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데이터 · 도서자료 기계독해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한 정책적 성찰과 미국의 공통핵심학력기준(CCSS) 사례를 통한 교육 개혁의 방향성 고찰 doc_id PCY_201708160242386721_2

주제 (main_topic)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한 정책적 성찰과 미국의 공통핵심학력기준(CCSS) 사례를 통한 교육 개혁의 방향성 고찰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교육정책이 시대적 차이를 두고 수없이 현장을 거쳐 가지만 교실은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유행처럼 학교 주변으로 다가왔다가 잠시 머물다가 사라진 뒤 공허한 마음을 달랠 시간도 없이 또 다른 정책이 다가온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시험, 성적 등 경쟁을 지양하라는 초등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졸업하자마자 중학교 반배치 고사를 맞이해야 하는 현실이나, 평가 방식을 바꾸라고 다그치면서 아직도 ‘다음 중 고르시오’로 시작하는 대학 가는 길, 직업에 귀천이 없다면서도 차별 시비가 끊이지 않는 일자리 문제, 이러한 이율배반적 교육 시스템이 교사나 학부모를 불안하게 하고 이것은 결국 진지하고 정직하게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자 하는 학교교육의 열정을 좌절시키곤 한다.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표방하면서 단위 시간별로 친절하게 교과서, 교사용 지도서를 만들어 내는 교과서 정책은 교실 수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가? 그리고 현재의 학교 운영 시스템에서 교사에게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은 가능한가? 온 나라가 교육에 끝없는 에너지를 쏟아 부어도 사회는 나아지지 않는다고 아우성인 이유는 무엇일까? 거리에는 풍요로움이 넘쳐나는데 도대체 행복하지 않다고 스스로의 가치를 부정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요즈음 「앎과 삶이 하나 되는」이라는 말이 교육 유행어다. 배운 것이 삶에 유용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말 속에는 학교교육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생활의 중요한 상관관계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망을 담고 있다. 이러한 입장에서 볼 때, 교육부장관이 사회, 문화, 교육을 아우르는 사회부총리로서 국가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것은 교육의 폭을 넓고 깊게 할 수 있는 획기적 조직 개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차제에 교육에 대한 접근 방식과 개념 정립에 새로운 지평을 열기 바란다. 교육은 바로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폭 넓게 착안되어야 하며 교육정책은 학교 현장이 공감하고, 사회가 변화할 수 있도록 일체감과 실효성이 살아 있는 정직한 교육, 정직한 정책을 수립하는 일이다. 우리 아이들은 지금 사회에서 무엇을 보고 배울 수 있는가? 학교에서 배운 규범과 질서가 사회에 나가면 손해 보는 행동으로 전락하는 현실은 우리 국민의 평화로운 삶을 가로막는다. 셋째, 대학생 학부모로서의 바람이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스위스·독일의 도제식 직업 교육, 수능체계의 수정 등 다양한 교육정책들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현재 취업을 해야 하는 젊은이들은 새로운 교육정책의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초·중등학교를 오로지 대학을 가기 위해 달려온 학생들이 대학에 와서는 다양한 혼란에 부딪혀 정체성 찾기에 많은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 소수의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찾아 전공을 선택했지만, 많은 학생들은 전공보다 학교를 바라보거나 점수에 맞추어 대학과 전공을 선택한다. 초등 6년, 중·고등 6년, 대학 4년을 마치고, 군대를 다녀온 기간까지 합치면 14년에서 16년이나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준비생’이라는 이름으로 단기 근로를 하며 지내는 것이 현실이다. 학부모이며 기성세대인 필자는 내 아이와 이 사회의 청소년을 바라보면서, 사회에 나가기 위해, 그리고 성인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하면 된다!’라는 구태의연한 구호로 밀어붙이고 있지만, 과연 ‘그러면 될까?’라는 자조적 되물음이 울려온다. 대학을 규제 감독하고 밀어붙이면 취업으로 향하는 일이 뻥 뚤리게 되는 것일까? 정직하다는 것은 자신에게 충실하다는 것이다. 교육정책도 정권의 사심이나 학자의 명리에서 벗어나 교육의 본질에 충실할 때 역할 발휘의 폭이나 가치 실현의 깊이에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교육정책을 수립하면서 ‘보다 좋은, 보다 수준 높은, 보다 선진국들이 하는 것처럼’을 교육적이라고 하는 착각에서 벗어나 지금 우리의 출발점이 어디인지, 우리의 체질에 맞는 정책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강점이 무엇이고 약점은 무엇인지를 바탕으로 강점은 살리기 위해 약점은 극복하기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는 정책수립의 내공이 필요하다. 자신의 세계에 충실한 교육을 받은 사람은 높은 자존감을 갖게 될 것이고 이는 곧 긍지 높은 국민의식 형성과 직결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동안 너무 많은 자존심을 내려놓고 남의 것을 부러워하는 교육을 받으며 살아왔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해할 줄 모르는 것이 아닐까? 이제 교육정책은 학생교육을 넘어 국민의식 개선에 교육의 최종 목표가 설정되어야 한다. 지난 1년간 미국 교육계의 가장 큰 관심은 Common Core State Standards(이하 CCSS)이다. 굳이 한국어로 표현하자면 “공통핵심학력기준”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 부시 정부 때 시작한 “No Child Left Behind(낙제방지법)”가 약 12년간 실시되었으나, 그 시도는 실패로 막을 내렸다. 그리고 오바마 정부가 시작되면서 Common Core State Standards라는 새로운 교육개혁이 시작되었다. CCS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과 SAT 주관사인 College Board의 David Coleman 회장 등이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교육개혁이다. 2010년 6월에 구체적인 기준이 발표되었고, 2011년 켄터키주에서 가장 먼저 채택하여 CCSS로 시험을 치렀으며, 2014년 가을학년부터 미국의 43개주와 워싱턴 DC에서 채택한 상태이다. 쉽게 말하면 CCSS는 각 주에서 자치적으로 실시하던 교육기준과 평가 시스템을 완전히 개혁하는 작업이다. 즉, 연방정부보다는 각 주의 주지사 연맹과 주 학교운영협의회 기관들이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개발한 것이다. CCSS의 도입에는 다음의 두 가지 이유가 크게 작용하였다. 첫째, 미국은 각 주의 학력기준에 따라 별도의 커리큘럼과 학력평가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많은 혼란을 초래해 왔다. 특히 다른 주로 이사를 가는 학생의 경우 새로운 지역의 교육내용이 다르거나 학업수준에 많은 차이가 있어 적응하는 과정이 힘들었다. 또한, 교육수준의 차이에 따라 SAT나 ACT성적의 결과도 주마다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통일된 공통학력기준을 만들어 이러한 학습불균형에서 야기되는 혼란을 없애겠다는 것이 CCSS의 첫 번째 도입배경이다. 둘째, 미국학생들의 낮은 학업성취도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의 방안으로 CCSS를 도입하게 되었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된 것 중의 하나는 PISA(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시험 결과이다. 지난 수년 간의 PISA 결과를 보면 미국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국가들에 비해서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더 심각한 이유는 매년 미국의 순위가 내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과 비슷한 교육을 제공하지만 월등한 학업성취도를 내고 있는 핀란드식 교육모델을 미국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방식이라고 판단하여 이를 벤치마크한 CCSS가 탄생하게 되었다. CCSS는 영어와 수학에서 가르쳐야 하는 높은 수준의 학력기준에 관한 내용이다. 학생들이 각 학년에서 꼭 배워야 하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준은 모든 학생이 지식과 실력을 키우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과 직장, 그리고 자신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고안되었다2). CCSS의 기본 교육개념은 4가지 분야의 C(Critical Thinking, Creativity, Collaboration, Communication)를 계발하는 것이다. 특히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심화학습과 직업 준비를 위한 현장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진정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데 교육목적이 있다. 이러한 새로운 교육기준에 맞추기 위하여 모든 교과서가 바뀌고, 학생들이 읽어야 하는 도서의 종류도 크게 변하였으며, 온라인 교육도 추가되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미국에서 CCSS(Common Core State Standards)를 도입하게 된 두 가지 주요 배경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미국 교육 개혁인 CCSS의 도입 배경 두 가지를 찾아 기술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CCSS의 도입 이유를 설명하는 문단을 탐색한다.

    • CCSS의 도입에는 다음의 두 가지 이유가 크게 작용하였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첫 번째 이유와 두 번째 이유를 명시한 문장을 선택한다.

    • 첫째, 미국은 각 주의 학력기준에 따라 별도의 커리큘럼과 학력평가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많은 혼란을 초래해 왔다.
    • 둘째, 미국학생들의 낮은 학업성취도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의 방안으로 CCSS를 도입하게 되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첫 번째 배경은 주별 학력기준 차이로 인한 혼란 해소이며, 두 번째 배경은 낮은 학업성취도 극복을 위한 것이다.

    • 통일된 공통학력기준을 만들어 이러한 학습불균형에서 야기되는 혼란을 없애겠다는 것이 CCSS의 첫 번째 도입배경이다.
    • 미국학생들의 낮은 학업성취도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의 방안으로 CCSS를 도입하게 되었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추출된 두 가지 핵심 이유를 정리하여 답변을 구성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1. 각 주의 서로 다른 학력기준과 커리큘럼, 학력평가방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습 불균형과 혼란을 없애기 위함이다. 2. 미국 학생들의 낮은 학업성취도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도입되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미국에서 CCSS(Common Core State Standards)를 도입한 두 가지 주요 배경은 주별 서로 다른 학력기준과 커리큘럼으로 인한 학습 혼란을 없애고 미국 학생들의 낮은 학업성취도를 극복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