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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쟁력과 조직 혁신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서의 집단지성과 올바른 협업의 개념 및 중요성 doc_id PCY_201611100156478581_1

주제 (main_topic)
국가 경쟁력과 조직 혁신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서의 집단지성과 올바른 협업의 개념 및 중요성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과학기술의 발전이 국가 경쟁력을 대표하는 시대가 되면서,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집단지성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과학기술 분야의 ‘창의적 결과물’에 대해서는 큰 비중을 두면서도 ‘창의성의 모판’이 될 수 있는 ‘전문가 집단지성’에 대해서는 그 정의조차 제대로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현 정부의 과학기술 전담 정부부처 이름이 미래창조과학부로 정해진 것은, 미래를 담보하고, 창조적 경제 패러다임을 조성할 수 있는 과학기술 정책 입안을 과학기술분야의 비전으로 담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따라서 이제는 우리나라도 과학기술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전문가 집단지성의 역할과 의무에 대한 대대적인 논의와 성찰이 시작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일부의 개인, 일부의 기업이 추구하는 과학기술이 아니라, 다양한 주체의 다양한 의견을 흡수하는 협업 과학기술을 추구하게 될 때, 기존의 혁신 시스템이 가진 한계를 비롯해 앞으로 닥칠 인적, 물적 자원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더욱 강화된 국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파급력 있는 과학기술 혁신 활동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과학기술 분야로 한정하여 살펴보면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과학기술 혁신’이 필요한데, ‘협업’은 이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이다.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혁신은 개인, 대학교, 정부출연 연구소, 기업 등 다양한 원천에서 발생 한다(Schilling,2010). 혁신은 새로운 아이디어의 생성에서 시작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능력은 ‘창의성’에서 비롯된다. 과학기술 혁신에 있어 필수요소인 ‘창의성’은 새롭고, 독창적이고, 유용한 제품 혹은 프로세스를 만들어 내는 능력으로 정의할 수 있다. 조직(부서, organization)의 ‘창의성’은 협업 참여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적 연구(‘집단 지성’)를 통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정보화 사회에서 우리는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에 무조건 IT기술을 바탕으로 한 네트워크 환경을 적용하면 해결책이 도출될 것이라고 믿어왔다. IT기술이 협업을 조장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상호 연결된 세상이라고 해서 무조건 상황이 개선되는 것은 아니다 (Bratten and Tumin,2013). 조직 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함께 해내는 것은 올바른 협업을 통해 가능하다. 집단지성(集團知性)은 집단지능(集團知能), 협업지성(協業知性)과 같은 뜻으로, 다수의 개체들이 서로 협력하거나 경쟁하는 과정을 통하여 얻게 된 집단의 지적 능력을 의미한다. 이는 개체들이 협업하여 집단 지성을 활용할 경우 개체들의 지적 능력을 넘어서는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이 개념은 미국의 곤충학자 윌리엄 모턴 휠러(William Morton Wheeler)가 1910년 출간한 《개미: 그들의 구조·발달·행동 Ants: Their Structure, Development, and Behavior》에서 처음 제시하였다. 휠러는 개체로는 미미한 개미가 공동체로서 협업(協業)하여 거대한 개미집을 만들어내는 것을 관찰하였고, 이를 근거로 개미는 개체로서는 미미하지만 군집(群集)하여서는 높은 지능체계를 형성한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서로비키(Surowieki, 2004)는 대중의 지혜에 기초하는 집단지성을 주창하였다. 그는 다양한 문제들이 주어졌을 경우, 한 개인이 집단보다 일관되게 나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주장한다. 올바른 자료를 가지고 판단하는 이들이 그 영역에 오랜 경험을 쌓고 있다면, 대중들 또한 전문가 못지않은 현명한 집단적 판단을 내릴 수 있으며, 비전문가들이라도 특정 주제에 관해서는 전문가 한 명의 판단보다 옳은 집단적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의 개념은 1994년 미디어 철학자인 피에르 레비(Pierre Levy)에 의해 본격적으로 탐구되었다. 미디어 철학자인 레비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사이버 공간 속에서 일반 대중의 집단지성이 크게 발전될 것이라고 보았다. 그는 정보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권력(pouvoir)의 감소효과와 권능(puissance)의 증가효과를 가져온다고 하였다. 즉, 전문가가 생산하는 지식의 위계와 권위가 감소하고, 일반대중이 공유하고 생산하는 지식의 크기와 영향력이 부상하게 됨을 말하는 것이다(Levy, 1994, p.41). 지성이 인간 조직에 중요한 이유는 경제적 관점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여 혁신을 이끌어 내기 때문이다. 기업의 경우, 시장에서 계속해서 살아남고 진화하기 위해서 기업은 기업의 지식으로부터, 각 개인의 각기 다른 노하우를 연결시켜 집단지성 구축을 통해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내야 한다(Boder, 2006). 인간이 구성하는 어떤 조직이든 생존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진화 및 혁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그 조직이 진화에 대한 필요성을 의식하지 못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그 조직은 사라질 위험에 처하거나 위기의 순간마다 허덕이게 될 것이다(Garrido, 2009). 사회적 관점에서 집단지성의 활용은 인간 발전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앎의 사회(la société du savoir)와 인간 발전은 연결되어 있는데, 앎의 사회는 사회의 모든 양상을 포함하는 통합적 발전으로 향해 나아가기 때문이다. 경제, 교육, 보건, 안보, 문화재 계승, 연구 또는 혁신은 서로 상호 의존적이다. 그 근저에는 집단 지성이 있고, 이 집단 지성은 인간 발전의 근원이 된다(Alberganti, 2007). 협업을 통해 뛰어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도 있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경우 시간·비용·지원만 낭비하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많은 기업들이 조직 내 폐쇄적 문화를 타파하고 부서 간 협업을 촉진하면서, 협업의 목표는 협업 자체가 아니라 성과 창출이라는 점을 잊어버린다. 이러한 관점 에서 UC 버클리 대학의 한센(Hansen) 교수는 협업이란 “각 이해관계자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행동이다”로 정의했다. 협업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성과 창출을 위한 수단으로서 존재하며 잘못된 협업은 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 즉 올바른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고, 나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협업의 궁극적 의의다. Bedwell et al.(2012)는 “협업이란 둘 이상의 사회적 존재가 하나의 공유된 목표 달성을 목적으로 공동 활동에 상호적으로 참여하는 진화적 과정이다”로 정의하였다. 즉, 협업은 서로 다른 주체들이 공유된 목표 달성을 위하여 상호 보완적 활동을 하며 성장해나가는 과정이다. 협업 네트워크는 기능적 특성상 외부의 파트너와 주고받는 자원 및 자원의 통로인 채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협업 네트워크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다. 미국 U. C.버클리 대학의 한센 교수(2011)의 정의에 따르면 ‘네트워크는 공식적인 보고체계를 초월해 가동되는, 사람들 간의 비공식적인 업무 관계’를 말한다. 예를 들어, 한 회사의 공식적 조직도가 사업 부서별 업무 배정을 보여준다면, 네트워크는 어떤 사람들이 실제로 같이 일하는지를 보여주는 비공식 조직도라 할 수 있다. 또한, 최병권(2001)에 따르면, “사람과 사람들 간의 상호 작용 속에서 형성되는 긴밀한 유대적 관계인 휴먼 네트워크는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이며, 사회적 자본이란 특정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나 역량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다양한 네트워크 관계를 통하여 형성되는 자원으로서 신뢰, 협력에 대한 의무감, 풍부한 정보 채널, 상대방이 바람직한 행동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 규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밝히고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집단지성의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한 인물은 누구이며, 그는 어떤 관찰을 근거로 해당 개념을 설명하였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집단지성 개념의 최초 제시자와 그 근거가 된 관찰 내용을 찾는 과업을 수행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집단지성의 기원과 관련된 인물 및 관찰 사례를 추출한다.

    • 이 개념은 미국의 곤충학자 윌리엄 모턴 휠러(William Morton Wheeler)가 1910년 출간한 《개미: 그들의 구조·발달·행동 Ants: Their Structure, Development, and Behavior》에서 처음 제시하였다.
    • 휠러는 개체로는 미미한 개미가 공동체로서 협업(協業)하여 거대한 개미집을 만들어내는 것을 관찰하였고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질문에 직접적인 답이 되는 윌리엄 모턴 휠러와 개미의 협업 관찰 내용을 선택한다.

    • 미국의 곤충학자 윌리엄 모턴 휠러(William Morton Wheeler)
    • 개체로는 미미한 개미가 공동체로서 협업(協業)하여 거대한 개미집을 만들어내는 것을 관찰하였고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제시된 인물과 관찰 내용을 결합하여 집단지성 개념의 유래를 정리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휠러가 개미의 협업을 통해 높은 지능체계를 형성함을 관찰한 것을 근거로 개념을 제시했음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최종 답변을 구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집단지성의 개념을 처음 제시한 인물은 미국의 곤충학자 윌리엄 모턴 휠러(William Morton Wheeler)이다. 그는 개체로는 미미한 개미가 공동체로서 협업하여 거대한 개미집을 만들어내는 것을 관찰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개미가 군집하여서는 높은 지능체계를 형성한다고 설명하였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문맥에서 집단지성 개념의 최초 제시자로 명시된 윌리엄 모턴 휠러를 식별하고, 그가 개미의 공동체적 협업 관찰을 통해 도출한 논리를 결합하여 답변을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