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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과 미술관의 기능적 변화와 사회적 역할 확대 및 대중과의 소통 강화 doc_id PCY_201705160431288731_1

주제 (main_topic)
박물관과 미술관의 기능적 변화와 사회적 역할 확대 및 대중과의 소통 강화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미술관과 달리 교육과 정보전달의 목적이 강한 박물관 전시는 미술관과는 다른 맥락으로 전시가 기획 구성된다. 미술관의 전시가 예술품에 대한 열린 해석으로 작품을 통한 소통을 강조한다면 박물관은 유물이 가진 역사적 맥락과 스토리에 초점을 두고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 유물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계 박물관과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하는 민속계 박물관 역시 전시 맥락에 있어 차이를 보이는데 실제 유물이 유일무이한 역사계 박물관은 유물이 가진 희소성을 통해서 유물의 역사적 가치와 미적 가치를 발견하는 데에 큰 노력을 기울인다고 할 때 민속계 박물관은 무형적 행위가 등장하게 된 환경과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그 행위의 선후의 이야기들이 더욱 더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문화예술 매개기관의 공적기능이 확대되고 사회적 영향력은 더욱 더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20세기 중반에 들어서면서 박물관과 미술관의 운영에도 자본주의의 시장논리가 적용되기 시작했다. 이에 박물관과 미술관은 제도적·재정적 위기를 타개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간과 시설을 확장하면서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수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모를 시도했다. 또한 전문기관적 성격을 확립하면서 점차 수집에서 전시에 이르는 기본적인 업무 이외에 부가 프로그램과 이와 관련된 기타 사업의 개발 등을 통해 기능적 범위를 넓혀갔다. 그 결과 박물관과 미술관은 역사의 증인에서 사회적 가치 생산자로의 기능적 역할이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 와서 부각된 박물관․미술관의 사회적 기능은 대중과 문화예술 매개기관의 관계를 사회적 차원으로까지 확대하였다. 수집, 연구, 전시, 교육, 사회와의 관계 등의 기능은 박물관․미술관과 대중과의 관계를 연결해주는 필수적인 요소이며, 모든 주요기능이 조화를 이룰 때 공적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물관․미술관은 대중의 문화의식과 사회적 참여도를 높이는 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점차 사회적 기능에 비중을 두게 되었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고고학, 역사, 문화사회이론, 인류학, 보존처리 등 연구와 정보제공의 기능을 한다. 이때 박물관‧미술관의 연구결과물은 내부적으로 전시나 교육 등을 위해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카이브를 통해 집적화된다. 그리고 이를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기관 외부의 사람들과 공유한다. 또한 부설 도서관의 운영을 통해 대중서비스를 시행하기도 한다. 한편, 학술대회 등의 포럼 개최를 통해 전문가들의 지식 발산의 장을 형성하기도 한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더 이상 전시만 관람하는 장소가 아니다. 전시를 시작으로 음식, 문화상품,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박물관‧미술관은 많은 관람객의 편의시설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뮤지엄 샵을 통해 박물관‧미술관의 발간 연구물, 전시 도록과 함께 소장품을 디자인에 활용한 문구류, 잡화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부설 문화재단을 운영하거나 별도의 부처를 통해 부대행사의 운영함으로써 특별, 상설공연과 명절 등을 기념하는 공휴일 특별 행사를 진행하고, 다각적인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준다. 국내 박물관·미술관은 1990년대 이후로 양적 증가와 함께 대중성이 증대되면서 문화예술분야의 대표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박물관·미술관은 전통적으로 수집과 연구를 지향해왔지만 점차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에 괄목할 만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개인 소장자의 소장품 전시관에서 시작된 박물관의 초기 형태와는 달리 국내의 박물관·미술관은 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문화매개 또는 전달 기관으로서 공적 역할을 더욱더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공공자산으로서의 박물관·미술관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지식습득’과 ‘예술적 체험’의 장소로서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기능은 이전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초기의 이와 같은 기능들은 예술교육 및 역사 학습의 차원에서 접근하여 공급자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중요한 요소로 보았지만, 최근에는 공급자들이 제공하는 메시지보다는 관람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예술적 체험’과 ‘지식의 전달’로 그 방향이 변화하고 있다. 즉, 고차원의 문화예술과 역사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공급자의 시각에서 관람자와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정규 교육과정과는 또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다. 특히 국‧공립 박물관‧미술관의 경우 무료 또는 저가로 모든 대중이 교육적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에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은 2016년 개정을 통해 법적으로 박물관과 미술관이 학생과 일반 국민에게 현장학습 또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부여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박물관‧미술관에서의 교육은 크게 연령층을 기준으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 박물관 교육의 시초는 1954년 개설된 경주국립박물관의 ‘경주 어린이 박물관 학교’로 볼 수 있다. 이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박물관‧미술관의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 박물관‧미술관을 부설로 개관하는 등 어린이의 특성을 고려한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더욱 특화되고 있다. 또한 국립민속박물관 의 ‘박물관에서 배우는 사회교과(2003~2008)’ 등 전시와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부가적인 교육효과를 제고한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집적하여 대중서비스를 하는 공간이다. 비영리 공공기관으로서 박물관‧미술관이 갖는 목표 중 하나는 양질(excellence, 良質)의 큐레이션이다. 특히 박물관은 매장문화재의 조사기관 중 하나에 해당하여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국보급 유물들을 전시해오고 있다. 또한 박물관과 미술관은 고품질의 메가(mega) 전시를 기획하고 개인이 일평생 수집해온 고급 소장품을 기증받기도 한다.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수행하는 보존처리의 역할은 새로 발굴된 유물과 기증품은 물론, 박물관‧미술관에서 기보유하고 있는 소장품을 오래 보관하여 후대에도 전시, 교육 등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나날이 발전해가는 과학기술은 보존처리 과정에 도입되어 조각난 유물과 지워진 그림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고, 박물관‧미술관에서는 그 과정과 결과물을 관람객에게 공개한다. 일례로 2016년 3월 국립중앙박물관은 3달여간의 특별전 ‘보존과학, 우리문화재를 지키다’를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의 보존처리 전과 후를 비교하고 보존처리현장을 재현했다. 이는 대중이 과거보다 한층 발전된 형태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찾아가는 박물관‧미술관이 이동과 공간의 한계를 낮춰주었다면 온라인을 통한 박물관‧미술관의 소장품, 전시 간접 체험 등의 서비스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모두 자유롭게 접근성을 향상시켜준다. 박물관과 미술관의 온라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공식 홈페이지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방문할 수 있다. 또한 국내 문화예술 소외지역의 주민뿐만 아니라 다국어 서비스를 통해 외국의 잠재 관람객이 한국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외에도 다문화 가정, 박물관‧미술관 관련 전공자, 학교 교사, 박물관‧미술관 실무진 등을 연령 외에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의 교육 프로그램도 존재한다. 특히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관련 전공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박물관‧미술관의 예비 인력을 양성하는 효과를 가지며, 실무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현재 박물관‧미술관 운영에 직접적으로 변화를 가할 수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박물관과 미술관의 기능적 역할이 과거 '역사의 증인'에서 최근 어떤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박물관과 미술관의 기능적 역할이 과거와 비교하여 어떻게 변화했는지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박물관과 미술관의 기능적 역할 변화에 관한 문장을 추출한다.

    • 그 결과 박물관과 미술관은 역사의 증인에서 사회적 가치 생산자로의 기능적 역할이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역사의 증인에서 사회적 가치 생산자로 변화했다는 핵심 문구를 선택한다.

    • 역사의 증인에서 사회적 가치 생산자로의 기능적 역할이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과거의 역할인 '역사의 증인'과 변화된 역할인 '사회적 가치 생산자'를 대조하여 변화의 양상을 정리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박물관과 미술관은 단순한 역사의 기록자 역할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내는 생산자의 역할로 변화했음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해 변화된 역할을 명확히 서술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박물관과 미술관은 과거 '역사의 증인'에서 '사회적 가치 생산자'로 그 기능적 역할이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박물관과 미술관은 역사의 증인에서 사회적 가치 생산자로의 기능적 역할이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