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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고령화에 따른 장애 노인의 급증 현상과 이들이 직면한 신체적·심리적 건강 문제 및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고찰 doc_id PCY_201711290135269371_1

주제 (main_topic)
인구 고령화에 따른 장애 노인의 급증 현상과 이들이 직면한 신체적·심리적 건강 문제 및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고찰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인구고령화 현상과 더불어 장애를 가진 노년층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2011년 12월말 현재 등록장애인의 연령별 비율을 보면 60세 이상이 48.4%로 이미 장애인 수의 거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21.6%를 차지하는 50대 장애인이 향후 10년 동안 노년기에 진입하게 되면 노인 장애인 비율은 급속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용노동부ㆍ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2012). 비교적 생애초기에 장애를 갖게 된 후에 노령화가 되었든 노인기에 이르러 장애를 갖게 되었든 간에 두 부류의 장애인구의 증가 현상은 고령화와 함께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백은령ㆍ노승현, 2013: 82). 실제로 관절질환, 뇌졸중, 당뇨 등 노인성 질환에 의한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의 경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출현율이 높아지는 현상을 공통적으로 보이고 있다(김성희 외, 2011). 장애노인들은 장애와 노화로 인한 기력의 쇠퇴, 건강악화, 만성질환과 같은 신체 건강 문제와 소외, 고독, 우울 등의 정신건강 면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며 동시에 사회에서의 역할상실, 경제력의 저하 등으로 여러 가지 변화를 수반하는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김형수ㆍ김용섭, 2009: 185). 장애노인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진행된 선행연구를 보면, 장애를 겪는 노인들은 대부분 우울을 경험하며(손복심, 2005), 생애후기에 장애를 경험하는 노인이나 노년기 이전에 발생된 장애가 지속되는 노령 장애인 모두에게 연령에 수반되는 신체 및 심리사회적 역할변화라는 이중적인 도전에 직면한다(박혜전ㆍ이승욱, 2007). 장애노인은 노화과정에서 비장애 노인에 비해 2배에서 3배로 우울증을 경험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고(Fuhrer et al., 1993), 신체적 장애나 만성질환이 있는 노인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노인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우울증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전해숙ㆍ강상경, 2009: 1615). 최근 노인 우울에 대한 관심은 우울 그 자체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노인 삶의 질 저하, 자살문제 등 신체적ㆍ인지적ㆍ사회적 문제들을 동반하기 때문에 그 심각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 노인의 신체적 기능저하는 활동성 감소, 대인 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한 심리적 위축 등으로 스트레스, 우울의 유발요인이 될 수 있으며, 우울은 수면장애, 활동 저하 등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더욱 떨어뜨리고, 활동 저하는 다시 스트레스와 우울을 더욱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한다(고민석ㆍ서인균, 2011). 신체적 장애나 만성질환이 있는 노인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노인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우울증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Cuijpers, 2001; 전해숙ㆍ강상경, 2009). 우울은 노인에게서 볼 수 있는 보편적이고 흔한 부정적 심리 현상으로 대부분 기분의 저조함, 무력감, 절망감, 근심, 의욕상실 등 심리적 고통과 더불어 수면장애, 식욕부진, 체중감소, 통증 등 신체적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이인정, 2007). 노인우울은 정신건강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경제적인 어려움, 교육수준, 스트레스, 건강상태 등이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Lowenthal & Chiriboga, 1973), 우울 증상을 방치할 경우 신체적ㆍ인지적ㆍ사회적인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고, 질병의 회복 지연, 병원 이용빈도의 증가와 자살 등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최영애, 2003; 오인근 외, 2009에서 재인용). 건강은 일상적인 신체기능을 유지하고 독립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전제조건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건강은 사회활동 및 대인관계 확장의 기회를 제공해줌과 동시에 활동 및 관계형성을 통한 역할을 부여해줌으로써 개인의 정체성 확립에도 영향을 미친다. 최근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노인우울증의 주요한 원인도 신체적 질병으로 인한 자신감 상실, 삶의 의욕저하 등과 관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이성은, 2012: 235). 주관적 건강수준은 만성질환의 유무 혹은 의료이용을 통해 직ㆍ간접적으로 평가된 상태를 말하며, 임상적 건강수준과 함께 일반적인 건강수준을 반영하는 지표 중의 하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노인이 자신의 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질병의 완화뿐만 아니라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을 유지시키고 사회적 지원체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반면, 건강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질병을 발생시키고 만성질환의 증상 및 양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Connelly et al., 1989; 오영희 외, 2006: 462에서 재인용). 일반적으로 건강문제는 우울의 주요 예측요인으로 알려져 왔다. 노인의 건강상태는 우울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고(Koenig & Blazer, 1992; 박인옥 외, 1998), 그 중 주관적 건강인식과 우울의 관계는 자신의 신체건강수준을 높이 인식할수록 우울정도가 낮은 것으로 매우 일관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강영희, 2005; 신복재, 2007; 이정애ㆍ김지미, 2010).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볼 때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인 중 건강수준이 결정적인 변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존연구에서 건강상태와 심리사회적 요인이 우울증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왔고(Rowe & Conwell, 2006; Ryan & Willits, 2007), 건강상태, 차별경험 등의 스트레스 요인과 우울의 관계에서 심리사회적 요인의 영향((Jang et al., 2002; 이현주ㆍ강상경, 2009; 전지혜, 2010)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어 왔다. Lazarus와 Folkman(1984)의 스트레스 적응이론에 기초한 우울연구들에서는 우울증 상의 증가나 우울증 유발확률을 높일 수 있는 부정적인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특징을 ‘스트레스 변수’라고 개념화하고, 우울증상의 증가억제나 우울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특징들을 ‘자원변수’라고 개념화한다. 스트레스 과정이론(Haley et al., 2003; Pearlin, et al.,1981)에 기초한 우울연구들은 우울증상이나 우울증 유발에 기여하는 변수는 스트 레스 변수라고 하지만, 스트레스 변수가 우울에 주는 영향을 완충해 주는 역할을 하는 변수들을 ‘조절변수’라고 개념화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스트레스 적응이론이나 스트레스 과정이론과 같은 사회심리학적 이론에 기반을 둔 탄력성 이론(Southwick, Vythilingam & Charney, 2005; Haggerty et al., 1996)에 기반한 우울연구들은 우울 유발 요인을 ‘위험요인’으로 개념화하고 자원변수나 조절변수의 기능을 하는 변수를 ‘보호요인’으로 개념화한다(전해숙ㆍ강상경, 2013: 45에서 재인용). 심리사회적 자원은 우울증과 같은 부정적 결과를 직ㆍ간접적으로 막아주는 내ㆍ외적인 환경적인 요소를 의미하며(Ensel & Lin, 1991), 이러한 심리사회적 자원의 대표적인 요소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요소를 들 수 있다(Pearlin et al., 1981; 전해숙ㆍ강상경, 2009: 1613에서 재인용). 자아존중감(self-respect)은 자신을 존경하고 가치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Rogenberg, 1979), 자기에 대한 느낌이나 감정, 동기, 가치관, 인지 등이 개인의 심리 속에서 수용되고 조직화되어지는, 자기를 지향하는 하나의 평가적 개념이며(Rogenberg & Simons, 1971), Cronch(1993)도 자아존중감을 자신의 가치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로서 자신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가치 있는 인간으로 인지하는 것으로 보았다(이익섭 외, 2007: 83에서 재인용). 자아존중감은 노인의 중요한 개인적 자원이고 노인들은 정신적 적응을 위해 개인적 자원을 사용한다. 개인적 자원이 정신적 안녕을 유지하고 사건에 의해 생긴 부정적 결과에 대한 정신적 적응에 필요한 대처양식이 되기 때문이다(Murrell et al., 1992).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노인의 신체적 기능 저하와 우울증 사이에는 어떠한 관계가 형성되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노인의 신체적 기능 저하가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의 인과관계를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신체적 기능 저하가 유발하는 현상과 우울이 유발하는 현상을 각각 추출한다.

    • 노인의 신체적 기능저하는 활동성 감소, 대인 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한 심리적 위축 등으로 스트레스, 우울의 유발요인이 될 수 있으며
    • 우울은 수면장애, 활동 저하 등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더욱 떨어뜨리고, 활동 저하는 다시 스트레스와 우울을 더욱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신체적 기능 저하가 우울을 유발한다는 점과 우울이 다시 활동 저하를 일으켜 우울을 악화시킨다는 악순환의 근거를 선택한다.

    • 신체적 기능저하는 활동성 감소, 대인 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한 심리적 위축 등으로 스트레스, 우울의 유발요인이 될 수 있으며
    • 우울은 수면장애, 활동 저하 등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더욱 떨어뜨리고, 활동 저하는 다시 스트레스와 우울을 더욱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신체적 기능 저하가 활동성 감소와 심리적 위축을 통해 우울을 유발하고, 발생한 우울이 다시 활동 저하를 일으켜 우울을 심화시키는 악순환 구조를 통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신체적 기능 저하는 우울의 유발 요인이 되며, 이는 활동 저하와 결합하여 우울을 더욱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만든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도출된 결론을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노인의 신체적 기능 저하는 활동성 감소와 대인 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한 심리적 위축을 야기하여 스트레스와 우울의 유발 요인이 된다. 또한, 우울은 수면장애와 활동 저하를 유발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데, 이러한 활동 저하가 다시 스트레스와 우울을 더욱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신체적 기능 저하가 우울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발생한 우울이 다시 활동 저하를 일으켜 우울을 심화시키는 악순환의 인과관계를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