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하계올림픽 등 다른 스포츠대회와 비교할 때 지리적ㆍ물리적 여건 등이 열악하여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바, 2013년 12월 16일로 국정원에서 안전담당관이 파견되어 조직위원회 안전업무의 초석을 마련하였고 조직위원회 직제개편에 따라 2014년 기획행정부위원장 겸 사무총장 직속 안전담당관실로 확대 개편되었다. 안전담당관실은 국내ㆍ국제대회 안전사고 유형 등을 분석하여 ‘대테러ㆍ안전대책본부’가 구성되었을 때 추진해야 할 대테러ㆍ안전대책 기본방향을 개폐회식장 안전대책, 대테러대책, 신변보호 대책, 교통 관리 대책, 군 지원대책, 치안대책, 소방 안전대책, 출입국 관리대책, 식음료 안전대책, 등록ㆍ출입카드 보안대책, 안전 자원봉사자 교육 및 운영, 북한 선수단 안전대책 등을 수립하였다.
올림픽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로서 개최국의 역량을 드러내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적 역량을 집결하는 기회가 되어 왔다. 정보통신(ICT) 분야는 올림픽과 같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케 하는 동시에, 스포츠 이벤트는 발전된 정보통신 기술을 폭넓게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수많은 선수단 및 취재진, 관중들이 참여하고 여러 경기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메가스포츠이벤트의 특성상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효율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경기 결과를 정확하게 측정하여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이 ICT를 통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회운영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대회운영정보시스템과 대회 업무를 지원하는 대회지원정보시스템이 이와 같은 목적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대회운영과 직결되는 이와 같은 시스템은 IOC의 통제하에 TOP(Top Olympic Partner)와 Local Partner에 의해 제공된다(정부만 외, 2014).
한편 ICT 분야는 빠른 기술발전으로 인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기회가 많다는 측면에서 올림픽 등 스포츠 이벤트는 최첨단 ICT 경연장으로 활용되어 왔다. 이를 위한 ICT 서비스 영역은 IOC와는 독립적으로 개최국 또는 민간 주도로 제공되는데, 당시의 최첨단 ICT 기술이 총망라되고 있다. 이를 통해 올림픽 개최국은 ICT 분야에서의 국가적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련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과거 2000년대 이전에는 올림픽, 월드컵 등 메가스포츠이벤트에서의 신기술 시연은 방송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컬러 TV 등의 방송 중계를 통해 새로운 기술 도입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이를 체험한 시청자들이 신규 TV 수상기를 구입하는 등 관련 장비산업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었다. 물론 IT 및 통신 서비스가 발전하는 계기도 존재했는데,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인 이동전화 서비스가 시작된 것을 하나의 예로 들 수 있다.
21세기에 들어서 유선인터넷의 대중화와 이동통신 기반의 모바일 인터넷의 확산 등 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ICT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는 유선인터넷 중심의 단방향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ICT 기술이 도입되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생중계 서비스가 최초로 시도되었다. 이후 2010년부터는 무선 인터넷으로 트렌드가 변화되었고, 통신서비스가 단순 정보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새로운 기술을 시연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셜미디어 등 모바일 인터넷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3G 본격화에 따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올림픽 경기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었으며, ‘최초의 트위터(twitter) 올림픽’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용자 간 공유와 참여가 활성화되었다. 2012년 런던 하계올림픽에서는 SNS 쌍방향 소셜(social) 올림픽을 기치로 삼았으며, 구글(Google)과 협력하여 실시간 번역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였다(정부만 외, 2014).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은 정보통신(ICT)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특히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 시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ICT 분야는 정부의 종합적인 계획하에서 민간이 자율적으로 수행하고 정부가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제공하는 민관협동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교통, 경기시설 등 타 인프라와는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시연할 5대 ICT 서비스로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인 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을, 관람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UHD, 가상현실(VR)을 선정하였다. 이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플라자의 ICT 파빌리온 등 약 20여개의 베뉴에 ICT 체험존을 설치, 운영하여 대회기간 내내 올림픽 패밀리, 국내외 주요 인사, 일반 관중 등에게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5세대 이동통신인 5G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세계 최초로 시범망을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상용화를 위한 경험을 축적하고 실감미디어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정부는 28㎓ 대역 주파수를 임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였으며, 공식 파트너사인 KT는 국내ㆍ외 장비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5G 시스템 공통규격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림픽 경기장 주변 및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기지국 및 시범망 구축을 2018년 1월에 완료하였다. 또한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태블릿 형태의 5G 전용단말을 개발하였다. 구축된 시범망에서 5G의 최고속도(최대 20Gbps), 낮은 지연시간(1ms) 등 향상된 기술을 기반으로 스포츠 이벤트에 적합한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구현하였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의 종목에서는 방향/시간 조절이 가능한 맞춤형 동영상을 제공하는 인터랙티브 타임슬라이스(Interactive Time Slice) 서비스를, 봅슬레이 종목에서는 트랙에서의 UHD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싱크뷰(Sync View) 서비스를,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서는 선수를 선택하여 시청하는 옴니포인트뷰(Point View) 서비스 등을 제공하였다.
개막식 중 ‘평화의 비둘기’ 공연에서는 LED 촛불의 밝기와 점멸을 5G 네트워크의 초저지연성, 초연결성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무선 제어함으로써 기술력을 전 세계에 과시하였다. 또한, 5G와 LTE 기반 V2X (Vehicle-to-everything) 기술을 기반으로 5G 커넥티드 카에서 홀로그램 및 위치에 따라 영상이 다른 초다시점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편리한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대회기간 동안 제공하였다. 전 세계인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평창올림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모바일앱을 제공하였는데, 모바일앱에는 경기일정, 경기결과, 메달순위, 선수정보를 바탕으로 관중을 위한 교통, 문화행사, 관광정보 등 현장을 찾는 편의정보가 포함되었다. 올림픽 방문객에게 증강현실(AR) 기술과의 접목을 통한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사용자 동작을 인식하여 응원메시지를 만드는 디지털 키오스크(Play IoT Kiosk) 서비스를 시연하였다. 5G 기반 사물인터넷과 지능형 안면인식을 통한 보안 서비스도 시험적으로 운영되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정부가 시연하기 위해 선정한 5대 ICT 서비스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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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정부가 선정한 5가지 ICT 서비스 항목을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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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 내에서 '5대 ICT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을 추출한다.
-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시연할 5대 ICT 서비스로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인 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을, 관람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UHD, 가상현실(VR)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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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정부가 선정한 구체적인 기술 명칭이 포함된 문장을 근거로 선택한다.
- 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을, 관람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UHD, 가상현실(VR)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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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기술 명칭들을 나열하여 질문에 대한 답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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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선정된 5대 서비스는 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UHD, 가상현실(VR)임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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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해 명확하게 리스트 형태로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UHD, 가상현실(VR)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문맥에서 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 시연을 위해 선정한 5대 ICT 서비스를 명시한 부분을 찾아 해당 기술들을 나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