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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든 헌장의 역사적 배경과 가치, 베를린 올림픽 당시 손기정 선수의 마라톤 우승 기록 및 관련 유물, 그리고 외지부의 어원과 역할에 관한 역사적 사실들 doc_id PCY_201707060333182301_2

주제 (main_topic)
맨든 헌장의 역사적 배경과 가치, 베를린 올림픽 당시 손기정 선수의 마라톤 우승 기록 및 관련 유물, 그리고 외지부의 어원과 역할에 관한 역사적 사실들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맨든 헌장은 비록 구전의 형태이기는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헌법 중의 하나이다. 맨든의 여러 부족들과 순디아타가 정복한 모든 지역에서 맨든 헌장이 효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나라를 안정시키겠다는 순디아타와 그의 신하들의 결의로서 가능했으며 그러한 취지에서 이 헌장이 선언되었던 것이다. 맨든 헌장의 혜택을 받은 사람들은 백성들이며 순디아타가 세운 제국의 주인인 말린케족, 특히 대장장이 계급과 음유시인 그리오Griot 계급의 사람들이었다. 비록 제국은 사라졌으나 헌장의 구절과 그와 관련된 의례는 말린케족 내부에서 세대에서 세대로 구전의 방식으로 전승되고 있다. 헌장의 내용은 다양한 종족과 문화 집단 사이의 상호 이해 및 사회 안정, 인간 생활의 존엄성과 신체적·정신적 고문 금지, 부모 공경, 가족 구성원 유지, 자녀 양육 등을 증진하는 가정교육, 조국의 무결함과 개인 보호, 식량 안보, 약탈에 의해 성립되는 노예제도의 폐지, 표현과 이윤 추구의 자유 등을 제창하는 7개의 전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지방 호족 집단의 장에 불과했던 순디아타 케이타는 주변 부족을 통합하고 강력한 군대를 조직해 주변의 국가들을 무너뜨리고 거느리게 된다. 이윽고 급격히 성장한 신흥의 순디아타의 군대는 가나왕국을 무너뜨리고 당시 가장 강력했던 수수 Susu족의 수수왕국(12세기~13세기)의 왕 수망구루 칸테Sumanguru Kante의 군대와 마주치게 된다. 1235년 수개월에 걸친 양 세력의 싸움은 순디아타의 승리로 끝나고 수수족의 세력은 급격히 약화된다. 전투에서 승리한 순디아타는 자신의 지배지역을 통치하기 위하여 새로운 헌장을 제정하게 된다. 순디아타는 쿠르칸 푸가Kurukan Fuga에 여러 추장들을 모아놓고 헌장 승인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였다. 맨든의 부족들과 동맹들이 참석한 이 총회가 끝난 후에 순디아타와 추장들은 자신들의 사회생활의 규칙이 될 ‘맨든 헌장(Manden Charter)’을 엄숙히 선포하였다. ‘ 맨든Manden’이라는 명칭은 현재의 기니Guinea와 말리 사이에 위치한 니제르 강 북부 유역의 이름이다. 맨든 헌장이 선포된 쿠르칸 푸가는 보왈 고원의 돌출부로 서쪽의 케니엘렌 마을에서 카바 마을 어귀까지 뻗어 있는 광대한 개간지이다. 맨든 헌장의 전통을 생생하게 유지하기 위해 그 역사적 집회를 기념하는 연례행사가 캉가바 마을에서 열리고 있다. 캉가바 마을은 현재 말리에 편입되어 있으며, 기니와의 접경지대에 가까운 광대한 개간지인 쿠루칸 푸가와 인접한 곳이기도 하다. 맨든 헌장에 관한 지식과 기술은 구조적이고 체계적으로 아버지에서 아들에게 실제적인 연행을 통한 훈련에 의해 전승되고 있다. 이는 말리의 문화가 주로 구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말린케 공동체의 맨든 헌장 보유집단은 농부, 사냥꾼, 대장장이, 그리오Griot로 구성된 사회적 및 전문적 계층이다. 이 행사는 말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특히 맨든 헌장을 법률의 원천이자 여러 시대를 통해 살아남은 사랑·평화·형제애를 증진하는 원칙으로 믿고 있는 전통적 권위자들의 후원을 받고 있다. 히틀러는 독일 제국주의와 아리아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베를린올림픽을 성대하게 개막했다. 우승자에게는 메달과 우승상장, 월계관수 묘목을 수여했으며 머리에는 월계관을 씌웠다. 현재의 메달은 목에 거는 형태지만 당시에는 메달을 케이스에 넣어서 금박종이 재질의 우승상장과 함께 수여했다. 월계관은 고대 그리스에서 경기의 승리자에게 월계수 가지와 잎으로 둥근 테를 만들어 씌우는데서 비롯되었는데, 그리스의 월계수는 독일에서 자라기 힘든 수종이어서 참나무종으로 대신해 순결한 독일 여성이 손수 월계관을 제작했다. 손기정이 마라톤 우승 후 받은 금메달, 우승상장, 월계관은 등록문화재 제489호로 지정되어 현재 손기정기념관에서 전시중이다. 월계관수 묘목은 손기정체육공원에 식재되어 거목으로 성장했다. 한국인이 최초로 참가한 올림픽은1932년 로스엔젤레스 올림픽이다. 권태하와 김은배가 일본 국적으로 가슴에 일장기를 달고 마라톤경기에 출전하여, 김은배가 6위에 입상했다. 올림픽이 끝난 후 권태하는 미국에 남았고, 손기정은 정식 마라토너가 되어 세계를 제패하는 꿈을 꾸었다. 마침내 손기정은 1936년 베를린올림픽의 마라톤 종목에 남승룡(조선인), 시오아쿠(일본인)와 함께 일본 국적으로 출전하여 2시간 29분 19초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한국인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한 것이다. 그러나 손기정은 우승국의 기를 게양하고 국가를 연주하는 올림픽 시상의식을 몰랐기 때문에 마라톤 시상식에서 기미가요가 울려 퍼지고 일장기가 올라가자 우승을 빼앗긴 것 같은 고통을 느꼈다. 3위를 한 남승룡 역시 시상대 위에서 침울하게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남승룡은 손기정이 들고 있는 월계관수 묘목이 가슴의 일장기를 가릴 수 있었기 때문에 무척 부러웠다고 한다. 둘은 베를린에서 일본선수단이 세계 귀빈을 초대해 마련한 축하파티는 참석하지 않고 같은 시간 안중근 의사의 사촌인 안봉근의 집에 초대받아 갔다. 손기정은 그곳에서 생애 처음 태극기를 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바로 가슴에 달지 못한 우리나라 국기였다. 특히 그리스의 마라톤평야에서 페르시아 대군을 물리치고 얻은 승리를 아테네에 전하기 위해 약 40km를 달려와 승전보를 전하고 절명한 필리피데스를 기리기 위한 마라톤은 모든 경기가 끝나는 대회 최종일에 열려 올림픽의 꽃으로 불리며 올림픽의 상징이 되었다. 때문에 손기정은 마라톤 우승자에게 특별히 수여되는 필리피데스 조각상과 고대 그리스의 청동투구를 부상품으로 받았다. 하지만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는‘아마추어 선수에게는 메달 이외에 어떠한 선물도 공식적으로 수여할 수 없다’는 규정을 근거로 손기정에게 청동투구를 수여하지 않았고, 당시 일본선수단은 청동투구를 독일에 남긴 채 귀국했다. 손기정은 훗날에야 이 청동투구가 부상품임을 알게 되어 각고의 노력 끝에 1986년 8월 9일 베를린올림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돌려받았고, ‘이 투구는 나의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것’이라며 국가에 기증하여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청동투구는 역사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1987년 서구 유물로는 처음으로 보물 제904호로 지정되었다. 외지부의 어원은 장예원掌隷院의 전신인 도관지부都官知部에서 유래한다. 도관은 고려시대 노비 장부과 소송을 담당한 관청으로 원래 언부部 즉 형부刑部 소속 아문이었다. 지부는 지부사知部事를 말하는데, 형부 소속의 종3품 관직명으로 도관에 파견되어 노비 소송을 판결하는 업무를 담당하였다. 장예원에서 노비 소송 업무를 담당한 형부 관리가 도관지부라고 한다면, 외지부는 도관 밖에서 지부사 행세를 하는 자를 지칭하는 속칭이다. 장예원 관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소송장 밖에서 소송에 관여하고 소송을 대리하는 등을 업으로 삼는 자들이다. 직업적인 대송인代訟人으로서 오늘날의 변호사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외지부는 소송인에게 대가를 받고 소장을 대신 작성해주거나 법률 자문을 통해 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였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손기정이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후 받은 부상품 중,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규정 때문에 당시에는 수여받지 못했다가 훗날 돌려받은 물건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손기정이 베를린올림픽에서 받은 부상품 중 규정 문제로 수여가 지연되었다가 나중에 돌려받은 특정 물건을 찾는 것이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손기정이 마라톤 우승자로서 받은 부상품과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규정 내용을 추출한다.

    • 손기정은 마라톤 우승자에게 특별히 수여되는 필리피데스 조각상과 고대 그리스의 청동투구를 부상품으로 받았다.
    •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는‘아마추어 선수에게는 메달 이외에 어떠한 선물도 공식적으로 수여할 수 없다’는 규정을 근거로 손기정에게 청동투구를 수여하지 않았고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규정 때문에 수여되지 않았던 물건과 이후의 상황을 명시한 문구를 선택한다.

    • 손기정에게 청동투구를 수여하지 않았고
    • 손기정은 훗날에야 이 청동투구가 부상품임을 알게 되어 각고의 노력 끝에 1986년 8월 9일 베를린올림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돌려받았고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부상품 목록(필리피데스 조각상, 청동투구) 중 규정(아마추어 선물 금지)에 의해 수여되지 못했다는 설명이 붙은 대상은 청동투구임을 확인한다. 또한 이 물건을 나중에 돌려받았다는 사실이 일치함을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질문에서 요구하는 물건은 청동투구이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청동투구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손기정은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후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규정 때문에 당시에는 수여받지 못했다가 훗날 돌려받은 부상품으로 청동투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