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각 년도 국민여행실태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국민 국내관광 시 이용하는 교통 수단을 살펴본 결과, 주된 교통수단은 자가용(렌트 포함)으로 나타났다. 2016년 국민여행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이동수단 가운데 자가용(렌트 포함)을 이용하는 경우가 약 73%를 상회한다. 항공기와 선박·해상 교통은 목적지의 특수성에 의해 좌우되므로 이를 제외한 육로 대중교통 수단별 이용률은 철도(3.1%), 지하철(3.7%), 고속/시외버스(4.5%), 전세/관광버스(10.0%) 순으로 높다. 이중 지하철과 여행행태가 개인과는 다른 단체관광용 전세/관광버스를 제외하면 철도(3.1%)와 고속/시외버스(4.5%)를 이용한 국내관광은 전체 대비 약 7.6% 수준에 불과하다. 요컨대 국민 국내관광 시, 렌트를 포함하여 자동차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경우가 10명 중 7명 이상을 차지하며 이러한 경향은 매년 유사하다. 한편 숙박여행의 경우 자동차(렌트 포함) 이용률이 76.1%로 당일여행(70.8%)에 비해 5.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즉, 당일여행 보다는 숙박여행을 하는 경우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2016년도 국민 국내관광 시 주요 교통 수단 데이터를 관광객 특성별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76.7%)의 경우 여성(70.1%)보다 자동차(렌트 포함)를 이용하여 국내관광을 하는 경우가 높고, 철도와 버스(고속/시외)를 이용하는 비율은 남성(6.5%)보다 여성(8.6%)이 높았다. 연령대에 따라 자가용(렌트 포함)과 철도 및 버스(고속/시외)를 비율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20대는 자동차(렌트 포함) 이용률이 65.6%인 반면, 철도(7.3%)와 버스(고속/시외, 8.9%) 이용률은 타 연령대에 비해 가장 높았다. 60대 이상의 경우 자동차(렌트 포함) 이용률은 54.7%로 연령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한편 버스(고속/시외, 6.5%) 이용률은 6.5%로 20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60대 이상은 타 교통 수단에 비해 전세/관광버스를 이용한 경우가 24.5%로 높은 것이 특징적이다.
직업에 따라서는 농어업 종사자의 경우 자가용(렌트 포함, 47.6%) 이용률이 타 직업군에 비해 낮고, 버스(고속/시외) 이용률은 6.6%로 높았다. 또한 농어업 종사자 10명 중 4명 가량은 국내관광 시 전세/관광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소득이 200만 원 미만인 경우 자가용(렌트 포함)을 이용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특히 가구소득이 50~100만 원 수준인 경우 자가용 이용률이 35.6%로 가장 낮았다. 그리고 버스(고속/시외) 이용률은 12.2%로 타 소득 구간에 비해 가장 높았다. 학력별로는 초등학교 졸업 이하에서 타 구간과는 다른 수치를 보였다. 초등학교 졸업 이하의 관광객은 자동차(렌트 포함)를 이용하여 국내관광을 하는 비율이 44.3%이고, 버스를 이용하는 비율은 8.9%로 나타났다. 또한 전세/관광버스를 이용하여 국내관광을 하는 비율이 34.7%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2016년 국민 국내관광 시, 자가용(렌트 포함)을 이용한 사람은 10명 중 7명이 넘는다. 육로 대중교통 수단 가운데 철도와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한 경우는 1명이 채 안 된다. 한편 전세/관광버스를 이용한 사람은 1명 정도이다. 이러한 상황은 국내관광 시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의 효용이 크다는 것,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대단히 효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관광을 다녀온 국민들의 개인특성과 여행행태를 살펴보면, 남성보다는 여성이, 그리고 60대 이상과 20대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중이 높다. 이것은 자가용 미소유와 운전 미숙(애로) 등과 관련된다. 소득이 낮을수록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것은 관광 교통의 비용과 관련한다. 한편 연간 여행경험이 많을수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행에 대한 정보가 많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또 당일여행이나 여행기간이 짧을수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향이 있다. 여행기간이 길수록 짐이 많아지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느낄 수 있다. 국내여행의 동행자가 연인, 친구, 동료 및 단체일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과정에 대한 선호로 해석할 수 있다.
국민여행실태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하여 국내관광 시 교통수단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전반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그리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대중교통을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차,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에서 여성 및 고연령층 편의시설 및 서비스가 확충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예를 들어 현재 코레일에서는 장애인 및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 배려를 위해 우선창구 운영 및 도우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가 고속버스 터미널 등 다른 대중교통 서비스에서도 확대될 필요가 있다. 둘째, 전반적으로 여행자의 소득이 높을수록 자가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관광여행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시외/고속버스의 경우 여행목적에 관계없이 소득이 낮을수록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중교통을 이용한 국내관광에 있어서 저소득층에 대한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관광여행의 경우 연간 여행경험이 많은 여행자들이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숙박여행을 가거나 여행기간이 길어질수록 자가교통수단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행에 대한 경험이 낮은 여행자일수록 타 지역의 교통시스템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 또 여행기간이 길어질수록 자가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합리적인 추정 결과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 결과는 기존의 관광지, 숙박시설 뿐만 아니라 지역 대중교통 시스템과 연계된 지역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넷째, 관광여행에서 단체여행일수록, 그리고 일행과의 관계가 연인/친구, 동료 및 단체와의 여행일수록 대중교통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행자들이 관광여행에서 교통수단을 고려할 때, 단순히 속도나 정시성뿐만 아니라 교통수단이 가지는 심미적, 감정적 유용성, 사회적, 조직적 유용성, 상황적 유용성 등을 고려한다는 기존 연구의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판단된다(이경모․김창수, 2004).
다섯째, 관광여행에서 주말이나 공휴일에 가는 여행 보다는 주중여행을 가는 여행자들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여행에서 주말 여행자와 주중 여행자간의 개인적 특성 및 여행특성이 상이할 것을 고려해보면, 이들의 특성들을 고려한 대중교통과 관광상품 간의 연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여섯째, 비관광여행의 경우 관광여행과 상이한 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숙박일수가 길수록 여행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관광여행자들은 관광보다는 출장 등 특정 목적을 두고 여행을 간다는 점을 감안해볼 때, 장기의 출장기간동안 대중교통 이용이 여행자에게 더 큰 효용을 주는 것을 시사한다. 끝으로 단순히 숙박여부만 고려했을 때에는 주말여행자들 역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비관광여행자들은 다른 요인들이 모두 동일할 때, 숙박여부 및 여행기간에 따라 교통수단을 결정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위해서는 여행 목적에 따라 상이한 여행자들의 특성에 맞춘 서비스 상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2016년 국민여행실태조사 결과에 근거하여, 숙박여행 시 자동차(렌트 포함) 이용률은 당일여행 시와 비교했을 때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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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숙박여행과 당일여행 간의 자동차(렌트 포함) 이용률 차이를 비교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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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숙박여행과 당일여행의 자동차 이용률 수치를 추출한다.
- 숙박여행의 경우 자동차(렌트 포함) 이용률이 76.1%로 당일여행(70.8%)에 비해 5.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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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두 여행 형태의 자동차 이용률 수치와 그 차이값을 나타내는 문구를 선택한다.
- 숙박여행의 경우 자동차(렌트 포함) 이용률이 76.1%
- 당일여행(70.8%)
- 5.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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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숙박여행의 이용률(76.1%)이 당일여행의 이용률(70.8%)보다 5.3%포인트 더 높다는 점을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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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당일여행보다 숙박여행을 할 때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향이 더 크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 즉, 당일여행 보다는 숙박여행을 하는 경우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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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추출된 수치와 비교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숙박여행 시 자동차(렌트 포함) 이용률은 76.1%로, 당일여행 시의 이용률인 70.8%보다 5.3%포인트 더 높다. 따라서 당일여행보다 숙박여행을 할 때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향이 더 크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숙박여행의 경우 자동차(렌트 포함) 이용률이 76.1%로 당일여행(70.8%)에 비해 5.3%포인트 높게 나타나, 당일여행보다 숙박여행 시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향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