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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화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전략 및 종합적인 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 doc_id PCY_201709140309359221_10

주제 (main_topic)
한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화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전략 및 종합적인 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입학 경쟁률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입학 전형 방식을 고안한다거나, 사회적인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 고득점자나 명문고 졸업자를 유인하는 데 골몰하는 전형 방식을 강구하는 등의 경향이 여전하다. 대입전형의 발전은 대학의 진보적인 행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아직은 대학들이 입학 전형의 문제에 주도적으로 달려들지 않고 있다. 정부 주도의 정책에 소극적으로 부응하며 옹색한 이익들을 건지는 데 안주하고 있다. 고등교육에서 입학 전형이 지니는 가치를 간과하고 있다. 전문적인 전형 주도를 통해, 대학의 자율을 추구하고 사회적 신뢰를 얻어낼 필요가 있다. 누가 대학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그리고 대학 교육 기회 배분의 정의는 어떻게 구현되어야 하는지, 대학들은 적극적으로 답을 규정하면서 한국 교육의 난맥상을 푸는 데 기여해야 한다. 교육부는 최근 국내로 유학 오는 외국인 학생의 수를 현재의 85,000명에서 2023년까지 200,000명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지난 2013년에 수립한 rStudy Korea 2020 Project⁓에서 제시한 2020년까지 200,000명의 해외 유학생 유치라는 목표에서 그 달성 시한을 약간 늦춘 것이긴 하나, 여전히 매우 야심찬 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교육부가 지난 2005년에 rStudy Korea Project⁓를 입안하여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시작한 것은 우리나라에서 외국으로 유학을 나가는 인구에 비해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유학을 오는 인구가 턱없이 부족하여 외화가 유출되는 현상이 지속되는 문제에서 출발한 것이다. 2004년 우리나라에서 외국으로 유학 간 인구는 187,683명인데 반해,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유학 온 인구는 16,832명으로 유입과 유출 간에 막대한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었던 것은 국가적으로도 주목해야 할 현상임에는 틀림없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교육부의 노력은 초기에는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유학생 유치 정책이 시작된 지 단 7년 만인 2011년에 우리나라로 유학 온 인구가 89,357명까지 급증한 반면, 외국으로 유학을 간 인구는 262,465명으로 그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다. 물론 200,000명이라는 목표를 달성한다고 해도 외국인 유학생의 비율이 5.4% 정도로 OECD 국가 평균인 8.7%에는 못 미치는 것이긴 하나, 외국으로 유학 가는데 익숙해 있던 우리나라가 외국에서 유학생을 받는 나라를 지향하는 정책을 수립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나라 고등교육에는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 것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외국인 유학생을 자국으로 유치하고자 하는 노력은 우리나라만 하는 것은 아니고 전통적인 선진국은 물론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도 모두 경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유학생 유치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자국으로 유치하여 자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의도가 크다. 캐나다의 경우 2022년까지 45만 명의 유학생을 유치하고 이들을 이민을 통해 정착시킴으로써 자국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정책을 수립하였고, 독일의 경우에도 체류법을 개정하여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졸업 후 구직기간을 확대함으로써 인재 활용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에도 2008년에 수립한 2020년까지 30만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자 하는 계획에 세부적으로 취직 및 고용을 촉진하는 내용을 포함시키고 있다. 중국도 2011년 외국인 유학생이 29만 3천여명인데 2020년까지 5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국경을 넘어 고등교육을 받고자 하는 유학 인구가 1980년 110만 명에서 2009년에는 370만 명으로 급격히 증가하였고, 2020년에는 450만 명까지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는 현상과도 맞물려 있다. 이러한 국제교육 시장의 증가는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선진국형 국제화의 진전에만 기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중국을 포함한 신흥 경제국은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들의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이러한 국가에서 고등교육을 감당할 수 있는 경제력을 갖춘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고등교육을 이수한 인구에 대한 취업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이들 국가에서 양질의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여전히 부족해서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고등교육에 대한 급격한 초과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대학들이 외국인 학생 유치를 위해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은 무엇인가? 첫째, 대학본부만의 국제화가 아니라 실제 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과 단위에서의 국제화가 진전되어야 한다. 사실 우리나라 대학의 국제화 수준이 최근 답보상태에 있는 것은 국제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략이 종합적이지 못한 것에도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대학의 국제화 업무는 단순히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 입시 및 선발, 유치 활동, 사증발급 및 출입국 관리, 오리엔테이션, 보험가입, 건강검진, 수강지도/학사지도/졸업사정, 기숙사 배정, 심리상담, 생활상담, 학습법/교수법 지도, 문화체험활동, 한국학 교과목 개설,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문객 의전, 인턴십 프로그램, 취업지도, 동문회 관리 등 입학에서 학내 정착, 교육, 졸업 및 취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측면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대학 국제화는 학부과정 유학생 및 교환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여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한국 대학의 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학부과정 위주의 교육 중심 대학의 이미지에서 대학원 과정을 강화하는 연구 중심 대학의 이미지를 강조할 필요가 있다. 이미 학부과정 유학생의 수는 점점 감소하고 있으나 대학원 과정 유학생의 수는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학부과정 학생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대학 국제화프로그램이 대학원생에 대한 지원을 체계화하는 쪽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 이는 자 연스럽게 대학 연구소의 국제화 지원과도 연계될 수밖에 없고, post-doc과 같은 연구 인력을 해외에서 충원하는 것과도 연계된다. 더 나아가서는 외국인 교수를 확충하는 방향으로 각 대학의 국제화 프로그램이 그 외연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 향후 한국 대학의 국제화는 아웃바운드로 우리 학생들이 외국으로 나가는 것에서 인바운드로 외국 학생을 우리 대학의 캠퍼스로 끌어들이는 방향으로 전개되어 나갈 것이다. 이러한 인바운드 국제화의 성공은 결국 얼마나 많은 외국인 유학생을 얼마나 다양한 국가로부터 끌어 들이냐에 달려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는 우리 대학 캠퍼스의 분위기를 국제화함으로써 결국 우리나라 학생들이 외국에 나가지 않더라도 다양한 문화와 가치, 사고를 접하게 하고 우리 학생들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효과를 창출할 것이다. 또한 한국에 온 외국인 학생들이 다시 모국의 대학으로 돌아간 이후 국내 대학을 가족 및 친구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함으로써 한국 대학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더 나아가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에 있는 기업 또는 자국에 있는 한국 기업에 취업함으로써, 기업 입장에서도 한국어를 구사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우수한 해외 인력을 확보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결국 우리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대학 발전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교육부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 목표를 2023년까지 200,000명으로 설정한 배경이 된 2004년의 유입 및 유출 인구 현황은 어떠한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2004년 기준 우리나라의 외국인 유학생 유입 인구와 유출 인구의 구체적인 수치 및 그 현황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2004년 유학 관련 인구 통계 수치를 추출한다.

    • 2004년 우리나라에서 외국으로 유학 간 인구는 187,683명인데 반해,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유학 온 인구는 16,832명으로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질문에서 요구하는 2004년의 유출 인구(187,683명)와 유입 인구(16,832명) 데이터를 선택한다.

    • 2004년 우리나라에서 외국으로 유학 간 인구는 187,683명
    •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유학 온 인구는 16,832명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유출 인구는 약 18.7만 명이고 유입 인구는 약 1.6만 명으로, 두 수치 사이에 큰 차이가 있음을 확인한다.

    • 유입과 유출 간에 막대한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었던 것은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2004년에는 외국으로 나가는 인구가 187,683명인 반면, 들어오는 인구는 16,832명에 불과하여 유입과 유출 사이에 막대한 불균형이 존재했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추출된 수치와 불균형 상태를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200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외국으로 유학을 간 인구는 187,683명이었으나,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유학을 온 인구는 16,832명에 불과하여 유입과 유출 간에 막대한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2004년의 유학 인구 통계 데이터를 추출하여 유출 인구가 유입 인구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불균형이 심각했음을 확인하고 이를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