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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그넷 스쿨의 사례 분석을 통한 한국 교육과정 거점학교의 발전 방향 및 과제 고찰 doc_id PCY_201709190849104741_3

주제 (main_topic)
미국 마그넷 스쿨의 사례 분석을 통한 한국 교육과정 거점학교의 발전 방향 및 과제 고찰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동교육과정을 미래형 교육으로 만드는 방법은 정보통신기술에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양방향 소통 교육을 실시하는 미네르바 스쿨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미네르바 스쿨은 학생이 4년간 기숙사 생활을 하지만 온라인으로만 수업이 진행된다. 미네르바 스쿨의 수업은 녹화된 동영상을 학생이 시청하는 방식이 아니라, 20명 이하 학생이 참여형 세미나 형식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공동교육과정에도 이러한 시도를 접목해볼 수 있다. 다만 과거와 같은 녹화 방식의 온라인 강의는 학생의 수업에 대한 몰입도가 낮고, 교사와 소통이 부족하여 효과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는 만큼, 고도화된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생방송 참여형 수업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교육과정 거점학교가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많이 있다. 학생의 관심과 호응도는 점점 높아지는 데 예산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참여 학교와 학생 수는 증가했지만, 예산 증액은 그에 따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문제점은 무상교육에 따른 부작용으로 일부 학생의 경우 교육과정 거점학교는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둬도 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일정부분 수익자 부담으로 돌릴 경우 학생이 교육에 임하는 자세도 좋아질 것이며, 교육청 예산 부족분을 채울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불만인 점은 거점학교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다는 점이다. 과학교과의 경우 9개 학교가 교육과정 거점학교로 지정되어 있는데 서울시 전역에 9개 학교만 있다 보니 집 근처에 거점학교가 없어 집에서 멀리 등하교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개방-연합형 종합캠퍼스 교육과정’이라는 이름으로 인접한 학교 몇 개를 묶어 진행하는 ‘학교 연합형 교육과정’을 3개 권역 11개 학교 16개 과목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둘째, 행정적 지원 차원에서는 재정안정성과 교육과정 거점학교 관련 교사 전문성 교육이 확보되어야 한다. 마그넷 스쿨의 안정적 확장에는 연방정부의 마그넷 스쿨 지원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의 안정적 공급이 크게 기여를 했다. 일반 공립학교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마그넷 스쿨의 넉넉한 재정은 질 높은 교사의 확보와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교육과정 거점학교에 시도교육청 차원에서 추가적 재정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교육재정을 둘러싼 정치적 환경 변화에 덜 민감한 재정확보 방안이 마련되어야만 교육과정 거점학교 제도가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실제 거점학교에서 수업을 운영해 나가는 교사들이 새로운 실험적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성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교사들의 실험적 교육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마그넷 스쿨(magnet school)은 1960년대 말에서 1970년대 초, 민권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던 미국 사회의 흐름 속에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소수인종 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공교육 학교체제이다. 당시 미국 사회가 직면한 학교제도의 문제에 대한 시대적 대안으로 대두된 마그넷 스쿨의 발생 배경은 다음의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마그넷 스쿨은 인종차별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기존 흑백분리로 운영되던 학교체제가 법원의 명령으로 인해 인종 간 통합학교운영이 강제화되었다. 이에 White Flight 현상이 발생했는데, 이 현상은 도심지에 위치한 백인학교에 등교하던 백인 중산층 가족의 학생들이 인종통합 학교정책에 반발하여 도심지 학교 버스 구역을 벗어난 교외 지역으로 이사를 하면서 도심의 백인 중산층 가정이 급속히 또는 서서히 교외로 이주해 나가는 현상을 의미한다. 그 결과 학교가 정책적으로 입학 사정에서 인종 차별을 하지 않더라도 거주지에 따라 자연스럽게 도심지 교육구의 학교들은 흑인 중심의 학교가 되었고 교외 교육구의 학교들은 백인 중심의 학교가 되면서 또다시 학교를 통한 인종차별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이 영향으로 마그넷 스쿨은 학생들은 모두가 태어나면서부터 호기심을 갖고 있는 타고난 학습자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학생의 흥미에 맞는 과목에 집중한 교육방법을 주요 교수법으로 채택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마그넷 스쿨은 음악, 미술, 체육, 과학, 기본 학습 소양, 학생 특성에 맞는 진로직업교육, 영재교육 등의 심화교육과정을 특정하여 운영하게 되었고, 이와 같은 대안적 교수 방법 및 교육과정에 매력을 느낀 학부모들이 교육구 관할구역과 상관없이 자신의 자녀들을 마그넷 스쿨에 지원시키고 입학시키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대안적 학교에 관심을 가진 많은 수의 학부모가 백인 중산층 배경이었기 때문에 도심지 흑인밀집지역에 위치한 마그넷 스쿨이 자연스럽게 인종통합, 사회경제배경통합학교가 될 수 있었다. 한편, 낭만적 교육운동을 추구했던 대안사립학교들은 대부분 운영비 부족 및 교사수급에의 어려움, 그리고 비싼 등록금 문제 등 재정적 문제로 1980년대 이후 그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마그넷 스쿨의 정책 목표를 인종 간 통합과 학생성취도 향상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누고 각 정책목표 달성에 대한 정책평가 연구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인종 간 통합에 대한 평가에 대해 Davis(2014)는 마그넷 스쿨의 인종통합 효과가 일반 공립학교와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교실 단위에 있어서는 마그넷 스쿨의 고급과정(honors classes)에 백인/히스패닉 통합 비율이 공립학교에 비해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aporito(2003)의 연구는 부유한 백인 학부모는 학교가 어떤 특징(성적, 안전도, 빈곤율 등)이든지 상관없이, 백인이 아닌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를 피해 학교를 선택하고 있는 것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학교선택권의 확대가 학교 차원의 인종 간 분리현상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Roda와 Wells(2013)의 질적 방법론을 사용한 연구는 뉴욕시의 부유한 백인 학부모들은 학교의 인종 간 분리현상을 걱정하면서도 자신의 자녀가 최고의 학교에 입학하기를 바란다고 보고하면서, 다양한 교육과정 및 학교운영 방식을 허용하되 인종 간에는 통합된 학교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그넷 스쿨과 차터 스쿨의 유사점은 두 학교제도 모두 바우처 제도와 함께 학부모의 학교선택권을 확대하는 정책이며, 경직된 공립학교 체제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대안으로서 기능한다는 것이다. 차이점으로는 마그넷 스쿨은 전적으로 공립학교로 공립학교 교육구 교육위원회 지도감독을 받으며, 공립학교 교사와 공교육재정을 사용해 운영되는 반면, 차터 스쿨은 영리 또는 비영리 민간 주체에 의해 운영되며 교육구의 지도감독을 받지 않고 자체 교육위원회를 갖고 있으며 재정 또한 공적 자금에 더해 민간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차터 스쿨은 성취도 향상경쟁에 있어 공립학교보다 앞서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으나, 마그넷 스쿨은 성취도 향상보다는 인종통합에 궁극적 목적이 있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마그넷 스쿨의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1) 모든 학생이 특정 교과 심화과정을 선택하여 속해 있는 유형, 2) 일반 학교 안 마그넷 스쿨로, 일반 학교 안에 마그넷 프로그램을 선택한 해당 학교 학생과 교육구 바깥에서 마그넷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이동해 수업을 듣는 학생이 있는 유형, 3) 지역의 모든 학생이 한 학교에 속해 있어 지역 인종구성 그대로 해당 학교의 학생 인종구성이 반영되지만, 교육구 구분 바깥에서도 입학할 수 있는 유형 등이 있다. 현재 한국의 일반고는 미국의 일반 공립학교가 사립학교, 차터 스쿨, 마그넷 스쿨, 대안학교, 홈스쿨링 등과 경쟁하듯이 자사고, 특목고, 특성화고, 자율고 등 다양한 형태의 학교와 경쟁하는 형국이다. 이러한 일반고의 혁신을 위해 도입된 교육과정 거점학교 정책은 일반 공립고등학교의 학생 수업 선택권 확대와 학교 만족도를 높인다는 정책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 이는 일견 마그넷 스쿨과 매우 유사하다. 마그넷 스쿨 정책에 대한 검토가 한국 교육과정 거점학교 운영에 줄 수 있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이 도출할 수 있다. 첫째, 교육과정 거점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회 및 학교의 배경여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마그넷 스쿨의 도입 및 확산이 성공적일 수 있었던 이유는, 인종차별에 대한 전 사회적 반대운동과 함께 대안적 교육운동의 저변확대라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과정 거점학교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과 행정력, 그리고 학교교육공동체 전반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 이를 뒷받침 해주고 지지해줄 수 있는 대안적 교육방법 및 심화교육과정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마그넷 스쿨과 차터 스쿨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각각 설명하시오.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마그넷 스쿨과 차터 스쿨의 유사점(공통점)과 차이점을 문맥에서 찾아 비교 분석하는 과업을 수행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두 학교 제도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관한 정보를 문맥에서 추출한다.

    • 마그넷 스쿨과 차터 스쿨의 유사점은 두 학교제도 모두 바우처 제도와 함께 학부모의 학교선택권을 확대하는 정책이며, 경직된 공립학교 체제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대안으로서 기능한다는 것이다.
    • 차이점으로는 마그넷 스쿨은 전적으로 공립학교로 공립학교 교육구 교육위원회 지도감독을 받으며, 공립학교 교사와 공교육재정을 사용해 운영되는 반면, 차터 스쿨은 영리 또는 비영리 민간 주체에 의해 운영되며 교육구의 지도감독을 받지 않고 자체 교육위원회를 갖고 있으며 재정 또한 공적 자금에 더해 민간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 차터 스쿨은 성취도 향상경쟁에 있어 공립학교보다 앞서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으나, 마그넷 스쿨은 성취도 향상보다는 인종통합에 궁극적 목적이 있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공통점은 바우처 제도 및 학교선택권 확대, 대안적 기능으로 선정하고, 차이점은 운영 주체, 지도감독, 재정, 정책 목적의 네 가지 측면을 근거로 선택한다.

    • 두 학교제도 모두 바우처 제도와 함께 학부모의 학교선택권을 확대하는 정책이며, 경직된 공립학교 체제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대안으로서 기능한다
    • 마그넷 스쿨은 전적으로 공립학교로 공립학교 교육구 교육위원회 지도감독을 받으며, 공립학교 교사와 공교육재정을 사용해 운영되는 반면, 차터 스쿨은 영리 또는 비영리 민간 주체에 의해 운영되며 교육구의 지도감독을 받지 않고 자체 교육위원회를 갖고 있으며 재정 또한 공적 자금에 더해 민간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 차터 스쿨은 성취도 향상경쟁에 있어 공립학교보다 앞서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으나, 마그넷 스쿨은 성취도 향상보다는 인종통합에 궁극적 목적이 있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공통점과 차이점을 구조화하여 통합한다. 공통점은 정책적 성격에, 차이점은 운영 체계와 목적에 집중하여 정리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공통점은 바우처 제도와 학교선택권 확대, 공립학교 체제의 대안적 기능이며, 차이점은 운영 주체(공립 vs 민간), 지도감독(교육구 vs 자체), 재정(공교육재정 vs 공적+민간자원), 정책 목적(인종통합 vs 성취도 향상)임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마그넷 스쿨과 차터 스쿨의 공통점은 두 제도 모두 바우처 제도와 함께 학부모의 학교선택권을 확대하는 정책이며, 경직된 공립학교 체제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대안으로 기능한다는 점이다. 차이점으로는 마그넷 스쿨은 전적으로 공립학교로서 교육구 교육위원회의 지도감독을 받고 공립학교 교사와 공교육재정을 사용하는 반면, 차터 스쿨은 영리 또는 비영리 민간 주체가 운영하며 교육구의 지도감독 없이 자체 교육위원회를 갖고 공적 자금 외에 민간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그넷 스쿨은 인종통합에 궁극적 목적이 있는 반면, 차터 스쿨은 성취도 향상경쟁에서 공립학교보다 앞서야 한다는 부담을 가진다는 차이가 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마그넷 스쿨과 차터 스쿨의 공통점은 학부모의 학교선택권을 확대하는 정책이며 대안으로 기능한다는 점이고, 차이점은 운영 주체, 지도감독, 재정 및 인종통합 목적 여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