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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조선족의 생활문화적 특성과 민족 정체성 유지 및 전승을 위한 문화관의 역할과 활동 doc_id PCY_201609050606103151_5

주제 (main_topic)
중국 내 조선족의 생활문화적 특성과 민족 정체성 유지 및 전승을 위한 문화관의 역할과 활동
답변 불가 (is_impossible)
True
문맥 (context)
중국 연변조선족자치구에서는 생활문화 측면에서 추석(仲秋節) 명절에 중국의 문화 영향으로 송편보다는 월병을 주로 많이 주고받는다. 중․상류층의 경우, 고급 월병을 선물하거나 거기에 돈 봉투를 함께 넣어 일종의 뇌물이라고 볼 수 있다. 10월 초에 있는 국경절이 오히려 추석보다 주요 절기로 여겨진다. 중국 조선족자치구에서는 최승희가 정리한 조선무용의 기초와 작품을 1950년대 평양과 북경에서 그녀에게서 직접 훈련받거나 전수받았다. 그러나 최승희의 제자들은 그녀가 세운 무용기초를 발전시키거나 북한예술단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영향을 받는 한편, 중국 소수민족의 춤기법 등을 수용하면서 조선족만의 무용 훈련체계를 세워나갔다. 1990년대 이후 한국 춤과 교류도 성사시켜 북한 춤보다는 자유롭게 창작성이 더해져 조선족 무용문화를 형성하게 되었다(김채원, 2011). 1980년 중반 이후 한국과 중국 간에 경제교류가 시작되고 친척 방문이 가능해지면서 연변 사회에 한국의 전통문화뿐 아니라 대중문화와도 상당한 접촉이 진행되어 왔다. 새로운 형태의 여성 한복은 물론, 한국의 유행가, 음식이 유행하고 남한의 어린이 동화책이나 교재가 번역되어 소개되고 있다(한상복․권태환, 1993: 99). 한편 2011년 5월 중국 문화부는 아리랑을 국가급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재해 55개 소수민족의 문화를 보호하겠다는 정책 아래 조선족의 문화 역시 중국의 무형문화로 본 것이다. 이는 중국이 ‘아리랑을 유네스코의 인류무형유산 만들기’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한국과의 갈등을 빚기도 했다. 2005년 한국의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를 시작으로 중국은 ‘조선족 농악무’를 유네스코에 등재하면서 문화 갈등이 야기됐다. 이후 ‘동의보감’ ‘농악’ ‘판소리’ ‘가야금‘에서도 비슷한 갈등이 생겨났다. 연변자치주는 조선족의 국내외 이주로 인해, 후손들의 조선어 구사 능력의 약화와 자신들의 정체성 위기 가운데 중국으로부터 그들의 문화를 보호받고자 하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조선족의 생활문화에서는 전통과 현대의 융합이 나타나고 있다(허명철․박명균, 2012: 130). 2011년에 실시한 재중 조선족 대면조사에서도 이들 조선족들은 한민족의 전통 명절이나 제례나 의례를 대부분 지키고 있었다. 예컨대, 특별 행사나 명절 때 한복을 입거나 김치가 꼭 밥상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중국 동북3성에서 운영되고 있는 조선족문화관의 역사는 1949년부터 시작되는데, 용정과 연길 등지에서 조선족의 첫 대중문화예술의 거점인 문화관이 설립되었다. 중국 국가건립 초기에 길림성(용정․연길․도문․안도․화룡․왕청․훈춘․교하), 요녕성(심양) 및 흑룡강성(하얼빈․목단강․오상) 등 지역에 약 15개 문화관이 설립되어 군중문화 활동이 폭넓게 이루어졌다(중국조선족음악회, 2005: 231). 조선족문화관은 조선족에게 민족의 동질성을 느끼며 우리문화 계승․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문화관에서는 매년 원단, 설날, 3.8 부녀절 등 명절 때마다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열고 있다. 또한 조선족 농촌마을이나 사업장에 들어가 무료 하향 공연 등 조선족군중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조선족이 문화 활동을 고양한 결과로서 중국 중앙부서인 문화부에서 마련한 <제3차 현급이상 문화관 등급평가사업>에서 연길시조선족문화관이 국가 1급 문화관으로 평가되었다. 이 현급 문화관 등급평가는 현급 문화관의 기초시설과 인재양성 사업에 대한 종합 평가다. 구체적인 평가 내용에는 문화관 설비, 공익봉사, 행정관리 등이 포함된다. 먼저 문화사업의 주체인 문화관에 대해 살펴보면, 이는 대중의 문화 활동을 조직하고 행사를 주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대중이 오락 및 문화 활동을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중국의 문화관은 과거 기층의 민중문화예술 활동에 폭넓은 영향을 미쳤다. 문화관의 전신은 1940년대 ‘민중교육관’으로 옛 소련의 군중예술관과 문화관 제도에 기초해 설립․운영되었다. 이 문화관은 대중의 문화예술 소양 향상과 중국 사회의 공공 문화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개혁 개방 이후 대중문화의 상업화로 인해 문화예술 활동이 줄어들게 되어 문화관의 공익성과 기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상게서, 2012: 177-178). 또한 중국조선족자치구는 연변대학과 중앙민족대학 내에 무용학과가 있어 그곳에서 조선 춤을 전수 교육했다. 이를 통해 재능 있는 무용 인재를 배출해 왔다(김채원, 2011). 2010년 길림성 용정시에서는 조선족의 전통 민속 문화를 근간으로 ‘중국조선족 민속 문화도시’를 건설할 웅대한 목표를 제정했다. 용정시 조선족문화관에서는 인재를 영입하여 공공문화기관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 2011년과 2012년에 무용, 성악, 기악 등 여러 예술 분야의 전문 인력 23명을 영입해 문화 활동을 위한 업무분장을 체계화하고 있다. 먼저 용정시 조선족문화관은 축제브랜드를 육성했다. 지난 몇 년간 ‘연변사과배꽃축제’ ‘용정시송이축제’ ‘어곡전농부절’ 등 축제브랜드를 육성해 용정시 민속 문화예술을 고양하는 데 일조했다. 둘째, 문화관 시설과 공연을 무료로 제공해 공공문화기관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2011년에 무료 하향공연 20회와 간부대학, 해란강 합창단을 비롯한 단위들에 무료로 15회의 강습을 제공했다. 점심시간에는 문화관의 시설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셋째 용정시 문화광장을 이용해 광장무용을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넷째, 무형문화재 발굴․정리․보급 사업에서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 ‘조선족지신밟기’ ‘조선족지게춤’ ‘달집태우기’ 등 민속문화 예술 품목은 이미 주급무형문화재로 등재되었다. 용정시 조선족문화관에서는 용정시를 가야금의 고향으로 건설할 프로젝트를 세우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2012년 해외에서 5명의 인재를 유치해 김해민족악기제작연구소를 설립했다. 2011년에 150대의 가야금, 2012년에 300대의 가야금을 생산하고 해마다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1,000여 명의 가야금 대오를 형성, 기네스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 연변대학교 예술학원이 가야금 기지로 선정되어 있는데, 이미 가야금 전공 교수 2명을 영입했다. 그 이외에 용정시 조선족문화관에서 타악기, 사물놀이, 생활도구를 결합한 대형 난타 공연대 및 용정시의 문화․예술․생활을 반영하는 대형 뮤지컬 ‘해란강 전설’을 기획하고 있다. 2011년 개관 60주년 기념경축행사를 연 요녕성 무순시조선족문화관은 조선족 전통문화의 발굴, 홍보, 창의 활동에 기여했고, 전문 인력 양성과 기층을 위한 문화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왔다. 또한 문화관은 한국과의 전통예술 교류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야금을 배운 무순시조선족문화관 강습생들이 소학교에서 가야금을 연주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2010년 국경절을 맞아 무순시 조선족양로센터를 찾아 가무연구회의 위문공연과 실내외 청소, 채소밭 김매기 등 공익 활동을 행했다. 흑룡강성 상지시조선족문화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선족사회를 위한 예술․문화 보급과 전승에 주력해 지역 조선족사회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1984년 설립된 상지시조선족문화관은 초기 문화사무실이 매우 작은 공간에서 시작했는데 관장과 2명의 강습 간사가 다년간에 걸쳐 시 산하 조선족 주거지를 다니며 학생들에 무용, 중․노년층에 건강 체조, 사교무용을 보급하고 있다. 매년 음력설 등 연례민속모임, 민족운동대회 등 대중 모임 때 대형 집단 무용이나 다채로운 민족가무를 선보이곤 한다. 또한 이 문화관은 ‘진달래 문학사’를 조직하고 20여 명의 조선족 문학 애호가들을 모아 소설, 시, 수필 등 문학창작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최근 성급 이상 신문․잡지․방송에 발표된 작품이 200여 편이나 된다. 또한 주요 문화기관으로서 연변박물관을 들 수 있는데, 이곳은 지방역사박물관으로서 1960년 4월 19일에 설립되었다. 현재 연변박물관은 길림성 및 지구급 박물관인 동시에 국가급 2급 박물관으로 명명되었고, 전국 100개 중점박물관 중 하나다. 문화관과 마찬가지로 공익성 문화사업 단위로서의 연변박물관은 연변역사문물의 소장․보호․연구와 전시를 주요 기능으로 하며 문화수요에 발맞추어 사회적 기능도 부단히 확대하고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용정시 조선족문화관에서 추진 중인 가야금 관련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목표 달성 시점과 기네스 기록 도전을 위한 가야금 대오의 최종 목표 인원수는 얼마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질문은 용정시 조선족문화관의 가야금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두 가지 핵심 정보, 즉 '목표 달성 시점'과 '기네스 기록 도전을 위한 최종 가야금 대오 인원수'를 요구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용정시 조선족문화관의 가야금 생산량, 인재 유치, 가야금 대오 형성 계획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2012년 해외에서 5명의 인재를 유치해 김해민족악기제작연구소를 설립했다.
    • 2011년에 150대의 가야금, 2012년에 300대의 가야금을 생산하고 해마다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 이를 기반으로 1,000여 명의 가야금 대오를 형성, 기네스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가야금 대오 인원에 대한 정보는 '1,000여 명'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목표 달성 시점'에 대한 구체적인 연도나 시기는 언급되어 있지 않다.

    • 이를 기반으로 1,000여 명의 가야금 대오를 형성, 기네스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가야금 생산량 계획(2011년, 2012년 및 매년 증산)과 대오 형성 계획(1,000여 명)은 확인할 수 있지만, 이 모든 과정이 완료되어 프로젝트가 최종 달성되는 시점이 언제인지에 대한 정보는 문맥을 결합해도 도출할 수 없다.

    • 2011년에 150대의 가야금, 2012년에 300대의 가야금을 생산하고 해마다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질문이 요구하는 정보 중 '가야금 대오 인원수'는 확인 가능하나, '목표 달성 시점'은 문맥에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질문 전체에 대해 답할 수 없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제공된 문맥만으로는 질문의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답을 작성할 수 없으므로 정해진 답변 문구를 생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용정시 조선족문화관의 가야금 대오 인원은 1,000여 명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목표 달성 시점에 대한 정보는 누락되어 있다. 따라서 질문의 모든 요소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문맥에 없는 외부 정보나 추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