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정부는 주로 국외의 유관 정부부처 또는 국가기관 및 관련 민간기관과의 MoU 체결, 그리고 스타트업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을 통해 글로벌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 협력 분야는 창조경제와 관련된 기술 및 경제적 교류, 펀딩 구성, 정책 홍보 및 전파 등이 많으며 정부는 중간자 입장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2016년 11월 G20 과학기술혁신 장관회의에서 미래부는 양자회담(bilateral meeting)을 통해 창조경제를 이끄는 과학기술혁신 전략과 정책을 공유하고 과학기술 분야 협력 기반 확대를 추진하였다. 호주와의 양자면담에서 과학기술, 창업지원 및 벤처투자 ․ 교류, 원자력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창조경제정책’과 호주의 ‘국가혁신과학아젠다’ 주요내용을 공유하였고, 캐나다와의 양자회담에서는 과학기술협력협정 체결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한국의 창업환경, 특히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 및 성과에 대해 논의하였다. 남아공 양자회담에서는 과학기술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한국의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 및 초 ․ 중 ․ 고 대상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의무화 정책을 공유하였다.
2014년 9월~2015년 7월까지 전국 17개 광역시 ․ 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하여, 창업, 벤처 ․ 중소기업 혁신 및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거점을 구축하였다. 2015년 1월 민간자율형 포스코센터(포항, 광양) 출범으로 현재는 17+1개 혁신센터를 운영 중이다. 개소 완료 후, 혁신센터는 고용존을 통한 청년 일자리 선도, 지역 전략 산업 육성 까지 목표와 기능이 확대되었다. 혁신센터의 창업 ․ 중소기업 성장 지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부처 사업과 연계 및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2016년 기준 4개 부처(미래부, 산업부, 중기청, 고용부) 18개 사업 1,779억원이 지원되었다. 예산은 2016년 센터별 평균 30억원 내외(국비 17억원, 지방비 13 억원)이며, 인력은 신규채용 및 파견인력(지자체, 전담기업 등) 포함 평균 24명 내외이다.
창조경제 혁신센터는 국외 주요 혁신기관 및 혁신클러스터와 MoU 체결 및 인바운드 방식으로 해외 창업기업을 유치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우리 혁신센터는 지역별로 대기업이 전담기업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협력시 대기업의 지원역할이 큰 편이다. 예를 들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전담기업인 KT를 통해 영국 혁신기관인 Digital Catapult와 사물인터넷 분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국외 기업 과는 프랑스 Orange telecom 스타트업 지원팀, Telefonica와는 Open Future 스타트업 지원팀과의 협력을 통해 Demo day를 공동 개최, 스타트업 피칭 지원, 해외 미팅 주선 등 지원을 하였다. 대구센터는 2015년 4월 VIP의 브라질 방문시, ANPROTEC(브라질 혁신과정)과 창업자를 맞교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체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등의 교류를 진행하였다.
연구기관/대학은 주로 국가출연연구소 및 국립대학교를 위주로 추진되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ETRI 사업화 본부는 기술사업화 전략 연구,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식재산관리, 중소기업지원, 창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학내 기업가정신 문화 조성 및 창업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카이스트 창업원(Institute for Startup KAIST), 창업보육센터, K-School 등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및 다수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기업은 SK, KT, 삼성 등이 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기업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SK는 대전과 세종 창조경제센터 입주 벤처기업을 위해 75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KT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기업으로서 IT, 문화, 금융, 바이오기술 융합으로 차세대 글로벌 게임, 핀테크,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삼성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기업으로서 지역 내 창업, 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 구체화, 사업 모델 및 상품개발, 판로확보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연구기관의 경우 특성상 아이디어, 전문인력,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해 해외 기관과 공동 및 협동 연구, 인력 교류, 기술 교류를 추진하거나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보육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의 형태로 글로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즉, 인력 양성, R&D, 창업환경 제공 등 혁신 주체로서의 역할을 통해 연구기관, 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글로벌 협력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15년 6월 벨기에 ICT 정부 연구소인 아이마인즈(iMinds)와 5G ․ 사물인터넷(IoT) ․ 정보보안 분야의 공동 연구사업 발굴 및 기술이전 중개 등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자는 협정에 서명하고 △5G 기술 ․ IoT ․ 정보보안 관련 기술의 EU 공동연구사업 제안 협력, △상호 보유기술의 소개 및 기술 중개알선, △신생 기업들의 상호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16년 G20 과기장관회의를 통해 한국연구재단 북경대표처와 중국전자상회간 MoU를 체결하였다.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전자상회와 상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대기업은 기업내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벤처기업 육성, 기술력, 조직력, 자금력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보완 및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글로벌 협력도 국외 대기업과의 기술 연계협력, 스타트업 및 투자자와의 펀드 조성 및 투자 등의 형태를 띤다. KT는 2016년 5월 세계 최대 이동통신회사인 차이나모바일과 IoT 플랫폼을 연동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차이나모바일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들과 1대1 만남을 주선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KT의 IoT 플랫폼인 IoT 메이커스와 차이나모바일의 IoT 플랫폼인 원네트(OneNET)의 연동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기술 연동 협력을 통해 양국간 우수한 기기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교류 및 진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6년 11월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 계역 국내 벤처캐피털인 소프트뱅크 벤처스가 500억 콘텐츠 펀드를 조성하여 미래 문화산업을 주도할 콘텐츠 산업(웹툰, 비디오, 게임 등)을 육성하기로 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분야에서 가능성 있는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에스비넥스트미디어이노베이션펀드'를 조성하게 되었다.
스타트업은 혁신생태계의 주체이자 동시에 목적이기도 하기 때문에 글로벌 협력도 그 유형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대기업의 기존 영향력을 바탕으로 해외에 진출하거나,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통해 해외 프로그램 참가, 미팅데이 등의 기회를 활용하기도 하며, 박람회 등에서 국외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한다. 2012년 소셜벤처 딜라이트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제 3세계 난청인에게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혁신적인 보청기를 보급하기 위해 글로벌 사회적 기업 ‘솔라이어’와 MoU를 체결했다. 씨메스라는 스타트업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 및 자금 지원 그리고 SK하이닉스 와의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산업용 3D센서를 개발하여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 콘티넨탈에 ‘산업용 3D 스캐너’ 검사장비 1억원을 수출하였고, 수출 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콘티넨탈의 브라질, 루마니아 공장 수출의 기반도 확보하였다. 또한 탄소소재 무인항공기(드론) 생산업체인 JB드론코리아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융자 및 멘터링을 활용하여 2015년 8월 홍콩 “Jun Fa Electronic Limited”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확정하고 조인식을 개최하였고, 공장도 설립하였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SK가 대전과 세종 창조경제센터 입주 벤처기업을 위해 조성한 펀드의 구체적인 운용 목적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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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질문은 SK가 조성한 펀드의 구체적인 '운용 목적'을 묻고 있다. 문맥 내에서 SK와 관련된 펀드 정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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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SK와 관련된 정보를 추출한다. SK는 대전과 세종 창조경제센터 입주 벤처기업을 위해 750억원의 펀드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명시되어 있다.
- SK는 대전과 세종 창조경제센터 입주 벤처기업을 위해 75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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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SK의 펀드 조성 금액과 대상(대전/세종 입주 벤처기업)에 대한 근거는 있으나, 해당 펀드가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이나 세부 목표(예: 기술 개발 지원, 마케팅 지원, 고용 창출 등)로 운용되는지에 대한 '목적' 정보는 누락되어 있다.
- SK는 대전과 세종 창조경제센터 입주 벤처기업을 위해 75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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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제공된 정보를 종합하면 SK가 특정 지역의 벤처기업을 위해 750억 규모의 펀드를 운영한다는 사실은 알 수 있으나, 이 펀드의 세부적인 운용 목적(어떠한 성격의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지)은 문맥 내 다른 문장들을 결합해도 도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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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운용 목적'에 대한 정보는 문맥에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답변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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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는 최종 답변을 생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는 SK가 대전과 세종 창조경제센터 입주 벤처기업을 위해 750억원의 펀드를 조성했다는 사실만 기술되어 있을 뿐, 해당 펀드의 구체적인 운용 목적에 대한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외부 지식이나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