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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평가제 내실화와 자유학기제 안착, 그리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위한 체계적인 직업교육 모델 구축의 필요성 doc_id PCY_201708220401306641_2

주제 (main_topic)
성취평가제 내실화와 자유학기제 안착, 그리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위한 체계적인 직업교육 모델 구축의 필요성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지나친 경쟁을 완화하고 평정 제도를 개선해 창의·인성 수업 여건을 마련하고자 도입된 성취 평가제는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성취 정도 파악을 통한 교실수업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취지가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교사는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위한 실제적인 지원도 필요하다.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법으로 연수가 일반적으로 활용되지만, 전달 중심 연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최근 소규모 실습 중심의 연구 또는 교사 공동체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다. 성취평가제 내실화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이러한 경향성을 반영하여 교사에게 필요한 능력들을 내면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성취평가제 운영 과정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또한 단위 학교 혹은 교과별 교사 연구 모임에서 다양한 프로토콜을 활용하여 성취평가제 내실화를 위한 교수·학습 및 평가의 개선을 경험해 보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교사들도 평가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 이렇게 평가하기 위해 사전에 성취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학생의 수업 수준이 전 과정을 거쳐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살펴 사전에 제시한 성취 기준에 도달하는 정도를 파악해야 한다. 당연히 평가 방법도 달라진다. 학생이 보여야 할 행동 특성을 중심으로 재진술한 것이 성취 기준이므로 평가는 학생의 행동 변화를 보아야 한다.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평가가 달라진다. 교사들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을 행동 중심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학생의 성취 정도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성취 기준에 맞도록 수업을 디자인해야 한다. 교사들이 지식 전달자에서 수업 디자이너로 변하는 접점이 바로 여기다. ‘수업을 왜 하는지’, ‘수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그에 따라 무엇을 평가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내 앞에 있는 아이들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야 하고, 우리 아이들의 강점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역동적인 수업을 디자인하다 보면 비로소 아이들이 수업의 중심이 된다. 그동안 수업의 중심은 불행하게도 교과서였다. 아니 입시와 관련된 문제지였다. 자유학기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학교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 기반을 구축하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자유학기제의 주요 내용을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항구적인 제도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며 9월부터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부터 약 2,500여 개 학교가 자유학기제에 참여함에 따라 진로체험처 확보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중앙 부처 및 산하·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의 진로체험처를 적극 발굴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와 매칭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일단 올해는 50,000개 기관 100,000개 프로그램을 목표로 지금까지 130여 개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학 등과 MOU를 체결했습니다. 또 「진로교육법」을 제정, 학생들이 자유학기 동안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직업체험 제공 의무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특정 시기에 진로체험이 집중되지 않도록 학교별로 체험활동에 대한 수요를 분석하고, 체험활동 시기가 분산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1만여 명의 진로·진학 상담전담교사들이 배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형식적 진로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일부 교사들의 전문성과 열정 부족 등으로 진로교육 정책에 대한 불신도 초래되고 있다.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라 진로탐색 활동이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내용적인 측면에서 직업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무엇을 느꼈는지 점검하고 지원하는 활동은 다소 소홀한 것 같다. 단순히 ‘이 직업은 어떤 일이고, 이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보다 ‘이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 자세가 필요하고 어떤 가치에 공감할 수 있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용기를 북돋워주는 것’이 필요하다. 직업기초교육은 작업 현장의 안전과 위생을 위한 기초 지식과 기능 및 작업 현장 관련 기술을 습득하는 교육을 가리키며, 직업전문교육은 자신이 결정한 직업 분야의 실무 능력을 습득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현재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반고에서 ‘위탁교육’이 시행되고 있지만, 본 연구에서 말하는 ‘직업전문교육’은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3학년에서 이루어지는 현재의 위탁교육과는 차별화된다. 직업전문교육은 그 이전의 직업소양교육이나 직업기초교육을 통하여 충분한 사전 준비교육 이후에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선택하려는 학생들의 준비교육으로써 직업전문교육을 받는 것은 교과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미래에 대한 자기주도적 선택에 의한 것이며, 그런 만큼 그 교육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게 된다는 것이다. 직업전문교육 이전에 이루어지는 직업기초교육은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에게도,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에게도 모두 열려 있다. 본 연구는 직업기초교육을 받은 후 대학 진학으로 진로를 변경하는 경우에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하였다. 첫째, 직업소양교육은 1학년 1학기에 시작하여 1년 동안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4단위 편성·운영을 의무화한다. 둘째, 1학년 직업소양교육 이후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을 통하여 진로설계와 준비를 해 나가도록 하고,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직업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직업기초교육은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학년 1학기에 시작하되 본격적인 직업과정 운영은 2학년 2학기에 시행한다. 2학년 1학기에는 직업소양교육과 직업과정을 연결해주는 이행 과정으로 2~3단위 직업윤리 및 산업 안전에 대한 과목을 선택 과목으로 운영한다. 2학년 2학기 직업과정은 34단위 중 보통 교과 9단위, 창의적 체험활동 4단위, 전문 교과 21단위로 운영한다. 셋째, 2학년 2학기에 직업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3학년 1년 동안 직업전문교육을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소속 학교 교육은 4단위 이상, 위탁기관 교육은 56단위 이상 편성·운영한다. 직업기초교육 이후에 다시 3학년에서 대학진학준비교육으로의 진로 변경이 가능하도록 허용한다. 21세기 사회에서 학생들로 하여금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려면 앞으로 고등학교는 교과교육과 더불어 본 연구가 제안한 직업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미래 세계의 변화에 대한 지식과 이해, 학교 밖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하며, 타인과의 협동능력, 자기성찰 능력, 지식의 실생활 활용 능력을 길러줄 수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오로지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만을 목표로 교육을 받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러한 제안은 지나치게 이상적으로 들릴 수 있다. 또한 좋은 대학에 몇 명 보냈는가에 따라 일반고의 서열이 정해지는 현재의 상황에서 아무리 재개념화된 의미라고 하더라도 일반고에 대하여 ‘직업교육’ 운운하는 것이 부적절하게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중등교육 단계에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대하여 고민해보고 이와 더불어 미래의 삶에서 어떤 직업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삶의 가치를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은 현재 글로벌 사회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특히 교육 선진국으로 알려진 나라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이러한 방향으로 중등교육을 설계하고 실행하고 있다. 이제 우리도 이러한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조금씩 실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본문에서 정의하는 직업기초교육과 직업전문교육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직업기초교육과 직업전문교육의 개념적 정의와 차이점을 비교하여 설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각 교육의 정의가 명시된 문장을 추출한다.

    • 직업기초교육은 작업 현장의 안전과 위생을 위한 기초 지식과 기능 및 작업 현장 관련 기술을 습득하는 교육을 가리키며
    • 직업전문교육은 자신이 결정한 직업 분야의 실무 능력을 습득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두 교육의 정의와 선후 관계를 나타내는 근거를 선택한다.

    • 직업전문교육은 그 이전의 직업소양교육이나 직업기초교육을 통하여 충분한 사전 준비교육 이후에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직업기초교육은 현장 안전 및 기술 습득을 위한 기초 단계이며, 직업전문교육은 이를 바탕으로 결정된 분야의 실무 능력을 배우는 단계임을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직업기초교육은 작업 현장의 안전, 위생, 기초 지식 및 기능을 배우는 교육이고, 직업전문교육은 결정된 직업 분야의 실무 능력을 습득하는 교육으로 정의된다. 또한 직업전문교육은 직업기초교육 등의 사전 준비를 거친 후에 이루어진다는 차이가 있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추출된 정의와 관계를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직업기초교육은 작업 현장의 안전과 위생을 위한 기초 지식, 기능 및 작업 현장 관련 기술을 습득하는 교육이다. 반면, 직업전문교육은 자신이 결정한 직업 분야의 실무 능력을 습득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또한 직업전문교육은 직업기초교육과 같은 사전 준비교육을 거친 이후에 이루어진다는 차이가 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직업기초교육은 작업 현장의 안전과 위생을 위한 기초 지식과 기능 및 작업 현장 관련 기술을 습득하는 교육이며, 직업전문교육은 자신이 결정한 직업 분야의 실무 능력을 습득하는 교육이자 사전 준비교육 이후에 이루어지는 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