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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C의 특성과 한계점, 그리고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성장 중인 퓨처런의 서비스 모델과 성공 요인 doc_id PCY_201708160419433221_2

주제 (main_topic)
MOOC의 특성과 한계점, 그리고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성장 중인 퓨처런의 서비스 모델과 성공 요인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온라인 수업의 특성상 비록 코세라가 다양한 장점을 갖추기는 했으나 학습자들이 나태해 질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우선 출석의 책임이 없고 강의 중에 다른 일들을 할 수 있어 집중력이 방해받을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언제든 어느 때든 강의를 취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부에 대한 의지가 약한 사람은 효율적인 결과가 나오기 쉽지 않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학생 간 또는 교수와의 상호교류가 어렵다는 것이 또 다른 단점으로 부각된다. 동료평가(peer grading) 시스템은 수천 명의 학생들의 과제를 평가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학생이 다른 학생을 서로 평가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럴 경우 학생들의 기준에 따라 각기 다른 평가를 내릴 수 있다. 그리고 전 세계 누구나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부터 은퇴한 사람들 모두가 수업에 참여할 경우 기본적인 지식 없이 수업을 택할 때 수업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매주 평균 4~6개의 강의를 듣고 나면 매주 주말평가(Weekly Assignment)를 치른다. 평가방법은 주관식, 객관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성된다. 동료들의 상호평가(peer grading)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강의 중간에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정기적인 숙제가 있고 채점도 가능하다. 채점은 자동화 장치를 통하여 객관식 문제뿐만 아니라 주관식 문제도 자동적으로 할 수 있다. 앤드류 응 교수가 강의하는 Machine Learning 수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숙제는 알고리즘(algorithm)을 통하여 점수를 받게 된다. 또한 자동평가(machine graded) 방식으로 채점이 이루어져 주관식 문제의 경우 키워드가 시험지에 포함되면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그러나 외국인들에게 약한 문법은 평가점수에 크게 고려되지 않아 비영어권 학생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 MOOC라고 하면 보통 코세라, 유다시티, 에덱스 같은 서비스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 MOOC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MOOC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퓨처런도 그중 하나다. 퓨처런은 2013년 영국에서 설립된 MOOC 기업이다. 모회사는 영국의 방통대인 오픈 유니버시티다. 2015년 5월을 기준으로 퓨처런 가입자는 160만 명을 넘었다.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퓨처런은 성공한 2세대 MOOC로 자리 잡고 있다. 퓨처런을 설립한 인물은 사이먼 넬슨이다. 그는 퓨처런 이전에 BBC에서 15년 넘게 근무한 경력이 있다. BBC에서는 콘텐츠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주로 TV나 라디오 콘텐츠를 웹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맡았다고 한다. 그러한 그의 경력은 퓨처런을 설립할 때 큰 영향을 주었다. 퓨처런 초기 직원들은 BBC 출신들이 상당히 많았다. 퓨처런은 현재 72개 기관 및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킹스 컬리지 런던, 리버풀 대학, 맨체스터 대학 같이 주로 영국 대학 강의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전 세계 대학과 협약을 늘려가고 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시 대학, 일본의 케이오 대학 같은 곳에서도 퓨처런에 대학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퓨처런은 이제 영국 사용자만을 위한 서비스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다. 그 결과 150여 개 나라에 있는 사용자들이 퓨처런에 접속하고 있으며, 특히 중동,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사용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의 연세대, 한양대도 퓨처런과 협약을 맺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먼 넬슨 퓨처런 설립자는 퓨처런의 장점을 크게 3가지로 꼽았다. ‘모바일’, ‘소셜’, ‘콘텐츠’다. 먼저 모바일 전략부터 보자. 보통 다른 서비스들은 PC 웹사이트를 먼저 만들고 모바일 전략을 신경 쓴다. 이때 모바일 앱을 만들거나 기존 PC 웹사이트를 모바일 화면에 맞게 조금 줄여서 보여준다. 퓨처런은 이와는 다르게 접근했다. 애초부터 모바일 웹 디자인을 우선 만들고 그 다음 PC 웹 서비스를 만들었다. 또한 모바일 앱을 먼저 만들지 않고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먼저 디자인했다. 퓨처런이 모바일 ‘웹’에 집중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어떤 사용자가 모바일 앱을 이용한다고 치자. 사용자는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 접속해 앱을 다운 받는 과정을 겪어야 한다. 이때 버전 혹은 사양에 따라 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다. 웹은 다르다. 어떠한 스마트폰이든 모바일 웹 브라우저는 작동한다. 다시 말해 모바일 웹에 최적화하면 스마트폰을 가진 누구나 쉽게 퓨처런을 이용할 수 있다. 퓨처런 초창기 직원은 약 50여 명이였는데, 그 중 30여 명이 디자이너와 개발자였다. 사이먼 넬슨 설립자는 “기술 인력이 모바일 환경에서 가장 어울리는 UX와 기술을 고민했다”라며 “색깔, 크기, 배치 등 모바일에 맞는 세부적인 디자인을 신경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웹을 신경 쓰게 된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영국은 ‘인터넷의 아버지’이자 ‘월드와이드웹(WWW)’을 만든 팀버너스 리가 태어난 나라다. 따라서 다른 나라보다 인터넷이 가진 개방성의 의미를 더 잘 알고 있는 곳이다. 실제로 오픈 데이터, 오픈소스 운동 등은 영국에서 활발히 퍼지고 있다. 사이먼 넬슨 설립자는 “개방을 중시하는 영국 웹 문화에 영향을 받았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답변했다. 이러한 이유로 퓨처런 강좌는 웹에서 더 쉽게 검색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하고 있고, 가입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볼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두 번째 전략 ‘소셜’을 보자. 퓨처런은 ‘소셜러닝’ 개념을 각 강좌마다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소셜러닝은 공부하는 과정에서 여러 사람과 소통하는 방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MOOC 수강생들은 집에서 혼자 강의를 보면서 공부한다. 전통적인 교실에서 학생과 학생, 교사와 학생끼리 교류하면서 학습에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것에 반해, 인터넷 강의는 이러한 유대감이 적다. 퓨처런은 소셜러닝으로 학습자의 학습의욕을 더 높이고자 했다. 퓨처런 수강생들은 소셜러닝 공간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소통할 수 있다. 소셜러닝 기능들은 페이스북 기능들과 비슷하게 생겼다. 글을 올리고, 답변을 달고, ‘좋아요’ 버튼도 누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퓨처런은 콘텐츠를 보다 다양화하는 데 투자하고 있다. 보통 MOOC는 대학과 협의를 맺어 강의를 제공한다. 퓨처런은 영국국립영화학교, 영국국립도서관, 영국국립박물관, 영국문화원 등과 협약을 맺어 색다른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다른 MOOC보다 인문학, 문화와 관련된 강의가 많다. 사이먼 넬슨 대표는 “문화 영역에 있는 많은 콘텐츠가 디지털 작업을 거치고 있다”라며 “교육과 결합되면 좋은 효과를 낼 것 같아서 함께 협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BBC와 손을 잡고 디지털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BBC는 현재 ‘메이크 잇 디지털(Make it Digital)’이 라는 프로젝트로 영국 전역에 있는 학생들에게 코딩교육, 디지털 창작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퓨처런에서도 디지털 마케팅, 모바일 프로그래밍, 사물 인터넷 등을 온라인 강의 형태로 추가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퓨처런이 모바일 앱을 먼저 개발하지 않고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디자인한 이유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퓨처런이 모바일 앱 대신 모바일 웹 서비스를 우선시한 구체적인 이유를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퓨처런의 모바일 전략과 접근성에 관한 내용을 추출한다.

    • 애초부터 모바일 웹 디자인을 우선 만들고 그 다음 PC 웹 서비스를 만들었다.
    • 모바일 앱을 먼저 만들지 않고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먼저 디자인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모바일 웹에 집중한 이유로 명시된 '접근성'과 앱 사용 시의 제약 사항을 선택한다.

    • 퓨처런이 모바일 ‘웹’에 집중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 사용자는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 접속해 앱을 다운 받는 과정을 겪어야 한다. 이때 버전 혹은 사양에 따라 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다.
    • 웹은 다르다. 어떠한 스마트폰이든 모바일 웹 브라우저는 작동한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앱은 다운로드 과정이 필요하고 기기 사양에 따라 작동 여부가 달라질 수 있는 반면, 웹은 모든 스마트폰의 브라우저에서 작동하므로 접근성이 더 높다는 논리를 결합한다.

    • 어떠한 스마트폰이든 모바일 웹 브라우저는 작동한다.
    • 모바일 웹에 최적화하면 스마트폰을 가진 누구나 쉽게 퓨처런을 이용할 수 있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기 사양이나 다운로드 과정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웹을 우선시했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모바일 앱은 다운로드 과정이 필요하고 기기 버전이나 사양에 따라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지만, 모바일 웹은 어떠한 스마트폰이든 브라우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퓨처런이 모바일 앱 대신 웹을 우선시한 이유가 접근성 향상에 있음을 파악하고, 앱의 기술적 제약과 웹의 범용성을 비교하여 그 근거를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