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학교 예술 체육교육은 삶을 위한 기반학습으로 하는 교육활동이며 국어 영어 수학 등 도구교과 교육의 관심보다 더 우선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 사회는 아직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미래 인재 육성을 지향하는 국가 교육정책으로서 창의・인성교육은 인구 감소에 따라 모든 학생을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학교 예술․체육교육이 더욱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예컨대 학교스포츠클럽의 시작은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의 권장에서부터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교운동부의 개선은 운동기계가 아닌 학생으로서 자질을 갖추도록 하는데서 시작되었다. 초기 단계이지만 이런 노력을 통해 학교체육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런 변화가 왜 미래사회를 위한 교육으로서 학교체육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야 하는지 말해 준다. 이러한 관점에서 미래사회의 준비, 미래인재육성의 관점에서 학교 예술․체육교과의 교육적 역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리의 학교 교육은 모든 교과에 대해 교육부의 관장 하에 제정된 국가 교육과정(National Curriculum)으로 표준화된 교육 운영을 기본으로 운영된다. 특히 근대적 보편 교육으로서 예·체능 교과를 통한 예술·체육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제 1차 교육과정 시기부터 예·체능 교과의 교육과정이 개발되어 학교급별, 학년군별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1954년 제1차 교육과정이 적용된 이래 2008년까지 제7차 교육과정이 운용되었고, 2009년부터는 차수 규정 없이 ‘2007 개정 교육과정’,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운용되고 있으며, 오는 2018년부터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될 예정이다. 개정될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인재상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를 위해 교육 과정과 연계한 교육정책 전반의 종합적 개선을 포함한 2015 개정교육과정이 고시되었다.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함양하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함양에 초점을 둔 교실수업 개선 및 평가확립이 그 원칙이며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면서도 학생을 중심으로 배움을 즐길 수 있는 초·중등교육과정으로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처럼 기초교육을 토대로 바른 인성과 창의력 증진에 방향을 두고 있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예술·체육 교육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창의·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할 역량으로 자기관리 역량, 지식정보처리 역량과 함께 창의적 사고, 심미적 감성, 의사소통, 공동체 역량이 제시 되는 바 예술·체육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2009 개정 교육과정 이후 창의·인성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문체부 주도의 ‘학교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면서 학교 예술·체육 교육에도 변화가 시작된 바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는 정규 교과 외 학교 현장에 등장한 방과 후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활동, 학교 축제, 스포츠 클럽 등 새로운 방식의 문화예술교육과 스포츠 활동 등이 있다.
학교 예술교과 교육은 음악교과와 미술교과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교사 설문조사에서 볼 수 있었듯이 예술교과는 정서적 안정은 물론 창의성 증진, 인성 함양, 협력하는 태도와 역량 강화, 의사소통 능력 강화, 문제해결 역량 강화 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 형성에 실질적 기여를 하는 과목이라 할 수 있다. 특히 2015개정 교육과정이 실현되는 2018년부터는 전체 학교교육에서 예술교육의 가치와 역할이 더욱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입시 현실 때문에, 다른 한편으로 재정 부담으로 인한 교육 여건 미비로 현재 우리나라 학교 예술교육의 현실은 그러한 흐름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학교 예술교육의 개선 방향은 다음 몇 가지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첫째,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바와 같이 미래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핵심 역량 형성에 예술교과의 기여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학교 예술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학생들의 참여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예술교육은 지금까지 학교교육에서보다 가치와 역할 면에서 비중을 높여야 할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예술교육은 지금보다 앞으로의 전망이 더 밝은 교과라 할 수 있다.
예술 체육교과 교육과정은 그 내용을 이해하고 이를 실행하는 교사가 예술 체육수업에 교육과정의 패러다임에 맞추어 교육 내용을 재구성하여야 하기 때문에 교과서 내용만을 수업하여 교육과정을 실행하게 되는 교과와는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법에 대한 자료와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예술 체육수업 반영에 대한 컨설팅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행 교육과정은 교육과정의 구체화를 통해 해설서 개발을 하지 않고 있어 일선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현장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육과정의 내용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경우 단위학교의 교육내용은 교육과정 방향에서 벗어나 진행될 수 있는 문제를 안고 있으며 예술 체육교과의 경우 교육과정의 형식만을 갖추어진 채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예술 체육교사의 전문성에만 의존하여 교육과정 운영하는 것이 현실이다.
국가 교육과정은 예술 체육교과의 교수․학습이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를 기준으로 개발된다는 점에서 철저한 홍보와 교육 이 필요하다. 하지만 제7차 교육과정 이후 2007 개정 교육과정부터 예술 체육교과의 패러다임이 전환되었으나 일선학교 예술 체육교사들 가운데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교사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체육교과의 국가 교육과정이 단위학교 예술․체육과 교육과정에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경우가 있으며 반영되었다고 하더라도 실제 예술 체육수업에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체육과의 2007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의 ‘신체활동 가치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체육과 교육과정의 ‘창의・인성과 핵심역량’ 반영, 2015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의 ‘체육과 핵심역량 교육’ 반영에 이르는 일련의 교육과정의 중요한 개념 요소 변화에도 불구하고 체육교사가 교육과정 변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수시개정 도입으로 잦은 교육과정 개정으로 인해 체육교과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은 체육과 교육과정의 정상적 운영을 제한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은 체육교과가 학생들에게 인성 및 역량 강화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크게 평가하고 있다. 더욱이 인성 강화의 중요성이 늘어난 2015 개정 교육 과정에서 체육교과의 역할 증대를 기대하고 있으나, 이때 실기 성취능력으로 평가할 것인가 또는 정의적 영역으로 평가할 것 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또한 개정교과 과정의 현장 적용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것이 현실이며, 실기 비중이 큰 체육교과를 어떠한 방식으로 체계화시킬 것인가 하는 과제가 제기된다. 체육교과의 경우 남학생과 여학생의 참여도 차이가 상당하며, 고등학교 체육수업, 특히 고3 수업의 경우는 제대로 된 수업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체육의 경우 평가방법에 대한 논의가 많았는데, 체육교과에서 서술형 평가에 대해서는 보다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또한 입시 위주의 사회에서 수능에 포함되지 않는 교과의 참여도는 현저히 낮으므로 이에 대한 평가 제도적 장치의 마련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인재상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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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2015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인재상의 정의와 교육과정 개선의 목표를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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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인재상과 개선 원칙 및 목표에 관한 문장을 추출한다.
- 개정될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인재상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다.
-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함양하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함양에 초점을 둔 교실수업 개선 및 평가확립이 그 원칙이며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면서도 학생을 중심으로 배움을 즐길 수 있는 초·중등교육과정으로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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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인재상에 대한 설명과 개선 목표에 대한 설명을 각각 선택한다.
-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
-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면서도 학생을 중심으로 배움을 즐길 수 있는 초·중등교육과정으로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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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인재상의 특징과 교육과정의 개선 목표를 결합하여 답변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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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인재상은 인문학적 상상력, 과학기술 창조력,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이며, 목표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학생 중심의 배움을 즐기는 교육과정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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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인재상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다. 또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면서도 학생을 중심으로 배움을 즐길 수 있는 초·중등교육과정으로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인재상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며,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학생을 중심으로 배움을 즐길 수 있는 초·중등교육과정으로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