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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정신건강 실태와 심각성을 바탕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생활적응 및 부모의 지원 역할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 doc_id PCY_201711150345490161_1

주제 (main_topic)
초등학생의 정신건강 실태와 심각성을 바탕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생활적응 및 부모의 지원 역할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정신건강은 단순히 정신질환이 없는 상태가 아닌 신체적・사회적・정신적인 행복감의 상태를 의미한다(최인재 외, 2012). 이같이 정신건강은 자신의 자원 활용을 통하여 욕구를 충족하고 환경에 적응하여 획득된 안녕(well-being)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집중은 개인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그 개인이 속한 가족과 사회의 건강성 확보에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국교육개발원(2014)이 제시한 한국 학생의 핵심역량 중 건강역량에 대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건강역량의 하위영역인 정신건강 상태는 초등학생의 경우 4점(5점 기준)을 넘지 않을 뿐 아니라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낮아지고 있었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사이에 큰 하락이 있고 이후 지속해서 낮아져 중・고등학생의 정신건강이 취약하게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의 「2013 한국 아동종합실태조사」에서도 아동의 우울 및 불안은 2008년보다 증가하였고, 9~17세 아동의 약 4%가 최근 1년간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이에 대한 응답자의 약 26%(전체 9~17세 아동의 1.0%)가 실제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답하였다. 최근 한국사회에서 학생의 정신건강에 대한 논의가 심각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학생의 정신건강을 위해하는 사례들을 어렵지 않게 접하고 있으며, 이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에 대한 학생 스스로의 고민이 높아지고 있었으며, 그중에서도 초등학생이 높게 자각하고 있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2014)이 1993년과 2013년에 진행된 개인 상담 현황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두 조사 시점의 상담 주제에 차이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1993년에는 친구와의 대인관계(16.5%), 진로문제(15.0%), 학업성적(13.6%), 일탈 및 비행(11.6%), 성격(10.5%) 순이었으나, 20년 후인 2013년에는 정신건강(22.7%)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대인관계(22.5%), 가족관계(17.2%), 진로문제(15.4%), 인터넷 사용(8.6%) 순이었다. 특히, 정신건강에 대한 고민은 초등학생(20.6%)이 중학생(12.7%)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른 나라와의 비교연구 결과는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더욱 실감하게 한다. 학령기의 정신건강은 정상적인 발육, 건강한 성 정체성의 확립 등 달성해야 할 과제들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성인기보다 더 정신건강 관련 요인의 범위가 넓고 복잡하다. 학령기에는 학교에 적응하고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효능감, 만족감, 친구와 사귐을 통한 사회성 향상, 단체의식함양 및 규율과 법의 준수 등 사회생활의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또래 사이에서 왕따, 괴롭힘 등의 문제 및 흡연, 음주, 약물남용, 인터넷 중독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최은진・김미숙・전진아, 2013). 또한 성인 정신질환의 약 50%가 만 14세 이전에 발생한 증상이라는 WHO(2012)의 보고를 살펴볼 때, 초등학생의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학생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우울과 불안 및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심리적・환경적・문화적 요인들을 확인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지원방안 모색이 시급하다(강영혜 외, 2014). 이러한 선행연구를 토대로 본 연구는 「한국교육종단연구 2013」의 2차년도 조사에서 신규로 추가된 우울, 불안, 자살충동의 3가지 하위영역으로 구성된 정신건강 척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학교는 ‘싸움터’가 아닌 ‘피난처’가 되어야 한다(Pople et al., 2015). 하지만, 우리 사회의 학생들을 살펴보면 학업부담과 무한경쟁을 극대화하는 성적 지상주의, 일상화된 여러 형태의 학교폭력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 왕따, 게임 및 스마트폰 중독, 교내 성추행 등의 사건으로 나타난 교원의 도덕적 해이와 교내의 의지할만한 존재의 부재, 교사와 학생 간의 존경과 예절의 부재 등의 학교생활을 경험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는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피난처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여러 유해한 환경들로 인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작용하여, 학습장애, 불안장애, 자신감 결여, 대인기피, 우울증 등 다양한 형태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협하고 있다(모상현 외, 2013). 학생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슈는 각 개인의 성장・발달 측면과 아울러 사회・국가적 측면에서도 더욱 진지하게 고민하고 탐구해야 할 핵심주제일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학생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라는 실천적 고민과 현실적 필요성으로부터 출발하였다. 특히, 한국 사회는 학교생활의 적응에 실패할 경우 학교생활을 대체할 만한 생활환경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학교생활적응의 실패로 인한 긴장감과 압박감은 누적되어 성인이 되어서까지 지속해서 정신건강에 위해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정신건강 확보 및 증진을 위하여 부모의 교육적 지원과 학교생활적응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이들의 관계를 검증하여 학생중심의 교육환경 확보 및 학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인 모색함으로써 효율적인 시사점을 다양하게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학령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부모 및 가족의 영향이 크기는 하지만, 지식습득, 교사 및 친구 등 대인관계, 규칙준수, 갈등대처 및 의사결정 등과 같은 경험을 하게 되는 학교생활도 아동의 정서 및 신체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아동에게 있어 학교는 가정과 함께 중요한 사회적 맥락(social context)이며(Currie et al., 2012), 학교생활은 아동의 삶의 질과 행복에 대한 영향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처럼 학교는 학생에게 새로운 지식을 제공하고 또래와의 관계를 통하여 자신의 가치관, 동기, 태도 등의 행동발달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초등학교 시기의 학교생활적응은 그 의미가 크다. 학교생활적응 개념을 논의하기에 앞서 적응의 개념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적응은 인간이 일상생활의 요구와 도전에 대처하는 심리적 과정이자 결과이며(Weiten, Dunn & Hammer, 2012), 개인이 직면한 상황과 환경에 대하여 안정감을 느끼고 능동적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적응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학교생활적응과 정신건강 간의 관계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초등학생의 정신건강 수준 및 일부 문제를 학교생활적응의 영향요인 및 매개요인으로 일부 논의되거나(김종운・장인영, 2015; 이정윤・이경아, 2004), 학교생활적응 여부가 학생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탐색하기 위한 실천적 논의로부터 시작한 연구로서, 후자의 인과관계에 더욱 집중하여 논의를 지속하고자 한다. 이를 뒷받침하는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높을수록 정신건강의 하위영역인 정서적 안녕감이 높게 나타났다(김신경・박민경・안지선, 2014). 특히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학생의 경우 학교생활에서 교사와 친구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고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며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 불안, 적대감, 고립, 주의력 결핍, 학교에서의 따돌림과 폭력, 게임중독, 학업 스트레스 등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최인재 외, 2011). 또한 학업성취와 대인관계가 원활하지 못할 경우 결과적으로 우울과 불안을 경험하였다(Patterson & Capaldi, 1990).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1993년과 2013년의 개인 상담 주제를 비교했을 때, 2013년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상담 주제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1993년과 2013년의 상담 주제를 비교하여 2013년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주제를 찾는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1993년과 2013년의 상담 주제 및 비율에 관한 데이터를 추출한다.

    • 1993년에는 친구와의 대인관계(16.5%), 진로문제(15.0%), 학업성적(13.6%), 일탈 및 비행(11.6%), 성격(10.5%) 순이었으나
    • 20년 후인 2013년에는 정신건강(22.7%)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대인관계(22.5%), 가족관계(17.2%), 진로문제(15.4%), 인터넷 사용(8.6%) 순이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2013년의 상담 주제 목록과 각 비율을 확인하여 가장 높은 수치를 가진 항목을 선택한다.

    • 2013년에는 정신건강(22.7%)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2013년의 데이터 중 22.7%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항목이 '정신건강'임을 확인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2013년 상담 주제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정신건강이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생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정신건강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1993년과 2013년의 상담 주제 비율을 비교한 문맥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3년에 가장 높은 비율(22.7%)을 기록한 상담 주제가 정신건강임을 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