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세계경제포럼(WEF)은 2016 다보스포럼을 통해 현재 우리는 제 4차 산업혁명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우리의 미래는 혁신적이고 파괴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WEF(2016)에서 정의하는 4차혁명은 인공지능(AI)과 기계학습(ML), 로봇공학, 나노기술, 3D 프린팅과 유전학과 생명공학기술과 같이 이전에는 서로 단절되어 있던 분야들이 경계를 넘어 분야간 융복합을 통해 발전해나가는 ‘기술혁신’의 패러다임이라고 볼 수 있다. 혁신적인 기술의 융복합 트랜드는 향후 스마트 홈, 스마트 공장, 스마트 농장, 스마트 그리드 또는 스마트 시티 등 스마트 시스템 구축으로 공급사슬 관리부터 기후 변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범용적인 기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기술혁명과 병행하여 진행되는 일련의 광범한 사회경제적, 지정학적, 인구학적 발전 또한 기술적 요인에 버금가는 영향을 미칠 것이다.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ICT와 기존의 영역의 기술들은 상호 융복합되고 공진화되는 ‘혁신기술’의 패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혁신기술이란, 그 기술 기반의 플랫폼이 확산되며 산업구조가 변화되거나 새로 창출되도록 하는 영향력을 가진다. 세계경제포럼(WEF)은 4차혁명을 주도하는 혁신기술로 인공지능, 메카트로닉스, 사물인터넷(IoT), 3D 프린팅, 나노기술, 바이오기술, 신소재기술, 에너지저장기술, 퀀텀컴퓨팅 등을 지목했다. 그리고 일련의 기술을 기반으로 기가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 단말, 빅데이터, 딥러닝, 드론, 자율주행차 등의 산업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았다. 현 세계경제포럼의 회장이자 제 4차혁명의 저자 클라우스 슈밥(Klaus Martin Schwab)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요 기술혁신은 ICT기술을 광범위하게 활용하며 전개되고 있으며, 저서 클라우드 슈밥(2016)에서 주요 혁신기술들을 물리학기술, 디지털기술, 생물학기술이라는 메가트랜드 관점에서 분류하였다.
물리학은 무인운송수단, 3D프린팅, 로봇공학, 그래핀 등 신소재 등 유형의 소재,제품에 ICT기술을 접목하여 혁신적인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센서와 인공지능의 발달로 자율 체계화된 모든 기계의 능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드론, 트럭, 항공 기, 보트 등 다양한 무인운송수단 등장하고 있다. 3D 프린팅은 디지털설계도를 기반으로 유연한 소재로 3차원 물체를 적층(additive)하는 방식으로 기존 제조공정과 완전히 다른 작업환경을 필요로하며 이미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로봇은 센서의 발달로 주변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그에 맞춰 대응도 하며,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 기존에 없던 스마트 소재를 활용한 신소재(재생가능, 세척가능, 형상기억합금, 압전세라믹 등) 가 시장에 등장했다. 생물학은 기술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생물학의 한계는 기술이 아닌, 법/규제 그리고 윤리적인 문제이다. 과거 인간게놈프로젝트 완성에 10년이 넘는 시간과 27억달러가 소요되었으나, 현재는 몇 시간과 1,000달러 가량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성생물학 기술은 DNA데이터를 기록하여 유기체를 제작할 수 있어 심장병, 암 등 난치병 치료를 위한 의학분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인 사물인터넷(IoT)은 상호 연결된 기술과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물(제품, 서비스, 장소)과 인간을 연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다. IoT 환경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데이터 산업이 발달하고 일련의 혁신적인 기술들은 인공지능(AI)이 더해지며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IoT는 현재 인공지능의 초기 단계인 기계학습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상황을 인지하고 학습하는 컴퓨터의 능력이 발전할수록 무인자율자동차, 드론, 로봇 등 IoT를 통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발전되어 나갈 것이다. 나아가 만물인터넷 시대는 온디맨드경제구조로 산업구조의 빠른전환을 야기한다. 블록체인(Block Chain)은 서로 모르는 사용자들이 공동으로 만들어가는 시스템인데, 암호화(보완)되어 모두에게 공유되기 때문에 특정 사용자가 시스템을 통제할 수 없어 오히려 투명한 거래방식이 될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bitcoin)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화폐를 이용한 금융거래를 하고 있으며, 향후 각종 국가발급 증명서, 보험금 청구, 의료기록, 투표 등 코드화가 가능한 모든 거래가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광의의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은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시장 전체를 의미한다. 이는 플랫폼 비즈니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공유경제나 온디맨드 서비스 시장이 바로 여기에 해당된다. 새로운 산업들은 중개인(에이전트)을 대신하는 지능적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휴자원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즉각적으로 연결해주는 특징을 갖고 있어, 고용시장의 유연화를 야기하게 된다. 서로 모르는 사용자들끼리 신뢰를 주는 공적기관을 두지 않고 프로그래밍을 통해 암호화되는 시스템(예:볼록체인)을 공동으로 만들어가는 산업구조도 플랫폼 비즈니스에 포함된다. 현재 비트코인(bitcoin)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금융거래를 하고 있으며, 향후 각종 국가발급 증명서, 보험금 청구, 의료기록, 투표 등 코드화가 가능한 모든 거래가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클라우스 슈밥, 2016)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자동화’, ‘노동대체 기술의 발전’, 그리고 ‘온디맨드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 등의 산업구조적인 패러다임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일자리 지형을 바꾸는 고용구조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산업구조에서 시장의 원리는 사람, 유휴자산(재화)과 정보를 유통 플랫폼에 등록하고, 수요와 공급자가 모두 그 안에서 거래를 하는 방식이다. 이 때 공급과 수요가 만나는 지점에서 가격이 결정되고 이는 시장 전체에 통용되는 기준으로 적용된다. 반면 온디맨드경제는 거래에 당사자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소유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플랫폼이 거래의 중개인 역할을 담당한다. 디지털 플랫폼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한 자산들(자동차의 빈자리, 집의 남는 방, 거래 중개자, 배달이나 집수리를 위한 기술 등)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만들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때 발생하는 한계비용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디지털플랫폼은 자산을 활용하여 거래를 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할 때 발생하던 거래비용이나 마찰비용을 크게 감소시켜, 참여자 모두에게 경제적 이익을 주게된다.
제조업의 서비스화라는 용어는 제조업 가치사슬에 서비스의 역할이 새로 편입되거나 확대되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상 이미 글로벌 기업들은 자사의 제조업에 ICT기반 서비스를 결합하는 비즈니스를 추진해왔다. 애플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소비자와 콘텐츠 제공자를 그 플랫폼으로 연결시키는 새로운 소비생태계를 구축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애플이 스마트폰(기기)과 앱스토어(서비스)가 결합하여 고객에게 고부가가치를 제공한 것이, 2015년 기준 시가총액 1위의 애플의 결정적인 원동력이 되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기술의 확산으로 제품의 상태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알려주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용이해졌다. 구글이 2014년 인수한 자동온도조절기 네스트도 제품시장에서 서비스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의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SW 업그레이드를 통해 판매한 자동차의 성능을 개선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고 있고,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 GM, 포드 등이 차량 공유서비스에 나서거나 관련 업체에 투자하는 경우도 이에 해당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클라우스 슈밥이 분류한 메가트랜드 중 생물학 기술 분야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의 구체적인 사례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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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질문은 클라우스 슈밥이 분류한 메가트랜드 중 '생물학' 분야에서 나타나는 '윤리적 문제'의 '구체적인 사례'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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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클라우스 슈밥의 분류 체계와 생물학 기술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클라우드 슈밥(2016)에서 주요 혁신기술들을 물리학기술, 디지털기술, 생물학기술이라는 메가트랜드 관점에서 분류하였다.
- 생물학은 기술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생물학의 한계는 기술이 아닌, 법/규제 그리고 윤리적인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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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생물학 기술의 한계로 '윤리적인 문제'가 언급되어 있으나, 그 윤리적 문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예: 유전자 조작의 범위, 생명 복제 등)에 대한 정보는 누락되어 있다.
- 생물학의 한계는 기술이 아닌, 법/규제 그리고 윤리적인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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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문맥은 생물학 기술이 법, 규제, 윤리적 문제라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과 합성생물학이 난치병 치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은 설명하지만, 발생 가능한 윤리적 문제의 구체적 양상은 결합하여 도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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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이 요구하는 '윤리적 문제의 구체적 사례'는 문맥에 명시되지 않았으며, 문맥의 정보를 통해 추측하는 것은 외부 지식의 사용에 해당하므로 답을 결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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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변이 불가능함을 확인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서 생물학 기술의 한계로 법, 규제, 윤리적 문제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언급되어 있으나, 질문이 요구하는 윤리적 문제의 구체적인 사례는 명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해당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문맥 외부의 지식이나 추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