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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가해운전자의 PTSD에 미치는 변인 분석 및 성별에 따른 진단기준별 차이와 이에 따른 차별화된 개입 필요성 doc_id PCY_201806010456237051_2

주제 (main_topic)
교통사고 가해운전자의 PTSD에 미치는 변인 분석 및 성별에 따른 진단기준별 차이와 이에 따른 차별화된 개입 필요성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또한 신체적 피해는 외상사건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라고 볼 수 있으므로, PTSD와 연관이 되는 변인일 수 있다. 교통사고 환자와 생존자의 신체적 손상 정도의 심각도에 대한 연구로서 신체적 피해는 PTSD의 발병과정의 중요한 변인으로 제시한 연구들은 이를 뒷받침한다(배성만, 2011; Heron-Delaney, Kenardy, Charlton & Matsuoka, 2013). 또 다른 연구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신체적 손상의 정도를 PTSD의 예측변인으로 제시하였다(Hole, 2008; Ryb, Dischinger, Read & Kufera, 2009). 앞서 제시한 변인 이외에도 교통사고의 경우 법적 문제, 즉 소송 등과 같은 문제 또한 예측변인으로 주요하다는 연구도 있다(Mayou, Ehlers & Bryant, 2002). 체포, 심문과정 구치소 수감 등과 같은 경험은 또 한 번의 외상사건으로 작용될 수 있다(Harry & Resnick, 1986). 특히 교통사고와 같이 사건을 사전에 계획하거나 공모한 경우가 아닌 사건의 가해자인 경우 PTSD를 경험할 수 있다(Byrne, 2003). 본 연구는 교통사고 가해운전자의 PTSD(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정도를 남녀별로 측정하고, 피해자와 가해운전자 본인의 신체적 피해와 형사처벌이 PTSD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것이다. 또한 DSM-5의 PTSD 진단기준에 따른 신체적 피해와 형사처벌이 남녀의 PTSD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총 428명의 교통사고 가해운전자를 대상으로 PCL-5 척도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전체 PTSD 정도에 따른 성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남성보다 여성의 PTSD 정도가 다소 높았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남성의 경우 피해자의 신체적 피해는 정적으로, 형사처벌은 부적으로 PTSD 정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다. 여성의 경우에는 피해자의 신체적 피해가 PTSD 정도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단기준에 따른 다중회귀분석 결과는 성별에 따른 다중회귀분석 결과와 동일하였지만, ‘인지와 감정에서의 부정적인 변화’ 기준에서는 자신의 신체적 피해가 추가적으로 PTSD 정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남성은 교통사고를 다시 경험하는 듯한 침습을, 여성은 지나치게 경계하거나 놀라는 과각성이 PTSD 정도에 가장 큰 설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침투, 회피, 과각성 3가지 진단기준과는 달리 DSM-5에서 제시한 추가 진단기준인 “부정적인 인지와 감정”에서는 남녀 모두 가해 운전자 자신의 신체적 피해가 PTSD 정도를 심각하게 만들었다. 예를 들어 맞은 편 신호대기 중인 차량이 나에게 돌진할 것 같다거나, 도로의 보행자들이 내 차로 뛰어들지 몰라 운전을 못하겠다는 돌발상황에 대한 과한 공포심을 느낄 수 있다. 혹은 앞으로 운전을 하면 나는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혔음을 알 수 있다. 상세비교를 위해 각 진단기준에 따른 설명량을 분석한 결과, 경우 남성과 여성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엔 DSM-5의 진단기준 중 다시 외상사건을 경험하는 듯한 느낌인 침습이 가장 많이 설명되었다. 여성의 경우는 심하게 놀라거나 운전상황을 경계하는 과각성이 가장 많이 PTSD 정도를 설명하였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와는 달리 전체 PTSD 점수에 대한 성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피해유형에 대한 비교분석 결과 성별의 차이와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자신과 피해자의 신체적 피해로 구분된 직접적 피해와 형사처벌 유무로 구분된 간접적 피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성은 피해자의 신체적 피해와 형사처벌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특히 형사처벌에 대하여 형사처벌이 있는 경우 오히려 PTSD 정도가 낮고, 형사처벌이 없는 경우가 PTSD 정도가 높았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남성과는 달리 피해자의 신체적 피해에 대해서만 영향을 받았으며 PTSD 정도 설명의 기여도가 매우 높았다. 즉 피해자의 상해를 직접 목격한 것과 그에 대한 심리적 동요가 남성에 비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공포와 죄책감이 여성의 PTSD의 예측요인이 된다는 선행연구와 같은 맥락으로 풀이할 수 있다(Hebenstreit, Maguen, Koo & DePrince, 2015). 하지만 남녀 모두 자신의 신체적인 피해는 충분히 PTSD를 설명하지는 못하였다. 이는 교통사고 가해자로서 자신의 운전행위의 결과에 대한 책임 그리고 타인을 신체적으로 상해를 입혔다는 죄책감이 자신의 신체적 위협보다 더 크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특이한 점으로는 남성의 경우, 신체적 피해뿐만이 아닌 외상사건으로 인한 부가적인 피해인 형사처벌과 같은 법적문제가 있다면 PTSD 정도도 증가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선행연구 제시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Harry & Resnick(1986)의 연구에서는 법적인 처벌을 위한 수사와 구치소 수감, 재판경험은 또 다른 외상사건이 될 수 있다고 제시하였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상반된 결과가 제시되었다. 교통사고에 대한 처벌을 받은 경우 교통사고 처리에 대한 의무를 다함으로서 심리적 부담감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둘째, PTSD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진단기준에 따른 설명량으로 성별차이를 알아보았다. PTSD의 진단기준인 침투, 회피, 부정적인 인지와 감정, 과각성 4가지 영역에 대해 독립변인을 투입하여 PTSD 정도를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침투, 회피, 과각성 3가지 영역은 전체 PTSD에 미치는 영향과 같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이 운전환경에 노출되어있어 교통사고 후 빠른 시간 내에 다시 운전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남성은 지속적으로 교통사고를 다시 경험하는 듯한 긴장감을 가지며 운전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감이 클 것으로 해석된다. 상대적으로 여성은 자신이 경험한 교통사고와 비슷한 상황이나 차량을 보았을 경우 아무일 없음에도 불구하고 놀라면서 갑작스러운 운전중지, 돌발행동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남녀모두 교통사고는 자신의 행동의 결과물로서 자신의 신체적 피해에 대하여 부정적인 인지와 감정을 가지고 있다. 부정적인 교통사고에 대한 감정은 운전과 도로의 통행에 대해서 운전불안, 회피행동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선행연구(Clapp, Baker, Litwack, Sloan & Beck, 2014)를 뒷받침하는 결과이다. 하지만 교통사고 가해자의 PTSD를 설명하는 진단기준으로는 남성과 여성은 다른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정상적인 삶으로의 회복이라는 관점에 따라 일반 외상사건의 피해자와 관계자뿐만이 아니라 가해운전자의 PTSD를 다룰 필요성을 주장한다. 동시에 이를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가해 운전자의 성별의 차이를 염두해주고, 치료목표와 계획에 차별을 둘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PTSD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이 가능할 수 있도록 사회의 시선 변화가 필요하다. 선행연구들은 대부분 성별에 따른 PTSD의 심각, 정도의 차이를 연구해왔다. 하지만 진단기준에 따라 어느 영역에서 남성, 여성이 취약한지를 분석한다면 증상에 따른 집중적인 상담목표, 치료방법 등 개입단계에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부정적인 인지와 감정이라는 영역에서 자신의 신체적인 피해가 PTSD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므로 교통사고 후 병원방문 혹은 입원치료 시 1차적으로 PTSD에 대한 설명 및 심리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2차적으로 병원입원 후 방문조사를 하는 경찰관계자는 가해자의 심리적 불안, 공포, 죄책감으로 인한 소극적인 진술 혹은 과장되고 극적인 표현들을 이해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것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본 연구에서 남성의 경우 형사처벌이 PTSD 정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하며, 그 이유는 무엇으로 풀이되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남성의 형사처벌과 PTSD 정도 사이의 상관관계 및 그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남성의 형사처벌이 PTSD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추출한다.

    • 남성의 경우 피해자의 신체적 피해는 정적으로, 형사처벌은 부적으로 PTSD 정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형사처벌이 부적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와 그에 대한 해석 부분을 선택한다.

    • 형사처벌은 부적으로 PTSD 정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다.
    • 교통사고에 대한 처벌을 받은 경우 교통사고 처리에 대한 의무를 다함으로서 심리적 부담감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형사처벌이 부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처벌이 있을 때 PTSD 정도가 낮아짐을 의미하며, 이는 처벌을 통해 사고 처리 의무를 다했기 때문이라는 인과관계로 연결한다.

    • 형사처벌은 부적으로 PTSD 정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다.
    • 교통사고에 대한 처벌을 받은 경우 교통사고 처리에 대한 의무를 다함으로서 심리적 부담감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남성은 형사처벌이 PTSD 정도에 부적 영향을 미치며, 이는 처벌을 통해 사고 처리에 대한 의무를 완수함으로써 심리적 부담감이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결론짓는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도출된 결론을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남성의 경우 형사처벌은 PTSD 정도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 이는 교통사고에 대한 처벌을 받음으로써 교통사고 처리에 대한 의무를 다하게 되어 심리적 부담감이 줄어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남성의 경우 형사처벌은 PTSD 정도에 부적 영향을 미치며, 처벌을 받은 경우 교통사고 처리에 대한 의무를 다함으로서 심리적 부담감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