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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등교육의 성과 저하 원인 분석과 하위권 대학 학생들의 학습 유인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구조적 개선 방안 doc_id PCY_201907150258378721_21

주제 (main_topic)
한국 고등교육의 성과 저하 원인 분석과 하위권 대학 학생들의 학습 유인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구조적 개선 방안
답변 불가 (is_impossible)
True
문맥 (context)
그러나 범위를 더 좁혀 20~24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학력별 자료를 살펴보면 사뭇 심각한 상황이 발견된다. 주로 대학에 재학하고 있을 시기인 이 연령대에서도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계층의 경우에는 한국 청년의 학업성적이 역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언어 능력의 경우는 278.1점으로 5위, 수리 능력은 264.8점으로 9위이다. 하지만 대학이나 전문대학과 같은 고등교육기관에 재학하고 있거나 졸업한 계층을 대상으로 할 경우 한국 청년의 학업 성적은 다른 나라에 비해 앞서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9개 대상 국가 중 한국은 언어 능력이 12위, 수리 능력이 19위에 불과하다. 한국의 경우 대학 진학자가 비진학자에 비해 성적이 향상되는 정도가 언어 능력은 21.7점이고, 수리 능력은 22.9점에 불과하다. OECD 국가들 중 한국은 고등교육을 통한 학업성적 증가 폭이 가장 최하위권인 나라이다. 급속한 고학력화 추세로 인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어 있지 않고 기초학력도 부족한 하위 성적 계층 학생들 중 상당수가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 현실, 그리고 대학 과정에서 학습에 집중해야 할 유인이 부족하고 이로 인해 교육성과도 한계를 보이는 대학 구조.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하위권 대학에서의 교육이다. 상위권 대학 학생의 경우에도 중·고등학교 시절에 비해서는 학습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지만, 졸업 후 고급 직종의 취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학습 유인도 존재하고 있다. 예전처럼 대학 졸업장만으로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것이 쉽지 않으며, 대학에서의 학습량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상위권 대학들 간에는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고, 우수 교수 확보와 교육 여건 개선 노력 또한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점들은 상위권 대학 학생들의 능력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하위권 대학일수록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해야 할 유인이 크게 낮다. 서열화된 한국의 대학 구조 하에서 하위권 대학에 입학하였다는 것은 능력이 낮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종의 ‘낙인’이다. 대학 교육 과정에서 열심히 학습에 집중한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사회적 인식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다. 물론 하위권 대학 학생이 상위권 대학 학생에 비해 ‘평균적으로’ 능력이 낮은 것은 사실일 수 있다. 하지만 하위권 대학 학생 중에도 잠재 능력이 높은 학생들은 얼마든지 있으며, 또 남들보다 조금 늦은 연령대에 능력 향상이 급속히 이루어지는 경우들도 많다. 그러나 하위권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이 대학에서의 집중적인 학습을 통해 노동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는 ‘역전’은 좀처럼 이루어지지 못한다. 졸업한 선배들의 이러한 모습은 재학생들에게 전달되고, 학습에 집중해야 할 유인은 더욱 감소된다. 현재처럼 노동시장이 불평등하고 기업이 지원자의 출신대학을 기준으로 선별하는 관행이 존재하는 한, 대학만의 노력으로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도록 유인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장기적인 시각에서 꾸준히 노력함으로써 변화를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 핵심 방향은 우선 하위권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로 하여금 대학 과정에서 학습에 집중하도록 유도하여, 실제 이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출신 대학 이름만으로 통계적 차별을 하여 명문대 졸업자를 우선 선발하는 기업들이 자신의 판단이 잘못 되었음을, 즉 하위권이라 알려진 대학 출신자 중에도 능력이 뛰어난 지원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체득할 수 있을 정도로 하위권 대학 학생들의 인적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하위권 대학 학생들의 집중적인 학습을 통한 능력 향상과 이에 대한 노동시장에서의 보상은 상위권 대학 학생들에게도 보다 학습에 집중하도록 유도하는 압력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 고등교육이 전체적으로 성과를 높여 나가도록 만들어야 한다. 하위권 대학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보다도 먼저 교육여건을 향상시켜 상향평준화를 이룰 필요가 있다. 입학 성적이 높은 우수한 대학일수록 교육비도 많이 투입되고 교육여건도 좋은, 그래서 재학생들의 능력 향상도 더 크게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현재의 ‘부익부-빈익빈’ 구조는 변화되어야 한다. 이를 부채질해 왔던 정부의 역진적 성격의 재정지원 사업은 바로 잡아야 한다. 단순히 대학별 균등한 지원 정책을 넘어 교육여건이 보다 열악한 하위권 대학에 보다 집중적인 지원을 하는 ‘차별시정정책(affirmative action)’ 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교육여건만 개선된다고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특히 하위권 대학 학생들의 경우 기초 학력이 낮거나 자발적인 학습 동기가 부족한 경우들이 많다. 이들에 대한 교육은 다양하고 맞춤식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반복적인 교육도 필요하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교육을 하되, 그 결과는 학생개인이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 대학에서 열심히 학습한다고 하더라도 그 결과가 노동시장에서 보상 받지 못하게 되면, 학생들은 학업에 집중하지 않게 된다. 적당한 수준의 학점을 관리하는 정도로만 노력을 투입하는 경향을 보인다. 대학 전공과 교양 과목 학습에 시간을 투입하는 것 보다는, 영어 공부를 하고 자격증 준비하여 스펙 쌓는 것이 자신의 장래에 보다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지극히 합리적인 판단이다. 아르바이트 해서 학비를 보충하는 게 더 현명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가르치는 교수들도 이러한 사정을 안다. 그러니 학생들을 학업에 집중하도록 다그치지 못한다. 그 결과 비싼 등록금을 내며 귀한 시간에 대학을 다니지만, 실제 대학 교육의 과정을 통해서 능력이 향상되는 부분은 제한적이다. 이러한 사실은 대학의 구성원뿐만 아니라 기업과 노동시장에서도 알고 있다. 그러니 신입사원 채용 시 지원자가 대학 과정에서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중요하게 고려하지 않는다. 4년제 일반대학의 총 수가 무려 189개에 이르지만 이들 대학 간의 뚜렷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 우리 대학체제의 현실적 한계이다. 유일하게 명확한 구분은 KAIST, GIST, UNIST 등의 과학기술전문대학인데 이들은 학부 정원이 매우 적어 전체 대학 구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이 외에는 SKY 대학, 인서울대학, 거점국립대 정도로 흔히 배치표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대학 구분이다. 대부분의 대학이 유사한 학제를 가지고 있으며, 단과대학의 구성 역시 유사하다. 대부분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들 대학원 간 성격 상 차이도 서로 뚜렷이 구별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은 대학원중심대학, 대형주립대학, 학부중심대학, 명문사립대학, 과학기술중심대학, 음악미술특성화대학 등 다양한 형태의 대학들로 다채로운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미국의 대학체제와 큰 대비를 이룬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20~24세 연령층의 인원수는 총 몇 명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질문은 20~24세 연령층 중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계층의 구체적인 인원수를 요구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20~24세 연령층 및 대학 비진학자의 학업 성적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20~24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학력별 자료를 살펴보면
    •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계층의 경우에는 한국 청년의 학업성적이 역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언어 능력의 경우는 278.1점으로 5위, 수리 능력은 264.8점으로 9위이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문맥은 비진학 계층의 언어 및 수리 능력 점수와 순위는 제공하지만, 해당 계층의 인원수에 대한 정보는 포함하고 있지 않다.

    • 언어 능력의 경우는 278.1점으로 5위, 수리 능력은 264.8점으로 9위이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제공된 성적 데이터(점수, 순위)를 결합하더라도 인원수를 산출할 수 있는 근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질문이 요구하는 '인원수'는 문맥에 명시되지 않은 정보이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외부 지식 없이 문맥만으로는 답을 결정할 수 없으므로 답변 불가능으로 결론짓는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은 20~24세 비진학 계층의 언어 및 수리 능력 점수와 순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해당 계층의 구체적인 인원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따라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문맥에 없는 외부 통계 자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