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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사례를 통해 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일자리 창출 및 교육 혁신의 필요성 doc_id PCY_201802010416002071_1

주제 (main_topic)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사례를 통해 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일자리 창출 및 교육 혁신의 필요성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또한 급속한 노령화로 생산인구의 감소,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를 시작으로 기존의 숙련 기술 인력들도 현업에서의 수명을 거의 다 해가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기에 등장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 4차 산업혁명. 과연 우리는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고, 또 이를 선도할 수 있을까.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여러 가지 정의와 개념이 나오고 있지만 한 마디로 정리하면 ICBM(IoT(사물인터넷), Cloud(클라우드), Big data(빅데이터), Mobile(모바일)에 AI(인공지능))을 더한 ‘디지털 조력자(Digital Key Enabler)’에 제조업, 바이오, 의료, 금융 등의 기존 산업을 융합하여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는 산업 플랫폼 경쟁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현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독일은 이러한 디지털 플랫폼에 자국의 강점인 제조업을 융합하여 ‘인더스트리 4.0’이라고 명명하였다. 정부와 기업, 산업별 협회, 연구기관, 공과대학 등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플랫폼 인더스트리 4.0’을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을 2000년대 후반부터 견고하고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 독일이 이렇게 조기에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 바로 위기의식이었다. ‘Made in Germany’라는 완벽한 품질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첨단 ICT기술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보유한 미국과 제조업 분야에서 무섭게 급성장 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큰 위기의식을 가졌기 때문이다. 2011년부터 인더스트리 4.0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와 산업구조가 유사하면서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수출주도형 경제대국인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추진 현황과 전략을 살펴보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다. 본고는 올해 4월말에 하노버메세 탐방과 기계, 자동차 분야의 선도적인 독일기업 방문과 관련기관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게 된 시사점에 착안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고용 활성화 방안을 제언하고자 한다.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은 현 정부의 당면과제이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0’를 통해 일자리 관련 문제에 전략적인 실마리를 찾고자 했다. 주지하듯이 독일은 제조업에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융합하여 제조업 기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성공한 국가이다. 히든챔피언에 해당하는 독일 강소기업들의 독보적인 선진기술력이 이를 증명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들의 전략적 노하우를 벤치 메이킹하여 뉴 노멀 시대의 새로운 산업성장 활로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일자리 창출 전략들을 강화해야 한다. 사실 우리경제는 4차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필요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문 인력이 부족한 현실이다. 또한 대기업 중심의 시장 환경도 애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경제주체가 혁명적인 사고 대전환으로 시대의 트랜드와 패러다임의 축을 정확히 조망하고 개방한다면 우리나라는 또 다시 4차 산업혁명의 아시아 퍼스트 무버로서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독일 기업 방문을 통해 첫 번째로 얻게 된 전략적 시사점은 글로벌 시장 관점에서 ‘맞춤형 제조(Customization)’경쟁 심화에 대한 산업 트렌드를 독일이 이미 깨닫고 이에 대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기업 간에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점점 까다로워지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에 맞춘 제품 개발과 디자인 및 생산 그리고 빠른 스피드는 제조기업의 밸류 체인(Value chain) 혁신으로 가능해진다. 고객 지향형 상품기획과 제조 역량의 통합이 요구되는 것으로 일례로 벤츠, BMW와 같은 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의 공장에 가보면 주문 차량마다 각기 다른 선택 사양들을 차량 제작에 신속하게 반영한 ‘혼류 생산’을 위한 인더스트리 4.0 제조기술이 적극 도입되고 있다.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기업인 아디다스도 세상에 하나뿐인 고객 맞춤형 신발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공장을 ‘스피드 팩토리(Speed Factory)’라고 명명하고 독일 아디다스 본사 인근 지역에 구축하여 고객 맞춤화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예컨대, 독일 전역에 분야별로 67개의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독일인공지능협회(DFKI)는 기업과 함께 곧 상용화가 될 수 있는 응용기술을 기업들과 공동 연구하고 있으며 여기에 참여한 기업들은 이러한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얻게 된 분야별 기술과 부품 및 장비를 상호 운용성(Interoperability)을 갖춘 연결 된(Ad-hoc Networking) 프로세스 솔루션을 만들었다. 이러한 플랫폼 혁신은 독일 기업과 연구소, 정부 간의 원활한 공유와 협업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세 번째로 얻게 된 매우 중요한 시사점은 바로 독일 정부와 국민, 기업과 직원들 간에 형성 된 ‘신뢰와 확신(Confidence)’이라고 할 수 있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은 중앙 정부가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지만 민간의 산업별 주체들끼리 자율적이고 상호 보완적인 입장에서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업 간에도 ‘디지털 주권’이라고 하는 데이터 정보 보안의 이슈가 해결 과제로 남아있긴 하지만 개방형 플랫폼 혁신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은 협력 파트너간의 신뢰와 기업별로 독보적인 기술과 특허에 대한 확신이 크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본다. 즉,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마켓 센싱(Market sensing) 전문가,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의 빠른 유행을 선도하는 데이터 기반의 산업별 디자인 전문가 등 소비재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소비재 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 같은 중간재를 생산하는 보쉬(BOSCH)의 경우에도 각기 사양이 다른 맞춤형 부품을 기존의 컨베이어 방식의 생산이 아닌 ‘셀 방식’의 생산을 통해 자동차 메이커에 공급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보쉬의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생산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모아져 설비 보전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고 에너지 낭비요인 방지를 통한 비용 절감, 작업자의 실수 방지와 정보 공유를 위한 디지털 게시판 운영 등, 생산성 극대화와 완벽한 품질관리를 위한 디지털 제조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새로운 고용 창출 측면에서는 디지털 제조 환경을 설계하고 생산 데이터를 해석하고 이 결과를 경영진 및 글로벌 사업장에 실시간 공유 가능한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는 디지털 생산설계 프로세스 전문가가 많이 필요할 것이다. 문제는 중소기업이다. 1천300여 개가 넘는 독일의 세계적인 히든챔피언 기업들의 성공 요인이었던 ‘집중화’와 ‘세계화’ 전략을 이제 우리 중소기업도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시스템 경영을 실현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야만 한다. 국내 내수시장만으로는 뉴 노멀 시대에 절대 살아남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하기 위한 인력과 비용 등의 경영자원이 충분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당장 시스템 경영을 위한 투자를 대기업처럼 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렇다면 중소기업의 몸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며 이러한 중소기업용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기획하고 설계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전문가의 양성이 요구된다. 예를 들어 단순하게 국내 5천 개의 중소기업에 4명의 디지털 전환 전문가와 스마트 제조 전문가를 고용할 수 있다면 2만 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고 이러한 시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사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과 자동화로 인해 기존의 일자리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섞인 의견도 많다. 독일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현재 맡은 업무 외에 다른 직무와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직원 재교육에 대한 기회를 주고 있다. 실업학교(Realschule)를 졸업한 학생들은 듀얼 시스템(Dual system)이라고 하는 도제식 직업교육을 통해 기업에서 졸업 후에 필요한 기술을 학교를 다니며 사전에 습득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고 학생들은 취업에 대한 염려가 없다.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나라 교육체계에 대한 과감한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 단기적 관점으로 보자면 기업의 기술 인력에 대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재교육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기업의 중견간부와 경영진은 독일, 미국 등 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교육을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동향과 움직임을 이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고안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특히, 이공계 및 실업계 학생들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로 하는 진로탐색 교육 및 AI, IoT 등 디지털 조력자(Digital Key Enabler)로서 분야별 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독일이 4차 산업혁명을 조기에 준비하게 된 배경에는 어떤 위기의식이 있었는지 설명하시오.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독일이 4차 산업혁명을 조기에 준비하게 된 구체적인 원인과 위기의식의 내용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독일의 산업적 위치와 경쟁 국가들에 대한 언급을 추출한다.

    • ‘Made in Germany’라는 완벽한 품질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 첨단 ICT기술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보유한 미국과 제조업 분야에서 무섭게 급성장 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큰 위기의식을 가졌기 때문이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독일의 강점인 제조업과 대비되는 미국의 ICT 역량, 그리고 중국의 제조업 성장세를 핵심 근거로 선택한다.

    • 첨단 ICT기술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보유한 미국
    • 제조업 분야에서 무섭게 급성장 하고 있는 중국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독일은 제조업 강국이지만, 기술력 중심의 미국과 성장세가 무서운 중국 사이에서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꼈음을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독일은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첨단 ICT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가진 미국과 제조업 분야에서 급성장 중인 중국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껴 4차 산업혁명을 조기에 준비하게 되었다고 정리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추론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독일은 'Made in Germany'라는 완벽한 품질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첨단 ICT 기술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보유한 미국과 제조업 분야에서 무섭게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큰 위기의식을 가졌기 때문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독일은 완벽한 품질을 자랑하는 제조업 강국임에도 첨단 ICT 기술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보유한 미국과 제조업 분야에서 급성장하는 중국에 대해 큰 위기의식을 느껴 4차 산업혁명을 조기에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