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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OC를 통한 대학 교육의 혁신과 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과제 및 발전 방향 doc_id PCY_201708160419433221_4

주제 (main_topic)
K-MOOC를 통한 대학 교육의 혁신과 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과제 및 발전 방향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K-MOOC는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여,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인터넷을 통하여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한국형 공개 강좌’를 의미한다. 교육부는 2015 년 2학기부터 국내 대학 10개교를 선정하여 27개 MOOC 강좌를 시범적으로 개발·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K-MOOC는 대학교육 생태계에 큰 변 화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한 전략의 모색도 신중해야 한다. 특히 정부가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이를 추진할 경우 대학교육의 책무성, 공공성, 효율성 등을 고려한 사업운영이 요구된다. 우선 K-MOOC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정부, 민간기업, 대학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이 요구된다. MOOC를 비판적인 관점에서 보는 이들은 이 사업이 지나치게 상업화 경향으로 흐르는 것을 경계해야 함을 지적하고 있다. 장차 MOOC 강의를 통해 인증된 실적이 기업에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증빙 자료로 이용될 경우 대학교육의 무용론까지 연결될 우려가 있음을 지적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대학과 정부 그리고 기업의 협력을 통하여, 무엇을 강좌로 제공할 것인가 그리고 어떠한 인재를 육성할 것인가 등에 대한 삼자의 심층 논의를 통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즉 ‘공개·공유’의 흐름은 디지털콘텐츠의 확장으로 대학교수가 지식의 비대칭성(asymmetry)에 근거한 권위를 더 이상 가질 수는 없을 것이며, ‘연결·확장’의 흐름은 과거 지식의 독점자로서 교수자 외에 다양한 배경지식을 가진 학습자들이 참여하는 학습 과정을 통해 협업과 융합을 통한 새로운 지식창출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과거 지식 독점자로서 교수의 역할은 학습자에 대한 코스안내자 또는 지식큐레이터의 역할로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학습의 초점이 강의실 안 교수자에서 강의실 밖 학생으로 옮겨지게 되고, 권위자로부터 전수받던 수동적 지식에서 협업과 융합을 통한 능동적 지식으로, 자격이나 학위의 개념 또한 과거 학습시간 중심(time based, 얼마나 오랫동안 학습을 했는지)이 아닌 역량중심(competence based,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으로 ‘학습’을 바라보는 관점이 옮겨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해 10월 12일 한국형 무크(K-MOOC) 서비스가 오픈됩니다. 서울대 등 총 10개 국내 유수 대학의 27개 MOOC를 한국어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미래학자인 Peter F. Druker는 ‘앞으로 30년 후에 대학은 유적지로 전락할 것이다’며 대학의 미래를 비관하였다. 이러한 의미는 폐쇄적인 교육방식과 학문적 획일성을 강조하고 있는 대학의 결말을 예견한 것이다. 또한 해외 명문대학이 온라인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경계의 붕괴를 의미한다. 대학 간의 경계를 무너트리고 대학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플랫폼을 구축하여 수월한 콘텐츠를 선택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대학에 미치는 파급력과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최근 교육부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을 발표하면서 ‘열린 고등교육 체제를 통한 대학 교육 혁신’을 K-MOOC의 비전으로 수립하였다. 이는 K-MOOC를 통하여 우수한 대학의 콘텐츠를 개방하고 공유함으로써 교육혁신을 유도함을 의미하고 있다. 그러나 대학교육이 혁신하기 위해서는 K-MOOC가 오프라인 강좌를 단순히 촬영·편집하여 온라인 강좌로 변환시키는 수준에서는 한계가 있다. 대학에서 바라보는 K-MOOC는 분명 교육적 변화를 유도할 것임에 분명하다. K-MOOC를 통한 대학의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첫째, 콘텐츠의 개방과 공유는 단순한 차원의 강의공개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 지식의 수명이 짧아짐에 따라 지식의 창출과 전달방법은 이전과는 달라졌다. K-MOOC가 단순히 콘텐츠를 개방하고 공유하는 수준에서 교육의 가치를 추구한다면 지식을 보존하고 연결해서 진정한 지식의 공유와 창출에 기여하는 대학의 역할과 기능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대학은 콘텐츠 개방과 공유에 대한 목적과 목표를 재정립해야 하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및 관리할 수 있는 물적·양적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둘째, 콘텐츠에 대한 교수설계를 강화해야 한다. K-MOOC는 일정한 학습기간에 강의를 듣고, 퀴즈와 에세이, 총괄평가의 문제를 합산한 성적 백분율이 일정 수준을 넘어야 수료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러한 학습과정에서 시험에 대한 부정행위 문제, 학업 성취도에 대한 공정성과 엄정성의 문제, 출석관리의 문제, 지속적인 학습동기 부여의 문제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콘텐츠에 대한 교수설계 전략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한편 한국의 경우 KAIST가 2013년 10월 코세라와의 가입협약 체결을 통하여 KAIST 최고의 교수들의 강의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제공할 기회를 마련했다. 현재 코세라에는 카이스트와 연세대학교가 정식 파트너로 등록되어 있 다. 또한 2015년 9월 한국판 무크(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 rse)가 교육부 주관으로 10개 대학에서 27개 강좌를 선정하여 시범운영을 하고 있는데, K-MOOC는 한국어로 수업이 진행되며 영어자막을 제공한다. 이처럼 이제는 세계 어디서나 컴퓨터와 인터넷만 있으면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초월하여 세계 최고의 강의를 무제한 학습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첨단의 글로벌 시대에 세계의 지식분야 간격이 더욱 더 좁아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유익함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MOOC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강하는 학생들 스스로의 동기부여와 목표설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항임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그들의 학습적인 동기부여와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둘째, K-MOOC라고 하여 지나치게 한국형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한국형 플랫폼의 개발은 한국 고등교육의 자체 역량을 제고시킬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한국형만을 지나치게 강조할 경우 국제적 추세를 간과할 우려도 있다. 국제적 수준의 IT 기술 발전에 부응하지 못하고 국내 수준의 플랫폼 개발에 치중한다면, MOOC의 장점 중의 하나인 대학교육의 국제화와는 거리가 있게 될 것이다. 셋째, 고등교육의 공익적 성격을 고려한 사업운영이 필요하다. 백 퍼센트 수요자가 원하는 교육내용과 방식으로만 운영하는 상업적 접근을 해서는 곤란하다. K-MOOC가 정부 주도로 운영될 경우 고등교육의 개념과 특성에 대한 신중함이 요구된다. 취업만을 위한 강의에 지원을 강화해야 할 것인지, 인문학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정책적 배려도 필요하다. 넷째, K-MOOC의 질 관리를 위한 인증시스템 정착이 필요하다. 대학교육 시장 개방의 경우에도 사이버교육 기관과 프로그램의 질 관리는 중요한 사안이다. 온라인 교육은 오프라인 교육에 비하여 기관평가나 프로그램평가를 통한 교육의 질 관리를 도모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K-MOOC를 통한 고등교육이 최소한의 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있도록 신뢰롭고 효율적인 평가인증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dX, Coursera, Udacity 등 세계 명문대학들은 경쟁이 아닌 협업의 가치를 통하여 개방형 대규모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개방형 온라인 교육은 향후 5년 이내에 엄청난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K-MOOC 역시 모두의 바람대로 대학의 혁신을 유도하고, 평생교육의 장(場)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본질과 K-MOOC의 교육방법론이 같은 맥락에서 설명되어야 한다. 이러한 의미는 다섯 가지로 요 약될 수 있다. 첫째, K-MOOC는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학습자 중심, 지식의 전달보다는 지식의 구성, 재구성 및 창출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둘째, K-MOOC는 교육으로서 고등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측면과 평생 교육의 기회를 확장시키는 측면을 동시에 수행하여야 한다. 셋째, K-MOOC는 KOCW와 다르게 콘텐츠의 질적 향상, 학습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다양한 학습자원의 지원 등 교수-학습전략 면에서 체계적으로 접근하여야 한다. 넷째, K-MOOC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대중적이면서도 특정대상에게는 최적화되어야 한다. 다섯째, K-MOOC는 교육분야의 사회적 기여 및 공익적 가치를 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한다. 다섯째, 연구에 기반을 둔 K-MOOC의 확대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고등교육의 역할과 기능을 고려한 K-MOOC 교육적 의미를 고찰하고, K-MOOC에 대한 학습자들의 만족도를 주기적으로 파악하며, K-MOOC에 적합한 학습 관리체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의 개발 등 본 사업 운영을 위한 연구·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학습관리체제는 온라인을 통한 학생들의 성적관리, 출결 관리, 학습콘텐츠의 개발과 전달 방법, 평가 등 교수-학습 과정 전반을 통합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즉 K-MOOC의 학사관리 운영 플랫폼 개발과 연결되는 문제다. 여섯째, 기존의 이러닝(e-learning) 기반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MOOC가 그렇게 새로운 추세라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하는 일군의 학자들은 그것이 기존의 이러닝과 큰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기존의 이러닝은 강의를 단순히 녹화하여 인터넷에 올리거나 강의에 필요한 자료들을 온라인상에서 공유하는 정도가 대부분이었다. 반면 MOOCs는 ICT 기술을 이용해 강의실을 온라인상에 그대로 옮겨와 최적화된 학습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을 통한 대량의 강의 제공이 가능하여 대학교육의 국제화를 촉진할 수 있다. Richard C. Levin 예일대 전 총장은 ‘앞으로 온라인 공개강의 제공은 대학의 주요역할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K-MOOC는 대학의 기능과 역할을 확장시키고 대학의 혁신을 야기하며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개방, 참여, 공유, 협력의 가치를 추구하는 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즉 온라인 기반의 글로벌 교육플랫폼은 연결성을 강조한 하나의 글로벌 기계로서 세계두뇌의 개념을 실현할 것이며, 고등교육의 혁신을 이끌 것이다. 대학은 K-MOOC를 통하여 온라인 교육플랫폼과 전통적인 교육플랫폼을 공존시키는 교수-학습의 다양화를 추구할 수 있으며, 고등교육의 혁신을 통한 개방형, 연결형 평생교육체제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K-MOOC는 대학의 혁신을 유도하고 고등교육 질을 제고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이미 고등교육이 보편화 단계에 있지만, 아직도 고등교육 기회에서 소외된 학생이 존재하고, 대학간 교육의 질에 차이가 있으며, 원하는 대학에서 원하는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고등교육 의 현실에 있어 OCW와 MOOC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도구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고등교육 대상자 외에 이미 취업 트랙에 있는 사람들의 전문지식 보충을 위한 지식 습득, 자기계발, 최신 기술에 대한 습득을 가능하게 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교육을 받고자 하는 요구에 대응하는 새로운 학습체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OCW와 MOOC의 공통된 가치는 “공개(Open)와 나눔(Share)“에 있다. 공개와 공유를 통하여 많은 사람이 교육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체제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는 KOCW를 국내 고등교육 OER 저장소(Repository)로 활성화하여 누구나 필요한 분야의 교육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게 하는 진정한 교육의 균등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세계 속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과 대학 구성원의 적극적 참여와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K-MOOC가 기존의 이러닝(e-learning)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K-MOOC와 기존 이러닝의 차이점을 비교하여 설명해야 함을 파악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기존 이러닝의 특징과 MOOC의 특징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기존의 이러닝은 강의를 단순히 녹화하여 인터넷에 올리거나 강의에 필요한 자료들을 온라인상에서 공유하는 정도가 대부분이었다.
    • 반면 MOOCs는 ICT 기술을 이용해 강의실을 온라인상에 그대로 옮겨와 최적화된 학습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 또한 플랫폼을 통한 대량의 강의 제공이 가능하여 대학교육의 국제화를 촉진할 수 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이러닝의 한계점과 MOOC의 기술적/기능적 우위가 드러난 문구를 선택한다.

    • 기존의 이러닝은 강의를 단순히 녹화하여 인터넷에 올리거나 강의에 필요한 자료들을 온라인상에서 공유하는 정도가 대부분이었다.
    • MOOCs는 ICT 기술을 이용해 강의실을 온라인상에 그대로 옮겨와 최적화된 학습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 플랫폼을 통한 대량의 강의 제공이 가능하여 대학교육의 국제화를 촉진할 수 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단순 녹화 및 자료 공유 수준인 이러닝과 달리, MOOC는 ICT 기술을 통해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구현하고 대량의 강의 제공을 통해 국제화를 촉진한다는 점을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두 방식의 차이점을 명확히 정리하여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기존의 이러닝은 강의를 단순히 녹화하여 인터넷에 올리거나 강의 자료를 온라인상에서 공유하는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MOOC는 ICT 기술을 활용하여 강의실을 온라인상에 그대로 옮겨온 듯한 최적화된 학습 상황을 연출할 수 있으며, 플랫폼을 통해 대량의 강의 제공이 가능하여 대학교육의 국제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기존 이러닝이 단순한 강의 녹화 및 자료 공유에 그치는 것과 달리, MOOC는 ICT 기술을 통해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대량의 강의 제공을 통해 교육의 국제화를 이끌 수 있다는 차이점을 비교하여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