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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역경후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침투반추를 의도반추로 전환시키는 심리적 경로와 그 과정에서 자기자비의 조절 효과를 탐색한다. doc_id PCY_201703170230439261_1

주제 (main_topic)
대학생의 역경후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침투반추를 의도반추로 전환시키는 심리적 경로와 그 과정에서 자기자비의 조절 효과를 탐색한다.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2015년 대한민국 사망원인’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0대∼30대 사망원인의 1순위는 자살이었다. 20-29세 사망원인 중 자살이 차지하는 비율은 41.3%로 10대(27.1%)와 30대(35.5%) 보다 월등히 높았다. 이는 우리나라 청년층 정신건강의 심각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청년층의 심리적 고통의 원인은 과도한 경쟁이나 취업난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2016년 ‘한국과 OECD 교육협력 성과’ 국제세미나에서 “한국은 OECD 회원국들 중에서 25세에서 34세 청년 인구의 대학교육 이수율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하면서도 취업률은 OECD 평균보다 낮다”고 지적했다(한국대학신문, 2016). 그러므로, 대학생의 취업준비 스트레스는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한국의 사회동향’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경우에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응답비율이 2008년 46.1%에서 2010년 65.2%, 2012년 69.2%로 크게 상승하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외상, 스트레스, 역경과 같은 유사한 개념들에 대해, 본 연구에서는 어떤 범위로 정의 내려야 하는가? Tedeschi와 Calhoun(2004)은 “외상은 인간이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위기”라고 정의하였다. 그 예로는 자연재난, 성폭력, 화재, 전쟁 경험, 테러, 강력 범죄, 교통사고, 신체적 부상, 골수이식이나 암 등의 질병, 이혼, 장애 아동의 출산,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포함한 다양한 폭력 경험들이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스트레스로는 중대한 생활사건(major life events)과 일상적 생활사건(minor life events)으로 구분할 수 있다. 중대한 생활사건은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 이혼, 자신의 질병, 해고 등이라 볼 수 있고, 일상적 생활사건은 대인관계의 어려움, 경제적 어려움, 미래에 대한 걱정 등이라 볼 수 있겠다. 일상적 생활사건은 중대한 생활사건보다 임상적인 영향력은 적을지 모르나, 빈번하게 그리고 일반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개인의 심리적 건강과 사회적 적응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요인이라 볼 수 있다. Carl Rogers는 성장을 향한 발달적 경향을 강조하였으며, 역경 경험을 긍정적으로 조절(accommodation)하기 위해 유기체적 평가과정(organismic valuing process)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이는 파괴적인 행동이 아닌 건설적인 행동의 가능성을 시사하며, Rogers의 충분히 기능하는 사람(fully functioning person)과 Maslow의 자기실현의 개념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인간의 삶 속에서 경험하는 매우 도전적인 환경에 대해 투쟁한 결과, 얻게 되는 주관적이고 긍정적인 심리적 변화”를 역경후성장이라 정의하고자 한다. 역경사건에 대한 투쟁은 기존의 핵심신념이 붕괴되면서 인지과정이 활성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Joseph & Linley(2009)는 역경과 실패 경험을 긍정적 학습의 기회로 삼고 심리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음을 주장하였다. 그러므로, 어떠한 심리적 과정을 통해 역경후 성장을 경험하는지 살펴봄으로써, 대학생 상담과 교육에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 역경을 긍정적 학습경험으로 삼는데 도움이 되는 변인을 살펴보면, 감사성향과 의도반추(김아라, 이승연, 2016; 서유진, 이규미, 2016), 긍정적 재평가, 계획 다시 세우기, 긍정적 초점변경(임선영, 권석만, 2013), 삶의 의미(송주연, 이희경, 2010), 정신화(김태사, 안명희, 2013), 인지적 유연성, 시간관(한정숙, 최윤경, 2014) 등이 있다. 그리고 대학생 대상 연구에서는 의도반추, 통제감(민지원, 2014), 자아탄력성, 사회적지지(정은경, 하양숙, 2014), 인지적 유연성,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임선영, 권석만, 2012), 삶의 의미(고주희, 송현주, 2015) 등이 역경후성장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역경후성장에 대한 국내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는 하나, 다소 산발적으로 변인간 관계만을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긍정심리학의 등장 이후에 역경이나 고난의 경험으로 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이 아닌, 내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흐름이 생겨났고 이러한 역경후성장의 심리기제들을 확인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역경후성장의 연구를 선두해 가고 있는 Tedeschi와 Calhoun의 이론모형(2004)과 실증적인 경로모형(Triplett et al., 2012)에서 검증된 침투반추와 역경후성장의 관계를 토대로, 적응적인 정서조절전략들을 탐색해 가고자 하는 국내연구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 연구들 중에서 침투반추와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침투반추가 높을 때 탈중심화 영향력이 더 작아졌거나(엄미선, 2014), 기본심리욕구 조절변인이 침투반추와 의도반추 진행과정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기존 연구결과들은 침투반추의 역기능을 완화할 확실한 심리기제를 찾았다고 보기 어렵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침투반추가 역경후성장에 부적 영향을 주는 경로 과정에서, 침투반추가 높을 때 자기자비의 영향력이 더 강해지면, 의도반추도 더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그렇다면, Triplett et al.(2012)이 주장하는 역경후성장 모형에서 긍정적 심리변화에 기여하는 핵심경로를 살펴보자. 첫번째 침투반추과정은, 충격적이거나 고통스러운 사건에 대해 원하지 않는데도 부정적 생각이 되풀이해서 떠오르는 것이다. 두 번째 의도반추 과정은, 역경사건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의도적이고 목표지향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세번째 역경후성장 과정은, 대인관계의 깊이가 증가하고, 새로운 가능성과 내적 강점이 발견되고, 영적 관심이 증가하고, 삶에 대한 감사가 더 늘어난다는 것이다. 즉, 침투반추는 의도반추를 거쳐야만 역경후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로이다. 침투반추는 역경후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설명하는 변인이며, 의도반추는 역경후성장을 가장 많이 설명하는 변인으로 구분될 수 있다. 그러므로, 침투반추는 과각성, 회피, 재경험과 같은 역경후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침투반추를 의도반추로 끌어올리는 것은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 Triplett et al(2012)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침투반추는 역경후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에 해당이 되며, 침투반추는 의도반추를 거쳐야만 역경후성장에 이를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침투반추, 의도반추, 역경후성장에 이르는 핵심경로가 한국 대학생 집단에서도 적용이 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역경후스트레스의 유발요인이 되는 침투반추를 조절하는 변인을 찾아, 대학생 집단의 상담 및 교육에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 그리고 역경경험 후에 유발되는 역기능적 반추로 인해 자기비난과 부적절감을 경험하게 되며(Andrews, Brewin, Rose, & Kirk, 2000; Harper, & Arias, 2004; Kessler, & Bieschke, 1999; Kim, Talbot, & Cicchetti, 2009), 이러한 자기비난과 부적절감을 긍정적으로 전환시키는데 자기자비의 활용을 강조하는 연구자들이 있다. 즉, 역경과 실패를 경험했을 때, 자기자비가 높은 사람은 유대감과 안녕감으로 연결되어 긍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으나, 자기자비가 낮은 사람은 자기비난이 높아지면서 대안적 사고와 심리적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Triplett et al.(2012)이 제시한 역경후성장 모형에서 침투반추가 역경후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Triplett et al.(2012)의 역경후성장 모형에서 침투반추와 역경후성장 사이의 매개 또는 연결 과정을 묻는 질문임을 파악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 내에서 Triplett et al.(2012)의 모형과 관련된 침투반추, 의도반추, 역경후성장의 관계를 설명하는 문장을 추출한다.

    • 즉, 침투반추는 의도반추를 거쳐야만 역경후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로이다.
    • 침투반추는 역경후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설명하는 변인이며, 의도반추는 역경후성장을 가장 많이 설명하는 변인으로 구분될 수 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침투반추가 성장에 도달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구체적인 경로를 명시한 문장을 선택한다.

    • 즉, 침투반추는 의도반추를 거쳐야만 역경후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로이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침투반추는 부정적 생각이 되풀이되는 과정이고, 의도반추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지향적 사고이며, 이 두 과정이 순차적으로 연결되어야 성장이 일어난다는 논리적 흐름을 확인한다.

    • 첫번째 침투반추과정은, 충격적이거나 고통스러운 사건에 대해 원하지 않는데도 부정적 생각이 되풀이해서 떠오르는 것이다.
    • 두 번째 의도반추 과정은, 역경사건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의도적이고 목표지향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침투반추가 역경후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의도반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 침투반추는 의도반추를 거쳐야만 역경후성장에 이를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답인 '의도반추'를 추출하여 답변을 생성한다.

    • 의도반추
최종 답변 (final_answer)
의도반추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Triplett et al.(2012)의 역경후성장 모형에서 침투반추는 의도반추를 거쳐야만 역경후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