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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권의 우경화 및 역사수정주의 경향 속에서 일본과 미국 주요 언론의 위안부 문제 보도 경향 분석 doc_id PCY_201703210456114571_4

주제 (main_topic)
아베 정권의 우경화 및 역사수정주의 경향 속에서 일본과 미국 주요 언론의 위안부 문제 보도 경향 분석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이 글의 분석 자료는 일본, 미국을 대표하는 신문들에서 나온 사설, 칼럼, 기사이다. 일본 신문들 중에서는 4대 전국지인 《아사히신문》, 《마이니치신문》, 《요미우리신문》, 《산케이신문》의 4가지를 분석대상으로 골랐다. 각 신문의 조간 판매부수는 요미우리(912만부), 아사히(680만부), 마이니치(328만부), 산케이(161만부) 순이고, 닛케이신문(274만부)은 산케이보다 부수가 많지만 경제전문지라는 성격상 이 연구의 분석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각 신문의 정치적 성향은 일반적으로 아사히와 마이니치가 좌파 내지 진보적, 요미우리와 산케이가 우파 내지 보수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원전의 재가동 문제나 집단적 자위권 행사, 특정비밀보호법 등 현대 일본사회의 중요 이슈에서 아사히와 마이니치는 여당에 맞서 반대 논조를 펼치고 요미우리와 산케이는 여당을 지지해 찬성의 입장이며 명확한 대립구도를 이루고 있다. 《뉴욕타임스》논설 기사 중 일본의 우경화 및 역사수정주의 경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비판한 글은 2014년 12월에 게재된 사설 〈일본의 역사 은폐〉 (Whitewashing History in Japan)이다. 2014년 1년간은 이른바 ‘자학 사관’을 극복해야 한다며 일본 내의 우익 세력이 전 방위적인 공세를 펼친 때였다. 2014년 초에는 스가 요시히데 관방 장관이 고노담화의 타당성이 의심된다며 재조사 구상을 발표했고, 8월에는 아사히신문이 위안부 모집의 강제성을 보도한 과거의 보도를 철회한다고 발표했으며, 10월에는 일본 정부가 나서 위안부 모집과 운영에 일본 정부 군이 광범위하게 개입했다고 밝힌 1996년의 쿠마라스와미(Coomaraswamy)보고서의 수정을 요청하는 등, 우익 세력들이 일본 사회의 전면에 나서서 기존 역사인식의 전복을 시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러한 일련의 상황들을 비판하면서 아베 정권이 우익 세력과 손을 잡고 과거사 인식을 바꾸려는 시도가 갖는 부정의함과 위험성을 지적했다. 2012년 12월 아베 정권이 출범한 이래 미국 언론은 일본 사회의 우경화 현상 및 정권 핵심 인사들의 역사수정주의적 경향에 지속적인 우려를 나타냈다. 아베 정권 첫 번째 내각의 장관 19명 중에는 ‘일본회의 국회의원 간담회’ 소속 의원이 13명, ‘신도정치연맹 국회의원간담회’ 14명, ‘다 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15명, ‘헌법조사추진의원연맹’ 12명, ‘신헌법제정의원동맹’에서 활동하는 의원이 8명이었다. 열거한 단체들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강력한 우익적, 국수주의적 성향의 단체들이다. 또한 아베 내각의 장관들 중 상당수가 2007년에는 《워싱턴포스트》, 2012년에는 미국 뉴저지(New Jersey)주의 지방지 《스타레저》(The Star-Ledger)에 위안부를 부정하는 의견 광고를 게재하는데 참여한 바 있다. 아베 정권 핵심 인사들의 이러한 전력을 감안할 때 미국 언론들이 아베 정권의 역사 인식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정부 간 소통과 협상 과정을 일컫는 전통적 의미의 외교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문화 예술, 원조, 지식, 언어, 미디어, 홍보 등 다양한 소프트파워 기제를 활용하여 외국 대중(Foreign Public)에게 직접 다가가 그들의 마음을 사고, 감동을 주어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세계화와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에 따라 전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 마을이 된 21세기에 공공외교의 중요성은 더욱 강화되었다. 본 연구는 국제사회에서 전통적으로 이루어진 정부 대 정부의 공식 외교뿐만 아니라 정부 대 상대국 시민사회, 각국 시민사회 간의 공공외교와 민간외교의 수행이 평화적 국제 관계 구축에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 하에서 이를 위한 기초 조사의 일환으로 일본과 미국 양국 언론의 위안부 문제 보도 경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12.28 합의와 관련해서 한 미 일 정부뿐만 아니라 각국의 시민사회가 학문적 실천적 차원에서 다양한 견해를 표출하고 있고, 특히 한국 사회에서‘합의’의 구체적 이행 문제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일본과 미국의 여론에 대한 세밀한 분석의 중요성이 현실적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 글에서 분석할 미국 언론은 미국의 대표적 신문들로 꼽히는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이고, 이 세 신문에 나오는 위안부 관련 사설 칼럼 기사들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먼저 《뉴욕타임스》는 1851년 창간된 이래 110여 차례 퓰리처상(Pulitzer Award)을 수상했으며, 미국을 상징하는 일간지로 잘 알려져 있다.《워싱턴포스트》는 1877년부터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Washington D.C.)에서 발간되었으며, 1970년대에 리처드 닉슨(Richard Nixon) 대통령의 워터게이트(Watergate) 사건을 처음으로 보도하면서 명성을 날렸다. 미국의 수도에 본사를 둔 신문사답게 미국 국내 정치 보도 분야에 강점이 있으며, 현재 《뉴욕타임스》에 버금갈만한 공신력을 지닌 언론으로 널리 인정받는다.《월스트리트저널》은 1889년 뉴욕에서 경제 및 금융 전문 신문으로 창간되었다.《월스트리트저널》은 경제지로 창간되었지만 20세기 중반 이후부터는 정치 외교 국제 분야를 망라하는 다양한 기사를 전달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전반적으로 미국 금융의 중심지인 월가(Wall 街) 및 경제계의 견해를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 분석 대상이 되는 자료들은 이 세 신문이 아베 정권이 출범한 2012년 12월부터 12 28 합의가 이루어진 후인 2016년 5월경까지 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내놓은 사설, 칼럼, 기사들이다. 위안부 문제는 1990년대부터 미국에 알려졌지만 최근 들어 뜨거운 이슈가 된 것은 아베 정권 출범 이후 일본의 우경화 경향이 짙어지면서 부터였으므로, 아베정권이 출범한 2012년 12월을 분석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일본은 위안부 문제의 당사자이기 때문에 각 신문사들이 위안부 문제를 단독으로 다루는 사설을 다수 게재했지만 미국은 문제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미국 신문에서 위안부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 사설의 개수가 일본 신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경우 깊이 있는 분석을 위해 신문사의 공식 견해를 대변하는 사설뿐만 아니라 학자, 관료, 시민운동가 등 다양한 집필진이 각각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에 게재한 칼럼 및 세 신문사의 기자들이 한국과 일본의 관련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작성한 일반 기사들도 포함하여 분석했다. 2015년 12월 28일, 한국과 일본의 외교장관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오랜 시간 동안 한국과 일본 사이에 외교적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핵심적 문제였던 일본군 ‘위안부’문제의 해결에 합의(이하‘12·28 합의’로 호칭)했다고 발표했다. 양국 정부는, 일본 정부가 2차 대전 시기 일본군 위안부였던 여성들에게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 하고, 생존한 위안부 피해자들을 지원할 재단 설립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 합의가 위안부 문제를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했다고 선언했다. 양국 정부가 합의한 내용의 전문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기시다 대신 언급내용: 먼저 일 한 국교정상화 50주년인 올해 연말에 서울을 방문하여 윤병세 장관과 매우 중요한 일 한 외상회담을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일 한간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양국 국장급 협의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협의해 왔습니다. 그 결과에 기초하여 일본 정부로서 이하를 표명합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일본의 4대 전국지 중 조간 판매부수가 가장 많은 신문은 무엇이며, 해당 신문의 정치적 성향은 어떠한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일본 4대 전국지 중 판매부수 1위 신문을 찾고 그 정치적 성향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일본 4대 전국지 목록과 각 신문의 판매부수, 정치적 성향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일본 신문들 중에서는 4대 전국지인 《아사히신문》, 《마이니치신문》, 《요미우리신문》, 《산케이신문》의 4가지를 분석대상으로 골랐다.
    • 각 신문의 조간 판매부수는 요미우리(912만부), 아사히(680만부), 마이니치(328만부), 산케이(161만부) 순이고
    • 각 신문의 정치적 성향은 일반적으로 아사히와 마이니치가 좌파 내지 진보적, 요미우리와 산케이가 우파 내지 보수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판매부수 순위와 정치적 성향을 명시한 문구를 선택한다.

    • 요미우리(912만부)
    • 요미우리와 산케이가 우파 내지 보수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판매부수 수치를 비교하여 요미우리신문이 가장 많음을 확인하고, 해당 신문의 성향이 우파 내지 보수적임을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가장 많은 부수를 가진 신문은 요미우리신문이며, 성향은 우파 내지 보수적이다라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가장 많은 조간 판매부수를 가진 신문은 요미우리신문(912만부)이며, 정치적 성향은 일반적으로 우파 내지 보수적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일본 4대 전국지의 판매부수 데이터를 비교하여 1위인 요미우리신문을 식별하고, 문맥에 명시된 해당 신문의 정치적 성향을 결합하여 답을 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