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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법을 활용한 중국 파견 동행 귀국학생들의 대학생활 실태 및 특성에 관한 질적 사례 연구 doc_id PCY_201810040406537501_2

주제 (main_topic)
KJ법을 활용한 중국 파견 동행 귀국학생들의 대학생활 실태 및 특성에 관한 질적 사례 연구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연구 참여자는 총 6명으로 모두 부모의 직장으로 인해 중국 파견에 동행하여 생활한 후 귀국하여 한국의 중 고등학교에 재학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다. 제시한 바와 같이 연구 참여자에 대해 살펴보면, 성별은 여성과 남성이 각각 3명이다. 인터뷰 일시를 기준으로 현재 모두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며, 학년은 1학년과 2학년이 각각 3명이다. 전공은 상경계열 3명, 그 외 어학, 사회과학, 공학계열이 각각 1명이다. 출국 시기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였으며 출국 당시 학년은 초등학교 5학년 1명, 6학년 4명, 중학교 2학년 1명이다. 귀국 시기는 2011년부터 2015년 사이였으며, 귀국 시 학년은 중학교 3학년 1명, 그 외는 모두 고등학생으로 고등학교 1학년 2명, 2학년 2명, 3학년 1명으로 조사되었다. 이들의 중국 체류 기간은 모두 3년 이상이었으며, 귀국 후 기간은 인터뷰 시점을 기준으로 짧게는 1년 5개월부터 길게는 4년 11개월인 경우도 있었다. 한편, 연구 참여자들은 모두 중국에서 국제학교에 재학한 경험이 있었으며, 저학년 당시 중국 현지 학교에 재학한 경험이 있는 경우도 3명 있었다. 또한 2명은 현지에서 한국인 학교를 다닌 경험이 있었다. 앞서 녹음한 자료를 전사하여 KJ법으로 분석하였다. KJ법은 1967년 일본의 문화인류학자인 가와키타 지로가 고안한 연구 방법으로, 그의 영문 이름 이니셜을 따서 명명되었다. 그는 오늘날 과학적인 정보 수집이란 정량적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의 해악을 지적하며, 정성적인 자료의 통합을 위해 ‘정리하는 것’에 주목하여 이 때 필요한 방법론으로 KJ법을 제시하였다. 여기서 ‘정리한다’는 것은 어떠한 자료들을 하나의 동질성을 기준으로 분류하여 요약한다는 통상적인 의미가 아니라,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여 그것을 통해 의미를 도출하는 과정을 말한다. 그러므로 통상적인 의미의 분류가 아니라, 정성적인 자료를 정리하기 위해서는 분석과 통합의 두 가지 방법을 관련지어야 가능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현재 과학적인 방법은 분류, 요약, 분 석에는 심혈을 기울이는데 비해 통합하여 ‘정리하는 방법’에 대한 준비는 미흡하다고 비판하면서 이러한 통합 시 반드시 요구되는 것이 새로운 발상을 도출해 내는 것이며, 이는 단순 비교 불가능한 이질적인 자료로부터 의미 있는 통합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점에서 가설 생성적이다. KJ법은 어떠한 현상을 드러내기 위해 수집된 자료, 즉, 인터뷰, 현장 조사, 토론 등 다양한 자료를 연구자의 선입견에 의한 선지식을 배제한 상태에서 재구성한 후, 그것을 연구자가 최종적으로 해석 고찰하여 문제 요인을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도모한다. 즉, KJ법은 어떠한 문제 현상을 마치 사진을 찍듯이 수집된 자료의 세부 사항을 모두 모아 전체적으로 정리하여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객관적으로 이해함으로써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발상 및 논리적 근거를 찾아내는데 강점이 있다. 이러한 강점으로 볼 때 중국 귀국학생들의 현재 대학생활은 어떠한지 그 전체상을 드러내기 위해 합당한 방법론이라고 판단하였다. KJ법의 분석 과정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취재→자료 전사→라벨 만들기 →그룹 편성(라벨 펼치기→라벨 모으기→표찰 만들기)→도해화(그림으로 나타낸 풀이)→서술화(문장화 또는 구두 발표)’. 이러한 분석 순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다음 4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라벨 만들기는 전사한 분석 자료 중 하나의 일관된 내용의 흐름을 구분하여 해당 내용을 포괄하여 나타낼 수 있는 하나의 라벨을 붙인다. KJ법의 가장 기본 분석 단위인 라벨은 한 문장으로 나타내는 것이 원칙이나, 이 연구는 라벨의 상위 단위인 표찰의 경우, 뜻하는 바를 보다 명확히 표현하기 위해 2단계 그룹까지는 문장으로, 3단계 그룹부터는 명사형으로 표기하였다. 라벨은 인터뷰 원문 내용에 최대한 충실하게 명명하였으며, 가까운 내용의 라벨들을 한데 묶어 명명한 표찰은 하위 라벨들을 포괄하는 보다 상위의 개념으로 표현하였다. 이 연구는 이와 같은 과정을 포화 상태가 될 때까지 계속한 후 그룹 편성을 진행하고, 도해화 과정을 거쳐 마지막 단계로 서술하였다. 이 때 자료에 담긴 뜻을 라벨로 단위화하는 과정에서 자료가 말하고자 하는 숨은 뜻을 찾으려고 너무 깊게 읽는 것을 지양해야하며, 연구자는 자료에 속뜻이 감추어져 있다고 생각되어도 그룹편성을 마친 후 그에 대한 해석이나 고찰을 통해 간파해야한다. 이 연구는 그룹 편성 시, 우선 연구자가 단독으로 진행한 뒤 그룹 편성의 적절성, 구성 내용과 표찰의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KJ법을 방법론으로 학술지 논문 게재 경험이 있는 석사학위 소지자 1인과 교육학 전공 교수 1인이 조율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 연구는 부모와 동행하여 중국에서 생활하다가 귀국한 학생의 대학생활은 어떠한지를 탐색하기 위해 서울 지역 대학생 6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실시하여 질적 사례 연구 중 하나의 방법인 KJ법으로 분석하였다. KJ법은 어떠한 현상을 드러내기 위해 수집한 자료를 연구자의 선입견에 의한 선 지식을 배재한 상태에서 재구성한 후, 그것을 연구자가 최종적으로 해석 고찰하여 문제 요인을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연구방법론으로 어떠한 현상의 전체상을 파악하는데 적합하다. 분석 과정은 ‘취재→자료 전사→라벨 만들기→그룹 편성→도해화→서술화’의 순서로 진행된다. 분석 결과, 중국 귀국학생의 대학생활에 관해서는 총 6개 그룹이 도출되었다. 사례 수가 많은 순으로 보면, ‘불만족스러운 생활’, ‘만족스러운 생활’, ‘개방적인 태도’, ‘대인관계에 대한 바람’, ‘미래에 대한 걱정’, ‘학교생활 관련 정보’의 순이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중국 귀국학생은 현재 대학생활에 대해 불만족스러워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도 걱정하고 있었다. 한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개방적인 태도로 직면한 현실을 수용하였고 현재의 대인관계가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귀국학생의 대학생활은 어떠한지에 관해 질적 분석을 통해 검토하였다. 그 결과, 귀국학생의 직접적인 대학생활로는 불만족스러운 생활과 만족스러운 생활, 그리고 학교생활 관련 정보라는 3개 그룹이 도출되었고, 그 외 학교생활 수용 시 귀국학생의 특성이라 할 수 있는 개방적인 태도, 대인관계의 어려움 중 하나인 귀국학생 간 교류 기회 부족과 귀국학생의 고충인 주변의 부정적인 반응에 대한 불만에서 기인한 대인관계에 대한 바람, 그리고 미래에 대한 걱정이라는 3개 그룹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귀국학생의 학교생활은 크게 불만족과 만족이라는 상호 대립적인 내용으로 나뉘며 이는 대학생활에 대한 불만과 만족이 혼재함을 나타낸다. 또한 분석 결과, 귀국학생의 언설 수를 비교하면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보다는 불만족 관련 언설이 더 많았다. 이는 연구의 참여자가 귀국 후 국내에서 중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대학 입시에 모든 생활의 초점이 맞춰져있었기에 그만큼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가 있었고, 현재 대학생활은 그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음으로 색인도해에 표시된 각 그룹들 간 관계를 살펴보려 한다. 알 수 있듯이 범례에 표기한 다양한 선들은 각 그룹들 간 관계성을 나타낸다. 각 그룹에 대해서 왼쪽 위부터 차례로 설명하면, 먼저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가 있었기에 이러한 배경으로부터 현재 대학생활에 관한 상반되는 내용의 두 그룹이 도출되었다. 분석 결과, 현재 대학생활은 만족스러운 점에 비해 불만족스러운 점이 3배 이상 많이 언급되었다. 불만족스러운 생활과 만족스러운 생활은 대립 관계며, 불만족스러운 생활은 대인관계에 대한 바람과 미래에 대한 걱정의 원인이다. 또한 불만족스러운 생활은 부모와 교수 등 주변 어른들이 귀국학생에 대해 걱정하는 것과 서로 맞물려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만족스러운 생활과 개방적인 태도 또한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에 있다. 한편, 만족스러운 생활과 대인관계의 어려움에서 기인한 대인관계에 대한 바람도 상반되는 관계다. 이어서 학교생활 관련 정보의 하위 내용 중 교수 한 명이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업 형식은 불만족스러운 생활의 하위 내용인 교원과의 소통 부족의 원인이다. 또한 학교생활 관련 정보의 하위 내용 중 군 입대 관련 사항은 미래에 대한 걱정의 하위 내용 중 군 입대가 걱정된다는 단독 라벨의 원인이다. 둘째, 귀국학생에 대한 대학 내 교육적 지원의 문제점을 들 수 있다. 이 연구의 결과, 귀국학생의 고충에 속한 하위 그룹으로 귀국학생에 대한 배려 결여가 도출된 것은 귀국학생을 둘러싸고 오래도록 지적받아온 문제들이 아직도 남아있음을 뜻한다. 인터뷰 결과, 대학 내 다양한 구성원 중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는 귀국학생은 자신이 ‘귀국학생’이라서 받는 불이익이 있다고 이야기하였고 이러한 결과는 대학은 커리큘럼, 수업, 행정절차 등에서 귀국학생에 대한 배려를 해주지 않는다는 지적과 맥을 같이 한다. 이렇듯 이미 2000년대 초반 귀국학생에 대한 대학 차원의 지원의 필요성이 언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의 결과, 현재 귀국학생이 놓인 대학 내 현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었다. 또한 대인관계에 대한 바람 중 귀국학생 간 소통 희구의 구성 내용으로 다양한 학생들이 어울릴 수 있는 모임이 있으면 귀국학생들도 자연스레 교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이는 귀국학생 커뮤니티의 부재와 귀국학생 간 교류에 대한 희망에서 나타난 것처럼 귀국학생이 그들 간 교류를 희망하면서도 귀국학생끼리만 어울릴 경우, 다른 학생들로부터 소외되거나 낙인찍힐까 두려워하고 있음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파견동행의 특수성은 귀국학생의 언어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였다. 귀국학생의 고충 중 중국어 실력 획득을 둘러싼 안팎의 어려움은 중국어 능력에 대한 주위의 부담스러운 기대와 중국어 학습에 따른 어려움으로 구성되었다. 즉, 귀국학생은 자신의 선택이나 의지로 중국행을 택한 것이 아니었고, 중국에서도 현지 학교를 다닌 경험보다는 국제학교에 다닌 경험이 상대적으로 우세하였으며, 가족이 함께 생활하였기에 현지 중국인들과의 교류보다는 같은 입장인 중국으로 파견된 한국인 가족들과의 교류가 압도적으로 많아 중국어 공부에 소홀했다고 이야기하였다. 이러한 귀국학생의 언어능력과는 달리, 주위 사람들은 이들에게 능숙한 중국어 실력을 기대하거나 당연시한다는 점이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는 언어 능력과 관련하여 주변 사람들이 귀국학생 개개인의 능력 차이와 해외 거주 기간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아 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는 선행연구의 결과를 지지한다. 마지막으로 귀국학생의 대인관계의 원만함을 파견동행의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이 연구의 결과 도출된 만족스러운 생활의 하위 그룹 중 친구, 선후배, 교수 등 다양한 주변 사람들과 귀국학생의 대인관계가 원만함을 뜻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첫째, 대인관계의 중요성과 대학 문화의 문제점, 둘째, 귀국학생에 대한 대학 내 교육적 지원의 문제점, 셋째, 귀국학생의 체류국가 및 출국 유형 관련 특성에 관해 논의하고자 한다. 첫째, 대학생활 시 대인관계의 중요성과 문제점에 대해 고찰하면 귀국학생의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과 불만족의 판단 기준은 모두 대인관계에 의해 크게 좌우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대학생활 시 대인관계는 학교생활 만족도 및 적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는 선행연구를 지지하는 결과다. 학교생활 중 대인관계의 대상은 교수, 선배, 친구로 나타났으며 한국사회의 특성이라 할 수 있는 수직적인 인간관계가 이들의 주된 불만이었다. 이는 이들이 한국과 같은 동북아시아 문화권인 중국에서 생활하였지만 영미권 국제학교를 다닌 경험이 있어,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인주의적이며 수평적인 대인관계를 지향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귀국학생과 같이 이질적인 문화적 경험이 있는 구성원을 통해 한국 대학의 오랜 문제로 지적되어온 선후배 관계 상 ‘위계적 문화’와 접촉 빈도가 낮으며 경직된 교수-학생 관계의 문제점을 드러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KJ법의 분석 과정에서 '라벨 만들기' 단계의 구체적인 방법과 이 연구에서 표찰을 작성할 때 적용한 규칙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KJ법의 분석 단계 중 '라벨 만들기'의 정의와 본 연구에서 '표찰'을 작성할 때 사용한 구체적인 규칙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라벨 만들기에 대한 설명과 표찰 작성 규칙에 관한 내용을 추출한다.

    • 첫째, 라벨 만들기는 전사한 분석 자료 중 하나의 일관된 내용의 흐름을 구분하여 해당 내용을 포괄하여 나타낼 수 있는 하나의 라벨을 붙인다.
    • 이 연구는 라벨의 상위 단위인 표찰의 경우, 뜻하는 바를 보다 명확히 표현하기 위해 2단계 그룹까지는 문장으로, 3단계 그룹부터는 명사형으로 표기하였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라벨 만들기의 정의와 표찰의 단계별 표기 규칙을 핵심 근거로 선택한다.

    • 라벨 만들기는 전사한 분석 자료 중 하나의 일관된 내용의 흐름을 구분하여 해당 내용을 포괄하여 나타낼 수 있는 하나의 라벨을 붙인다.
    • 2단계 그룹까지는 문장으로, 3단계 그룹부터는 명사형으로 표기하였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라벨 만들기는 자료의 흐름을 구분하여 포괄적인 라벨을 붙이는 과정이며, 표찰 작성 시에는 그룹 단계에 따라 문장형 또는 명사형을 구분하여 사용했음을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라벨 만들기는 일관된 흐름을 구분하여 포괄적인 라벨을 붙이는 것이며, 표찰은 2단계 그룹까지 문장으로, 3단계 그룹부터는 명사형으로 표기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구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라벨 만들기는 전사한 분석 자료 중 하나의 일관된 내용의 흐름을 구분하여 해당 내용을 포괄할 수 있는 하나의 라벨을 붙이는 과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표찰의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해 2단계 그룹까지는 문장으로 표기하였고, 3단계 그룹부터는 명사형으로 표기하는 규칙을 적용하였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라벨 만들기의 정의와 연구에서 적용된 표찰의 단계별 표기 방식(2단계까지 문장, 3단계부터 명사형)을 문맥에서 찾아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