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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우울 및 불안과 음주·흡연 동기 사이의 관계에서 반추와 걱정의 매개효과 분석 및 정신건강 예방의 중요성 doc_id PCY_201612210500282531_2

주제 (main_topic)
고등학생의 우울 및 불안과 음주·흡연 동기 사이의 관계에서 반추와 걱정의 매개효과 분석 및 정신건강 예방의 중요성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Nolen-Hoeksema(1991)는 반추를 부정적인 생각에 대한 몰입으로 정의하였고, 반추함으로써 우울과 관련된 기억을 반복적으로 회상하게 되어 개인은 적절한 대처행동을 하기 어렵고 결과적으로 우울을 장기화하고 악순환 시킨다고 하였다(Nolen-Hoeksema & Larson, 1999). 반추모델에 따라서 반추에 대한 정의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예로, 슬픔의 반추모델에서는 슬픔에 관련된 상황과 슬픔과 관련하여 반복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정의하였고(Conway, Csank, Holm & Blake, 2000), Wells와 Matthews (1994)의 실행기능 자기조절 이론에서는 반추를 실제 상태와 원하는 상태 사이의 불일치에 작용하는 포괄적인 과정이라고 정의하였다. 이렇듯 반추에 대한 정의는 학자, 모델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Nolen-Hoeksema(1991)의 부정적인 생각에 대한 몰입으로 정의되는 반추는 우울과 불안의 발달에 관련되어 있는 가장 널리 쓰이는 개념으로서 본 연구에서도 이 개념을 따르고자 한다. 반추와 함께 걱정도 우울과 불안을 설명하는 핵심 요인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불안을 설명하는데 있어 걱정은 가장 핵심적인 인지적 기제 중 하나이다(Berkovec, 1994; Fournier, Freeston, Ladouceur, Dugas & Guevin, 1996). 걱정은 위협적 심상으로 유발되는 정서적, 생리적 반응에 대한 인지적 회피기제로서 걱정이 과도하게 병리적 특성으로 작용하게 될 때 침투적이며 부정적 사고와 불안을 동반하는 정서적 불편감을 유발하여 적응적 기능을 저하시키게 된다(Borkovec, 1994; Davey, 1994). 불안 등과 같은 정서적 요인과 흡연동기는 높은 연관이 있다는 것이 여러 선행연구를 통해 밝혀졌다(Abigail, Giao, Joshua & Steven, 2009; Bettina, Thomas & Carmella, 2007; Julia & Christine, 2013).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의 우울 및 불안과 음주 및 흡연 동기의 관계에서 반추와 걱정의 매개효과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목적을 위해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의 4개의 일반계 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남녀 고등학생 706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Cooper(1994)의 음주동기척도, Smith et al.(2010)의 흡연동기척도, Kovacs(1985)의 소아우울척도, Reynolds와 Richmond(1978)의 소아불안척도, Nolen-Hoeksema와 Morrow(1991)의 반추반응척도와 Meyer, Miller, Metzger and Borkovec(1990)의 걱정질문지를 시행하였다. 자료를 경로분석한 결과, 고등학생의 우울과 음주동기와의 관계에서 반추의 완전매개효과가 존재하였고, 불안과 음주동기와의 관계에서 반추의 완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우울이 흡연동기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보였다. 반면, 불안과 음주동기 및 흡연동기와의 관계에서 걱정의 유의미한 매개효과는 존재하지 않았다. 따라서 고등학생의 음주 및 흡연문제와 정신건강 문제를 다룰시 반추와 함께 동기에 대한 인식 및 이해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첫째, 연구가설 1 ‘고등학생의 우울과 음주동기 및 흡연동기와의 관계에서 반추가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보일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즉, 우울과 음주동기 간의 관계에서 반추의 매개효과가 존재하였고, 반추는 완전매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울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은 우울 자체로 음주동기가 발생한다기 보다는 우울한 기분으로 인해 부정적인 생각에 더 몰입하게 되고 이와 관련한 기억을 반복적으로 회상하게 되어 적절한 대처능력이 저하되는 과정을 겪음으로서 음주동기가 발생된다는 Cox와 Klinger(1988)의 설명에도 부합한다. 즉, 우울이 반추를 가중시키며, 이는 음주를 통해 자신의 부정적 정서를 회피 또는 조절하고자 하는 음주동기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은 추후 습관적 음주, 과음 등과 같은 문제음주 뿐만 아니라 약물 사용 및 남용, 발달과업 수행의 지체, 신체 발육 지연, 신체기능 부조화 등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부분으로 시사된다(김정심, 2001). 관련한 추가 결과로, 고등학생의 불안과 음주동기 간의 관계에서 반추의 완전매개효과가 존재하는 것을 찾을 수 있었다. 불안을 경험하는 고등학생들은 불안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음주동기가 발생한다기 보다는 불안의 경험으로 인해 부정적인 생각에 더 몰입하게 되고 이와 관련한 기억을 반복적으로 회상하게 되어 적절한 대처능력이 저하되는 과정을 겪음으로서 음주동기가 발생된다는 것이다(Cox & Klinger, 1988). 불안과 반추의 관계를 살펴본 선행연구에서, 불안한 개인이 반추를 하게 되면 더 부적응적이고 부정적 사고를 하게 되고(Lyubomirsky, Caldwell & Nolen-Hoeksema, 1998), 효과적인 문제해결 능력의 저하(Donaldson & Lam, 2004; Lyubomirsky & Nolen-Hoeksema, 1995; Watkins & Baracaia, 2002; Watkins & Moulds, 2005), 기분을 좋게 해주는 활동에 대한 참여 의지의 감소(Lyubomirsky & Nolen-Hoeksema, 1993) 등을 보인다고 하였다. 둘째, 연구가설 2 ‘고등학생의 불안과 음주동기 및 흡연동기와의 관계에서 걱정이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보일 것이다’는 지지되지 않았다. 즉 불안은 음주동기 또는 흡연동기에는 걱정을 매개로 하여 또는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영순(2002)의 국내 고등학생의 흡연동기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부정적 정서의 감소, 공격성 해소, 휴식 및 이완, 친구관계, 지적 호기심, 담배에 대한 흥미, 사회적 매력 순으로 흡연동기가 나타났다. Cooper, Russell, Skinner and Windle (1992)의 연구에서 음주동기는 부정적 정서를 회피, 완화하고, 또래와의 사교,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그리고 스스로 일종의 고양감을 느끼기 위하여 발생한다고 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볼 때, 분노, 고통, 공포 등과 같은 부정적 정서(Buss & Plomin, 1984; Watson, Clark & Tellegen, 1998)가 음주동기 및 흡연동기에서 핵심으로 작용하는 기제인 것은 분명하지만 음주동기 또는 흡연동기를 유발하는 부정적 정서를 이루는 요인 중 불안은 유의미한 영향력을 가지지는 못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관련한 추가 결과로, 고등학생의 우울 자체가 흡연동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찾을 수 있었다. 즉 고등학생들의 흡연문제를 다룰 때는, 우울이 흡연동기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므로 우울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우울증 환자의 흡연율이 일반인보다 3배 높다는 연구(Mathew, Weinman & Mirabi, 1981), 흡연자의 니코틴 의존도를 예측할 수 있는 요인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흡연자의 우울성향이라고 보고한 연구(오순영, 김세인, 윤방부, 1993) 등과 같이 우울 성향이 흡연의 중요한 심리적 동기라는 것으로 밝혀낸 선행연구 결과와도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청소년의 우울은 성인의 우울과는 좀 더 다른 양상으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이들의 슬픔, 무력감과 같은 우울 증상이 직접적으로 표현되기 보다는 두통, 복통 등의 신체증상, 학업성적 저하, 음주, 흡연, 무단결석, 약물사용, 가출 등과 같은 반사회적 행동 또는 비행으로 나타나며 이를 가면성 우울(masked depression)이라고 한다(Sam & Fredric, 2000). 본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방향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일반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로서 음주동기 및 흡연동기를 측정할 시 음주 및 흡연과 관련된 개인별 요인을 세분화하지 않고 진행되었다. 예로, 음주동기와 이와 관련된 변인들을 측정할 때 습관적 음주자, 음주 경험자, 음주 무경험자 등으로 세분화하지 않고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일반적인 고등학생 전체에 적용될 수 있다는 의의는 있을 수 있겠으나, 실제 음주 경험 유무와 정도에 따라 세분화한 분석이 포함되지 못하였다는 아쉬움이 있다. 또한 일반고뿐만 아니라 특목고, 실업계고 학생들을 포함하는 등 추후 연구에서는 청소년 집단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충분한 모집단의 확보가 필요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우울 및 불안과 음주동기 및 흡연동기와의 관계에서 반추와 걱정의 매개효과에 초점을 두어 진행하였다. 하지만 각 변인들의 포괄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각 변인에 존재하는 하위영역들의 영향력은 세분화하지 않은 채 진행되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각 변인들의 하위영역까지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렇듯 많은 국가와 각 정부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과 더불어 건강한 정신건강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그 여건을 조성하려고 하며, 이를 위해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위하여 정기적인 접근성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 즉, 학교에서의 청소년 정신건강 정책으로서 핵심적인 부분 중 하나는 고위험군의 선별 및 관리이다. 하지만 본 저자가 제언하고자 하는 것은, 고위험군의 선별 및 관리의 중요성만큼 고위험군의 비율 자체의 감소를 핵심으로 보고 이를 위한 정책 및 예방 프로그램의 활성화이다. 박동혁(2007)이 국내 중고생 6,41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서는 단순히 병리적 증상의 감소만으로는 가능하지 않고, 안녕감의 경험 및 심리적 자원의 확보가 중요하다고 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할 시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음주 및 흡연 동기를 경험하게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청소년들에게 치명적인 문제로 작용할 수 있는 음주 및 흡연과 관련된 동기를 감소시키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국내 청소년들은 수능 및 입시, 취업문제 등으로 학생과 부모가 매우 큰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경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고등학생의 우울과 음주동기 사이의 관계에서 반추는 어떠한 매개효과를 보이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고등학생의 우울과 음주동기 관계에서 반추가 가지는 매개효과의 성격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연구 결과 중 우울, 음주동기, 반추의 관계를 설명하는 문장을 추출한다.

    • 자료를 경로분석한 결과, 고등학생의 우울과 음주동기와의 관계에서 반추의 완전매개효과가 존재하였고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질문에서 요구하는 '우울-음주동기-반추'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명시한 문구를 선택한다.

    • 고등학생의 우울과 음주동기와의 관계에서 반추의 완전매개효과가 존재하였고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우울이 음주동기에 영향을 미칠 때 반추가 완전매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연결한다.

    • 고등학생의 우울과 음주동기와의 관계에서 반추의 완전매개효과가 존재하였고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반추는 우울과 음주동기 사이에서 완전매개효과를 가진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연구 결과에 명시된 대로 완전매개효과가 존재함을 답변으로 작성한다.

    • 반추의 완전매개효과가 존재하였고
최종 답변 (final_answer)
고등학생의 우울과 음주동기와의 관계에서 반추의 완전매개효과가 존재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고등학생의 우울과 음주동기 간의 관계에서 반추의 완전매개효과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