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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쇼크로 촉발된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에 대응하여, 지능정보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인력 양성 및 교육 혁신의 필요성 doc_id PCY_201708160456447751_1

주제 (main_topic)
알파고 쇼크로 촉발된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에 대응하여, 지능정보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인력 양성 및 교육 혁신의 필요성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최근의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은 ‘4차 산업혁명’ 또는 ‘알파고 쇼크’ 등으로 표현되고 있다. 인공지능의 개념이 최초로 대두된 것이 1950년대 중반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인공지능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면 지금 와서 다시 ‘혁명’ 또는 ‘쇼크’ 차원으로 인공지능을 바라보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그것은 과거 1∼3차 산업혁명과 ‘스푸트니크(Sputnik) 쇼크’를 겪으면서 경험한 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의 사이클이 인공지능을 통해서 다시금 촉발될 것이라는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인공지능에 대해 가지는 기대는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현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해 줄 수 있으리라는 것인 반면, 인공지능에 대한 우려는 우리의 삶이 인공지능에 종속되고, 나아가 소위 ‘강한 인공지능(strong AI)'에 의해 인간이 대체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기인한다. 1주일 동안 펼쳐진 인공지능의 가공할 위력은 사람들의 예측 속에 존재하던 가상의 세계를 눈앞에 소환하여 생중계 방식으로 전 세계에 증명되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을 긴장하게 한 언급은 인공지능이 수많은 인간의 자리를 대체하게 될 것이며, 그 범위는 단순 노무직에 한정되지 않아서 화이트칼라와 예술 영역에 이르기까지 대단히 광범할 것이라는 지적이었다. 5년 이내에 500만 개의 일자리를 인공지능이 대체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데이터가 나왔고, 이것을 ‘말도 안 된다’며 의심하는 사람을 필자는 아직까지 보지 못했다. 한편, 이번에 이슈가 된 종목이 바둑이었다는 점은 충격을 더했다. 바둑은 ‘10의 170승’이라는 무한대의 경우의 수를 가진 인간 고유의 마인드 스포츠라는 자부심(?) 때문에 인공지능이 극복하지 못하는 최후의 영역이라 여겨졌지만, 대국 결과가 보여주듯이 알파고는 인간 최고수를 압도하였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세기적 바둑대결 이후 우리 사회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산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는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5년간 1조 원을 투자하고, 지능정보연구소 설립 등 민간에서도 2.5조 원 이상을 투자하도록 유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기업들도 지능정보연구소에 대한 출자를 통해 지능형 소프트웨어 개발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 정부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전문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하고 지능정보 분야 벤처 창업 촉진을 주요 정책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우리는 지난 3월 이후 이와 같은 미래 목표를 설정하고 앞으로 지능정보 강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가능한 목표일까? 이러한 정책들은 어떤 방식으로 마련되었고, 그 실현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 우리나라는 그동안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교육기관들이 지능정보사회에 대해 충분한 준비를 해왔는가? 이러한 의문들에 대한 검증을 위해서는 우선 주요국들이 어떤 방식으로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하고 있는가를 파악하는 일이 중요하다.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과 독일 등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기존 제조업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해왔다. 오바마 정부는 2013년부터 ‘연방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만 명의 전공 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구글이 입지한 실리콘밸리는 인공지능 기술혁신의 선두주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독일은 연방교육연구부(BMBF)가 주축이 되어 기후 및 에너지, 건강과 영양, 통신, 교통, 안보 등 5대 수요 분야를 지정하고 이들 분야별로 10개의 거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을 이루는 독일의 인더 스트리 4.0은 통신 분야의 프로젝트 중 하나에 불과하다. 일본은 도요타를 필두로 샤프, NEC 등 다수의 대기업들이 오래전부터 인공지능 분야에 엄청난 투자를 진행해왔으며, 인공지능 인력을 흡수할 수 있는 산업적 기반을 이미 갖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대기업들은 이제야 연구소를 공동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으며, 그것도 1개 기업당 30억 원 정도를 출자한다고 한다. 자율 주행차가 조만간 거리를 활보하고, 인간과 대화를 나누고 교감할 수 있는 로봇이 이미 개발되었으며, 딥러닝이 가속화하고 있고, 단순한 공정혁신을 넘어 제품혁신이 본격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의 대기업들은 거의 대책이 없는 채로 주춤거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제 과학잡지인 네이처에서는 한국이 알파고에 충격을 받아 급조된 정책을 발표하고 있으며, 대학보다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유감스러운 일이고, 기업들은 몇 개의 제품 생산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정도에만 관심이 있고, 연구개발 그 자체에는 관심조차 없는 것 같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지능정보산업 관련 실태 파악도 정확하게 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세계 최강의 제조업 국가이면서 IT 강국이고, 인터넷을 비롯한 SNS 등 연결성의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을 보여왔다. 그러나 제조업과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기술이 상호 분리되어 지역 주력산업 대부분이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청년들은 고용절벽에 직면하는 등 국가적 난제에 봉착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제조업 분야 주력산업 대부분은 심각한 구조조정 위기를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것은 현재 우리나라에는 제조업에 지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지능정보 인력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 신기술은 단기간에 도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고급숙련 인력 양성을 필수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점들을 고려하여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하는 체계적 인력양성 체제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본다. 지능정보사회에 적합한 ‘창의융합인재교육’에서는 실생활 문제뿐만 아니라 미래사회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력을 키워야 하며, 이를 위해 창의적 경험을 최대한 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함께 학습의 공간 및 내용의 외연을 적극 확장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학교현장의 수업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거꾸로 교실’형 수업이나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실생활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메이커 활동처럼 미래 교육 환경의 조성이 중요하다. 알파고 쇼크라는 줄탁동기의 계기로 높아진 사회적 관심을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고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한 사회변혁, 문화충격, 산업변신, 그리고 교육혁신 등 사회경제 전반에 걸친 중장기 창의적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국가적 관점에서 미래직업에 대비하여 창의교육의 중장기적 방향을 그려보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미국과 독일이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구체적인 노력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미국과 독일이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하여 시행 중인 구체적인 정책과 활동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미국과 독일의 사례가 언급된 부분을 추출한다.

    • 미국과 독일 등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기존 제조업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해왔다.
    • 오바마 정부는 2013년부터 ‘연방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만 명의 전공 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 독일은 연방교육연구부(BMBF)가 주축이 되어 기후 및 에너지, 건강과 영양, 통신, 교통, 안보 등 5대 수요 분야를 지정하고 이들 분야별로 10개의 거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미국에 해당하는 STEM 교육 계획과 독일의 5대 수요 분야 프로젝트 내용을 선택한다.

    • 오바마 정부는 2013년부터 ‘연방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만 명의 전공 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 독일은 연방교육연구부(BMBF)가 주축이 되어 기후 및 에너지, 건강과 영양, 통신, 교통, 안보 등 5대 수요 분야를 지정하고 이들 분야별로 10개의 거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미국의 교육적 측면(STEM)과 독일의 산업/연구적 측면(5대 분야 프로젝트)을 결합하여 정리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미국은 STEM 교육 5개년 계획을 통해 전공 교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독일은 5대 수요 분야를 지정하여 분야별 거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여 출력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미국은 오바마 정부를 중심으로 2013년부터 '연방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 5개년 계획'을 추진하며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만 명의 전공 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독일은 연방교육연구부(BMBF)가 주축이 되어 기후 및 에너지, 건강과 영양, 통신, 교통, 안보 등 5대 수요 분야를 지정하고 각 분야별로 10개의 거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미국은 2013년부터 연방 STEM 교육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10만 명의 전공 교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독일은 연방교육연구부 주축으로 5대 수요 분야별 거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