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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시대의 대량 교육 체제를 넘어 인공지능 시대의 맞춤형 및 인간 중심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과정, 교사의 역할, 그리고 교육 현장의 변화와 과제 doc_id PCY_201708180426516091_1

주제 (main_topic)
산업화 시대의 대량 교육 체제를 넘어 인공지능 시대의 맞춤형 및 인간 중심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과정, 교사의 역할, 그리고 교육 현장의 변화와 과제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현재 학교제도는 산업화 시대의 산물이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의 권리를 향유하도록 설계된 제도이다. 학교제도가 운영되기 이전에는 교육이 일부 특권 계층에게만 향유되던 것이었는데 모든 시민에게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의 구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모든 시민을 위한 교육 체제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중요한 가치는 맞춤형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라는 대량교육(mass education)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한 명의 교사가 여러 명의 학생을 가르치는 구조가 결정되었고, 교육과정과 교육평가도 공급자 중심으로 설정된 것이다.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학생 개인의 흥미와 소질, 적성, 학업 이력과 수준, 학습의 속도가 진단되고 이에 따른 처방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는 이미 정해져 있는 교육과정에 의해 수업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학교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될 때부터 지속되어 온 시스템적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보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의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해 왔으나 교실의 수업 상황에서 학생들이 소외되는 현상은 극복되지 못한 과제로 남아있다. 맞춤형 교육이 적용되기 위해서 교육과정의 측면에서는 교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하는 개별화된 교육과정이 도입되어야 한다. 학년군이나 학교급별로 모든 학생들이 성취해야 할 핵심 성취기준(standards)을 설정하고, 성취기준에 따라 절대평가에 의해 이수를 점검할 수 있는 성취수준(mastery level)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육평가의 측면에서는 모든 학습자들이 학습의 과정에서 성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절대평가로 전환 할 필요가 있다. 교원의 역할 변화도 요구되는데,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정해진 대로 가르치는 지식의 전달자에서 학생의 성공적인 학습을 지원하는 ‘학습 멘토, 코치, 컨설턴트’의 역할로 전환이 필요하다.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구현하는 것이 학생 개개인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행복교육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공지능시대의 교육은 걱정과 우려의 대상일수도 있지만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디지털 교과서를 기반으로 학습관리시스템, 빅데이터 학습 분석을 통한 맞춤식 학습, 교사 교수 지원, 음성인식/음성 합성들의 상호작용기술, 자연언어처리를 통한 학습 도우미 챗봇 등 교육 현장과 교육정책에는 거의 모든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될 수 있다.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다른 나라에 비하여 비교우위에 있는 IT인프라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육은 인공지능시대의 교육을 위하여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준비가 될 것이며, 중요한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얼마 전 작고한, 저명한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는 “변화는 삶 자체”라고 하였고, “진지한 미래학자는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다”라고도 했다. 2001년 토플러가 작성한 ‘21세기 한국의 비전’에서 교육에 대한 충고는 “혁신적이고 독립적인 사고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어느 시대이건 맞는 말일 수밖에 없는 교육의 목표일 것이다. 미래 인공지능시대의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인공지능 기계가 할 수 없는, 가장 인간다운 활동, 가장 인문학적이며 예술적인 인간 본질적 활동을 주된 학습의 내용으로 삼아 교육을 영위해 나아가게 될 것이다. 노동하지 않는 인간이 살던 시대에 그러하였듯, 미래의 교사는 학생들과 인생을 논하고, 참과 덕을 고민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세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탐구하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시대가 되면 기계를 만들고 고치는 따위의 교육뿐 아니라 가장 인간적인 내용과 활동을 주로 하는 교육이 대두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에 따라 교사의 역할과 전문성이 규정될 확률이 높다. 인공지능시대를 대비한 교육은 보다 멀리 내다보고, 교육과 인간 삶의 본질을 진지하게 고민한 후, 구상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미래 인공지능시대의 교사는 인간 중심의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지적 탐구활동의 전문성이 요청되는 것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다양한 국가·사회적 요구도 적극 수용하여 개발되었다. 온 국민의 관심사인 안전교육을 대폭 강화하였으며, 창조기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시기부터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필수화한 것이 대표적이다. 안전교육은 초등학교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미래 우리사회가 안전의식이 뒷받침된 국가·사회로 거듭나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에 따라 정책적으로 반영되었다. 또한, 2015 교육과정은 SW교육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창조기반 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능력 중 하나로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능력이 강조되고 있으며, 효과적인 교육방법으로 SW교육이 제시되었다. 즉, SW를 단순 활용하는 교육을 넘어서 SW의 구조를 이해하고, 나아가 SW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의 기초를 다지도록 교육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단계부터 SW교육을 적극 반영하였는데, 기존 초등 5〜6학년군의 실과교육 중 ICT 관련 교육내용을 SW교육 내용으로 전환하였다. 또한 놀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알고리즘 익히기 및 기초적인 SW 제작 기법을 연습하게 하는 등 사교육 없이도 학생이 흥미를 갖고 교육적 의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유치원은 즐겁게 놀이하며 창의와 공감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고 발달의 전 영역에서 기초를 형성하도록 해야 합니다. ‘세살버릇 여든 간다’는 말처럼 인간의 기본 행동은 유아기에 대부분 만들어져 일생을 지배하게 됩니다.” 윤성숙 교사가 ‘제대로 된’ 유아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분 투한 이유다. 그가 교직에 첫발을 디딜 당시만 해도 유아교육에 대한 인식이 척박한 상황이었다. 대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 안에 유치원이 있는 구조여서 모든 행사나 업무·행정체계가 초등학교에 맞춰지기 일쑤였다. 초등학교 교장이 유치원 원장을 겸임하다보니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와 배려도 아쉬웠다. 초등교사와 유아교사와의 조화로운 관계 형성도 쉽지 않았다. 게다가 유치부 시설이 별도로 갖춰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오전에 초등학생들이 사용한 교실을 오후에 유치부 교실로 빌려 쓰기도 했다. 유아들은 바닥에 앉아 생활하다 보니 유아교사들은 매일같이 책상을 나르고 옮기고 쓸고 닦는 일이 예사였다. 그야말로 ‘더부살이’ 시절이었다. 바람이 머물던 자리에 새들이 앉았다, 간다. 빈 들판은 저 끝 산자락에 닿아있다. 영하의 기온보다 더 매서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든다. 이따금 군인들이 눈에 들어온다. 상점 앞에 삼삼오오 서있거나 휴가라도 받은 듯 시외버스에 올라탄다. 대열을 맞춰 행군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도시보다 춥고 남녘보다 황량한 이곳은, 우리나라 최전방 강원도 철원이다. 언 땅 아래서도 새봄이 솟듯, 날 선 긴장 속에서도 아이들은 자란다. 공립단설 새들유치원(원장 원호영)에는 5학급에서 80명(현 인원 79명)의 유아들이 꿈을 키우고 있다. 인근 5개 병설유치원을 통폐합해 지난 2011년 개원했다. 다섯 돌은 막 태어난 아기가 뒤집고 기고 서고 걷고, 드디어 달리게 되는 시간이다. 새들유치원 역시 지난 5년간 성장을 거듭하며 유아교육의 선두에서 뛰고 있다. 개원 멤버로서 새들유치원의 초석을 놓고 발전을 이끌어온 이가 윤성숙(52) 교무부장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맞춤형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요구되는 교사의 역할 변화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맞춤형 교육 구현을 위해 교사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맞춤형 교육과 관련된 교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문장을 추출한다.

    • 교원의 역할 변화도 요구되는데,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정해진 대로 가르치는 지식의 전달자에서 학생의 성공적인 학습을 지원하는 ‘학습 멘토, 코치, 컨설턴트’의 역할로 전환이 필요하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기존의 역할과 변화해야 할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여 선택한다.

    •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정해진 대로 가르치는 지식의 전달자
    • 학생의 성공적인 학습을 지원하는 ‘학습 멘토, 코치, 컨설턴트’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기존의 '지식 전달자' 역할에서 학생의 학습을 돕는 '멘토, 코치, 컨설턴트'로의 전환 과정을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교사는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지식의 전달자에서 벗어나 학생의 성공적인 학습을 지원하는 학습 멘토, 코치, 컨설턴트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도출된 결론을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정해진 대로 가르치는 지식의 전달자에서 학생의 성공적인 학습을 지원하는 ‘학습 멘토, 코치, 컨설턴트’의 역할로 전환되어야 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맞춤형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교사는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정해진 대로 가르치는 지식의 전달자에서 학생의 성공적인 학습을 지원하는 학습 멘토, 코치, 컨설턴트의 역할로 전환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