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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과 화산 활동의 발생 원리와 위험성을 이해하고, 언제든 닥칠 수 있는 자연재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doc_id PCY_201702100510008871_1

주제 (main_topic)
지진과 화산 활동의 발생 원리와 위험성을 이해하고, 언제든 닥칠 수 있는 자연재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지구는 약 45억 년 전에 생겼다고 한다. 지구가 만들어지던 과정은 아마도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지옥과도 같은 고온의 상태였겠지만 이때부터 이미 지구는 태양의 행성으로서 지금까지 ‘살아 왔다’고 할 수 있다. 그 살아 있음의 가장 믿을 만한 증거가 지진과 화산이다. 수억 년 전의 판게아 대륙이 지금의 7개 대륙으로 분리된 것도 지구의 껍데기인 지각의 끊임없는 움직임이 없었더라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구는 이렇듯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과 미래에도 계속 존재하고 있는 한 살아 있음을 보여 줄 것이다. 그런데 그 살아 있음의 작용이 지진과 화산이라는 형태로 나타나 우리 인류의 의식 깊은 곳에는 항상 두려움으로 저장되어 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어느 지역 발전연구원에서 그 지역 대도시의 안전에 관한 시민 설문조사를 한 결과 그 도시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대비해야 할 자연재난 중 ‘지진’이 응답률 3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폭염(가뭄)과 풍수해 등이 그 뒤를 이었다고 한다. 최근 전 세계에서 빈발하는 지진과 지진해일 및 화산 등으로 인하여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소식은 다양한 보도 매체와 인터넷을 통하여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신속하게 전해지고,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자연 재난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과 우려가 상존한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의 변화된 사회적, 경제적인 상황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연현상의 발생과 이로 인한 재해에 대한 근원적인 이해의 정도는 대중에게 여전히 부족하며, 재해가 발생한 시점에 국한하여 일시적인 관심이 집중되어 가까운 장래에 우리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재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비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지진과 지진해일 및 화산폭발로 인한 재해가 이웃하거나 혹은 먼 나라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닥쳐올 수도 있는 불확실한 미래의 자연현상 가 운데 하나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진은 판과 판이 부딪치면서 오랫동안 누적된 힘이 일시적으로 방출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계속 축적되어 가던 힘이 반발력을 더 이상 이기지 못하는 순간이 언젠가는 도래한다. 바꿔 말하면 지금까지 안전했다면 지금 이후의 시기는 더 큰 지진이 더 가까운 시일 내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가 그만큼 높아진다는 의미다. 그래서 지진재해의 영역에서는 위험총량의 법칙이 적용된다. 큰 지진을 아직 겪지 않은 지금의 우리 세대는 어쩌면 지진의 힘이 아직은 축적되고 있는 운 좋은 시기에 살고 있는 세대인지 모른다. 그래서 더 준비가 필요하다. 군대는 언젠가 도래할 수도 있는 전쟁에 대비하여 끊임없이 훈련한다. 지진이 나지 않는다고 투자를 소홀히 하는 것은 수십 년간 전쟁이 나지 않았으니 국방비를 줄이자는 것과 같다. 지진에 대한 대비는 전쟁에 대한 대비와도 같다. 미국지질연구소(USGS)에 따르면 최근 50년간 세계 각지에서 발생한 규모 7.0 이상의 강진은 약 500회에 이른다. 연평균 십여 차례 지진이 발생해 피해를 준 셈이다. 그 중 ‘불의 고리’에서 발생한 지진과 화산 폭발에 의한 피해규모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크게 나타난다. 대표적인 재앙으로는 1883년 핵폭발급의 위력으로 인도네시아 해안을 덮쳐 약 36,000명의 인명피해를 입힌 크라카토아 화산폭발을 들 수 있다. 또한 1906년에 발생한 규모 7.8의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은 도시 전체의 80%를 초토화시키고 3,000명 이상의 인명피해를 입힌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지진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큰 해저지진에 수반된 지진해일에 의한 피해는 지진에 의한 피해보다 규모가 상당히 크다. 2004년 규모 9.1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진으로 발생한 지진해일에 의해 약 23만 명의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웃 나라인 일본에서도 지진에 의한 피해가 심각하였다. 올해 9월 17일 칠레 산티아고 북서쪽 해역에서 규모 8.3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11월 25일에는 페루 이베리아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두 차례 연속으로 일어나는 등 태평양 동부 연안에서 잇따른 지진들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태평양 서부지역인 일본과 파푸아뉴기니, 솔로몬제도 등을 포함하면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올해에만 18회 발생하였다. 한편, 칠레, 인도네시아, 일본 등 태평양 연안 여러 지역의 화산도 빈번하게 분화하였다. 칠레 칼부코화산이 4월에 세 차례 폭발하며 20년 만에 분화활동을 재개하였으며, 약 100년 만에 분화활동을 재개한 인도네시아의 시나붕화산이 6월과 9월 두 차례 폭발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와 같이 지진과 화산활동이 빈번한 태평양 주변은 신생대 제4기 화산대로 분류되는 환태평양조산대(Circum-Pacific orogen)라고 불린다. 환태평양조산대는 말 그대로 태평양과 그 주위 대륙과의 경계를 원형의 고리 모양으로 이루는 지역으로 그 둘레는 약 4만 km이다. 거대 지진의 발생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각판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단층으로부터 설명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단층이 땅 속에 묻혀 있기 때문에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감하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샌안드레아스 단층은 많은 부분이 지면에 노출돼 있다. KBS 취재진이 찾은 곳은 캘리포니아 남부의 팜스프링 지역으로, 이곳에서는 지면에 노출된 단층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사막 한 가운데 갑자기 낮은 언덕이 솟아 있고, 그 언덕에는 물이 흐르며 야자수가 자라고 있다. 그래서 이 지역의 이름 ‘PalmSpring’은 샘물을 뜻하는 ‘Spring’과 야자수라는 의미인 ‘Palm’이 합쳐져 만들어졌다. 현지 안내원은 과자 사이에 크림이 들어있는 쿠키를 예를 들면서, 태평양판과 북미판이 충돌하는 면에서 언덕이 생 겨났고, 물도 샘솟는다고 설명했다. 언덕으로 접근하면 실제로 단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여름 개봉한 영화 ‘샌안드레아스(San Andreas)’가 이번 취재의 시발점이다. 초대형 지진이 발생해 높이 220 m 후버댐이 순식간에 붕괴하고, 로스앤젤레스 도심이 초토화되며,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금문교를 넘어 거대 지진해일이 밀어닥친다는 할리우드판 재난 영화다. 하지만 이런 재난이 영화 속 상상력의 산물만은 아니다. 샌안드레아스 단층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의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1200 km나 이어지는 지각판의 충돌 면이다. 1906년 사망자가 3천명에 달했던 규모 7.7 샌프란시스코 지진을 비롯해 1800년 이후 지금까지 규모 6.0 이상의 강진이 48차례에 이른다. 캘리포니아 주의 인구는 3천 8백만 명으로 미국 50개 주 가운데 가장 많다. 이 인구가 모두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강진에 노출돼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지진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리는 무엇이며, 지진재해 영역에서 적용되는 '위험총량의 법칙'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지진의 발생 원인과 위험총량의 법칙이 의미하는 바를 문맥에서 찾아 설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지진의 발생 원리에 관한 문구와 위험총량의 법칙에 관한 문구를 추출한다.

    • 지진은 판과 판이 부딪치면서 오랫동안 누적된 힘이 일시적으로 방출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 그래서 지진재해의 영역에서는 위험총량의 법칙이 적용된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지진의 원인은 판의 충돌과 힘의 방출이며, 위험총량의 법칙은 지금까지 안전했다면 이후에는 더 큰 지진이 가까운 시일 내에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맥락임을 확인한다.

    • 판과 판이 부딪치면서 오랫동안 누적된 힘이 일시적으로 방출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 바꿔 말하면 지금까지 안전했다면 지금 이후의 시기는 더 큰 지진이 더 가까운 시일 내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가 그만큼 높아진다는 의미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지진은 판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힘의 방출로 발생하며, 축적된 힘이 반발력을 이기지 못하는 순간이 오기 때문에 지금까지 지진이 없었다면 앞으로 더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논리를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지진의 원인과 위험총량의 법칙의 의미를 정리하여 답변을 구성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지진은 판과 판이 부딪치면서 오랫동안 누적된 힘이 일시적으로 방출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지진재해 영역의 위험총량의 법칙은 지금까지 안전했다면, 앞으로의 시기에는 더 큰 지진이 더 가까운 시일 내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가 그만큼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지진의 물리적 발생 원인인 판의 충돌과 힘의 방출을 파악하고, 축적된 힘의 관점에서 위험총량의 법칙이 시기적 위험도 상승을 의미함을 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