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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만의 신체적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 그리고 가정의 사회경제적 배경과의 상관관계 doc_id PCY_201809190342255961_1

주제 (main_topic)
청소년 비만의 신체적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 그리고 가정의 사회경제적 배경과의 상관관계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최근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신체활동이 줄어들면서 영양불균형 및 건강에 위협이 되는 비만문제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2016년 제 7회 비만 예방의 날’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 6명 중 1명이 비만으로 청소년 과체중 문제가 더 이상 서구사회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청소년기는 성인기로 이어지는 태도와 행위의 발달에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의 건강행위는 현재의 건강뿐만 아니라 차후 성인기의 건강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청소년기는 지방 세포의 수가 증가하는 시기에 속하는데 일반적으로 증가된 지방세포수는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아동․청소년기 비만의 경우에는 성인 비만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Kissebah et al., 1982; 최윤선, 김영옥, 1999). 다시 말해, 성인 비만은 지방세포의 크기가 증가하는 반면 청소년비만은 지방세포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만성적인 비만의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청소년기의 비만은 지방세포가 증식하는 세포증식형 비만(hyperplastic obesity)으로 (Kissebah et al., 1982) 향후 성인 비만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다 (Knittle et al., 1981). 성인비만의 경우 세포 비대형비만(hypertropic obesity)으로 아동비만 보다 치료효과가 높고 재발의 위험이 적은 반면, 세포증식형인 비만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치료하더라도 지방세포의 수는 줄일 수 없어서 잦은 재발의 문제가 있다(Kissebah et al., 1982; 최윤선, 김영옥, 1999). 따라서 청소년기 비만은 성인비만보다 심각하게 다루어져야 하며, 전반적인 고찰이 필요하다. 나아가 비만 초기의 청소년에게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진다면, 향후 비만으로 인해 야기되는 사회적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교우관계와 비만의 관계를 연구한 국내연구는 비교적 적다. 비만 아동은 심리적불안정, 소극적, 내성적 성격의 어린이로 성장할 위험이 있으며(박재희, 2002), 아동이 경험하는 비만스트레스는 사회성 함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김은혜, 김광웅, 2002). 또한 비만청소년들은 강한 자의식으로 인해 위축되고 열등감을 느껴 또래집단과 잘 어울리지 못하게 된다는 주장도 있다(장휘숙, 2009). 문재우와 박재산(2009)의 연구에 따르면 고학년 초등학생의 경우 인지하는 비만스트레스의 정도가 심할수록 낮은 사회성을 갖는다. 배호중과 유비(2015)의 연구는 중학생집단에서 비만인 경우 학교적응도가 비교적 낮으며, 특히 하위영역 중 교우관계 적응도가 낮은 것으로 보고하였다. 원활한 교우관계는 청소년에게 매우 중요한 발달과업인 동시에 학교에서 부적응을 예측할 수 있는 변인이다. 청소년의 교우관계를 형성하는 변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에서도 최근 들어 외모관련 변인은 한국사회의 외모지상주의 풍토를 비판하고 청소년 따돌림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필선, 민인식과 김원경(2009)에 따르면 청소년기의 비만은 부정적인 자아관, 열등감, 우울증 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따돌림과 스트레스 등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심화될 수 있다. 이미 몇몇 연구에서 비만이 학생의 교우관계와 학교생활적응 등의 변인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논의되어 왔다(배호중, 유비, 2015; Janssen, Craig, Boyce & Pickett, 2004).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국의 중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한 Janssen et al.(2004)의 연구에서는 15세에서 16세의 정상체중 남학생들에 비해 비만집단의 남학생들이 따돌림과, 공격적 행동의 희생양이 될 확률이 높았다. 한편 11-14세 집단에서는 비만도(BMI)와 따돌림 행동의 연관성이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디어의 영향으로 날씬함에 대한 압력과 비만에 대해 불편한 시각이 증가하면 서 비만(obesity)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회적 양태가 나타나고 있다. Pizzi와 Vroman (2013)은 비만에 대한 사회적인 부정적 낙인을 근거로 비만이 아동의 신체건강 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오늘날 사회에서 비만형 몸매는 매력적이지 않은 것을 넘어 부정적 고정관념의 대상이 되고 있다(이주연, 유조안, 2014). 이는 사회적 배제, 낙인으로 이어져 청소년기의 교우관계 형성에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최근 따돌림 문제와 결부시켜서도 청소년 비만문제를 짚어볼 필요성이 있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교육열로 인한 수면시간 감소,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 등이 비만의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09 한국 아동·청소년 비만실태조사(2010)에 따르면 가정의 소득격차가 비만 양극화 현상으로 이어진다. 특히 가정의 경제 수준이 낮을수록, 부모의 학력이 낮을수록 비만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저소득층에 대한 비만 예방적 지원의 필요성이 시사되고 있다. 가정의 소득수준도 청소년 비만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가정의 경우, 주로 값이 싼 저영양 고열량의 음식을 섭취할 확률이 높고 부모가 건강한 식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문제가 존재한다(Blacksher, 2008). Yoo, Slack and Holl(2012)는 물질적 빈곤이 저소득층 아동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3-10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Gable & Lutz(2010)의 연구결과, 비만 아동의 가구소득이 정상아동의 가구소득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국내에서도 주관적 가정형편에 대해서 ‘못산다’고 대답한 집단에서 ‘보통이다’와 ‘잘산다’군에 비해 비만율이 높았다(김봉정, 2016). 이외에도 많은 선행연구들이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하위계층인 아동에서 상위계층에 비해 비만의 위험이 높다고 보고했다(Kang et al., 2006). 반면, 임희랑과 김학선(2014)의 연구에서는 가구풍요도가 높을수록 BMI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요인은 청소년의 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머니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자녀의 비만도가 낮다는 결과들이 지지되었다(김소희, 김유숙, 장영희, 박종, 류소연, 2012; 윤태호, 2007; Gnavi et al., 2000). Gnavi et al.(2000)에 의하면 어머니의 교육수준을 통해 확보된 문화자본이 자녀의 비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김봉정(2016)의 분석결과, 아버지의 교육수준이 중졸이하인 경우 자녀의 비만율이 12.3%로 대졸 및 대학원졸인 경우에 비해 유의하게 더 높았다. 어머니의 교육수준도 중졸이하인 경우 비만이 10.8%로 대학 졸업이상의 비만율에 비해 유의하게 더 높았다. 아버지의 학력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김소희 외(2012)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학생집단에서는 아버지 학력이 높을수록 체질량지수가 증가하였으나, 여학생은 감소하였다. 한편, 부모의 학력은 자녀의 비만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가 아니라는 결과도 있다(박해순, 신정아, 배상필, 김효순, 2002; Gable & Lutz, 2000).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청소년기 비만과 성인 비만의 차이점을 지방세포의 특성과 관련하여 설명하시오.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청소년기 비만과 성인 비만의 차이점을 지방세포의 변화 양상(수와 크기)을 중심으로 비교하여 설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청소년기 비만과 성인 비만에 관한 지방세포 관련 정보를 추출한다.

    • 성인 비만은 지방세포의 크기가 증가하는 반면 청소년비만은 지방세포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 청소년기의 비만은 지방세포가 증식하는 세포증식형 비만(hyperplastic obesity)으로
    • 성인비만의 경우 세포 비대형비만(hypertropic obesity)으로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비교의 핵심이 되는 세포증식형(수 증가)과 세포비대형(크기 증가)에 대한 근거를 선택한다.

    • 청소년기의 비만은 지방세포가 증식하는 세포증식형 비만(hyperplastic obesity)
    • 성인비만의 경우 세포 비대형비만(hypertropic obesity)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청소년기는 세포의 수가 늘어나는 단계이고, 성인은 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단계임을 대조하여 논리적으로 연결한다.

    • 성인 비만은 지방세포의 크기가 증가하는 반면 청소년비만은 지방세포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두 비만의 차이점을 명확히 정리하여 답변을 구성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청소년기 비만은 지방세포가 증식하여 세포의 수가 증가하는 세포증식형 비만(hyperplastic obesity)인 반면, 성인 비만은 지방세포의 크기가 증가하는 세포 비대형 비만(hypertropic obesity)이라는 차이가 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청소년기 비만은 지방세포의 수가 늘어나는 세포증식형이고, 성인 비만은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세포 비대형이라는 점을 대조하여 답변을 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