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데이터 · 도서자료 기계독해

고령화와 의료비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정밀의학 및 맞춤형 헬스케어로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민관의 대규모 투자와 국가적 프로젝트가 활성화되고 있다. doc_id PCY_201702160546431221_5

주제 (main_topic)
고령화와 의료비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정밀의학 및 맞춤형 헬스케어로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민관의 대규모 투자와 국가적 프로젝트가 활성화되고 있다.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민간 자본의 유입 역시 활성화되고 있는데, 민간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미국의 경우 GE, 퀄컴, 인텔, 구글 벤처 등 메이저 기업들의 헬스케어 프로젝트에 대한 참여 및 투자가 확산되고 있다. 또한 건강관리, 디지털 의료기기, 빅데이터기술 분석을 하는 스타트업 업체들도 민간자본의 유입이 활성화됨에 따라 연구개발을 위한 펀딩을 지원받고 있다. 미국 내 2015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관련한 펀딩은 45억 달러에 달한다. 한국의 경우 민관 협력에 의한 민간 자본의 유입 촉진 노력을 하고 있다. 2015년 초 보건복지부와 KB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등 민간 10개 기관은 총 1,5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하여(보건복지부 보도자료, 2015.1.25.) 제약․의료기기, 의료서비스, 의료기관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장기적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민간부분에서도 바이오·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업종별 신규투자 금액에서 ICT 서비스를 넘어서고 있다. 전 세계의 고령화 및 만성질환화로 인한 인구 구성 및 질병의 속성 변화는 각 국가에 엄청난 의료비 부담을 안겨주었다. 2015년부터 2060년까지 고령인구 구성비(총인구 대비)에 대한 통계청의 조사(2015)에 따르면, 157개(78.1%) 국가가 고령인구 구성비 증가세를 보였고, 19개 국가(9.5%)만이 감소 추세, 16개(8%) 국가는 감소 후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의 고령인구 구성비는 2015년 13%에서 2060년 40%까지 계속 증가할 전망으로 2000년 이후부터는 세계의 증가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2060년에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국가가 될 전망이다. 한국의 건강보험상 노인의료비 추이를 살펴보면 전체 의료비에서 65세 이상의 비율이 2005년 24.4%에서 2014년 35.5%로 계속적으로 증가함을 알 수 있다. 인구고령화는 의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에 이미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담률은 향후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오윤섭·윤석준, 2015). 의학과 의료기관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질병 치료가 처음에는 의료진의 직관(intuition)에 근거한 실험의 영역에 놓여 있었지만 기술의 발달로 통계와 확률의 영역인 경험의학(empirical medicine)으로 이행되게 되었다. 오랫동안 경험의학 혹은 근거기간의학에 머물러 있던 의학 패러다임이 최근 빅데이터, 인공지능, 유전자 분석 등의 혁신적인 기술과 만나면서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 개인 맞춤의료, 예방의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근거중심 의학이란 행동과 결과의 상관관계가 일정하게 나타나서 진단 및 치료를 통계와 확률적 판단에 근거하는 것(Christensen, Grossman, and Hwang, 청년의사 역, 2010)으로 예를 들면, 특정 약물에 대한 환자의 회복 가능성은 55% 정도라고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투약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정밀한 진단을 위한 선결조건은 근거중심 의학에서 놓치고 있었던 환자 개인의 특이성을 아는 것이다. 즉, 개인마다 다른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등을 사전에 인지해 개별 환자에 맞는 최적화된 치료법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모든 인간을 동일하게 가정하고 치료했다면 정밀의학은 유전체 분석을 통해 그룹별로 구분하고 맞춤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가능하게 된 동인은 유전자 정보 기술로 환자 및 일반 소비자 개인의 유전체 정보 획득이 가능해졌으며 병원의료정보시스템, 의료영상기술과 의료정보 기술의 발전으로 환자의 진단, 처방과 진료 내역이 모두 저장되어 있어 과거 병력과 진행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최근 나노기술, 센싱기술, 웨어러블 기술로 개인의 생활습관에 대한 기록과 수집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단지 질병이 발병되었을 때만 치료하는 시스템이었다면, 정밀의학은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에 대한 다각도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예측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므로, 정밀의학에서는 개인별 맞춤·정밀 치료법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질병의 발병 이후에도 맞춤형 치료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킴으로써 불필요한 의료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건강 수명의 연장, 가정의 의료비 지출 감소 효과를 함께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이승연, 2016.3.16.). 예를 들어 유방암 환자의 20%는 ‘HER2’ 유전자가 원인이 돼 암이 발생한다. 이 유전자를 가진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방사선치료 보다는 ‘허셉틴’이라는 표적 항암제가 사용된다. 그러면 방사선치료나 기타 항암제로 인해 발생하는 치료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중앙일보, 2013.12.17). 각국 정부에서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성장 동력을 찾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통령 수준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보건의료는 공공성이 중요한 영역이여서 경제적 이익 창출과는 거리가 멀었으나 이제는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자본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산업 외부의 비자발적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미국의 정밀의료계획(Precision Medicine Initiative)은 연간 2.15억 달러(약 2,370억 원)를 투자하여 코호트 구축, 암 유전체 발굴 및 임상적용, 정밀의료 개방형 플랫폼 구축, 상호운용성 표준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민관이 합작하여 만든 신약개발 프로그램인 ʻ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패키지 개발(IMI2, Second Innovation Medicines Initiative)ʼ을 위해 32.7억 유로를 투자하였으며, ʻHorizon 2020(2014~020)ʼ의 빅데이터 분야 연구에는 향후 5년간(2016~020) 약 25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 1990년대 인간 게놈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를 시작으로 유전체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였다. 한국에서도 전 세계적 흐름의 영향을 받아 200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인의 유전체 정보 수집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정기철 외, 2014). 정부는 유전체 정보 연구를 위해 그간 부처별로 분절적으로 이루어져 온 유전체 사업을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으로 통합하였으며 총 사업기간 8년(2014년∼2021년)동안 총 사업비 5,78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국가과학기술심의회, 2014, p.iii).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한국인에 대한 각종 유전체 역학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박근혜 정부에서는 유전체 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 중이다.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2001년 국내 최대 규모의 코호트 연구인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에 착수하여 현재까지도 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정밀의학이 기존의 치료 시스템과 비교하여 질병 관리 측면에서 가지는 차별점과 그로 인해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기존 치료 시스템과 정밀의학의 차이점을 분석하고, 정밀의학 도입 시 발생하는 긍정적 효과를 도출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기존 시스템의 특징과 정밀의학의 특징, 그리고 정밀의학의 기대 효과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기존에는 단지 질병이 발병되었을 때만 치료하는 시스템이었다면
    • 정밀의학은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에 대한 다각도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예측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
    •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킴으로써 불필요한 의료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건강 수명의 연장, 가정의 의료비 지출 감소 효과를 함께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질병 관리의 범위(발병 후 치료 vs 예방/예측 포함)와 구체적인 기대 효과(부작용 최소화, 의료비 절감, 건강 수명 연장)를 핵심 근거로 선택한다.

    • 질병이 발병되었을 때만 치료하는 시스템
    •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에 대한 다각도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예측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
    •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킴으로써 불필요한 의료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건강 수명의 연장, 가정의 의료비 지출 감소 효과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기존 시스템은 사후 치료에 집중하는 반면, 정밀의학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방과 예측까지 아우르는 전 과정 관리 시스템임을 대조한다. 또한 이러한 변화가 가져올 경제적, 건강적 이점을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정밀의학은 질병 발병 후 치료에 국한되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방과 예측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며, 이를 통해 부작용 최소화, 의료비 절감, 건강 수명 연장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정리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기존 시스템은 질병이 발병했을 때만 치료하는 방식이었으나, 정밀의학은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에 대한 다각도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예측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의료비 절감, 건강 수명 연장, 가정의 의료비 지출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기존의 사후 치료 중심 시스템과 정밀의학의 예방·예측 중심 시스템을 대조하고, 정밀의학이 가져올 의료적·경제적 이점을 근거로 답변을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