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데이터 · 도서자료 기계독해

기업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인문 기술융합의 중요성과 인문 전문가의 매개적 역할 및 글로벌 기업의 적용 사례 doc_id PCY_201601290645240751_3

주제 (main_topic)
기업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인문 기술융합의 중요성과 인문 전문가의 매개적 역할 및 글로벌 기업의 적용 사례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혁신이란 일반적으로 구태를 벗어나 새롭고 독창적인 결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이해되어 왔다. 이러한 혁신의 개념은 Rothwell(1994)에 의해 기업의 관점에서 기업성공의 핵심으로 정의되기도 하였으며, Amidon(2003)에 의해 기업경쟁력을 유 지하는 요소로 이해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정의들을 보면 혁신은 보편적으로 다양한 대상을 통해 발생할 수 있으나 그 용어의 사용과정에서 보면 일반적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업혁신에 대한 연구는 경영전략의 시각에서 혁신의 필요성은 물론, 조직의 혁신 역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에서부터, 시대에 따른 혁신 프로세스 규명까지 폭넓게 이루어졌다. 특히 김현호(2009)에서는 OECD오슬로 매뉴얼의 4대혁신을 설명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기업의 혁신은 제품혁신, 공정혁신, 조직혁신, 마케팅혁신 등 총 4가지 형태로 구분된다는 것이다. 다른 시각으로는 기업혁신을 실체를 ‘기업’자체에 두는 정의방식이 있다. 이는 최근 산업 내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가 문제시 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혁신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혁신적 중소기업’ (innovative SMEs), ‘혁신형 중소기업’ (innovation type SMEs), ‘기술집약적 중소기업’ (technology based SMEs) 등 다양한 시각으로 개념화 되었다. 또, 중소기업청에서는 이러한 이론적 개념을 바탕으로 경영혁신활동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우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MAIN-Biz(Management Innovation Business)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이라는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경영혁신을 기업혁신의 관점에 포함시키고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이와 같은 기업혁신과 관련한 개념을 고찰하여 볼 때 기업혁신에 대한 공통적인 인식을 찾을 수 있다. 이는 기업혁신은 궁극적으로 기업 활동을 통해 창출하는 제품 과 서비스(제화와 용역)의 고도화를 위해 기업활동 요소를 새롭게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은 슘페터가 정의한 기술혁신의 개념의 확장 측면에서도 동일한 맥락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기업활동 과정에서의 변화(기업혁신)는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마케팅혁신, 공정혁신, 조직혁신의 차원을 의미하며 이는 기술혁신의 일반적 정의에서 다루고 있는 4대혁신에서 제품혁신을 제외한 개념이다. 우리가 인문․기술융합형 기업혁신을 이룬 기업의 사례를 고찰하는 과정에서 인문 기술융합을 통한 새로운 제품과 함께 인문학전 공자를 활용하였다거나, CEO와 같은 리더쉽의 영역에서 인문적 소양을 가진 리더의 영향력이 강하게 작용하였다거나 하는 사실이 상존한다는 것은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한다. 그렇다면 인문 기술융합형 기업혁신을 달성한 기업들은 기업활동의 혁신과정에서 인문 기술융합이라고 하는 혁신방식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인문 기술융합은 인문적요소의 비실체적 특성으로 인해 기술에 물리적으로 결합되지 않으며 무엇인가 인문의 가치와 속성을 적용시켜주는 매개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측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문의 비실체성으로 인해 인문이 과정론적으로 기업혁신활동 중에 적용된다는 것은 기업혁신활동에 인문적 속성을 적용시켜주는 매개 즉, ‘사람(전문가)’의 필요를 추정케 하는 대목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인문 기술융합의 기업혁신 적용과정과 결과에 대해 고찰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인문전문가의 참여가 인문이 적용되는 매개적 역할로써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논의하였다. 본 절에서는 인문 기술융합형 기업혁신의 과정에서 인문 전문가의 참여방식은 어떠한가에 대한 고찰을 통해 인문기술융합형 기업혁신의 개념을 한 단계 더 심층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인문 기술융합에 대한 키워드적 인식은 서두에서 밝힌 바와 같이 최근 몇몇의 민간사례를 중심으로 사회적으로 회자되면서부터이다. 이러한 인문 기술융합과 관련 한 몇몇의 사례들은 적은 수의 사례들이지만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이 후 인문 기술융합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들과 민간의 파생사례를 낳았다. 산학계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으며 다양한 연구보고서와 논문들이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논의의 깊이가 심화 될수록 과연 ‘인문 기술융합은 새로운 것인가’에 대한 다른 시각의 쟁점이 부상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도 이러한 쟁점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스탠퍼드대학 인문학 센터에서 열린 ‘비블리오테크 회의’에서 구글의 부사장인 머리사메이어(Marissa Mayer)는 “구글은 2011년 직원 채용 시 6,000여명의 채용 인원 중 80%이상의 직원을 인문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사용자환경(UI)나 구글 번역기의 오류를 줄이는 데는 기술 못지않게 사람을 이해하고 관찰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인류학자나 심리학자가 뛰어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의 개발을 위해 분류학, 철학, 사회학 등 다양한 인문학 관련 전공자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구글은 사업 전반에 인문학 전공자 및 전문가를 고용하여 소프트웨어 기술자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어 가고 있다.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인텔에서도 인문․기술 융합적 접근이 시도되었는데, ‘상호작용 및 경험 연구소(Interntional and Experience Research, IXP)에서 그 사례를 찾아 볼 수 있다. 2010년 6월 인텔의 CTO겸 Intel Labs의 수장인 저스틴 래트 너(Justin Rattner)가 IXP를 발족함에 따라 과학자나 엔지니어는 물론 사회학, 심리학, 인류학자 출신의 인재들을 대거 고용하였다. 책임자인 제네비브 벨 (Genevieve Bell) 연구소장 또한 스탠퍼드 대학의 문화 인류학자이다. IXR의 목표는 인간이 원하는 기술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연구하고, 인간이 컴퓨터를 통하여 경험 하는 모든 방식을 재창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설립 이래로 ‘무어의 법칙’을 근간으로 반도체 생산에만 몰두했던 인텔이 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기술기업의 수명은 결국 ‘사람이 원하는 기술’, ‘인간을 중심에 둔 기술’을 만드는 것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기업인 IDEO는 1991년 세 개의 디자인회사(David Kelley Design, ID Two, Matrix Product Design)가 합병하여 설립 되었다. 설립 이래로 350개 의 디자인상과 1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대표적인 혁신 기업이다. IDEO에서 디자인한 작품들로는 애플(Apple)사 최초의 컴퓨터 마우스, 미국 팜(Palm)사의 '팜V', 폴라로이드 카메라 등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적인 제품들이었다. 고객 리스트만 해도 삼성, LG,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등 다양한 분야의 300개가 넘는 세계 유수의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IDEO의 디자인적 철학은 인간적(Human based), 기술적(Technical), 사업적 (Business oriented) 세 가지 요소간의 완전한 균형이다. 이것을 위해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라는 IDEO만의 독특한 방법론을 수립하여 사용하고 있다. 방법론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은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사람과 사물을 관찰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구글이 사용자환경 개선이나 번역기 오류 감소를 위해 인문학 전공자를 채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구글이 인문학 전공자를 채용하는 구체적인 이유와 목적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구글의 채용 계획과 인문학 전공자 활용 목적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구글은 2011년 직원 채용 시 6,000여명의 채용 인원 중 80%이상의 직원을 인문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채용할 계획
    • 사용자환경(UI)나 구글 번역기의 오류를 줄이는 데는 기술 못지않게 사람을 이해하고 관찰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인류학자나 심리학자가 뛰어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인문학 전공자가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핵심 원리인 '사람에 대한 이해와 관찰'을 근거로 선택한다.

    • 기술 못지않게 사람을 이해하고 관찰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인류학자나 심리학자가 뛰어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UI 개선 및 번역 오류 감소라는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접근 외에도 사람을 이해하고 관찰하는 인문학적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인과관계를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구글은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람을 이해하고 관찰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여 인문학 전공자를 채용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사용자환경(UI)이나 구글 번역기의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고 관찰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구글이 인문학 전공자를 채용하는 이유는 사용자환경(UI)나 번역기의 오류를 줄이는 데 기술 못지않게 사람을 이해하고 관찰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