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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업한 특성화고 졸업자의 대학 진학 필요성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 분석 및 경력개발 경로 탐색 doc_id PCY_201701040423039891_2

주제 (main_topic)
선취업한 특성화고 졸업자의 대학 진학 필요성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 분석 및 경력개발 경로 탐색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대학진학의 결정이 개인특성, 가정적 배경, 학교경험 등에 집중되어 왔지만 이 연구의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상태에 있다. 따라서 이들의 직장특성과 직장에 대한 인식특성이 대학 진학결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대학진학이 ‘이직’과는 다르지만 경력개발을 위한 변화를 추구한다는 것을 유사하게 간주하여 일반적으로 청년층의 경력변화 이유로 제기되는 변인들에 주목하였다. 김은석과 정철영(2010)의 연구에서는 청년층을 자발적인 이직이 상대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경력변화가 왕성한 시기임에 주목하였다. 대표적으로 대학 졸업자의 이직요인을 분석한 이영민과 임정연(2010)의 연구에 따르면 조직적응, 일과 가정의 균형, 조직에 대한 만족, 수입 등이 이직 등의 경력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제시되었다. 그러나 고등학교를 신규로 졸업하고 취업한 자로 연구의 대상이 한정적임을 고려할 때 일반적인 생애주기특성 상 일과 가정의 균형문제는 아직 고려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판단되어 제외하였다. 이와 같이 개인특성, 가정적 배경변인 등의 대학진학 포부에 대한 영향력을 단정적으로 해석할 수 없다. 또한 대부분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기 때문에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이라는 경험을 지닌 고졸 취업자의 향후 경력개발 계획에 바로 적용하여 설명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개인특성 및 가정적 배경으로 성별, 거주지역, 부모의 학력, 가구소득 등을 분석대상 변인으로 채택하고자 한다. 그리고 다수의 청소년 대상 선행연구에서 자아관, 직업의식, 부모의 바람이나 본인의 직업 포부 등과 같은 개인의 심리적 특성이나 주관적 인식이 대학진학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 채택한 ‘고졸자 취업진로 조사’는 경력개발 의 동기이자 행동결정의 원인이 되는 개인의 심리적 주관적 인식특성보다 심리적 주관적 특성의 결과로 나타난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류재윤과 이유경(2012)의 연구에 비추어 보면, 대학진학 결정과 관련 있는 행동 중심 특성으로 진로준비행동 수준 관련 문항이 포함되어 있다. ‘재직 중’이라는 상황이 개입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보면 취업한 특성화고 졸업자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대학 진학의 필요성을 인식한다는 것은 바꾸어 생각하면 특성화고에서 획득한 지식과 기술보다 더 높은 수준을 원한다는 의미일 수 있다. 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진학의 필요성이 있다고 답한 자를 대상으로 한 질문에서 ‘전문적 지식을 더 배우기 위해서(35.9%)’를 가장 많은 응답자가 대학 진학의 필요성을 느낀 이유로 선택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학교교육의 만족감이란 지식과 기술과 관련된 교육내용에 대한 만족감뿐만 아니라 교우관계, 학교문화, 교사와의 관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인식된 심리적 특성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 연구에서는 교육내용적 측면만 설명할 수 있는 한계가 있다. 다른 하나는 응답자 개인의 특성화고 선택 과정에 대한 규명이 선행되지 못한 한계가 결과에 반영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특성화고의 선택이 자신의 자발적 결정이거나 진심으로 원하여 결정한 것이 아니라 경제적 여건이나 부 모님의 권유 등 자기통제권 밖의 상황에 의해 결정된 것이라면 학교교육에 대하여 만족하기 어렵고 여전히 대학진학에 대한 동경이 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선취업한 특성화고 졸업자의 후진학 필요성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제공하는 ‘고졸자 취업진로 조사(HSGOMS: High School Graduates Occupational Mobility Survey)’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선행연구 분석을 통하여 개인 및 가정배경특성, 학교생활경험, 고졸 취업자 개인의 직업 준비행동, 고등학교에서 학습한 결과와 직무와의 적합수준에 대한 주관적 인식, 현 일자리의 특성 및 주관적 인식 등을 선취업한 특성화고 졸업자의 후진학 필요성 인식과 관련 된 변인으로 채택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선취업한 특성화고 졸업자의 경우, 특성화고 재학시절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낮을수록 대학 진학의 필요성을 더 크게 인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특성화고 재학시절의 학교에 대한 태도가 대학진학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온 최동선(2009)의 연구 결과와 상이하다. 이 연구는 선취업한 특성화고 졸업자의 대학진학 필요성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선취업 후진학 모형이 새로운 고용문화로 정착되기 위한 이론적 논의를 활성화하고 대안적 경력개발 경로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제공하는 ‘고졸자 취업진로 조사(HSGOMS: High School Graduates Occupational Mobility Survey)’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조사응답자 중,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선취업하여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며 후진학에 대한 의견이 있는 졸업생 2,826명을 대상으로 6단계 모형을 설정하여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학교교육 만족도, 간접적 진로준비행동, 현 직장에 대한 인식 등이 대학진학 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도출되었다. 연구 결과에 기초하여 선취업 후진학 모형 정착에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제언하였다. 진로준비행동 변인의 경우, 김봉환(1997)이 제시한 진로준비행동 종류 구분에 따라 분석 자료의 문항을 구분하면 정보수집활동에 과다하게 포함되고 필요한 도구를 갖추는 활동은 한 개 문항밖에 없어 이를 불가피하게 조정하였다. 이에 정보수집활동을 정보수집 방식에 따라 간접적 진로준비행동과 직접적 진로준비행동으로 구분해서 살펴보았다. 또한 실천적 노력은 자격증 취득으로 대체하되 자격증 취득 건수와 취득한 자격증의 유용성에 대한 인식은 중요하게 각각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각각 독립적인 하위요인으로 간주하였다. 먼저 간접적 진로준비행동에 대해서 살펴보면 평균 3.10으로 본인의 진로를 준비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 영상자료수집 등을 통해 간접적인 진로준비행동을 실천한 정도가 보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직접적 진로준비행동에 대해서 살펴보면 평균 2.59로 관련 직업인에게 연락하기, 직업 종사자와의 대화, 상담, 진로 검사, 각종 관련 기술 및 자격증 취득 준비 등과 같은 직접적인 진로준비행동을 실천한 수준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증은 평균 2.43개를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 며 이러한 자격증의 유용성에 대한 인식은 평균 2.75로 다소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선취업한 특성화고 졸업자의 재학 중 간접적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적극적일수록 대학진학 필요성을 크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고민하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행동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김계현과 김봉환(1997)의 주장과 맥을 같이 한다. 고교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적극적이었던 졸업자가 경력개발의 한 경로로서 대학진학을 하나의 선택지로 고려했을 가능성이 클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간접적 진로준비행동과 달리 관련 직업 종사자를 찾아 대화하거나 자발적으로 상담을 받는 등의 직접적인 진로준비행동은 대학진학 필요성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만 그 영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는 정보 획득방식에 따른 정보의 수준과 질의 차이에서 그 이유를 유추할 수 있다. 인터넷이나 TV 등 간접적으로 획득한 정보는 생동감은 적지만 상대적으로 일반화되고 평균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반면 방문하여 대화나 상담을 나누는 등 직접적으로 획득한 정보는 개인의 주관적 경험을 바탕으로 여과되지 않은 채 제공되고 직접적이기 때문에 그 영향 력이 더 클 수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선취업한 특성화고 졸업자의 재학 중 간접적 진로준비행동 수준과 대학진학 필요성 인식 사이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선취업한 특성화고 졸업자의 간접적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대학진학 필요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간접적 진로준비행동과 대학진학 필요성 간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는 문장을 추출한다.

    • 선취업한 특성화고 졸업자의 재학 중 간접적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적극적일수록 대학진학 필요성을 크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간접적 진로준비행동의 적극성과 대학진학 필요성 인식의 크기 사이의 정(+)의 관계를 보여주는 근거를 선택한다.

    • 선취업한 특성화고 졸업자의 재학 중 간접적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적극적일수록 대학진학 필요성을 크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간접적 진로준비행동이 적극적일수록 대학진학 필요성을 더 크게 느낀다는 인과적/상관적 관계를 통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간접적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높을수록 대학진학의 필요성을 더 크게 인식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해 간결한 서술형으로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선취업한 특성화고 졸업자의 재학 중 간접적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적극적일수록 대학진학 필요성을 더 크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선취업한 특성화고 졸업자의 재학 중 간접적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적극적일수록 대학진학 필요성을 더 크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