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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고발과 조직침묵의 개념적 정의 및 유형, 그리고 이를 분석하기 위한 Q방법론의 특징과 연구 절차에 관한 고찰 doc_id PCY_201909270137135061_2

주제 (main_topic)
내부고발과 조직침묵의 개념적 정의 및 유형, 그리고 이를 분석하기 위한 Q방법론의 특징과 연구 절차에 관한 고찰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국내 학자들 또한 내부고발에 대한 비슷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오석홍(1997)은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개인 또는 집단이 불법적이고 부당하며 부도덕한 것이라고 여겨지는 사안을 대외적으로 폭로하는 것이라 하였으며, 박흥식(1998)은 조직구성원이 근무에 임하면서 발견되는 불법, 낭비 또는 비윤리적 행위를 조직의 내부 또는 외부의 관계자에게 알려 시정하려는 행위로 정의한 바 있다. 내부고발은 조직의 내부인에 의한 행위라는 점, 공익적 행위라는 점, 윤리적 행위라는 점, 대개 외부적 행위라는 점, 행위가 파격적이라는 점, 공동체 보호적 의미를 갖는다는 점 등을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이상의 개념적 정의와 특징들에 비추어 볼 때 내부고발이란 조직 구성원이 조직 내의 문제점을 인지한 후 이를 시정하기 위해 조직 내・외부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행위를 의미한다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조직 구성원들은 직무 수행 중 특정 사안 또는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본인의 견해, 아이디어, 정보 전달 방식 등을 결정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여기서 조직 구성원들이 본인의 의견 또는 사실을 발언하는 대신에 의도적, 전략적으로 침묵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이를 조직침묵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침묵은 단순히 발언의 극단적인 반대 개념으로 간주된 바 있으나, 최근 들어 여러 학자들의 관심하에 발언의 부재가 아닌 조직 구성원 스스로가 본인에게 미칠 영향이나 미래 상황에 대한 인식에 기초한 행동이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조직 침묵에 대한 학자들의 개념 정의는 다음과 같다. Morrison & Milliken(2000)은 조직침묵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제안하였다. 그들은 조직 구성원이 발언 대신 의도적인 침묵을 선택하는 이유를 조직적 차원에서 설명하였다. 이는 직무 수행과정에서 인지된 문제점에 관한 의견을 개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발언으로 인한 여러 가지 우려 때문에 내면에 담아두려는 태도가 만연해 있는 조직・집단 내 현상이라는 것이다. Pinder & Harlos(2001)는 조직적 차원이 아닌 개인적 차원에서 조직 침묵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이들은 종사원 침묵(employee silence)의 개념을 제안하며, 조직의 상황에 대해 개별 구성원이 개선이 필요함을 지각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개인의 인지적, 정서적, 행위적 이유로 인해 의도적으로 표현하지 않는 것이라 하였다. 이들 연구자들이 각각 조직적, 개인적 측면에서 조직 침묵을 정의한 이후 침묵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었으나, 침묵 대상에 대한 초점이 불확실하고, 측정이 난해하다는 이유로 인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적용은 제약이 있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Van Dyne, Ang & Botero(2003)는 조직 침묵이란 발언할 의견이 부재하다는 상황과는 구별되는 개념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침묵 현상을 측정하기 위한 대전제로 ‘구성원은 조직이나 직무수행과 관련된 의견이나 문제인식이 존재’, ‘상관 혹은 타 구성원과 직접 대화하는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침묵을 선택’의 두 가지를 제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조직 침묵을 구성원이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 체념하거나 본인에게 돌아올 불이익을 회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침묵하는 행동으로 정의한 바 있다. 한편, Van Dyne, Ang & Botero(2003)는 발언과 침묵에 대한 개념을 구조화 하고 이기심-이타심, 수동적-능동적 태도를 중심으로 침묵을 세 가지 원인에 기반한 유형, 체념에 기반, 방어적 기제에 기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이타심으로 구분하고, 이를 구체적 설문문항으로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고대유・강제상(2015)은 서구와 구별되는 한국적 맥락의 조직문화를 적용한 침묵 현상에 대해 제안하였다. 그들은 동아시아 특유의 유교주의적 문화의 영향으로 인해 한국의 조직문화에서 권위주의, 집단주의, 관계지향적 성향 등이 서구에 비해 더 강하게 나타난다고 하였다. 이 때문에 상관과 부하직원의 관계에서도 명백한 위계서열이 형성되며, 부하직원은 상관에게 순응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는 조직 침묵의 하위요인으로 Van Dyne, Ang & Botero(2003)가 구분한 방어적 침묵, 체념적 침묵, 친사회적 침묵에 더하여 순응적 침묵으로 명명되었다. Stephenson(1953)에 의해 고안된 Q방법론은 특정 대상이나 상황적 맥락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 관점, 견해, 신념, 태도 등을 고찰하기 위한 체계적 토대를 제공하는 것으로서 사회과학 학문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Q방법론에서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개인의 자아와 관련된 주관적인 영역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통적인 논리실증주의에 기반한 R방법론에서는 주로 가설연역적 방법이 사용된다. 이는 연구자가 가설 또는 이론을 먼저 생성하고 난 후 이를 귀납적인 방법으로 검증해 나가는 것이다. 이와는 다르게 Q방법론은 주어진 가설을 검증하는 것이 아니라 관찰을 통해 가설을 만들어가는 가설추론적인 방법이다. 이는 객관적 과학을 지향하던 연구방법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인간의 주관적 영역에 대한 반응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특정 대상이나 현상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 견해를 담고 있는 Q진술문에 대한 피험자들의 응답 과정을 통해 이들 간의 유사점과 상이점을 밝히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Q방법론을 통한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절차에 의해 수행된다. 우선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수행하는 설문 문항인 Q표본(Q진술문)을 구성한다. 다음으로 설문의 대상자인 P표본을 선정한다. 모수 추정에 기반한 R방법론과는 다르게 Q방법론에서의 P표본의 수는 특별한 제한을 받지 않지만, 보편적 사고를 전제로 연구 목적에 충분히 관련되어 있는 사람을 선정해야 한다. 또한, Q분류의 방법을 결정하는 데, 진술문의 수에 따라 적절한 Q분류의 형태와 점수 배분을 결정한다. 이후 Q진술문을 P표본에게 부여하여 각각의 진술문에 점수를 부여하게끔 하고, 점수가 부여된 자료를 수집・종합 후 상관관계분석, 요인분석 등의 계량적 방법을 적용하여 인간 내면의 주관적 속성에 따른 현상을 체계적이고 엄밀하게 분석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고대유와 강제상이 제안한 한국적 맥락의 조직 침묵 하위요인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한국적 맥락의 조직문화에 따른 조직 침묵의 하위요인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고대유와 강제상이 한국적 맥락의 조직문화를 적용하여 제안한 침묵의 유형을 추출한다.

    • 고대유・강제상(2015)은 서구와 구별되는 한국적 맥락의 조직문화를 적용한 침묵 현상에 대해 제안하였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고대유와 강제상이 명명한 구체적인 침묵의 하위요인 문구를 선택한다.

    • 방어적 침묵, 체념적 침묵, 친사회적 침묵에 더하여 순응적 침묵으로 명명되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Van Dyne 등의 분류에 한국적 특성을 반영하여 추가된 '순응적 침묵'을 포함한 전체 목록을 구성한다.

    • 방어적 침묵, 체념적 침묵, 친사회적 침묵에 더하여 순응적 침묵으로 명명되었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제시된 네 가지 침묵 유형을 정리하여 답변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방어적 침묵, 체념적 침묵, 친사회적 침묵, 순응적 침묵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고대유와 강제상은 한국적 맥락의 조직 침묵 하위요인으로 방어적 침묵, 체념적 침묵, 친사회적 침묵에 더하여 순응적 침묵을 명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