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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의 비공식적 자녀 돌봄 지원 가능성과 친정과의 물리적 거리가 신혼부부의 출산 결정 및 출산 시기에 미치는 영향 doc_id PCY_201711230127475371_2

주제 (main_topic)
조부모의 비공식적 자녀 돌봄 지원 가능성과 친정과의 물리적 거리가 신혼부부의 출산 결정 및 출산 시기에 미치는 영향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김현식과 김지연(2012)은 한국노동패널(1~11차) 자료를 이용해 모든 부모(친정어머니, 친정아버지, 시어머니, 시아버지)와 동거가 출산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콕스비례위험모형(Cox proportional hazard model)을 이용한 분석결과 가족구성원의 수를 통제하였을 때 모든 부모와의 동거는 자녀출산 가능성을 앞당기기는 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의 결과는 아닌 가운데 친정어머니와의 동거만 출산 가능성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앞당기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영선과 이영숙(2014)은 여성가족패널자료(KLoWF) 1~3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1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15~49세의 기혼여성 9,494명을 대상으로 패널분석을 통해 조부모에 의한 비공식 자녀돌봄 및 지원이 추가출산의향에 어떠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시부모 또는 친정부모와 관련된 변인은 주로 취업기혼여성의 추가출산 의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시부모의 생존여부, 시부모와 동거여부 그리고 친정부모의 미취학자녀 돌봄 여부가 취업여성들의 추가출산 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하나와 최영(2015)은 제3차 여성가족패널자료(KLoWF)를 이용하여 20~30대 가임기 여성표본 2,001명을 대상으로 친정부모와 시부모가 자녀를 위한 비공식 돌봄자원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들 자원의 존재여부가 기혼여성의 자녀출산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시부모와 거주지가 가까울수록, 시부모와 관계가 원만할수록 출산 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친정부모 관련 특성은 출산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손자녀 돌봄에 대한 조부모의 역할에 대한 국외의 선행연구들은 주로 조부모가 손자녀 돌봄 자원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연구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들 연구에서는 전반적으로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 기능 수행은 성인자녀의 경제활동 지속에 도움을 주며, 출산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돌봄자원으로서 조부모를 활용하기 위해 미국이나 유럽 복지 국가들은 조부모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하는 등 비공식 돌봄 자원의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다각도로 연구되고 있다. 조부모 세대와 자녀세대의 자발적 선택이라는 전제 하에 출산 이후 자녀에 대한 든든한 돌봄자원의 활용가능성은 자녀출산 결정에 중요한 고려요소가 될 수 있다. 출산 후에도 자녀돌봄으로 인한 비자발적 노동시장 이탈의 가능성이 적다면 그만큼 출산기피의 가능성이 낮아질 수도 있다. OECD 등의 통계에 비추어 볼 때 주요 선진국들에 비해 아직은 공식적인 보육기관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상당수가 가족 등에 의한 비공식적 자녀돌봄을 통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제시되고 있다. 특히 비공식 돌봄 중 상당부분을 외조부모의 육아가 차지하고 있는 우리의 사회상을 반영하여 본 연구는 외조부모의 돌봄 가능성과 혼인 후 첫째아 출산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외조부모의 손자녀 돌봄제공 가능성에 대해 분가한 신혼부부와 친정간의 거리(distance)를 하나의 중요한 잣대로 삼아 결혼을 통해 분가한 자녀와 친정 간의 거리가 분가자녀의 출산을 얼마나 촉진(지연)시키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수집한 한국노동패널(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이하 KLIPS) 자료를 이용하여 초저출산 현상이 시작된 2000년 이후에 초혼을 경험한 가구를 대상으로 그들의 혼인~첫째아 출산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KLIPS는 국내유일의 노동관련 가구패널조사로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의 5,000가구와 가구원을 대표하는 패널표본 구성원(5,000가구에 거주하는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1년에 1회씩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가 지속됨에 따라 상당수의 표본들이 결혼, 출산과 같은 중요한 사건을 경험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최장기간 조사가 축적되고 있는 패널자료인 KLIPS를 이용하여 1차년도 당시 미혼인 여성(1차년도 당시 주로 10대였던 원가구주의 여성자녀)을 추려내어 이후 그들의 ‘혼인’과 ‘출산’에 대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된 관심사인 친정과의 거리와 관련해서 우선 각 가구의 주소자료를 구축한 방법을 살펴보기로 하자. 대부분의 통계조사가 그러하듯 KLIPS에서도 개인정보 보호 등을 이유로 가구의 세부주소까지는 공표되지 않는다. 다만 각 가구의 주소에 대해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구(市郡區) 수준까지는 공표가 이루어지는데 이를 바탕으로 각 가구가 속한 최소 행정단위의 행정기관의 코드를 추출하여 이를 해당 가구의 주소로 삼았다. 이렇게 추출된 각 가구의 주소(해당 가구가 속한 시/군/구청 코드)를 좌표화하여 가구의 위치변수를 생성하였다. KLIPS 코드북에 제시되어 있는 시/군/구청의 좌표는 각각의 홈페이지를 통해 수집하였고, 주소에 대해 위도 경도로 변환시켜주는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위도 경도 정보로 변환시켰다. 변환된 위도 경도 정보를 이용하여 SAS에 내장된 GEODIST함수(위도 경도를 통해 거리를 산출하는 함수)를 활용하여 분가를 통해 형성된 신혼가구와 친정 간 직선거리를 산출하였다. 이 같은 논의를 염두에 두고 다시 한 번 조부모가구와 부모가구 간의 상황과 출산 간의 육아비용을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다. 조부모가구와 부모가구 간의 육아비용에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서론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두 가구 간의 물리적 거리는 조부모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한 육아지원 가능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영 유아돌봄의 경우에도 여타의 서비스와 같이 보관 또는 저장이 불가능한 소멸성(perishability)과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비분리성(inseparability)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돌봄이 필요할 때 즉시 제공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영아의 경우 장거리 이동에 상당한 제약이 따르며 긴급상황이 빈번한 영아돌봄의 경우 필요시 돌봄제공자의 근거리 거주가 돌봄지원을 가능케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다른 조건이 동일한 상태에서 조부모가구와 부모가구가 가까이 살고 있다면 자원의 높은 공유가능성, 이동에 따른 피로도 및 기회비용 감소 등으로 손자녀 돌봄지원을 위한 비용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들 것이며 돌봄제공의 적시성 또한 높이 확보될 것이다. 친정과 동일한 광역시도로의 분가여부 변수 대신 친정과의 거리에 대해 자연로그를 취한 값을 포함시킨 [모형 Ⅲ]에서는 거리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의 값을 나타내었다. 이에 비추어 여타의 조건이 일정하다면 친정과의 거리가 가까운 신혼부부일수록 자녀를 빨리 출산할 가능성이 높음을 엿볼 수 있었다. 분석결과를 종합해 볼 때 첫째아 출산속도(혼인 후 첫째아 출산까지의 기간)는 소득수준이나 연령 등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정과의 거리와 관련해서는 여타의 조건들이 동일하다면 친정과 가까운 곳으로 분가한 신혼부부들이 상대적으로 빨리 자녀를 출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일정한 거리 내에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손쉽게 친정부모의 자녀돌봄 지원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거리 내에서만 친정과의 거리가 자녀의 출산과 관련을 가지는 것으로 추론해볼 수 있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본 연구에서 친정과 신혼부부 사이의 거리를 산출하기 위해 사용한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연구에서 친정과 신혼부부 간의 물리적 거리를 계산하기 위해 활용한 데이터 처리 및 산출 과정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주소 데이터의 한계, 행정기관 코드 활용, 좌표화 과정, 그리고 최종 거리 산출 함수를 추출한다.

    • 각 가구의 주소에 대해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구(市郡區) 수준까지는 공표가 이루어지는데 이를 바탕으로 각 가구가 속한 최소 행정단위의 행정기관의 코드를 추출하여 이를 해당 가구의 주소로 삼았다.
    • 추출된 각 가구의 주소(해당 가구가 속한 시/군/구청 코드)를 좌표화하여 가구의 위치변수를 생성하였다.
    • 주소에 대해 위도 경도로 변환시켜주는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위도 경도 정보로 변환시켰다.
    • SAS에 내장된 GEODIST함수(위도 경도를 통해 거리를 산출하는 함수)를 활용하여 분가를 통해 형성된 신혼가구와 친정 간 직선거리를 산출하였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주소 추출, 좌표 변환, 함수 활용이라는 세 가지 핵심 단계를 근거로 선택한다.

    • 각 가구가 속한 최소 행정단위의 행정기관의 코드를 추출하여 이를 해당 가구의 주소로 삼았다.
    • 주소에 대해 위도 경도로 변환시켜주는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위도 경도 정보로 변환시켰다.
    • SAS에 내장된 GEODIST함수(위도 경도를 통해 거리를 산출하는 함수)를 활용하여 분가를 통해 형성된 신혼가구와 친정 간 직선거리를 산출하였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공표된 시/군/구 코드를 기반으로 주소를 설정하고, 이를 위도와 경도로 변환한 뒤, GEODIST 함수를 통해 두 지점 간의 직선거리를 구하는 논리적 흐름을 구성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시/군/구 단위의 행정기관 코드를 주소로 삼아 좌표화하고, 이를 위도와 경도로 변환한 후 SAS의 GEODIST 함수를 사용하여 신혼가구와 친정 간의 직선거리를 산출했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KLIPS에서 공표되는 시/군/구 수준의 행정기관 코드를 추출하여 가구의 주소로 삼은 뒤, 이를 좌표화하여 위도와 경도 정보로 변환하였다. 이후 SAS에 내장된 GEODIST 함수를 활용하여 분가한 신혼가구와 친정 사이의 직선거리를 산출하였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행정기관 코드를 주소로 활용하여 위도와 경도로 변환한 뒤, SAS의 GEODIST 함수를 통해 신혼가구와 친정 간의 직선거리를 계산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