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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행정학과 교수 채용시장에서 능력 중심의 보편주의적 요인과 학벌 및 동종임용 등 특수주의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과 그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doc_id PCY_201703280455157391_2

주제 (main_topic)
한국 행정학과 교수 채용시장에서 능력 중심의 보편주의적 요인과 학벌 및 동종임용 등 특수주의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과 그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답변 불가 (is_impossible)
True
문맥 (context)
두 변수 모두 중앙일보의 대학평가 자료를 활용하였다. 세부적으로, 2008년부터 2014년까지의 대학 평가 결과 자료를 수집한 뒤, 그 평균을 종속변수로 활용하게 되며 따라서 기관이 최근 7년 간 보여준 평균적인 연구 평판 및 사회적 평판이 실제 종속변수가 될 것이다. 연구 평판의 경우 중앙일보 대학평가의 ‘교수연구’ 지표를 활용하였으며, 이때 주로 이공계 계열의 연구 성과에 영향을 받는 ‘교수 당 지적 재산권 등록’ 및 ‘교수 당 기술이전 수입액’을 제외한 나머지 지표들만을 사용하였다. 사회적 평판은 ‘평판 및 사회진출도’ 지표를 활용하였는데, 이때 취업률과 같은 사회 진출과 관련된 항목은 제외하여 대학에 대한 응답자들의 인식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설문조사 결과만을 사용하였다. 두 평판 모두 최초 임용기관과 최종 임용기관으로 구분하여 수집 후 분석에 사용하게 된다. 본 연구는 한국의 행정학과 교수 채용시장을 대상으로 하여, 교수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보편주의의 주장처럼 능력에 따른 평가가 우세한지, 아니면 특수주의적 관점이 지적하듯 비개인적 요인들이 우세한지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동종임용이나, 일부 학교 출신 위주의 교수 선발이라는 채용과정에서의 구조적 패턴을 채용의 영향 요인으로 설정, 이들이 실제 교수 채용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역시 확인하고자 하였다. 우선 최초 교수 채용시장으로의 진입과정에서 동종임용 및 미국 박사학위가 어떤 대학에 임용되는지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신들이 배출한 인력’이자 ‘미국에서 박사학위 취득’이라는 선호적 조건을 갖춘 학자들일수록 연구 및 사회적 평판이 높은 기관에 교수로 채용된 것이다. 하지만 최초 교수 채용시장으로의 진입 과정에서는 신진학자의 학문적 능력을 검증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을 수 있으며, 이것이 특수주의적 채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채용시장으로의 진입뿐 아니라 이동에의 영향 요인까지 확인하기 위하여 최종임용 기관을 대상으로도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특수주의적 채용이 상대적으로 우세하게 나타나지만, 동시에 보편주의적 채용의 모습 역시 공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다른 특수주의적 채용 영향 요인인 동종임용은 비 능력적 요인이라는 점에서 학벌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동종임용은 자신이 배출한 인력만을 재소비하겠다는 채용 행태로, 특히 기관 수준에서 동종임용이 자신들의 학계 내 위치를 공고히 만들기 위한 도구로 사용된다는 지적이 존재한다. 따라서 이는 학벌과는 구별되는, 채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또 다른 특수주의적 패턴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동종임용이 기관의 평판을 높이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통해, 동종임용에 해당하는 자들이 높은 평판을 지닌 기관에 채용될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동종임용의 경우 최초, 혹은 최종 임용된 기관(종속변수 측정의 기준)과 졸업한 학사학위 수여 기관(독립변수 중 학사 관련 변수 측정의 기준)이 동일한지의 여부로 측정하게 된다. 이때 학과 기준이 아닌 학교 기준으로 측정하게 되며, 따라서 비행정학 학사 출신이라 할지라도 임용된 기관과 졸업한 기관이 같다면 동종임용에 해당되게 된다. 동종임용의 경우 이산 변수의 형태를 취하게 되며, 만약 회귀 분석 결과 동종임용이 평판에 유의미한 수준에서 양의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평판이 높은 학교일수록 동종임용을 선호함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우선 특수주의 변수인 사회적 자본과 동종임용 모두, 연구 평판과 사회적 평판을 종속변수로 하는 두 모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출신 학부가 학계 내 네트워크에서 지닌 영향력을 의미하는 사회적 자본이 높을수록, 연구 평판과 사회적 평판이 높은 기관에 임용될 수 있다는 결과를 보인 것이다. 이는 교수 채용에 있어 출신 학부에 따른 위계적 질서의 존재를 탐색적으로 확인했던 선행연구(이준석, 박치성, 2013)의 결과가 통계적으로 검증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출신 기관이 교수 채용에 있어서 지니는 영향력은 비단 국내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며, 해외의 연구결과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여준 바 있다. 다만 본 분석의 경우, 박사학위 수여 기관을 분석의 주된 대상으로 삼은 해외 연구와 달리 학사학위를 기준으로 사회적 자본을 측정하였으며, 따라서 특수주의적 채용의 수준이 더 높다는 평이 가능할 것이다. 즉 스무 살 무렵 어떤 대학에 입학했는지가 10여년 이 후 어떤 곳에 채용 되는지는 물론, 채용시장 내 이동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보여준 것이다. 대학의 서열화 및 그에 따른 채용기회의 분포가 존재하며, 이러한 현실이 대입위주의 중등교육 과정과 과열된 사교육 시장 등의 원인일 수 있다는 서론에서의 지적이 타당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 것이다. 우선 동종임용의 수준이 높은 대학(전체 교수 중 1/2이상이 본교 학부 출신인 경우)은 7곳, 그렇지 않은 대학은 8321)개로 나타났다. 이들을 분석단위로 하여, 그 대학에 임용된 교수들의 논문 실적(1인당 년 평균 논문 실적)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우선 임용 전 실적에 있어 동종임용 수준이 높은 대학과 그렇지 않은 대학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추가적으로 임용 후의 실적 역시 확인해 보았는데, 이 경우에도 동종임용을 많이 한 학교의 평균 연구 실적이 그렇지 않은 학교들과 비교하여 유의미한 수준에서의 차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이를 통해 자교 출신이 다른 학교 출신보다 더 우수하기 때문에 이들을 채용하는 것이라는 주장의 설득력이 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따라서 동종임용은 대학 채용시장에서 학벌의 특수성을 재 생산하는 도구(Horta et al, 2011)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된 셈이다. 국내 교수 채용시장에서 특이사항 중 하나인 미국 박사학위에 대한 선호 여부 역시 분석해 보았으며, 그 결과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개인이 더 높은 연구 및 사회적 평판을 보유한 기관에 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상위 대학에서 이들을 선호한다고 볼 수도 있으나, 한 가지 주목해야 하는 점은 미국 박사학위 소지자의 경우 임용 이전 해외 학술지 실적이 기타 국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개인들 보다 더 높았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단순히 미국 박사학위 소지자에 대한 선호를 특수주의적 채용이라고 단정 짓기 어렵다는 전술한 가정이 일정부분 타당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흥미로운 사실은 미국을 제외한 기타 국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개인들의 경우, 국내 학술지 실적은 더 높았다는 분석 결과이다. 따라서 미국 박사학위 소지자에 대한 선호가 곧 실적의 차이 때문이라는 주장은, 왜 국내 학술지 실적이 더 우수한 비미국 박사학위 소지자는 선호하지 않는가라는 반문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본 연구에서는, 박사학위 수여기관의 국적과 해외 학술지 실적을 채용시장에서의 이동 여부와 결합하여 분석해 보았다. 이때 채용시장에서의 이동은 시장으로의 진입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아래의 분석에서는 이동에 성공한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의 해외 학술지 실적 차이를 박사학위 수여기관의 국적이라는 범주를 추가하여 분석해 본 것이다. 분석 결과에서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사실은 비 미국 박사이면서 대학을 이동한 학자들의 경우 해외 학술지에 평균 0.23편을 게재하였고, 이는 미국 박사학위 소지자들의 평균 실적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는 점이다. 즉 미국이 아닌 기타 국가에서 박사학위를 수여받은 개인들이 상대적으로 영어로 논문을 작성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최초 임용 전에는 해외 학술지에 많은 논문실적을 내지 못하더라도, 이후 해외 학술지에 상당한 수의 논문을 발표하게 되는 경우 교수채용 시장에서의 이동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우선, 특수주의 변수 중 학벌에 의해 형성된 채용 구조의 영향력을 나타내는 사회적 자본 변수의 경우 사회적 평판이 높은 대학에 채용되는 데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반면, 연구 평판이 높은 대학에 채용되는 것에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교수시장에 진입하는 데 있어 평판이 높은 학부 출신일수록 사회적 평판이 더 높은 대학에 채용되는 데 유리한 반면, 연구 평판이 높은 대학으로의 채용에서는 학벌에 의한 채용 구조가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또 다른 특수주의 변수인 동종임용의 경우, 두 종속변수 모두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연구 평판이나 사회적 평판이 높은 대학에 임용되는 데 있어 ‘자신들이 배출한 인력’이라는 특수성이 매우 유리한 요소라는 점이 증명된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명성이 높은 기관이 그렇지 않은 기관보다 자교 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임을 의미하며, 학벌에 의한 대학 명성의 재 생산구조가 존재함 역시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미국 박사학위를 취득한 개인 역시 평판이 높은 대학에 임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는 전술하였듯 미국 박사학위 소지자들의 해외 논문실적이 높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특수주의적 채용이라는 분석결과가 곧 보편주의적 채용, 즉 능력에 기반 한 채용시장의 진입 및 이동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로 귀결되지는 않았다. 최종 임용 시까지 개인이 얼마만큼의 논문을 발표했는지 역시 채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피인용 지수로 측정된 개인의 질적 능력이 높을수록 임용되는 기관의 학문적 평판 역시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때 한 가지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국내 논문을 통해 측정한 개인의 생산성은 채용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반면, 해외 논문을 통해 측정한 생산성은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현상을 보편주의적 관점에서 해석할 경우, 국제적 학문시장에서의 생산성이 채용과정에서의 더 큰 판단요소가 된다고 볼 수 있다. 이를 다시 해석하면 국내 학계에서의 활동은 학자의 학문적 능력을 판단할 만한 변별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할 수 도 있는데 이는 국내 학계에 대해 학자들 스스로가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가라는 또 다른 문제의 인식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 해외 학술지 실적에 대한 선호가 특수주의적 채용 관행일 수 있다는 가정 역시 배제할 수 없게 만든다. 따라서 이에 대해서는 추가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본 연구에서 분석 대상으로 삼은 한국의 행정학과 교수 채용시장 중, 동종임용 수준이 높은 대학의 구체적인 명단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질문은 연구 대상인 행정학과 교수 채용시장 내에서 '동종임용 수준이 높은 대학'이 어디인지 그 구체적인 명단을 요구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는 동종임용 수준이 높은 대학의 정의와 그 수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우선 동종임용의 수준이 높은 대학(전체 교수 중 1/2이상이 본교 학부 출신인 경우)은 7곳, 그렇지 않은 대학은 8321)개로 나타났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동종임용 수준이 높은 대학이 7곳이라는 사실은 명시되어 있으나, 해당 대학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대학인지에 대한 명칭 정보는 누락되어 있다.

    • 동종임용의 수준이 높은 대학(전체 교수 중 1/2이상이 본교 학부 출신인 경우)은 7곳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제공된 정보를 종합하면 동종임용 수준이 높은 대학이 총 7곳이라는 통계적 사실은 알 수 있지만, 각 대학의 이름이나 고유 명칭을 결합하여 도출할 방법은 없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질문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명단'은 문맥에 존재하지 않으며, 이를 알기 위해서는 외부 데이터나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따라서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변이 불가능함을 확인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는 동종임용 수준이 높은 대학이 총 7곳이라는 통계적 수치는 제시되어 있으나, 해당 대학들의 구체적인 명칭은 언급되지 않았다. 따라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문맥 외부의 정보를 활용해야 하므로 답변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