른의 웨스트 게이트 다리 사고(1970년). 왜 하필 약 30년 주기로 대형 교량 붕괴 사고가 일어난 것일까? 30년이라는 시간은 대략 한 세대의 시간이다. 한 세대의 엔지니어들이 다음 세대의 엔지니어들과 자리를 바꾸는 시간이라는 뜻이다. 다음 세대는 이전 세대의 성공은 물려받으면서도 정작 그 뒤에 숨은 위험 요인에는 주목하지 않는다. 이미 성공한 사례들을 의심하지 않고 숭배 하는 반면, 실패에서 배울 수 있는 노하우는 단절된다. 다리는 이렇게 실패 주기의 교훈도 주지만 실패를 개선으로 이어간 교훈도 준다.
또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검색 기능을 대폭 개 한다. 현재 검색엔진보다 성능이 약 30% 개선된 최신 검색엔진으로 변경하고 주제별 인기검색어 제공, 자동완성 기능 추가, 자동 오타 교정 등의 기능을 개선한다. 특히 보고서 피인용 횟수 제공을 통해 인용한 보고서 리스트를 제공하는 등 향후 보고서 네트워크 분석 자료로 이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NKIS 회원 중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뉴스레터를 발송할 예정이다. 스마트 뉴스레터는 회원 가입시 연구회 표준분류체계 중 관심 분야로 선택한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만을 선택적으로 제공하여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지난 11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2016년 1월부터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월 1회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질의 연구성과물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메타 정보에 대한 오픈API를 제공하고, 지난해에 이어 NKIS 홍보용 웹툰을 제작하여 보다 친근하게 NKIS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간단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최신 국내외 정보와 데이터를 얻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최적의 정책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은 정말 먼 얘기일까? 도서관이 수집하는 국내외 관련 정보와 최신 정책동향은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제때 제공할 때 부가가치가 극대화 된다. 따라서 국립세종도서관의 통합 정책정보는 공직자의 요구를 가장 민감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지금보다 더 많은 도서관 자원과 국책연구기관의 전문 정보가 요구된다. 행정기관-국립세종도서관-국책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상생하는 3-Wins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행정기관-국립세종도서관-국책연구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와 정보원 공유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제안한다. 정책정보종합목록의 구축을 위해 데이터를 전송 하는 행정기관은 60개 처, 연구기관은 25개 처로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많은 기관의 참여가 있을 때 풍부한 종합목록 구축은 물론, 기관간 상호대차도 손쉬워지고 기관 간 분담 순서 또한 가능해진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호주의 교육훈련 패키지 개발 및 개정 절차에서 승인 단계를 제외한 나머지 단계들은 어떤 조직의 주도로 이루어지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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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호주 교육훈련 패키지의 개발 및 개정 절차에서 승인 단계를 제외한 주도 기관을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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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교육훈련 패키지의 개발 및 개정 절차와 승인 주체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교육훈련 패키지는 환경 분석 → 수정 계획 수립 → 수정 범위 설정 및 협의 → 전국 단위 협의 및 개발 → 산업계의 검증 → 이해관계자의 검토 및 확정 → 승인 준비 → 승인의 절차로 개발 및 개정된다.
- 승인을 제외 한 모든 단계는 ISCs의 주도로 이루어지며, 승인은 2015년 5월에 설립되어 호주의 직업교육훈련 정책을 관리·결정 하는 Australia Industry & Skills Committee에 의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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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승인 단계를 제외한 단계의 주도 조직을 명시한 문장을 선택한다.
- 승인을 제외 한 모든 단계는 ISCs의 주도로 이루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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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문맥에 따르면 승인 단계는 Australia Industry & Skills Committee가 담당하지만, 그 외의 모든 단계는 ISCs가 주도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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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승인을 제외한 모든 단계의 주도 조직은 ISC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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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한 답으로 ISCs를 제시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ISCs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호주의 교육훈련 패키지 개발 및 개정 절차에서 승인을 제외한 모든 단계는 ISCs의 주도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