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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종사자들의 직무 몰입도, 고용 형태 및 근로 환경에 따른 이직 특성과 운영 실태 doc_id PCY_201603111119325861_13

주제 (main_topic)
커피전문점 종사자들의 직무 몰입도, 고용 형태 및 근로 환경에 따른 이직 특성과 운영 실태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현재 근무하는 매장에 대한 몰입 정도를 조사해보니 매장의 문제를 근무자 자신의 문제로 여기는 점수가 3.81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매장에 대한 이야기를 즐겨하는 것(3.33)과 매장에 대한 충성(3.24)에 관한 설문은 보통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매장을 떠나는 것과 이로 인한 상실감에 대한 항목에서는 낮은 점수(1.71)가 나왔다. 이는 매장에서 근무할 때는 긍정적인 직무 태도로서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이곳을 떠나도 크게 잃을 것이 없다는 인식은 쉽게 이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이 업종의 높은 이직률을 설명해준다. 흥미로운 것은 아르바이트로 일을 하는 경우에 조직 몰입도가 가장 높았으며, 특히 매장에 대한 충성도가 가장 높았다. 물론, 매장을 떠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전혀 없었지만 매장에 근무하는 동안은 아르바이트생이라도 조직 몰입도가 상당히 높다. 오히려 직업으로 삼고 있는 매니저나 점장의 조직 몰입도가 아르바이트생보다도 낮다는 것은 현재 저임금 및 높은 노동강도 등 직무 환경에 대한 불만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르바이트생은 당연히 짧은 근속기간으로 일을 하는 것이지만 직업으로 삼고 있는 이들의 조직 몰입도가 낮다는 것은 업종 전체의 높은 이직률과 관계가 있을 것이다.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고대 투썸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피면담자는 시급이 6,260원이었다. 이전에 다른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전혀 없으며 모든 업무를 현재 근무하는 매장에 들어와서 차근차근 배웠다. 쉬는 시간이 30분 주어지며, 연장근로를 할 경우 할 수 있는지 본인의사를 확인한다. 연장근로, 야간근로 및 주휴수당 등 모든 수당이 다 지불된다. 따라서 자신이 근무하는 매장에 대해 급여, 근로시간, 근로환경 및 주변시설, 담당하고 있는 업무나 동료관계 모두 만족하였다. 이처럼 모든 환경에 만족하는 경우로, 매장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처럼 여기고, 충성할 만한 가치가 있는 매장으로 생각하며, 외부 사람들에게 매장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즐기는 등 매장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느낌을 갖고 있지만 현재 매장을 떠나면 본인의 인생에서 너무 많은 것을 잃게 된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즉, 아르바이트생으로서 현재 매장에서 일하는 것이 좋고, 좋은 매장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이 매장을 떠난다고 자신의 인생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느낀다. 즉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는 것이지 미래 직업과 크게 연관된 것도 아니며 일시적인 아르바이트 기간이 지나면 미련 없이 떠나는 매장이 된다. 위의 사례와 같이 아르바이트로 입사한 남자 직원은 3개월 후 서로 합의하에 직원이 되었지만 직원이 되다 보니 자신의 책무가 어디까지인지, 어느 정도로 매장 업무를 봐야 되는지 애매하였다. 이렇게 기준이 애매하게 작용한 것은 직원이지만 이쪽에서 계속 일을 하고 싶어 직원으로 전환한 것이 아니라 아르바이트보다 직원 급여가 많으니 군대가기 전까지 직원으로 있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직원이 되었어도 하루 6.5시간 정도 평균 주 5일 근무하고 자신이 받는 시급으로 계산하면 대략 한 달에 70만 원 정도인데 이보다 30만 원 정도 더 급여를 받으면서 필요 이상으로 직원으로서 의무감으로 여러 가지 업무에 관여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는 않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점주의 입장에서 볼 때 분명히 아르바이트보다 임금을 더 많이 지불하니까 좀 더 많은 업무에 관여해주기를 희망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기존 점장이나 매니저 같은 경우에 아르바이트를 대하는 것과 직원이면서 그렇다고 완전한 풀타임 직원도 아닌 애매한 직원을 대하기도 서로가 어떤 식으로 대해야 하는지 모호했을 것이다. 잦은 이직은 남아 있는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가중시키는 경우가 발생한다. 드물기는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이 너무 자주 바뀌어서 신입생 교육에 드는 노력과 감정소모가 무척 많은 경우도 있었다. 특히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없는 경우 업무 가중은 훨씬 심하였다. 이 외에도 고용불안이나 장래 비전의 불확실성 등으로 이직을 하는 사례도 몇 번 있었다. 면담자는 신라호텔 계열의 아티제 커피전문점에서 정직원으로 일을 했는데 대기업 프랜차이즈로 여론이 좋지 않게 되자 호텔 신라가 커피전문점을 매각하면서 고용불안을 느껴 이직을 결심한다. 이 때 같이 일하던 동료 직원 40% 이상이 그만두었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은 원하는 직업을 찾지 못하고 커피전문점과 외식업체를 저임금으로 전전하게 된 전형적인 경우이다. 빠른 속도의 일 처리와 마감시간 준수 등 근무 중 ‘Work Effort’가 요구되는 경우도 발생하여 노동 강도가 높은 경우가 많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한가한 시간이 발생하면 느긋하게 근무할 수 있다. 대체 근무를 요구받는 등 비자발적인 근로시간 조정 및 시간외 근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러한 사례는 흔하게 발생하지는 않았다. 일상적으로 노동과정에서 좀 더 많은 ‘Work Effort’가 요구되는 매장 및 시간외 근무가 발생하는 매장에서는 시급을 최저임금보다 좀 더 많게 일률적으로 책정하기도 하며, 점심 값이나 식비를 주거나 식사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았다. 커피전문점 정규직(바리스타)이라고 하더라도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보면 3교대제로 사실상 파트타임 근무형태(5시간)의 정규직이 있으며, 스태프의 경우 근로시간은 주 2~3일(1일 5시간)에서 4~5일까지 매우 다양하였다. 주요 커피전문점의 대부분 인력이 ‘파트타임 바리스타’ 혹은 ‘파트타임 스태프(팀멤버)’인 경우가 많아 대략 하루 5시간 정도 일을 하는데, 면담 참여자들도 대부분은 하루 5시간 근무를 기본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매장 상황에 따라 연장근무가 발생하기도 한다. 점주가 일상적으로 매장을 관리하는 경우에 직원들이 느끼는 부담은 점주의 성향과 업무 방식 및 직원 개인차가 있었다. 사정을 잘 아는 점주가 같이 일하기에 편하다고 말하기도 하였고, 같이 일을 하면서 필요 이상으로 세세한 업무에 대해 지시를 하여 불편을 느껴 이직한 경우도 있었다고 하였다. 같은 이디야 브랜드라도 개별 가맹점 점주의 성향에 따라 아르바이트생을 대하는 태도와 노동과정에 대한 관여 정도에 많은 차이가 났다. 즉 투자형이냐 생계형 점주냐의 차이 혹은 브랜드 차이 이상으로 점주의 개인적 성향의 차이가 매장 운영 방식과 노동과정에 관여하는 정도에 더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 “사장님이 매장에 개입을 하긴 하는데 잘 안해요. 바쁠 때 포스 봐주거나 물건 떨어질 때 채워주고… 사장님은 최근에 자주 오는데 요즘이 성수기라 물건이 빨리 떨어지고, 또 현재 하수구 문제도 있고… 사장님과의 사이는 별 문제가 없어요.”(면담 참가자 11, 직원) 이 매장의 인력구성은 정직원 2명(점장, 매니저)과 아르바이트생 10명(주말 4명, 주중 6명)으로 되어 있다. 아르바이트생의 평균 근로시간은 하루 평균 6시간이며, 이 중 주중에 15시간 이상자인 아르바이트생은 4명이고, 나머지가 그 미만이다. 아르바이트생은 필요한 시간에 따라 공고를 낸다. 많이 일하는 사람이 주간 28시간 근무하는데 이 아르바이트생은 새벽 2시에 보통 업무를 마치기 때문에 밤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간수당이 지급된다. 아르바이트를 주중과 주말로 분리해서 채용하는 이유는 관리가 편하기 때문이며 보통 주말이 더 바쁘고 학생들은 주말에 일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아르바이트 시급 계산은 주중은 최저임금인 5,210원을 주고 주말은 5,500원이다. 야간은 1.5배 가산해서 주기 때문에 야간 시급은 7천원 정도를 지급한다. 직원은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아르바이트생은 15시간 이상일 때는 4대 보험에 가입해주며 15시간 미만일 경우 합의하에 본인이 원하면 가입해준다. 직원은 근속에 따라 급여를 올려주는데 매니저일 때 150만 원 주고 점장일 경우 180만 원을 준다. 점장은 이전에 커피빈에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했으며 매니저는 올 3월에 채용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매장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여기는 점수와 매장을 떠날 때 느끼는 상실감에 대한 점수를 각각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매장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여기는 점수와 매장을 떠날 때의 상실감 점수를 찾아 비교 분석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각 항목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수치를 추출한다.

    • 매장의 문제를 근무자 자신의 문제로 여기는 점수가 3.81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 매장을 떠나는 것과 이로 인한 상실감에 대한 항목에서는 낮은 점수(1.71)가 나왔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비교에 필요한 두 가지 핵심 수치인 3.81과 1.71을 선택한다.

    • 3.81
    • 1.71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매장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여기는 점수(3.81)는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상실감 점수(1.71)는 매우 낮다는 점을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두 점수의 차이를 바탕으로 근무자들이 업무에는 몰입하지만 이직 시에는 미련이 적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 매장에서 근무할 때는 긍정적인 직무 태도로서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이곳을 떠나도 크게 잃을 것이 없다는 인식은 쉽게 이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추출된 수치를 사용하여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매장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여기는 점수는 3.81로 약간 높게 나타난 반면, 매장을 떠나는 것에 대한 상실감 점수는 1.71로 낮게 나타났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매장의 문제를 근무자 자신의 문제로 여기는 점수는 3.81로 약간 높게 나타난 반면, 매장을 떠나는 것과 이로 인한 상실감에 대한 항목에서는 낮은 점수(1.71)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