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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초등학교가 교사, 학부모, 학생 간의 신뢰와 자발적 협력을 바탕으로 테두리 없는 교육과 행복 공동체를 구현해 나가는 과정 doc_id PCY_201711151141003501_4

주제 (main_topic)
햇빛초등학교가 교사, 학부모, 학생 간의 신뢰와 자발적 협력을 바탕으로 테두리 없는 교육과 행복 공동체를 구현해 나가는 과정
답변 불가 (is_impossible)
True
문맥 (context)
이것은 테두리 없는 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햇빛초등학교 교사들의 노력이라 할 수 있다. 3월 초 열리는 교육과정 설명회에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하고 학교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한 전략으로 학교교육활동과 관련한 퀴즈 대회를 열어 경품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5월의 어린이날 기념 교육 활동은 기존의 체육대회 방법을 바꾸어 ‘학부모 참여 수업 형태’로 진행 함으로써 학부모 참여율을 높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교사들은 일회성 행사로 일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보다는 지속적으로 학부모를 학교에 참여시킬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책 읽어 주는 ‘이야기 어머니’를 추진하게 되었다. 매주 목요일 아침 독서시간을 활용하여 각 반별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어머니를 투입하여 아이들과 특별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 것이다. 아이들에게는 선생님이 아닌 친숙한 어머니들을 활용함으로써 기존과는 다른 분위기에서 책을 함께 읽을 수 있는 독서 분위기를 촉진하고, 어머니들에게는 평소 아이들에게 읽어 주는 그림책을 대상과 장소를 보다 확장하여 읽어줌으로써 학교와 더욱 친숙해지고 학교에 기여할 수 있다는 공동체의식을 형성할 수 있었다. 이 활동은 교육청의 학부모지원사업의 도움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었다. 학부모 연구참여자들은 ‘이야기 어머니’ 활동에 참여하는 6명의 어머니들을 선정하였다. 이들은 매주 목요일 아침마다 각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동화구연의 방법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하였고, 지속적으로 학교에 왕래하면서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었기에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게 되었다. 이들이 이야기 어머니로 활동하게 된 것은 햇빛초등학교 교사들이 학부모와 학교와의 협력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이야기 어머니로 참여한 학부모들은 주로 학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별한 역할을 통해 학교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형성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연구자는 연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본 연구 수행의 목적과 취지에 대해 설명한 후, 연구 참여에 대한 동의를 얻었고, 연구 수행의 목적과 진행되는 과정에서의 사실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검토를 받았다. 그리고 연구 윤리성을 고려하기 위해 모든 연구 참여자들을 가명 처리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 참여자들은 총 9명으로 연구자와 함께 근무하고 있는 교장, 교감, 그리고 7명의 동료 교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연구 참여자들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보이고 있으며 여교사 5명, 남교사 2명, 남 교감, 그리고 여 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중에는 혁신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자신이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교육 방법을 투입해 보고자 적극성을 보이는 교사들도 있었다. 반면, 혁신학교를 하게 되면 과중한 업무로 인해 오히려 더 힘들어지지는 않을까 우려하면서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는 교사들도 있었다. 그러나 앞서 밝힌 것처럼 수차례 협의를 거치면서 이끌어낸 ‘서두르지 말자’라는 원칙에 입각하여 현실적 맥락에서 가능한 것들을 조금씩 천천히 시도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모두의 참여와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오히려 처음에는 반대를 했던 교사들도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이러한 분위기에 동화되었고 이 정도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적극성을 갖게 되었다. 또한 저경력 교사인 F교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연구 참여자들은 다년간의 교직 경험으로 일정 수준의 업무 처리 능력과 함께 학교라는 조직의 속성을 파악하고 자신의 위치에서 기여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가는 기본적인 능력이 있는 교사들 이었다. 또한 햇빛초등학교 교사들은 서로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로 조율하려는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래포 형성이 용이하였고, 이를 토대로 서로 지원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갖추어 갈 수 있었다. 햇빛초등학교는 다른 학교와는 달리 행복맞이학교 출발 당시부터 5개월 간 학교장이 공석인 채로 있다가 2015년 7월 17일자로 새로운 학교장이 부임해 오게 되었다. 햇빛초등학교 교사들은 여름방학을 지내고 나서 9월부터 본격적으로 학교장과 상호작용을 하였으나, 학교장의 적응기간이라서 그런지 두드러진 현상을 발견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햇빛초등학교의 맥락에서는 학교장의 혁신적 리더십과 함께 교사들의 자발적인 노력들이 학교장의 경영철학과 어떻게 결합되어 혁신적 사례들이 만들어지는지 혹은 이 과정에서 양산되는 불협화음 등에 대한 사례들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대신 5개월의 학교장 공석 기간은 교감을 중심으로 교사들을 결집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청에서는 학교장이 없는 햇빛초등학교를 마치 가장이 없는 가정처럼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학교라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외부 시선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햇빛초등학교는 교감을 중심으로 모든 교사들이 더 강하게 응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교감은 학교장 직무 대리 역할을 수행하면서 교사들을 신뢰하고 합의된 의견을 존중하면서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민주적인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그는 교사들의 수업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자신의 국악 분야의 전문성을 이용하여 음악 수업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햇빛초등학교가 혁신학교의 모습으로 발전되는 모습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교사들뿐만 아니라 학생 및 학부모들의 의견도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가 진행된 햇빛초등학교라는 맥락에 관여하는 모든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학교에 참여하는 학부모들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다양한 교육활동은 교사들과 학생들 혹은 학생들과 학생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구현되고, 학교와 가정과의 적절한 연계가 이루어질 때 교육적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학생들, 교사들, 그리고 학부모들의 특징적인 모습이나 변화 과정을 포착하고자 노력하였다. 나이테는 나눔, 이룸, 테두리 없는 교육의 뜻으로, 나눔은 공유, 이룸은 성취, 테두리 없는 교육은 벽 허물기를 상징한다. 햇빛초등학교 교사들은 이 상징적 의미를 구체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적 방법을 투입하였다. 햇빛초등학교 교사들은 각자가 가진 것을 서로 나누는 과정을 통해 두터운 신뢰를 구축해 가고 있었다. 이러한 신뢰는 서로를 배려하는 자발적 노력이 바탕이 되었다. 교육 활동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책임 소재가 모호한 일을 서로에게 미루기보다는 내가 먼저 도맡아하는 자발성과 적극성이 신뢰 구축의 토대가 되었다. 또한, 동료 교사들의 도움이 필요한 무거운 업무를 추진하는 교사는 심적 부담감이 작용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 먼저 손을 내미는 동료 교사들의 인간미가 신뢰를 형성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었다. 6월말의 어느 날, 햇빛초등학교 교사들은 여름 방학을 앞두고 5, 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계절학교에 대해 의논하고 있었다. 여름방학 동안, 학부모들의 바쁜 경제 활동으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서 방치되지 않도록 2주 동안 여름계절학교를 열기로 계획한 것이다. 그런데 교사들과 아이들이 하루 6시간의 활동을 하면서 필요한 점심 식사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한 문제가 풀리지 않았다. 그 때, 특수학급을 담당하고 있는 G교사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열어보겠다고 나섰다. 더불어, 자신이 한식 요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는 말도 덧붙이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동료 교사들을 안심시키기까지도 하였다. 결국, 여름계절학교의 점심은 G교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해결할 수 있었다. 누군가의 선두적인 자발성은 다른 이의 자발성을 촉진하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연쇄적 고리를 만들고 있었다.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성공적인 교육 활동을 이루어 낸 것이다. 계절학교가 이루어지는 동안에도 해당 업무를 담당하지 않은 동료 교사들도 적극 가담하면서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 자발적 지원이 바탕이 된 긍정적인 관계 형성은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햇빛초등학교의 '이야기 어머니' 활동에 참여하는 6명의 어머니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는지 설명하시오.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질문은 '이야기 어머니' 활동에 참여하는 6명의 어머니가 아이들에게 읽어준 구체적인 그림책의 종류나 제목을 요구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이야기 어머니' 활동의 목적, 방식, 참여 인원, 그리고 활동의 효과에 대한 정보는 확인할 수 있다.

    • 매주 목요일 아침 독서시간을 활용하여 각 반별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어머니를 투입하여
    • 학부모 연구참여자들은 ‘이야기 어머니’ 활동에 참여하는 6명의 어머니들을 선정하였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문맥에는 어머니들이 '그림책'을 읽어준다는 사실은 명시되어 있으나, 어떤 책을 읽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도서명이나 내용은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다.

    • 각 반별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어머니를 투입하여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제공된 정보를 종합하면 '이야기 어머니'가 6명이며 이들이 매주 목요일 아침에 그림책을 읽어준다는 사실까지는 알 수 있지만, 읽어주는 대상인 '그림책'의 구체적 정보는 결합을 통해서도 도출할 수 없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질문이 요구하는 핵심 정보인 '구체적인 그림책의 명칭'은 문맥 내에 존재하지 않으므로 답을 결정할 수 없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외부 지식을 동원하지 않고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변이 불가능함을 확인하여 최종 답변을 생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는 '이야기 어머니'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준다는 활동 내용과 참여 인원은 명시되어 있으나, 읽어준 그림책의 구체적인 제목이나 종류에 대한 정보는 누락되어 있다. 따라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외부 지식을 통한 추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