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첫째, 교원양성기관을 6년제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대다수의 교대 및 사범대 학생들은 찬성하는 입장을 보여주었다. 찬성하는 학생들은 6년제로 확대하면 무엇보다 전공을 심화시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교대 학생들은 문/이과 계열별로 전공내용의 수준이 학생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충분한 보충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또한 전공 이외에도 교육실습 기간도 늘어 날 수 있고, 학점 신경쓰지 않고 교양과목도 선택할 수 있어 예비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둘째, 찬성하는 학생들의 일부 의견 중에는 교원양성기관을 6년제로 운영하게 된다면, 교육기간이 다른 단과대학보다 길기 때문에 진정으로 교직을 희망하는 학생만이 교원양성기관에 진학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셋째, 사범대학 학생들은 전공심화를 위해 필요한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선택하기 위해 6년제안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넷째, 일부 사범대 학 학생들 중에는 사대와 교육대학원, 그리고 일반교직과정의 교사교육의 질적 수준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6년제 통합방안으로 진행하였을 경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예비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측면에서 교원양성기관의 6년제를 학생 대부분이 찬성하였지만, 중장기 교원수급정책이 안정적으로 마련되어 학생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마련된 전제 하에서 찬성한다는 입장이었다. 특히, 남학생의 경우 군대를 다녀오면 8년에 가까운 시간을 학업에 투자하는 것인데, 임용이 되지 않는다면 시간낭비가 지나치다는 것이다 반면, 한 명의 교대생은 6년제라는 체제의 변화보다는 교수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오히려 교대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면서 6년제 안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이 교대 학생은 가르치는 교수들이 학생들의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여전히 오래된 사고방식에 입각하여 낡은 교육방법을 활용하는 문제에 대해 지적하였다. 또한 6년제 안(2+4 또는 4+2)의 경우, 입학 때 우수학생이 진학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학과에서 학생들이 진학하므로 교직에 대한 전문성이나 역량, 고민의 수준이 낮을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하였다.
교육대학과 종합대학 사범대학 학생 6명이 FGI면담에 참여하였는데, 이들이 같은 종류의 교원양성기관에 재학하고 있지만 교원양성체제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은 상당히 다양하게 나타났다.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교대와 사대 학생들의 의견을 분석,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현직교사 및 관련 교수집단과 달리, 교대 및 사범대 학생들에는 교원양성기관에서의 경험과 개선점에 대해서 질문하는 것으로 먼저 면담을 시작하였다. 이후 연 구진이 마련한 교원양성체제 개편안에 대해서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눠서 질문하였다. 학생들의 입장은 교대와 사범대로 입장이 다르거나, 어느 한쪽의 찬/반 입장으로만 몰리지 않았다. 오히려 이들은 자신들이 경험한 대학에서의 교사양성교육에 따라 입장이 달라지는 양상을 보였다. 주요 영역별로 이들의 의견을 종합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FGI 면담을 실시하면서 좀 더 타당성을 높이기 위하여 교원 양성 및 임용 체제 각 분야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대학교 교수, 사범대학 교수, 교직과정 및 교육대학원 교수 등 대학의 담당자들뿐만 아니라, 현직 교원 및 교육전문직 그리고 교대 및 사범대 학생 등도 면담 대상자로 삼아 면담을 실시하였다. 면담 대상 및 인원에 대해서는 연구의 내용과 진행 상황을 고려하여 연구진 내에서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을 해 나가며 가장 적합한 대상자들을 찾아 면담을 진행하였다. 한편, FGI는 주요 대상자 집단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 하는 연구방법이기 때문에 다른 이해관계에 있는 연구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할 경우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비슷한 상황에 있는 구성원 끼리 묶어 FGI를 진행하였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고려하여 선정했다. 본 연구에 참여한 구체적인 FGI 면담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교원 양성 및 임용 체제 개편과 관련하여 주요 주체들의 인식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현직교원, 교대교수, 교직과정 및 교육대학원 교수, 사범대 교수, 교대 및 사범대 학생 등 다섯 주체들을 대상으로 FGI 면담을 실시하였다. 우선, 현직교원을 대상으로 한 FGI에는 현직 초 중등 교사 각 1명, 교육 전문직 2명, 현직 교장 2인 총 6인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약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비슷한 의견을 나타내었으며 같은 문제의식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담에 참여한 현직 교원 및 교육전문직들은 교원 양성과정에 대한 문제의식에는 공감하면서도, 대학원 중심으로의 전면적인 교원 양성 및 임용 체제 개편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대학의 종합대학으로의 통합안에 대해서는 비교적 찬성의 목소리가 높았는데, 이러한 체제 개편으로 인한 신분상의 불이익이나, 이해관계가 깊지 않기 때문에 다소 객관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면담 참여자들이 교원양성과정의 교육과정에 대해 제시한 의견이나 기타 의견으로 제시한 재교육과정 강화에 대한 의견은 상당히 힘을 주어 강조 되었는데, 이는 교원 양성체제 대대적인 개편보다는 기존의 것들을 수정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는 인식이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겠다.
또한, 면접 중심, 다면적 평가의 전문성과 타당성을 높이기 위한 임용사정관제의 도입도 고려해볼 수 있다. 임용사정관제는 현장의 우수교사 등을 임용사정관으로 활용하여 교육 관련 경력과 활동 등을 포트폴리오 등의 형태로 제시하게 하는 등 다면적으로 교사로서의 적성과 소양을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의미한다(김정화, 2017). 즉 교원과 전문가, 학부모 활동가 등 역량 있는 자를 일정 기간 동안 임용사정관으로 위촉하여 평가관 및 평가 철학 등을 공유하고 이와 동시에 응시자들의 자기소개서나 포트폴리오, 수업 시연 및 심층면접, 수험생 상호 토론 과정 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 될 수 있다(김성천 외, 2014). 그리고 이러한 과정적 평가를 통해 교직관과 인성, 적성에 대한 평가도 함께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습교사제의 대상은 앞서 언급한 2급 정교사 자격과 준교사 자격을 가진 자로 한다. 1급 정교사 자격을 가진 교육전문대학원 출신 교사와 교원양성기관을 거쳐 교육전문대학원의 5∼6년 과정을 이수한 교사의 경우에는 대학원 과정의 현행보다 장기간으로 이루질 교육실습으로 수습교사제를 대체한다. 수습교사가 그 역할에 충실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수습교사로서 근무한 성적을 바탕으로 교사의 단위학교 임용 순위를 결정한다. 수습교사의 근무 평정자의 역할은 교장 또는 교감 중 1인의 관리자, 부장교사 및 수석교사 중 1인, 그리고 수습 교사를 관리하며 멘토 역할을 담당한 1인 등 총 3인과 동학년(초등) 또는 동교과 (중등) 교사 중 2명 등, 총 5명이 수행한다. 평정은 Pass 또는 Fail로 하고, 만약 5명 중 4명이 Fail로 평정할 경우, 최종적으로 수습기간 후 교사로의 임용을 불허 할 수도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수습교사제의 근무 평정자는 총 몇 명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직책을 가진 사람들이 포함되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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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수습교사제의 근무 평정자 인원수와 구성 직책을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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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수습교사제와 관련된 평정자 구성에 대한 문장을 추출한다.
- 수습교사의 근무 평정자의 역할은 교장 또는 교감 중 1인의 관리자, 부장교사 및 수석교사 중 1인, 그리고 수습 교사를 관리하며 멘토 역할을 담당한 1인 등 총 3인과 동학년(초등) 또는 동교과 (중등) 교사 중 2명 등, 총 5명이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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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평정자의 총 인원과 각 역할별 인원 및 직책이 명시된 부분을 선택한다.
- 총 3인과 동학년(초등) 또는 동교과 (중등) 교사 중 2명 등, 총 5명이 수행한다.
- 교장 또는 교감 중 1인의 관리자, 부장교사 및 수석교사 중 1인, 그리고 수습 교사를 관리하며 멘토 역할을 담당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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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정보를 종합하여 총 인원은 5명이며, 구성은 관리자 1명, 부장/수석교사 1명, 멘토 1명, 동학년/동교과 교사 2명임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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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총 인원 5명과 세부 직책 구성을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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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수습교사의 근무 평정자는 총 5명이다. 구성은 교장 또는 교감 중 1인의 관리자, 부장교사 및 수석교사 중 1인, 수습 교사를 관리하며 멘토 역할을 담당한 1인, 그리고 동학년(초등) 또는 동교과(중등) 교사 중 2명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수습교사의 근무 평정자는 총 5명이며, 교장 또는 교감 중 1인, 부장교사 및 수석교사 중 1인, 멘토 역할을 담당한 1인, 그리고 동학년(초등) 또는 동교과(중등) 교사 중 2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