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셋째, 학교 현장에서 진로교육 측면에서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체험 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 기업가정신 함양 수업이나 특강을 운영하는 중학교가 56.3%, 고등학교가 53.8%로 절반 이상이며, 창업/발명교실을 운영하는 중학교 35.8%, 고등학교 36.8%가 있다. 최근 학교교육에서 창의성을 강조하고, 제4차 산업혁명 등에 따라 진로교육 부문에서 창업가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정책 추진의 결과로 보인다. 진로전담교사 가운데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체험 교육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경우가 중학교 59.0%, 고등학교 45.0%로 절반 정도나 되었다. 특히, 진로전담 교사들은 학교에서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였으며, 특히 진로 교과 시간에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환영하고 있었다. 앞으로 학교 진로교육을 통한 진로탐색에 기반하여 기업가정신 및 창업체 험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진로교육 프로그램 및 자료 사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중학생은 ‘진로와 직업 교과서’ 이용 학생의 비율이 71.6%로 가장 많았고, ‘진로 직업 동영상(65.7%)’, ‘드림레터(39.0%)’, ‘미래의 직업세계(학과편 직업편)(29.6%)’ 등의 순으로 이용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은 진로교육 프로그램 및 자료 중에서 ‘진로 직업 동영상’ 이용 학생의 비율이 58.5%로 가장 많았으며, ‘진로와 직업 교과서 (52.3%)’, ‘드림레터(26.5%)’, ‘미래의 직업세계(학과편 직업편)(19.4%)’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해당 자료를 사용해 보았다고 응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 자료가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를 조사한 결과, 중학생은 ‘Wi-Fi 창업과 진로 프로그램’의 도움 정도가 평균 5점 만점에 3.95점으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고등학생은 ‘전환기 진로지도 프로그램’과 ‘청소년 기업가 체험 프로그램(YEEP)’의 도움 정도 평균이 4.0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학생의 희망 직업 순위는 향후 희망 직업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직업을 직접 적도록 한 결과를 유사한 직업군끼리 재분류하여 살펴보았다. 먼저, 학생의 희망 직업을 응답자가 많은 순으로 상위 20개를 정리한 결과는 초등학생의 희망 직업은 ‘선생님(교사)’의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고, ‘운동선수’, ‘의사’, ‘요리사 셰프’ 등의 순이었다. 중학생은 ‘선생님(교사)’, ‘경찰’, ‘의사’, ‘운동선수’ 등의 순이었으며, 고등학생은 ‘선생님(교사)’, ‘간호사’, ‘경찰’, ‘군인’, ‘기계공학기술자 및 연구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상위 20개 직업이 차지하는 누적 비율을 보면, 초등학생은 65.5%, 중학생은 59.0%, 고등학생은 52.8%로 나타나, 학교 급이 올라갈수록 특정 상위 직업에 쏠림 현상은 줄어들고 학생의 희망 직업이 개인에 따라 보다 다양해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동아리 활동에 진로교육의 요소가 반영되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5점 척도 문항을 이용하여 질문하였다. 그 결과 중 고등학교 정규 동아리와 자율동아리 모두 평균 점수가 3.7점 이상으로 나와, 동아리 활동은 진로교육에 ‘보통(3점)’ 이상으로 반영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학교급별로 ‘잘 반영되어 있음.’, ‘반영되어 있는 편임.’과 같은 긍정적인 답변을 한 비율은 중학교 정규 동아리 65.6%, 자율동아리 67.8%였으며, 고등학교 정규 동아리는 74.1%, 자율동아리는 82.6%이다. 이와 같은 결과에 따라 중학교보다는 고등학교 동아리에서 진로교육 요소가 더 잘 반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그 중에서 고등학교 자율동아리는 평균이 4.16점을 기록할 정도로 동아리 활동에 진로교육 요소가 반영되는 정도가 높았다. 동아리 활동과 진로교육 요소를 연계하여 운영하지 않는 이유를 자유롭게 응답할 수 있도록 질문하였다. 그 결과 중학교 진로전담교사는 ‘적은 수의 학생으로 개설이 어렵다.’는 의견이 15.5%로 가장 높았고,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는 ‘진로 프로그램과 연계가 어려움’, ‘교사의 인식 부족’, ‘학생의 관심 부족’으로 인해 동아리 활동을 진로교육 요소와 연계하여 운영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각각 10.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초등학생에게 진로심리검사가 도움이 되기 위해 추가적으로 어떠한 조건이 필요할 것인지를 알아보았다. 초등학생들에게 진로심리검사가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검사 결과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64.0%)’이 가장 필요하다는 응답이 나타났으며, 이외에 ‘검사 수행을 위한 예산 지원(30.5%)’, ‘검사 결과 설명 보조 자료 제공(27.5%)’ 등이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중 고등학교에서 진로심리검사가 학생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조건을 살펴본 결과,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일부 응답에서 차이가 있었다. 중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는 공통적으로 ‘검사 결과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중학교 65.3%, 고등학교 58.5%)’이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응답하였으나, 두 번째로 비율이 높은 응답은 중학교는 ‘검사 해석 프로그램 운영 지원 인력(31.0%)’이었고, 고등학교에서는 ‘검사 결과 해석 활용을 위한 교사 연수(33.3%)’라고 응답하여 차이가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초 중 고등학교 모두 ‘검사 결과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초등학교에서는 ‘예산 지원’, 중학교에서는 ‘지원 인 력’, 고등학교에서는 ‘교사 연수’가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첫째, 중학교 담임교사들은 학교 진로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수준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교과연계 진로교육 수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진로교육 시수를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담임교사들 간에 상대적으로 낮은 동의 수준을 보였다. 이를 통해, 중학교 담임교사들은 진로교육의 양적인 확대보다는 교과연계 프로그램 등 진로교육 내용의 발전 및 질 향상에 더 관심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16년에 고등학교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내용과도 유사한 것으로, 진로교육의 방향이 양적인 발전보다는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한 질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현장에 있는 교사들의 공통된 목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중학교 담임교사들은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에 대해서 비교적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가정신 및 창업체험 교육 매뉴얼, 프로그램 개발 보급에 대한 필요성을 지적한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로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체험 교육을 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 이하로 낮게 나타났으며, 기업가정신 및 창업체험 교육 전문 인력 확충 및 제공과 교사의 기업가정신 및 창업체험 교육 전문성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 다.
교과연계(통합) 진로교육을 수행하는 중학교 담임교사는 69.5%이고, 수행하지 않는 경우는 30.5%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교과연계(통합) 진로교육 수업 방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교과 관련 직업 소개’의 방식을 이용하는 비율이 전체의 78.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직업 이외의 다양한 진로교육 영역과 연계’한다는 응답이 43.9%로 그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교과 관련 직업탐색 및 체험활동’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0.3%로 가장 낮았다. 교과연계(통합) 진로교육 수업 미실시 이유에 대한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중학교 담임교사의 36.9%는 ‘교과 진도상 시간 내기가 어려워서’라고 응답하였으며, 15.6%는 ‘진로교육 자료 부족’을 교과연계 진로교육 수업 미실시의 이유로 꼽았다. 그리고 ‘교과와 연계한 진로교육 방법을 잘 몰라서’라는 응답도 13.9%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교과연계 진로교육 방법에 대한 교사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수업 시수 부족’, ‘교과 특성상 진로교육 연계가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각각 9.0%, 6.6%로 나타났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중학교와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가 진로심리검사가 학생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응답한 두 번째 조건은 각각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
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중학교와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가 진로심리검사의 도움을 위해 꼽은 두 번째 필요 조건을 각각 추출하여 비교한다.
-
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중학교와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의 진로심리검사 관련 응답 데이터를 추출한다.
-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일부 응답에서 차이가 있었다.
- 중학교는 ‘검사 해석 프로그램 운영 지원 인력(31.0%)’이었고, 고등학교에서는 ‘검사 결과 해석 활용을 위한 교사 연수(33.3%)’라고 응답하여 차이가 나타났다.
-
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두 학교급의 두 번째 응답 항목을 명확히 특정한다.
- 중학교는 ‘검사 해석 프로그램 운영 지원 인력(31.0%)’
- 고등학교에서는 ‘검사 결과 해석 활용을 위한 교사 연수(33.3%)’
-
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차이점을 정리한다.
-
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중학교는 지원 인력, 고등학교는 교사 연수가 두 번째로 높은 응답임을 확인한다.
-
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따라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답변을 각각 제시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중학교는 ‘검사 해석 프로그램 운영 지원 인력’이며, 고등학교는 ‘검사 결과 해석 활용을 위한 교사 연수’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진로심리검사가 도움이 되기 위한 두 번째 조건으로 중학교 진로전담교사는 ‘검사 해석 프로그램 운영 지원 인력’을,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는 ‘검사 결과 해석 활용을 위한 교사 연수’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