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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혼여성의 교육수준 및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따른 사회적 지위 변화와 결혼·출산 및 임신 종결 행태의 양상 변화 doc_id PCY_201704200452347891_5

주제 (main_topic)
우리나라 기혼여성의 교육수준 및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따른 사회적 지위 변화와 결혼·출산 및 임신 종결 행태의 양상 변화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1974~2012년 우리나라 기혼여성(15~49세)의 일반적 특성은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되었으며,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혼여성의 교육수준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초등학교 이하의 저학력 계층이 크게 감소하고 대학 이상의 고학력 계층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985년을 기점으로 중학교 학력층과 고등학교 학력층이 역전되어 점차 고학력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1984년 2.1명에서 1987년 1.6명으로 급감한 현상을 볼 때 여성의 고학력화와 결혼 및 출산 행태는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둘째, 기혼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관리직 및 전문기술직, 사무종사자 등의 비율이 증가하여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기혼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1976년 38.9%에서 2012년 53.0%로 증가하였고, 2015년 출산력 조사(이삼식 등, 2016)의 결과에 따르면 56.5%까지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경제활동참가율은 연령별로도 상이하게 나타났는데, 가임기가 완료되는 45~49세 연령층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평균 결혼연령에 해당하는 34세 이하 연령층의 증가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난다. 기혼여성의 경제활동 양상의 변화는 경제활동참가율뿐만 아니라 직종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5~24세 연령층과 4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시기와 무관하게 서비스 직종과 기타 직종에 종사하는 기혼여성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반면 25~39세 연령층에서는 관리직 및 전문직, 사무직 종사자가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 집단의 변화는 2000년대 이후 두드러진다. 관리자 및 전문직, 사무직 종사자가 10%를 넘어서는 기점을 관찰해 보면 25~29세 연령층은 2003년, 30~34세 연령층은 2006년, 35~39세 연령층은 2009년이 기점으로 나타난다. 즉 고위직의 사회적 지위를 갖는 여성이 만혼화의 흐름과 함께 결혼적령기의 연령층을 중심으로 점차 주변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혼여성의 경제활동 상태에 따라 결혼가치관도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여성이 비취업여성보다 ‘반드시 해야 한다’ 또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결혼에 대해 비교적 분명한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2012년 취업여성과 비취업여성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견이 각각 20.6%, 14.6%로 나타났으며, ‘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각각 4.6%, 4.3%로 나타났다. 반면 비취업상태의 여성은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취업여성에 비해 유보적 태도를 취하는 경향을 보였다. 즉 2012년 취업여성과 비취업여성은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는 각각 32.7%, 37.1%로 나타났다. 또한 경제활동 상태와 무관하게 ‘반드시 해야 한다’는 필수적 가치관은 감소하는 반면에 ‘하는 편이 좋다’는 선택적 가치관과 ‘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부정적 인식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초혼연령별 재혼에 대한 태도는 2012년의 경우 초혼연령과 무관하게 재혼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은 17% 내외 수준으로 유사하게 나타났고, 부정적인 의견은 연령이 상승할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혼연령이 증가한 것을 감안한다면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에 초혼하여 비교적 짧은 결혼지속기간을 지니는 여성이 결혼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되었을 것이라고 짐작된다. 재혼에 대한 기혼여성의 의견을 교육수준별로 살펴보면 긍정과 부정 의견에 있어서 다른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수준별로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 또는 ‘하는 것이 좋다’의 긍정적인 의견은 교육수준별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의 부정적인 의견은 고학력일수록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기혼여성의 대학졸업부터 임신종결까지 평균적 삶의 궤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8세에 대학에 입학하여 22세에 졸업하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5년이고, 이후 1년 동안 취업준비를 하여 24세에 취업하고 본격적인 경제활동을 수행한다. 30세에 결혼하지만,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이다. 결혼 후 1년인 31.4세에 첫째아를 출산하고, 둘째아를 출산하고자 하는 여성은 약 2년의 터울을 두고 34.2세에 둘째아를 출산한다. 이후 41.9세에 불임수술을 통해 임신 출산을 종결하는데, 결혼 후 출산종결에 이르기까지 0.57회의 자연유산 또는 인공임신중절을 경험한다. 결혼 후 불임수술까지 실제 가임기간은 11.9년에 불과하고, 첫째아 출산 후 10.5년은 둘째아를 출산할지 여부를 두고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기혼여성(15~49세)의 임신 출산행태의 변화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1988년과 2006년 첫째아부터 셋째아까지의 출산 시기 비교분석에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초혼연령의 상승 등으로 기혼여성의 출산 시기가 2년 정도 더 늦어졌음을 알 수 있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출산 당시 모(母)의 연령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출산 간격 변화는 1988년 결과에서는 기혼여성의 연령이 높을수록 출산 간격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2006년 결과에서는 30대의 출산 간격이 다른 연령층보다 더 길었다. 2개 연도 결과에서 동일하게 출산 순위가 높아질수록 출산 간격이 증가하고, 그 증가 폭은 고학력일수록 더 큰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다양한 일 가정 양립 제도 등의 확충으로 둘째 자녀와 셋째 자녀의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임신종결 형태는 15∼49세 기혼여성이 경험한 임신 규모와 이들 임신이 어떠한 형태로 종결되었는지를 시계열적으로 분석하였다. 총임신을 정상출산과 현재 임신, 임신소모로 구분하고, 임신소모 형태는 다시 자연유산, 인공임신중절, 사산 등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인공임신중절에 경험 횟수와 첫 번째 및 마지막 이유가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모든 임신은 본인이 원한 임신이든, 원치 않은 임신이든 어떤 형태로든 종결될 수밖에 없다. 즉 어떠한 과정을 겪든 모든 임신은 정상출산과 임신소모라고 하는 자연유산, 인공임신중절, 사산 중 어느 하나로 종결된다. 물론 임신의 종결 형태는 본인의 의도대로만 되는 것은 아니다. 원했던 임신임에도 불구하고 출산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고 출산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원하지 않은 임신임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임신소모로 종결되는 것은 아니다. 이와 같은 임신의 종결은 그 사회의 경제수준, 문화적 배경, 보건의료수준, 양성평등의 정도와 부부 또는 출산당사자의 사회경제적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하여 결정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2012년 기준 기혼여성의 경제활동 상태에 따른 결혼에 대한 태도 차이는 어떠한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2012년 기혼여성의 경제활동 상태(취업여성 vs 비취업여성)에 따른 결혼 가치관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취업여성과 비취업여성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 비율을 추출한다.

    • 2012년 취업여성과 비취업여성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견이 각각 20.6%, 14.6%로 나타났으며
    • ‘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각각 4.6%, 4.3%로 나타났다.
    • 비취업상태의 여성은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 2012년 취업여성과 비취업여성은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는 각각 32.7%, 37.1%로 나타났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취업여성의 태도와 비취업여성의 태도를 비교할 수 있는 핵심 수치와 서술을 선택한다.

    • 취업여성이 비취업여성보다 ‘반드시 해야 한다’ 또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결혼에 대해 비교적 분명한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 비취업상태의 여성은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취업여성에 비해 유보적 태도를 취하는 경향을 보였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취업여성은 '반드시 해야 한다'와 '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확고한 태도를 보이는 반면, 비취업여성은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임을 통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취업여성은 결혼에 대해 비교적 분명한 태도를 취하고, 비취업여성은 유보적인 태도를 취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2012년 취업여성은 '반드시 해야 한다'(20.6%) 또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4.6%)는 비율이 비취업여성보다 높아 결혼에 대해 비교적 분명한 태도를 취한다. 반면, 비취업여성은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는 비율(37.1%)이 취업여성(32.7%)보다 높게 나타나 결혼에 대해 유보적인 태도를 취하는 경향을 보인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2012년 취업여성은 결혼에 대해 반드시 해야 하거나 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비율이 높아 분명한 태도를 취하고, 비취업여성은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며 유보적 태도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