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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성장 중심 도시 개발 방식에서 탈피하여, 대구 도심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기능적 공동체의 형성 및 작동 과정에 관한 연구 doc_id PCY_201802050439412381_1

주제 (main_topic)
기존의 성장 중심 도시 개발 방식에서 탈피하여, 대구 도심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기능적 공동체의 형성 및 작동 과정에 관한 연구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지난 반세기 우리나라 도시는 산업화 시대에 부합하는 성장위주의 개발정책으로 기능과 생활편익 개선에 치중해 왔다. 2000년대 초입 이미 도시화율이 90% 이상 진행되면서 인구집중 현상의 가속화와 도시의 평면적 확산을 초래했고, 이 과정에서 도심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의 상실, 환경문제의 야기, 생활의 질 저하, 그리고 후기 산업사회에 부합하는 경쟁력의 결여라는 부정적 결과를 야기해 왔다. 더구나 급속한 도시화와 압축적 경제성장에 부응할 수 있는 주택공급 과정에서 기성 시가지보다는 신시가지 내지 신도시 개발이 주된 정책적 관심사였다. 이로 인해 기존 도심의 노후화는 심화되고, 기존 도심 중 정비사업이 이루어지는 곳은 대부분 전면 철거 이후 신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형태의 민간 주도 정비가 이루어졌다(양영 균 2010, 98-99; 배웅규 2013, 40-41; 백기영 2013, 13). 최근 도시문제 해소의 궁극적 지향점으로 공동체 회복이 강조되고 있는 흐름 또한 동일 맥락으로 이해된다. 이는 지금까지의 도시문제 해결방식에 대한 성찰에서 기인된 것으로, 기존의 천편일률적 재건축과 같은 외형 지향적 방식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가령 공동체 해체의 척도라 할 수 있는 도심공동화는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훼손했거나, 지역사회 공동체를 배제한 데서 비롯됐다는 문제의식이 그것이다. 우리의 경우 그나마 1990년대 후반 지방자치제도가 자리 잡아 가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정체성을 공유하는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를 개발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졌고, 중앙정부의 하향적 지역개발 방식도 바뀌고 있다. 이러한 환경변화와 인식 전환에 따라 도시 지역사회에는 교육, 역사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관심과 기능을 공유하는 사회적 집단이 급속도로 생겨나고 있다. 이들 집단의 특징은 도시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가는 공동체 의식의 형성을 통해 도시 공동체의 역량을 자생적으로 키워가야 한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지인 대구 도심골목은 ‘지붕 없는 야외 박물관’이라고도 불린다. 대구도심에는 대구의 근대 문화유산 134개소 중 64개소, 즉 47.7%가 분포되어 있으며, 지정문화재 18개소 중 17개가 도심에 분포하고 있다(조지현 2007, 11). 대표적으로 달성토성, 경상 감영공원, 19061907년 철거된 대구읍성 관련 유적과 2.28기념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이 있다. 옛 대구읍성 주변부에는 북성로 공구골목, 약령시 약전골목, 진골목, 화교종로거리, 뽕나무골목 등 특색있는 골목들이 소재하고 있다. 대구의 구도심은 일부 건축물의 신축 또는 개 보수에도 불구, 여전히 1900년대 초 옛 도심의 기본 골격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6.25 전쟁과 같은 국가적 격변기 속에서도 타 도시와는 다르게 도심의 가로, 건축물, 경관 등의 역사문화적 자산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보존되어 왔다. 특히 구도심을 관통하는 북성로와 실핏줄처럼 이어진 골목은 대구 근대 산업 유산의 보고이다. 기능적 공동체 형성이란 교육, 복지, 문화, 종교 등에서 공동의 관심과 흥미 또는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자신과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개인 또는 집단 간 상호 관계를 형성해 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많은 연구에서 이 개념을 특정 목적으로 구성된 조직이나 모임이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목적을 위해 전용되거나 활용되는 자원 측면, 그리고 직업, 취미, 학부모회 등 구성원 간 공통의 정체성을 가지고 공동의 이익을 목표로 형성된 모임이나 집단의 속성 측면 등 여러 측면으로 개념화를 시도하였다(Rothman and Tropman 1995; Coleman 1988, 95-120; 정성훈 2013, 311-340; 이지숙 2008, 533-540). 이러한 개념의 연장선에서 기능적 공동체는 상호 의존적인 사람들이 형성하고 있는 관계의 그물망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들 구성원들은 일정한 지역을 함께 공유하면서 사회적 네트워크와 신뢰 등을 통해 가치나 규범, 역사, 정체성 등을 공유, 활용, 발전시켜 감으로써 공생적 관계를 유지, 강화시켜 가게 된다(Granovetter 1973, 1360; 김진아 2014, 116). 기능적 공동체는 공동의 관심과 같은 목적으로 구성된 사람들이 형성하고 있는 관계의 그물망으로 이해할 수 있다. 기능적 공동체의 특징은 문화, 교육, 복지 등 특정 분야에서 만들어진 모임이 시간이 지나면서 또 다른 목적으로 전용되거나 활용되는 측면으로 이해된다. 즉 공동체 이익을 위해 구성원들끼리 사회적 상호 작용을 통해 가치나 규범, 역사, 정체성 등의 특정 관습들을 공유, 활용함으로써 공생적 관계를 유지, 강화시켜 갈 것으로 보인다(Granovetter 1973, 1360; 김진아 2014, 116). 그런데 기능적 공동체를 형성 작동하는 원인변수가 역사문화콘텐츠의 활용에 대한 가치인식 변인과 같은 경우 그 가치인식의 내용적 특성이 또한 결과 변인에 차별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개인적 가치 측면에서 역사문화콘텐츠의 활용을 바라보는 사람과 집단적 가치나 공공적 가치 측면에서 역사문화콘텐츠의 활용을 인식하는 사람들은 기능적 공동체의 형성 및 작동 과정에 차이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기능적 공동체 형성 및 작동 변수들은 MIT UE라는 5가지 요인으로 파악하였다. MIT는 만남(Meeting), 상호 작용(Interacting), 대화(Talking)의 정도에 대한 지표로서 기능적 공동체의 형성 변수들로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UE는 상대에 대한 이해(Understanding)와 공감(Empathizing)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기능적 공동체의 작동변수들로 파악할 수 있다. 기능적 공동체의 형성 및 작동을 정태적인 관점에서 벗어나서 동태적인 관점에서 파악하기 위해 어떤 사건이나 실체의 단순 포착보다는, 특정 결과가 나타나는 일련의 과정이나 흐름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문맥에 따라 기능적 공동체의 형성이 형성뿐만 아니라 작동 측면까지 포함하는 의미로 본문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간의 영향을 더 정확히 알고자 역사문화콘텐츠의 개발 보전 응용 단계별 주민인식을 통제변수로 설정하여 조사하였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기능적 공동체의 형성 변수와 작동 변수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된 MIT UE의 각 구성 요소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기능적 공동체의 형성 및 작동 변수를 나타내는 MIT UE의 구체적인 구성 요소를 추출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본문에서 MIT와 UE가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는 문장을 찾는다.

    • MIT는 만남(Meeting), 상호 작용(Interacting), 대화(Talking)의 정도에 대한 지표로서 기능적 공동체의 형성 변수들로 파악할 수 있다.
    • 그리고 UE는 상대에 대한 이해(Understanding)와 공감(Empathizing)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기능적 공동체의 작동변수들로 파악할 수 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MIT의 세 가지 요소와 UE의 두 가지 요소를 명시한 문구를 선택한다.

    • 만남(Meeting), 상호 작용(Interacting), 대화(Talking)
    • 상대에 대한 이해(Understanding)와 공감(Empathizing)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MIT는 형성 변수이며 구성 요소는 만남, 상호 작용, 대화이다. UE는 작동 변수이며 구성 요소는 이해와 공감임을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형성 변수인 MIT는 만남, 상호 작용, 대화로 구성되고, 작동 변수인 UE는 이해와 공감으로 구성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해 MIT와 UE의 구성 요소를 구분하여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기능적 공동체의 형성 변수인 MIT는 만남(Meeting), 상호 작용(Interacting), 대화(Talking)로 구성되며, 작동 변수인 UE는 상대에 대한 이해(Understanding)와 공감(Empathizing)으로 구성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기능적 공동체의 형성 변수인 MIT는 만남, 상호 작용, 대화로 구성되며, 작동 변수인 UE는 상대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