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총에너지 수요는 2016년 1.9% 증가에서 2017년 2.2% 증가로 증가세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력 수요의 둔화에도 불구 발전 투입 에너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발전 투입 에너지는 효율이 가장 높은 가스 발전이 급감하고 효율이 가장 낮은 석탄 발전은 급증하며 전년 대비 증가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자력 및 발전용 유연탄의 급증 대비 발전용 가스 수요의 급감으로 총에너지에서 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다시 원자력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종에너지 수요도 2016년 2.1% 증가에서 2017년에는 산업용이 일부 회복하며 2.3% 증가로 증가세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유가와 이상폭염으로 빠르게 증가하던 수송용과 건물용 에너지 수요가 2017년에는 유가 상승과 평년기온 회복으로 증가세가 둔화하는 반면, 산업용 수요는 완만한 수출 회복과 석유화학업의 NCC 및 혼합자일렌 설비 증설 효과로 증가세를 일부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에너지인 전력은 2016년에는 산업용의 부진에도 불구 건물용의 증가로 2% 내외로 회복할 것으로 보이나, 2017년에는 산업용의 회복세 미약과 건물용의 증가세 둔화로 1% 초중반 증가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용 전력 수요는 2012~2014년 연평균 3.0% 증가해 왔으나 수출 급감 등으로 2015년에는 0.4% 증가에 그쳤고 2016에도 수출 감소 지속과 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에 따른 철강경기 악화로 0%대 증가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에는 글로벌 경기의 완만한 회복으로 수출이 증가로 전환되며 산업용 전력 수요의 증가세가 1%대 초반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나 전력 다소비업종의 구조조정, 내수 부진 등으로 회복세는 미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용 전력 수요는 2016년에는 여름철 이상폭염, 7~9월 주택용 누진제 요금 한시적 경감3, 서비스업의 양호한 성장 등으로 3% 이상 증가하며 총전력 수요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2017년에는 10년 평균 기온 전제 시 냉방도일이 큰 폭으로 감소(- 18.9%)하고, 여름철 주택용 전기요금 한시 인하 효과도 소멸되어 건물용 전력 수요 증가율이 1%대로 떨어지며 총전력 수요 증가세 둔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는 유가 급락(-20.3%, 두바이유 기준)으로 수요가 6% 이상 빠르게 증가하며 2016년에는 총에너지 증가에 가장 큰 기여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2017년에는 유가가 완만하게 상승하며 연료용과 발전용의 수요가 둔화하며 증가세가 2%대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료용 석유 수요는 2016년에는 유가 급락 효과와 석유화학 탈수소화설비(PDH) 증설(2015.8)에 따른 LPG 수요 급증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2017년에는 유가가 상승하고 PDH 증설 효과도 소멸되며 증가세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용 수요도 2016년에는 저유가로 급전 순위가 가스 발전 대비 상승하여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나, 2017년에는 전년의 높은 증가율에 따른 기저효과와 유가 상승으로 감소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석탄은 2016년에는 발전용과 제철용이 모두 급감하며 총에너지 수요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2017년에는 발전용이 급증으로 전환하고 제철용도 회복하며 총에너지의 증가에 가장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발전용 석탄 수요는 2016년에는 석탄 화력 발전의 최대발전용량 산출 기준 하향 조정 효과 등으로 발전 설비 이용률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며 5% 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2017년에는 대규모 신규 유연탄 발전소가 진입하고 최대출력 조정 효과도 사라지며 9%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말 기준 유연탄 발전 설비는 태안9∙10호기, 당진9∙10호기, 삼척그린1∙2호기, 신보령1∙2호기, 북평1∙2호기 등의 유연탄 발전 설비가 예정대로 진입한다면 2016년 6월 말 대비 9.6GW 증가(36.6%)한 36.0GW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신규 유연탄 발전소의 진입시기 지연 및 정부의 석탄 화력 발전 제한 가능성 등으로 발전용 석탄 수요의 증가세는 유연탄 발전 설비의 증가세 대비로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 수요는 2016년에는 발전용의 급감세 완화와 가스제조용 및 지역난방용의 증가로 보합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나, 2017년에는 발전용이 다시 급감하며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용 가스 수요는 전력 소비 둔화와 기저 발전량 증가로 가스 발전량이 급감하며 2014~2015년 연평균 9.0% 감소했는데, 2016년에는 원자력 발전의 증가에도 불구 석탄 발전의 감소에 따른 기저 발전의 감소로 최근의 급감세가 큰 폭으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7년에는 대규모 신규 기저 발전 설비의 진입으로 기저 발전량이 급증하고 전력 수요도 증가세가 둔화하며 가스 발전량과 발전용 가스 소비는 다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제조용과 지역난방용 가스 수요는 2016년에는 도시가스와 열 요금 하락 효과 등으로 전년의 감소에서 회복할 것으로 보이며, 2017년에는 유가 상승으로 요금이 상승 조정되며 증가세가 전년 대비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제철용 원료탄 수요는 국내외 철강 경기 침체로 2016년에는 9% 이상 급감할 것으로 보이나, 2017년에는 전년의 급감에 따른 기저효과와 더불어 중국 철강업계의 구조조정에 따른 글로벌 철강공급 과잉 완화 및 철강재 가격 상승 효과 등으로 소폭 증가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자력은 신규 원전의 진입 효과 등으로 2016년 6%대 증가에 이어 2017년에도 7%대의 빠른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원자력 발전량은 한빛3호기와 월성1호기의 발전 재개(15년 6월), 신월성2호기 신규 진입(15년 7월 말)과 신고리3호기의 상업운전(16년 10월 말) 계획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에는 고리1호기(587MW)가 영구정지 예정(6월)이나 신고리4호기(1,400MW)의 신규 진입 예정(2월)으로 원자력 발전량의 증가세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2017년 건물용 전력 수요의 증가율이 1%대로 떨어지며 총전력 수요 증가세 둔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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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2017년 건물용 전력 수요 증가율이 하락하는 원인을 문맥에서 찾아 설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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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2017년 건물용 전력 수요와 관련된 기온 및 요금 관련 정보를 추출한다.
- 2017년에는 10년 평균 기온 전제 시 냉방도일이 큰 폭으로 감소(- 18.9%)
- 여름철 주택용 전기요금 한시 인하 효과도 소멸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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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수요 둔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냉방도일 감소와 전기요금 인하 효과 소멸을 근거로 선택한다.
- 냉방도일이 큰 폭으로 감소(- 18.9%)
- 여름철 주택용 전기요금 한시 인하 효과도 소멸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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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어 냉방 수요가 줄어들고, 요금 경감 혜택이 사라짐에 따라 수요 증가세가 둔화된다는 인과관계를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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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냉방도일의 큰 폭 감소와 주택용 전기요금 한시 인하 효과의 소멸을 결합하여 결론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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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추출된 근거를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10년 평균 기온 전제 시 냉방도일이 큰 폭으로 감소(-18.9%)하고, 여름철 주택용 전기요금 한시 인하 효과가 소멸되기 때문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건물용 전력 수요는 2016년에는 여름철 이상폭염, 7~9월 주택용 누진제 요금 한시적 경감3, 서비스업의 양호한 성장 등으로 3% 이상 증가하며 총전력 수요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