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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성별 및 발달 단계에 따른 자살생각의 심리적 영향 요인 규명 및 분석 doc_id PCY_201612250355040801_2

주제 (main_topic)
청소년의 성별 및 발달 단계에 따른 자살생각의 심리적 영향 요인 규명 및 분석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청소년 자살생각의 영향 요인에 대한 국내외의 연구는 자살생각에 대한 보호요인으로서 긍정적 심리상태와 관련된 연구가 또 하나의 축을 이루고 있다. 대표적으로 긍정적 자아지각이나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등의 긍정적 자기지각에 관련된 변인들은 자살생각에 조절효과를 가지는 대표적 보호요인으로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강희양, 양경화, 2013; 송인한 외, 2013; 조한익, 차주연, 2013). 특히 청소년기는 자아정체감 확립에 매우 중요한 시기로서 자아존중감이나 자기효능감과 같은 자기통제적 측면의 요인은 자살생각을 비롯하여 청소년의 행동에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런 측면에서 청소년기 자살생각에 관한 연구에서도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등의 자기관련 변인이 자살생각에 대한 직접, 간접 효과를 지닌다는 것을 입증하는 연구가 다수 존재한다. 따라서 자아존중감을 포함한 청소년기 자기지각 관련 요인은 청소년기 자살생각의 영향요인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연구에 포함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청소년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한 다수의 선행 연구들은 주로 개인 요인과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구분하여 자살생각 관련 요인을 설명하고 있는데, 사회환경적 요인은 주로 부모와 가족 요인, 사회적지지, 학교 및 또래 요인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김현주, 노자은, 2011; 박영숙, 2009; 이지현, 이정윤, 2009). 하지만 청소년 자살생각의 영향 요인을 어떤 측면으로 조명하든 간에 여러 요인들이 상호작용하는 매우 복잡한 복합 기제를 가지고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러나 자살생각에 대한 사회환경적 영향력을 고려한 연구들은 대부분이 자살생각에 대한 개인의 심리적 요인에 대해 이들 사회환경적 요인들이 조절효과 또는 매개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입증하거나 이에 대한 경로를 밝히는 시도가 이루어진 것이 대부분이다(박영숙, 권윤희, 2013; 송인한, 권세원, 박단비, 2012; 이지숙, 2013).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대한 원인 파악에 있어서 개인의 심리적 요인에 일차적 초점을 맞추어 자살생각 관련 요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통해 일관적으로 밝혀진 개인의 적응적, 부적응적 심리 요인을 모두 포함하여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상의 선행연구 고찰 내용을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분석대상 청소년의 지역적 한계와 표집의 문제를 극복하고 청소년 자살생각 관련 요인을 제한적으로 다루는 점을 보완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확률표집을 통해 기존의 표집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 규모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2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전국의 초, 중, 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청소년의 자살생각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자살생각 관련변인 규명을 위해 이에 대한 영향 요인을 개인의 심리적 요인에 초점을 맞추어 체계적으로 접근하려는 시도를 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 개인의 심리적 요인에 따른 자살생각의 영향력을 살펴보고 특히, 초기, 중기, 후기 청소년기 발달시기와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청소년의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중요한 요인이 무엇이며, 발달시기와 성별에 따라 그 영향 요인들이 어떻게 다른지 또는 어떻게 유사한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 자살생각에 대한 구체적 실증 자료를 마련하고 궁극적으로 청소년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수립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정신건강 실태조사에서 자살생각에 관한 성별 비교의 결과, 여자가 남자보다 평균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어(최인재 외, 2012) 자살생각의 관련 요인 상에서도 성별에 따른 효과가 달리 나타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 자살 연구를 통해 검증된 바에 따르면, 청소년의 자살 시도나 자살 생각은 여자가, 실제 자살을 통한 사망자 수는 남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남석인, 최권호, 민지아, 2011; 보건복지가족부, 2008), 이러한 패턴은 외국의 경우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08).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성별 및 발달적 시기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청소년 자살생각의 심리적 원인을 규명하고 각 시기별 청소년 자살생각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과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을 위한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무응답 결측치는 완전 제거법을 통해 분석에서 제외되었으며, 자료분석은 세 단계를 거쳐 진행하였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종속변인으로 사용한 자살생각에 대한 연구대상자의 성별 및 청소년기 발달단계 별 빈도와 비율 검증을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자살생각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두 번째 단계의 분석에서는 세 개의 로지스틱 회귀분석 과정을 적용하였다. 첫 번째 분석(회귀 1)에서는 모든 독립변인들이 종속변인인 자살생각 경험 유무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으며, 두 번째 분석(회귀 2)에서는 청소년의 성별을 분리하여 남자 청소년의 자살경험 여부에 대한 심리적 요인의 영향력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세 번째 분석(회귀 3)에서는 여자 청소년의 자살생각 경험을 각 독립변인이 어떻게 설명하는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이 세 개의 회귀분석을 연구 대상자 청소년 전체, 초기 청소년, 중기 청소년, 후기 청소년에 대하여 각각 적용하여 자살생각에 대한 심리적 요인의 효과가 청소년 전체에 대하여, 또한 청소년 초기, 중기, 후기의 발달 시기별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분석하였다. 낙관주의는 ‘목표를 이루는데 실패하더라도 기운을 내어 새로 시작할 수 있다’와 같은 문항을 포함하며, 자신과 인생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가지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신념의 정도를 측정하는 총 3개의 문항을 통해 측정하였다. 응답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매우 그렇다(4점)’의 4점 척도 상에 응답하게 하였으며 총점의 범위는 3점∼12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신과 인생에 대해 긍정적이며 낙관적인 것을 의미한다. 3개 문항에 대한 문항의 내적 합치도 계수(Cronbach’s alpha)는 .825로 나타났다. 주관적 정신건강 상태의 측정은 자신의 전반적인 정신건강 상태에 대해 스스로 평가하는 질문에 대해 ‘전혀 건강하지 못한 편이다(1점)’부터 ‘매우 건강한 편이다(4점)’의 Likert 척도 상에 응답한 단일문항을 통해 이루어졌다. 개인의 심리적 요인 중 적응적 속성을 가지는 생활만족도와 정서조절 및 자기효능감 요인도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만족도는 자신의 일상생활에 전반에 걸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속성으로서 본 연구의 결과에서 생활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살생각의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우울과 불안 및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고 일상생활에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대책을 모색하는 것이 자살생각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자살행동을 방지하는 효과를 갖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생활만족도 요인은 초기와 중기 청소년의 자살생각 예측에 유의미하였으나 그 영향력이 후기 청소년에게서는 나타나지 않고 있어 전체 청소년기동안 어떤 특정한 심리적 요인이 일관되게 그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기의 각 시기별로 독립변인들의 영향력이 달리 나타난다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도출하였다(황성현, 2010). 본 연구의 결과에서 특이한 점은 자기효능감이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청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분석과 초기 청소년 전체에 대해서 자기효능감은 자살생각에 대해 매우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자살생각의 가능성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연구결과들과 다소 상반된 것으로, 높은 자기효능감은 삶에 대한 긍정적 의지와 연결되면서 자살생각을 낮추는 데 있어서 주요한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김효정, 정미애, 2010; 송인한 외, 2013). 비록 후기 청소년기로 가면서 자기효능감의 효과보다는 우울의 효과가 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나기는 하였으나 초기 청소년의 자기효능감 수준이 자살생각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본 연구의 결과는 자기효능감이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나 또는 다른 변인과의 매개효과 등을 통한 보다 심도있는 고찰을 고려한 후속연구를 설계해 볼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청소년의 자살생각을 예측할 수 있는 심리적 변인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와 같은 부적응적 심리요인과 생활만족도, 자기효능감, 정서조절 및 낙관주의와 같은 긍정적 심리요인, 그리고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에 대한 지각이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영향 요인은 청소년 초기, 중기, 후기의 발달시기와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서로 다른 양상으로 영향을 미쳤다. 성별과 청소년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지 않고 청소년 전체의 자살생각에 대한 심리적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본 연구의 독립변인으로 사용된 모든 심리적 요인 중에서 낙관주의와 자아존중감을 제외한 모든 심리적 요인이 유의미한 영향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이 자살생각을 예언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남녀 청소년 전체에 대해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청소년 초기, 중기, 후기의 청소년기 발달시기 별로 분리하여 자살생각에 대한 심리적 관련 변인을 탐색한 결과 초기 청소년기에는 남녀 간에 자살생각의 가장 강력한 영향 요인 상에 서로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남자 초등학생은 우울이, 그리고 여자 초등학생은 자기효능감이 자살생각을 예언하는 가장 강력한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 중기와 후기로 가면서 변화를 보였다. 조사 내용에서는 부모의 교육수준과 가정의 경제적 상황과 가정형태와 같은 사회인구학적 요인에 대한 정보도 활용할 수 있으므로 개인·심리적 요인과 사회·환경적 요인을 보다 면밀히 세분하여 다각적으로 청소년의 자살행동에 대한 탐색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조한익과 차주연(2013)은 부모와 자녀 간의 의사소통에 따른 청소년 자살 생각을 살펴본 연구를 통해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청소년 자녀의 자아탄력성에 대한 조절효과를 가지며 사회적지지의 기능을 통한 자살생각 조절효과를 보고하고 있어서, 청소년 자살생각에 대한 사회‧환경적 영향 요인으로서 부모 양육행동 외에도 가족 및 가정 변인을 포함하는 후속연구의 모색은 청소년 자살행동을 보다 다각적으로 이해하는데 필요하다. 따라서 청소년의 자살행동을 예언하는데 의미 있는 효과를 가지는 요인들을 탐색하기 위해 이와 같은 요인을 추후 연구를 통해 재조명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차후 연구에서는 다른 통계기법이나 방법론을 사용하여 이 원인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본 연구의 결과에서 청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분석했을 때,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은 무엇이며, 낙관주의와 자아존중감은 어떤 결과를 보였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청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과 낙관주의 및 자아존중감의 유의미성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청소년 전체의 심리적 영향 요인 분석 결과에 관한 문장을 추출한다.

    • 성별과 청소년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지 않고 청소년 전체의 자살생각에 대한 심리적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본 연구의 독립변인으로 사용된 모든 심리적 요인 중에서 낙관주의와 자아존중감을 제외한 모든 심리적 요인이 유의미한 영향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이 자살생각을 예언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에 대한 근거와 낙관주의/자아존중감에 대한 근거를 선택한다.

    • 낙관주의와 자아존중감을 제외한 모든 심리적 요인이 유의미한 영향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 자기효능감이 자살생각을 예언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정보를 결합하여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은 자기효능감이며, 낙관주의와 자아존중감은 유의미한 영향력을 지니지 않았음을 도출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질문에 대한 답변을 구성한다.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은 자기효능감이고, 낙관주의와 자아존중감은 유의미한 영향력을 보이지 않았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청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이 자살생각을 예언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낙관주의와 자아존중감은 유의미한 영향력을 지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청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이 자살생각을 예언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낙관주의와 자아존중감은 유의미한 영향력을 지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