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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회복 흐름과 한국의 성장·물가 개선 전망에 따른 금리 변동성 및 채권 투자 전략 doc_id PCY_201711220348109221_2

주제 (main_topic)
글로벌 경기 회복 흐름과 한국의 성장·물가 개선 전망에 따른 금리 변동성 및 채권 투자 전략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2013년 하반기 유럽은 전체적으로 실질GDP가 전년대비 플러스(+)로 전환되고, 중국 역시 경제둔화가 심화될 것이라는 경착륙 우려가 완화되면서 안정되는 듯 보이지만, 2014년에도 이들 지역의 경기개선 속도는 빠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레버리징이 마무리된 미국대비 유럽과 중국은 여전히 부채에 대한 부담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부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유럽과 중국이 택한 정책의 방향은 다르다. 유럽은 유로화라는 기축통화를 기반으로 경기안정을 위해 중앙은행인 ECB의 통화완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중국은 경제 개혁을 위한 구조조정이 핵심이라는 점에서 통화긴축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상당기간 유럽과 중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성장이 높아지는 것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며, 글로벌 채권시장 측면에서는 미국발 금리상승 압력을 낮춰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기했듯이 주요국 내에서도 미국은 개선속도가 빠른 것과 달리 유럽과 중국은 상대적으로 회복속도가 느리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선진국은 경기가 바닥을 다지고 안정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판단되는 것에 비해 이머징은 성장경로도 하향조정이 진행 중인데다, 미국의 tapering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까지 더해질 것으로 보여 우려감이 높다. 이머징 경제는 선진국 경제가 확실히 안정되기 전까지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상대적으로 투자매력이 낮게 유지될 전망이다. 2008년 글로벌 복합위기 과정에서 경제탄력이 약화된 선진국의 공백을 상대적으로 여력이 있는 이머징이 대체해 왔다. 중국을 중심으로 이머징은 공급과 수요를 모두 확대시켰고, 그 과정에서 이머징 주요국의 실질 신용증가율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그 과정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선진국 중앙은행이 공급한 막대한 유동성은 이머징 금융시장으로 유입되었고, 주식과 채권 등 주요 자산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원동력 역할을 했다. 2013년 한국의 소비자물가 증가율은 연간으로 1.3%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IMF 이후 최저 수준이며 2008년 금융위기 당시보다도 낮은 물가 수준이다. 한국은행이 정한 물가안정범위 2.5%~3.5%를 감안할때, 올해 9월 이후 3개월째 이어진 전년대비 0%대 물가상승률은 일각에서 디플레이션 우려를 표명할 정도로 낮다. 그렇지만 2014년에는 연간으로 2%는 회복한 2.4%, 하반기에는 안정범위 하단인 2.5%를 넘어서 적어도 저물가 고착화에 대한 우려는 덜어낼 전망이다. 대외경기 회복을 기반으로 우리와 유사한 경로를 걷고 있는 선진국 물가는 회복할 것이며, 내부적으로도 내수경기 회복은 국내 수요견인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미 올 하반기부터 내수출하 증가율의 플러스(+) 증가율이 빨라지고 있어 이를 뒷받침한다. 그리고 2008년 글로벌 복합위기로 만들어진 GDP의 구동이인 GDP갭 마이너스(-) 역시 꾸준히 메워지고 있어, 한국은행 추정에 따르면 2014년에는 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소멸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14년 성장과 물가 공히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를 바탕으로 현재 기준금리 2.5%는 충분히 완화적인 수준이라는 한국은행의 기준으로 금리정상화 논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성장률과 물가가 여전히 잠재성장률과 안정범위 수준과 비교할 때 정상화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2015년까지 이어질 경기정상화 국면에서 2014년 4분기 정도에는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는 1차례 정도 4분기에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실제 한국은행이 결단을 내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2012년 7월 이후 국내외 경기불안이 확산되는 국면에서 한국은행은 2013년 5월까지 3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3.25%→2.50%로 낮추었다. 그렇지만 올해 분기당 평균성장률이 1%로 회복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내년까지 고려할 때 0.9~1.0%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경제심리 개선까지 가세할 경우 현재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정상화 필요성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중장기적으로 한국 금리의 방향성은 아래쪽을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여건에 맞춰 금리방향 성과수준이 결정된다고 할 때, 1)한국의 잠재 성장률 하락, 2)고령화 사회, 3)가계부채로 인한 디레버리징 부담은 장기적으로 한국의 금리수준을 아래로 이끌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국이 1위를 하고 있는 IT, 조선, 자동차 등 핵심 산업은 곧 후발 주자들에게 자리를 내어줄 것이며, 고령화로 인해 노동생산성은 이미 낮아지고 있다. 부동산 위축과 가계부채 부담도 걸림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는 1)대외여건 개선, 2)경기 순환적인 내수경기 바닥, 3)채권투자 심리 위축으로 2014년에는 채권금리가 현 수준보다 좀 더 상승할 개연성을 높게 보고 있다. 중장기적인 저금리 기조는 유효하나, 단기적으로는 상기한 요인들을 중심으로 금리상승 흐름이 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2013년 한국경제는 실질 성장률 2% 중후반, 물가 1% 초반으로 양호하다고 보긴 어려우나, 채권금리가 국고채10년 기준으로 바닥인 2.7%에서 연중고점인 3.7%대로 100bp 가량 급등했다. 한국 금리상승을 견인한 원동력은 국내 성장과 물가와 같은 내부적인 요인보다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대외 경기안정 및 통화 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감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4년 채권시장 전망은 금리가 추가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이나, 상승폭이나 속도는 올해보다 덜하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금리상승 구간에서 채권투자에 주의가 필요한 것은 분명하지만, 2014년 높아진 금리매력을 고려할 때 채권투자에 대한 기회를 엿보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낮아질 한국의 성장성에 대비한 유리한 전략이라는 것이다. 2014년 국고3년 3.3%, 국고10년 4.0% 정도면 채권매수에 긍정적일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여전히 국내외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기준금리 인하까지 고려할 정도로 채권투자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그럼에도 올해 미국은 이미 통화정책 기조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고, 국내경기까지 반등할 조짐을 나타내고 있어 아직 채권투자를 서두를 이유는 없다는 판단이다. 2014년에 추가적으로 금리가 상승한 것을 확인하고 나서도 충분히 여유가 있을 것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유럽과 중국이 미국에 비해 경기 개선 속도가 느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유럽과 중국의 경기 개선 속도가 미국보다 느린 원인을 문맥에서 찾아 설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미국, 유럽, 중국의 경제 상황 및 부채 관련 정보를 추출한다.

    • 디레버리징이 마무리된 미국대비 유럽과 중국은 여전히 부채에 대한 부담이 높기 때문이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경기 개선 속도 차이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명시된 부채 부담 관련 문구를 선택한다.

    • 디레버리징이 마무리된 미국대비 유럽과 중국은 여전히 부채에 대한 부담이 높기 때문이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미국은 디레버리징이 완료되었으나, 유럽과 중국은 여전히 높은 부채 부담을 안고 있다는 점을 결합하여 인과관계를 도출한다.

    • 디레버리징이 마무리된 미국대비 유럽과 중국은 여전히 부채에 대한 부담이 높기 때문이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부채 부담의 차이가 경기 회복 속도의 차이를 만든다는 결론을 작성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추출된 근거를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구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디레버리징이 마무리된 미국과 달리, 유럽과 중국은 여전히 부채에 대한 부담이 높기 때문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디레버리징이 마무리된 미국에 비해 유럽과 중국은 여전히 부채에 대한 부담이 높아 경기 개선 속도가 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