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최근 전 세계 대학은 또 한번 온라인 고등교육의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하버드, MIT, 스탠포드 등 해외 명문대학을 중심으로 수강자 수의 제한이 없는 대규모로(Massive), 별도의 수업료 없이 모두에게 공개하고(Open), 인터넷(Online)으로 제공되는 교육과정(Course)을 말하는 ‘개방형 대규모 온라인 강좌(Massive, Open Online Course, MOOC)’ 서비스를 2012년부터 제공하고 있다. 개방형 대규모 온라인 강좌는 대학교육의 혁신을 유도하는 큰 기대를 받고 있으며, 세계의 많은 대학들은 MOOC를 통한 고등교육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MOOC는 대학의 교수-학습방법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교육의 본질적 측면과 교육의 방법적 측면에서의 적절한 합의 없이는 문명의 흐름 속에 미미한 영향만을 남기고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고무적인 것은 MOOC가 기존의 OCW의 문제점을 보완하려는 접근과 더불어 개방, 공유, 참여, 협력을 강조하는 집단지성 기반의 글로벌 교육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점이다. 해외 MOOC를 통해 고등교육 혁신의 움직임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 고등교육도 이러한 움직임을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다.
“세계 모든 사람의 두뇌가 하나의 체계 속에 묶인 거대 두뇌로서 정보가 자유롭게 교환되는 것을 ‘World Brain’이라고 한다” 21세기 고등교육의 급격한 변화는 ‘개방, 공유, 참여, 협력’을 키워드로 하는 ‘World Brain의 실현’으로 요약할 수 있다. 개방형 네트워크 사회가 진화됨에 따라 H.G. Wells의 세계두뇌(world brain), Howard Bloom의 지구촌두뇌(Global Brain)의 개념은 고등교육의 혁신과 방향을 제시하는데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기반의 글로벌 교육플랫폼 구축과 세계 명문대학의 무료 콘텐츠 제공은 고등교육의 변화에 있어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 대두되고 있다. 대학은 정보화와 글로벌화가 진행됨에 따라 많은 한계를 드러냈으며 다양한 교육방법을 개발하여 교육의 지평을 넓히는 시도를 계속적으로 진행하여 왔다. 특히 온라인으로 대표되는 정보화 기술의 발달은 사이버대학을 출현시켰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대학의 강좌를 무료로 제공(Open Course Ware)하여 고등교육의 기회를 확대시켜 왔다.
국민 개인의 지적(知的) 역량이 국가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지식기반사회의 도래는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라는 과제를 우리에게 부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 수 감소라는 물리적 환경변화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 압력과 비용절감의 압박, 우리 사회가 대학에 요구하는 창의인재 양성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국내 고등교육 환경의 과감한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ICT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해외 유명 대학의 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였으며, 전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고급지식을 클릭 한 두 번으로 손쉽게 습득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2년 미국(하버드, MIT, 스탠포드대)을 중심으로 시작한 대규모 온라인 공개강좌,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전 세계 약 4천만 명의 학습자를 연결하며 양질의 고등교육 콘텐츠를 이미 제공 중입니다.
일부 대학들은 전통적인 강좌가 갖고 있는 장점인 학생과 교수의 진지한 대화와 토론을 통하여 진행되는 교육이 아닌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수업의 효용성에 대하여 의심을 갖고 있기도 하다. 교육에 있어 중요한 결과인 수료율도 매우 낮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런던 시립대의 케이티 조던 연구원은 유다시티, 코세라, 에덱스에서 강좌 279개를 수강하는 학생 4만3천 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료율을 조사한 결과 과목을 끝까지 마치는 학생은 전체 학생의 6.5% 정도였다. 강좌당 평균 수료율은 7~9% 정도라고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수강시간이 짧은 경우에는 이 수치가 조금 올라갔는데, 4주 코스로 진행된 수업은 대부분 수료율이 20%를 넘었다. 텍사스 트리뷴지에 따르면 펜실베니아 교육대학원의 경우 동 대학에서 제공하는 16개의 코세라 강좌의 수료율이 평균 약 4%대로 보고하였다. 코세라의 설립자인 Daphne Koller에 의하면 최근의 수료율은 평균 5%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고한다.
온라인 수업의 특성상 비록 코세라가 다양한 장점을 갖추기는 했으나 학습자들이 나태해 질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우선 출석의 책임이 없고 강의 중에 다른 일들을 할 수 있어 집중력이 방해받을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언제든 어느 때든 강의를 취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부에 대한 의지가 약한 사람은 효율적인 결과가 나오기 쉽지 않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학생 간 또는 교수와의 상호교류가 어렵다는 것이 또 다른 단점으로 부각된다. 동료평가(peer grading) 시스템은 수천 명의 학생들의 과제를 평가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학생이 다른 학생을 서로 평가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럴 경우 학생들의 기준에 따라 각기 다른 평가를 내릴 수 있다. 그리고 전 세계 누구나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부터 은퇴한 사람들 모두가 수업에 참여할 경우 기본적인 지식 없이 수업을 택할 때 수업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전반적으로 코세라는 학생들의 학습 편의 중심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특별히 수업을 시작하는 단계가 간단하여 3~4분 정도면 바로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www.coursera.org에 접속하여 본인이 원하는 토픽을 선정하면 수십 개의 연관된 수업이 나온다. 그러면 그중 하나를 선택하여 sign-in을 하면 곧바로 수업과 연결되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처럼 코세라는 간단한 절차를 통해 바로 수업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코세라는 효과적인 온라인 교육을 위하여 특별한 콘텐츠와 시스템으로 제작되었다. 이전의 온라인 수업은 단순히 녹화된 강의내용을 올려놓았는데, 이것은 따분하고 재미없는 강의스타일이어서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코세라는 교수의 얼굴, 강의 내용, 슬라이드, 노트 등 학습적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고, 강의 영상은 평균 10-15분 정도의 분량 안에서 중요한 요점을 중점적으로 강의하기 때문에 학생들로서는 긴 시간이 소요되는 영상 강의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강의 영상 재생 속도의 경우 2배속으로도 가능하여 두 번째 듣거나 잘 아는 내용은 상황에 따라 강의를 빨리 진행할 수도 있다.
MOOC라고 하면 보통 코세라, 유다시티, 에덱스 같은 서비스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 MOOC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MOOC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퓨처런도 그중 하나다. 퓨처런은 2013년 영국에서 설립된 MOOC 기업이다. 모회사는 영국의 방통대인 오픈 유니버시티다. 2015년 5월을 기준으로 퓨처런 가입자는 160만 명을 넘었다.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퓨처런은 성공한 2세대 MOOC로 자리 잡고 있다. 퓨처런을 설립한 인물은 사이먼 넬슨이다. 그는 퓨처런 이전에 BBC에서 15년 넘게 근무한 경력이 있다. BBC에서는 콘텐츠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주로 TV나 라디오 콘텐츠를 웹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맡았다고 한다. 그러한 그의 경력은 퓨처런을 설립할 때 큰 영향을 주었다. 퓨처런 초기 직원들은 BBC 출신들이 상당히 많았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퓨처런의 모회사인 오픈 유니버시티가 영국 내에서 차지하고 있는 교육적 위상이나 구체적인 규모는 어떠한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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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질문은 퓨처런의 모회사인 '오픈 유니버시티'의 영국 내 교육적 위상과 구체적인 규모(학생 수, 인지도, 시장 점유율 등)를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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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퓨처런과 오픈 유니버시티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퓨처런은 2013년 영국에서 설립된 MOOC 기업이다.
- 모회사는 영국의 방통대인 오픈 유니버시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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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오픈 유니버시티가 영국의 방통대라는 사실은 명시되어 있으나, 해당 기관의 구체적인 규모나 위상에 대한 정보는 누락되어 있다.
- 모회사는 영국의 방통대인 오픈 유니버시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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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제공된 정보를 종합하면 퓨처런의 모회사가 영국의 방통대인 오픈 유니버시티라는 점만 알 수 있을 뿐, 질문이 요구하는 '교육적 위상'이나 '구체적 규모'를 판단할 근거는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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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에서 요구하는 핵심 정보인 오픈 유니버시티의 위상과 규모는 문맥에 명시되지 않았으므로 답을 도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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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음을 최종 답변으로 결정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은 퓨처런의 모회사가 영국의 방통대인 오픈 유니버시티라는 사실만을 언급하고 있다. 질문이 요구하는 오픈 유니버시티의 구체적인 규모나 교육적 위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외부 지식이나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