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이외에도 고용기반 예비교사 양성(Employment-based Initial Teacher Training, 이하 EBITT) 과정인 스쿨 다이렉트(School Direct), 민간 기구에서 우수 인원을 교직으로 유입시키는 티치 퍼스트(Teach First) 등이 있다. 우선 2012년에 출범한 스쿨 다이렉트는 일군의 학교 간 파트너십을 통해 보통 예비교사 모집이나 선발 뿐 아니라 교원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비교사는 자신을 교육시키는 학교에서 향후 재직할 수 있다. 스쿨 다이렉트는 급여를 지급하는 경로와 미지급 경로로 구분되는데, 전자는 일반 직업군에서 3년 이상 근무한 대학졸업자에게 학교현장에서 수련하는 통상 1년간 급여를 지급하는 과정이다. 티치 퍼스트는 독립적 자선 기관이 운영하는 교원양성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도입되었다. 보통 파트너십 대학에서 6주 동안의 집중 교육을 받은 후 2년 동안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정부의 장학금, 학교에서 지급되는 등록금, 자선 단체의 기부금 등을 받아 근무기간 동안 교육대학원 자격(PGCE)과정을 이수하면서 교사 급여 전액을 받는다.
미국의 5년제 학부 교원양성 프로그램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주립대학의 사범대학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입학 후 처음 2∼3년은 다른 단과대학에서 교양이나 전공과목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 대한 교육을 받고, 나머지 2∼3년 동안 교수학 (pedagogy)이나, 전문 지식, 교육 실습(fieldwork)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학부과정에서는 교사지망자들은 1, 2년의 과정을 마치고 대학의 학업성적과 개별면담을 통해서 교사양성과정으로 진입할 수 있다. 이 시기 사범대학에서는 교육학 수업을 통해 수업계획, 교수전략, 학급관리 등 교육학적 수업을 진행한다. 마지막 1년 또는 한 학기는 학생실습이나 인턴쉽이 이루어지는데, 전적으로 사범대 학교수들의 지도하에서 이루어진다. 지도교수의 철저한 지도하에 이루어지는 학교현장실습에 대한 강조는 미국 사범대학 교육과정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이다. 실습은 보통 한 학기 전일제(full-time)로 실시되며, 이 과정을 마친 후 학사학위와 함께 주(state) 교사 자격증을 취득한다.
교원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질 관리는 일종의 인증평가로 이루어진다.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인증기관은 교육자 양성 인증 협회(Council for the Accreditation of Educator Preparation : CAEP, 이전에는 NCATE로 알려짐)이다. 이 기관은 교원 양성프로그램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기준을 만들어 냄으로써 교원 양성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구체적으로, CAEP가 제시한 교육과정에 관한 첫 번째 기준은 예비 교사들이 교과 지식(content knowledge)과 교수학적 지식 (pedagogical knowledge)지식을 갖추어야 하며, 두번째 기준은 교원 양성 프로그램의 교생 실습과정 의무화이다. 요컨대, 미국 교원 양성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은 매우 다르지만, 일정 부분 예비 교사들이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동의를 이루고 있다.
모든 16개 주가 이와 같은 방침을 이행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다수의 주에서 교사양성교육에 석사학위제도를 받아들이고 있다. 석사학위를 도입하는 방식은 대학마다 다른데,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하나는 단계적 모델로 학사학위단계에서는 전적으로 전공수업을 진행하고, 석사학위단계에서 교육학과 교수법 등 직업학문을 가르치는 방식이다. 즉, 학사와 석사단계의 교육내용을 명확히 구분하고 단계적으로 교육하는 모델인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통합모델인데, 학사단계 에서도 일부 교육학 수업을 하고, 석사단계에서 이를 심화시키는 방식이다. 이 경우 석사단계에서 일부 전공과목 수업도 실시한다. 어느 경우에나 석사학위가 이전의 1차 국가시험을 대신한다. 초기의 계획이나 예상은 단계적 모델이 일반적일 것이라고 예측되었으나, 독일 내에서 운영 중인 대다수의 개혁안들은 통합모델을 따르고 있다. 교육기간은 학사단계는 6학기, 석사단계는 2학기(초등) 혹은 4학기(중 등)이다.
중등교사 양성 교육 과정은 5년 석사학위 과정으로, 이 중에서 교과내용학 과정은 일반학과에서 이수하고 교직학을 교사교육학과에서 이수를 하는데, 교직학 과정은 1년간의 전일제 과정이다. 교직학의 1년간 전일제 과정은 총 60학점인데, 교직학 기초 영역 25학점(교육실습 안내 5학점을 포함), 교과교육학 영역 35학점(교육실습 15학점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직학 기초 과정을 통해서 예비교사들은 학교 환경 및 다양한 교육적 관점에 대하여 배우게 된다. 이 과정은 교육학부의 일반적인 과정 및 과목으로 이루어진 다. 교과교육학 과정은 교과학습과 관련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배우는 과정이다. 교과교육학 과정의 목표는 예비교사들로 하여금 교과 학습의 다양한 형태 및 학습 과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하도록 하는 데 있다. 핀란드에서는 초등교사 양성 과정뿐만 아니라 중등교사 양성 과정에서도 다문화 교육의 비중을 점차 넓혀 가고 있다. 다문화 교육 과정은 대체로 부전공 과정 으로 개설이 되는데, 부전공 과정은 대체로 25학점, 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문화, 정체성, 세계화, 다양성, 다른 학습자, 다문화 그룹, 제2외국어로서의 핀란드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선택 과정으로 다문화 음악, 미술, 공예 등의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교사교육학과 초등 교사 양성 과정의 교육과정은 크게 의사소통 및 기본 역량 영역, 주전공 영역, 부전공 영역, 일반 선택 과목 영역 등 네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과정은 총 300학점으로 평균적으로 1년에 60학점 정도씩 5년에 걸쳐 이수하게 된다. 각 영역 중에서 주전공 영역이 140학점으로 가장 비중이 높은데, 이 중에 ‘교육연구’ 학점(70학점)을 어느 분야로 이수하느냐에 따라 학생들의 주전공이 ‘교육학 전공’, ‘교육심리학 전공’ 등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부전공 과목은 각 교과와 관련된 과목으로 이 부전공 과목 이수는 초등 예비교사들에게 중등 교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기반이 되기도 한다. 즉 이 부전공 과정을 이수하고 교과 분야에서 추가로 학점을 더 이수하면 중등 교사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일반 선택 과목은 교사교육학과가 아닌 타 학과에서 제공하는 과목들을 이수하는 것인데, 예비교사들에게 교육 분야 이외의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위의 학사 과정은 교육전문대학원에 들어오기 위한 예비과정이며, 교육전문대학원 교육은 석사 과정에 입학하고서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교육전문 대학원의 석사학위 과정은 전문적인 교사양성을 목표로 특화된 과정이다. 따라서 교육전문대학원 석사 과정에서의 학생 선발 기준은 철저히 교사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갖추고 있느냐, 또는 교사로서의 인성, 적성을 갖추고 있느냐에 초점이 맞추어진다. 교사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사교육을 실시하는 과정이 교육전문대학원 석사학위 과정이다. 그리고 질 높은 교원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전문대학원 석사학위 과정은 각 학과별 특성도 적극 반영, 고려된다. 예를 들어 초등교사교육학과에서는 초등교사로서의 자질과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추고, 중등교사교육학과에서는 중등교사로서의 자질과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추어 운영하고, 특수교사교육학과, 상담교사교육 학과도 양성하고자 하는 교사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미국 교원양성 프로그램의 인증기관인 CAEP가 제시한 두 가지 주요 기준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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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미국 교원양성 프로그램 인증기관인 CAEP가 제시한 구체적인 두 가지 기준을 찾아 기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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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CAEP(교육자 양성 인증 협회)와 관련된 기준에 대한 내용을 추출한다.
-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인증기관은 교육자 양성 인증 협회(Council for the Accreditation of Educator Preparation : CAEP, 이전에는 NCATE로 알려짐)이다.
- 구체적으로, CAEP가 제시한 교육과정에 관한 첫 번째 기준은 예비 교사들이 교과 지식(content knowledge)과 교수학적 지식 (pedagogical knowledge)지식을 갖추어야 하며, 두번째 기준은 교원 양성 프로그램의 교생 실습과정 의무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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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질문에서 요구하는 '두 가지 기준'이 명시된 문장을 선택한다.
- CAEP가 제시한 교육과정에 관한 첫 번째 기준은 예비 교사들이 교과 지식(content knowledge)과 교수학적 지식 (pedagogical knowledge)지식을 갖추어야 하며, 두번째 기준은 교원 양성 프로그램의 교생 실습과정 의무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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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첫 번째 기준인 지식 습득 요건과 두 번째 기준인 실습 의무화 요건을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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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첫 번째 기준은 교과 지식과 교수학적 지식의 구비이며, 두 번째 기준은 교생 실습과정의 의무화임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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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두 가지 기준을 명확하게 나열하여 답변을 생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1. 예비 교사들이 교과 지식(content knowledge)과 교수학적 지식(pedagogical knowledge)을 갖추어야 함. 2. 교원 양성 프로그램의 교생 실습과정을 의무화해야 함.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미국 교원양성 프로그램의 인증기관인 CAEP가 제시한 교육과정의 두 가지 기준은 예비 교사들이 교과 지식과 교수학적 지식을 갖추는 것과 교생 실습과정을 의무화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