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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반 주사제의 역사적 기원과 국내외 사용 현황, 그리고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의학적 논란과 체계적 평가의 필요성 doc_id PCY_20171122030139601_1

주제 (main_topic)
인태반 주사제의 역사적 기원과 국내외 사용 현황, 그리고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의학적 논란과 체계적 평가의 필요성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인태반은 904년 중국 당나라 의약서인 본초습유(本草拾遺)에 인포(人胞), 포의(胞衣)라는 이름이 기술되어져 있는 것으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613년 조선시대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1883년 이제마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에 자하거에 대한 언급이 있다. 1933년에는 소련의 피라토프 박사에 의해 태반이 조직요법에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1947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의약품으로 정제 제형의 태반제제의 인가를 받아 발매를 시작하였다. 1950년에는 일본에 조직요법이 소개되고, 태반엑기스 주사제가 개발되었다. 1956년에는 일본 의사들 중심으로 ‘멜스몬 제약주식회사’를 설립하였고, 후생성으로부터 갱년기장애와 유즙분비부전을 적응증으로 한 ‘멜스몬 주’의 제조를 허가받아 판매 하게 되었다. 그 후 일본에서 간경화 치료를 적응증으로 1959년에 ‘라에넥’ 제조판매를 시작하였다. 국내에서는 1993년 「Laennec」을 간기능 개선제를 적응증으로, 2003년 「Melsmon」을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유즙분비 개선을 적응증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으로부터 수입 허가를 받았으며, 이 때 허가는 일본에서 실시한 임상시험 자료를 근거로 하였다. 2005년부터는 녹십자에서 인태반주사제 자체 생산을 허가받아 국내 생산이 시작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허가되어 사용되는 인태반주사제는 크게 라이넥 등의 ‘자하거 가수분해물’과 멜스몬 등의 ‘자하거 추출물’의 두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현재 시판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인태반주사제는 일본의 「Laennec」과 「Melsmon」 외에도 중국의 「胎盘组织液」, 쿠바의 「Melagenina」(적응증 : 백반증), 스위스의 「Placenta Lucchini」(적응증 : 위ㆍ십이지장궤양, 급성치육염, 변연성치주염), 「MFIII HPㆍMFIII(H)」(적응증 : 위, 십이지장궤양, 치조농루, 치육염, 남녀 성선기능개선, 노화방지 및 세포치료), 인도의 「Placentrex」(적응증 : 백반증, 상처, 정맥염 후 궤양) 등이 있다. 식약청에서는 인태반유래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관리 강화방안으로서, 허가받은 완제의약품에 대한 임상재평가를 2006년 1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자하거 추출물의 경우, 생리식염수를 비교군으로 하는 무작위 배정 위약대조 임상시험을 실시하도록 하였고, 갱년기증상완화 효과에 대한 결과 측정방법으로서 주관적 증상지표(Kupperman menopausal index)를 이용하였다. 재평가 결과는 2009년 3월에 발표되었는데, 자하거 추출물을 성분으로 한 의약품 총 28개 중 17개의 의약품이 임상시험 결과보고서 평가에 의하여 유용성을 인정받아 시중 판매허가를 받았고, 4개의 제품은 유용성을 불인정 받아 즉시 판매중지, 허가 취소 및 강제 회수 폐기 명령을 받았다. 또한 1개의 제품은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미제출 함으로써 판매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나머지 6개 제품은 자진 품목허가 취소를 신청하였다. 2010년 1월 현재 자하거 가수분해물과 자하거 엑스복합제에 대한 재평가는 제출자료에 대한 검토 단계에 있다. 태반 의약품은 피부 미백,통증 완화,노화 방지 등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선애 라프레시아의원 원장(전 대한태반임상연구학회 회장)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만 놓고 보면 태반이 피부 미백과 통증 완화에 일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태반에 함유된 성장인자(Growth Factor) 덕분에 화상환자가 태반주사를 맞으면 상처가 보다 빨리,깨끗하게 아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다. 아직 태반 의약품의 효능에 대한 의학적 근거자료가 없기 때문이다. 황원중 한양대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태반의약품은 경험적으로 항노화나 갱년기증후군에 다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의학적인 근거는 없다"며 "태반 의약품은 보조적인 치료제일 뿐 일각에서 생각하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인태반주사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하여 일반인 및 전문가 집단에서 지속적으로 논란이 제기되어 왔다. 태반주사가 갱년기증상과 간기능 개선 뿐만 아니라 통증 치료, 피부 미용, 불임 치료, 노화 방지, 갱년기 영양제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는 것이 여러 보도 자료를 통하여 알려진 바 있다. 이를 직접 사용하는 임상의들은 ‘태반에 함유된 각종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 현대 의학으로도 아직 밝혀내지 못한 수많은 성분의 작용으로 인해 자율신경 조절, 간 보호 및 해독, 피로회복, 체질 개선 등 수십 가지의 약리작용을 가진다’는 긍정적 입장을 제시하고 있는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간기능 개선과 갱년기 장애개선도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진 바도 없으며 질병을 지닌 산모의 태반에 의한 감염 등 안전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부정적 견해를 제시하기도 하였다.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한 기사에서는 58.1%가 ‘적응증 허가를 받았지만 효과가 의심스럽다’고 답했으며, 21.6%는 ‘적응증에 효과가 있을 것’, 20.3%는 ‘다른 증상에도 효과가 있으면 써도 된다’고 답한 바 있다. 연구배경에서 알아내었듯이 인태반 주사가 일본, 쿠바, 스위스 등을 위시하여 전 세계적으로 생산 판매되고 있지만, 인태반 주사의 임상적 효과를 평가하는 외국 HTA 보고서나 체계적 문헌 고찰 논문은 찾지 못하였다. 반면 골반 염증질환, 상처 치유, 백반증 등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개별 임상연구가 보고되었다. 이에, 인태반 사용과 개발의 특성상 영어 발표 자료이외에도 일어, 중어 등 언어를 가리지 않으면서, 적응증도 제한을 두지 않는 가운데, 기존 발표된 관련 자료들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의료기술 평가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국내 식약청은 간기능 개선, 갱년기 증상 완화를 인태반 주사의 치료 적응증으로 정하고 시판을 허가를 하였지만, 허가 이후 한국인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알아본 국내 연구는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확보한 것 중 하나로 40-64세의 갱년기 장애와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여성 환자에 있어 8주간의 인태반 추출물을 투여받은 군 (40명)이 위약군 (38명)에 비하여 유의한 호전이 있음을 보고한 것이다 (Kong, 2008). 보도자료를 통하여 인태반제제 효과에 대한 연구가 발표된 바가 수 차례 있으나, 그 중 실제 연구논문으로 게재된 경우는 드물다. 인태반제제의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연구논문으로 게재된 경우로는 허가상 적응증인 갱년기질환(Kong et al, 2008; 김동관, 2009)과 간질환(胡波와 王亚玲, 2008) 외에 유즙분비(秦文栋와 刘文君, 2002), 월경곤란증(김수민 등, 2008), 골반염증성질환(Garg et al, 2008), 임신구토(孙久惠, 2009), 관절염(박기범 등, 2006), 비염(Jaswal et al, 2008), 천식(이소열 등, 2008), 마비질환(이채우 등, 2005), 백반증(Cao et al, 2009), 화상 및 궤양상처치유(Khemka et al, 2008; 김동철 등, 2006), 두드러기(罗瑞, 2006) 등이 있다. 또한 위와 같은 개별적 연구가 보고된 바 있으나, 그 근거의 수준을 평가하여 그 효과의 정도를 보고한 체계적 문헌고찰은 국내외로 아직 발표된 바 없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2009년 3월 발표된 자하거 추출물 성분 의약품 재평가 결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시중 판매허가를 받은 의약품은 총 몇 개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2009년 3월에 발표된 자하거 추출물 성분 의약품 재평가 결과 중 유용성을 인정받아 판매허가를 유지하게 된 의약품의 개수를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2009년 3월 재평가 결과와 관련된 수치 및 의약품 상태에 대한 정보를 추출한다.

    • 재평가 결과는 2009년 3월에 발표되었는데
    • 자하거 추출물을 성분으로 한 의약품 총 28개 중 17개의 의약품이 임상시험 결과보고서 평가에 의하여 유용성을 인정받아 시중 판매허가를 받았고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질문에서 요구하는 '유용성을 인정받아 시중 판매허가를 받은' 조건에 부합하는 문구를 선택한다.

    • 17개의 의약품이 임상시험 결과보고서 평가에 의하여 유용성을 인정받아 시중 판매허가를 받았고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전체 28개 중 유용성을 인정받은 그룹이 17개임을 확인하고, 나머지 그룹(불인정 4개, 미제출 1개, 자진 취소 6개)과 구분하여 질문의 조건에 맞는 숫자만을 도출한다.

    • 17개의 의약품이 임상시험 결과보고서 평가에 의하여 유용성을 인정받아 시중 판매허가를 받았고
    • 4개의 제품은 유용성을 불인정 받아 즉시 판매중지, 허가 취소 및 강제 회수 폐기 명령을 받았다
    • 1개의 제품은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미제출 함으로써 판매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 나머지 6개 제품은 자진 품목허가 취소를 신청하였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유용성을 인정받아 판매허가를 받은 의약품의 개수는 17개이다.

    • 17개의 의약품이 임상시험 결과보고서 평가에 의하여 유용성을 인정받아 시중 판매허가를 받았고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최종 답변을 숫자로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17개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2009년 3월 발표된 자하거 추출물 의약품 재평가 결과 중, 전체 28개 제품 가운데 유용성을 인정받아 시중 판매허가를 받은 제품의 수를 문맥에서 찾아 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