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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내재적 자기애와 사회적 불안감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doc_id PCY_201910290438119481_2

주제 (main_topic)
대학생의 내재적 자기애와 사회적 불안감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대학생의 경우, 사회적 지지원으로 부모, 형제, 친척, 친구, 교수, 선후배, 이웃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선행연구들은 그 중에서도 부모와 친구가 대학생들에게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타인이며, 다른 지지원보다 더 많은 영향을 준다고 보고하고 있다(윤 혜정, 1993; 이진순, 1998; 이현진, 2009). 부모는 여러 연구들(박광희, 2008; 송정애, 장정순, 2010; Friedlander, Reid, Shupak & Cribbie, 2007)에서 대학생시기에도 중요한 지지원으로 나타났다. 초․중․고등학생 시기에 비해 대학생 자녀와 부모 간 실질적 공유시간이나 정서적 영향력은 줄어들지만 부모로부터의 지지는 여전히 낯설고 도전적인 환경에서 적응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사회적 상황에서의 행동 및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박은선, 이재창, 2009; 배서영, 2017; Howes, Hamilton & Matheson, 1994; Wintre & Yaffe, 2000).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내재적 자기애, 사회적 지지 및 사회적 불안감 간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내재적 자기애와 사회적 불안감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주요 결과를 토대로 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내재적 자기애와 사회적 지지 및 사회적 불안감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내재적 자기애와 사회적 불안감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학생들은 내재적 자기애 성향이 높을수록 사회적 불안감을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내재적 자기애 성향이 높을수록 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불안감과 회피욕구를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들(오하연, 박경, 2017; 윤성민, 신희천, 2007; 정혜진, 양난미, 2017; Schurman, 2000)과 일치한다. 기존 연구자들은 내재적 자기애 성향의 특성과 사회적 불안감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 많은 면에서 유사하다고 보고하였다(노우빈, 홍혜영, 2016; Cooper, 2000). 이는 타인의 부정적 평가에 대한 민감성과 취약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대학생의 내재적 자기애, 사회적 지지 및 사회적 불안감이 어떠한 경향을 보이는지 살펴보기 위해 각각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그리고 이들 변인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대학생의 내재적 자기애는 사회적 불안감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r =.41, p<.001). 즉 타인의 평가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타인의 반응을 걱정하고, 있는 그대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지 못할수록 사회적 상황에 대해 불안한 감정을 느끼고 회피 증상을 자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대학생의 내재적 자기애는 친구 지지(r =-.25, p<.001), 부모 지지(r =-.21, p<.001) 순으로 부적 상관이 나타났다. 이는 친구나 부모로부터 긍정적인 지원과 격려를 많이 받을수록 타인의 반응을 염려하여 쉽게 상처받고, 자기 자신을 억제하려는 성향이 적은 것을 의미한다. 끝으로, 사회적 불안감은 친구 지지(r =-.21, p<.001), 부모 지지(r =-.15, p<.01)의 순으로 사회적 지지와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즉, 부모나 친구의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사회적 불안감을 적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내재적 자기애를 측정하기 위해 Cheek, Hendin과 Wink(2013)가 개발한 부적응적 내재적 자기애 척도(The Maladaptive Covert Narcissism Scale : MCNS)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자들은 MCNS 척도 개발자로부터 한국어 번역 및 사용의 허락을 받은 후 한국어로 번안하고 발달분야 전문가 3인에게 내용타당도를 확인 받은 후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자기애적인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모순된 경향 즉, 한편으로는 자신에게 지나치게 몰입함과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타인의 평가와 비판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인지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23문항의 단일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1점)부터 ‘매우 그렇다’(5점)로 응답하도록 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내재적 자기애 성향이 높음을 의미한다. Cheek과 동료들(2013)은 준거관련 타당도를 확인하였고 내적 합치도 Cronbach α를 .89로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 Cronbach α는 .85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지지를 측정하기 위해 박지원(1985)의 사회적 지지 척도를 윤혜정(1993)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지지원별 사회적 지지를 평가하기위해 수정․보완한 것으로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주변 지지원으로부터 얼마나 사회적 지지를 받고 있는지 묻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 지지 척도는 관심, 격려 등의 정서적 지지와 충고, 조언과 같은 정보적 지지, 그리고 공정한 평가, 의사존중 등에 관한 평가적 지지와 돈, 물건, 시간 등의 제공에 관한 물질적 지지를 포괄하고 있다. 원 척도에서 지지원으로는 조부모, 아버지, 어머니, 형제, 친구, 교사 각각의 지지원이 네 가지 유형의 사회적 지지를 얼마나 제공하는지 평가한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까지 응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지지원별로 점수가 높을수록 각각의 지지원으로부터 지지를 많이 받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주 지지원을 부모와 친구로 선정하고 사회적 지지를 각각 측정하였다. 이 때 부모로부터 받는 지지의 경우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받는 각각의 지지를 측정한 후 합산하여 평균을 도출한 값을 부모 지지로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불안감을 측정하기 위해 Watson과 Friend(1969)가 개발한 사회적 회피 및 불안척도(Social Avoidance and Distress Scale: SADS)를 이정윤과 최정훈(1997)이 번안한 척도로 사용하였다. SADS는 총 28문항이며 2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 회피 요인은 14문항으로 사회적 상황에 대한 회피와 사람들과 어울리는 상황에서의 심리적 불편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에게 상대적으로 덜 위협이 되는 상황들이 포함되어 있다. 대표 문항으로는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 약속을 피하려고 자주 핑계를 생각해 낸다.’ 등이 있다. 사회적 불안 요인은 14문항으로 낯설고 처음 접하게 되는 상황에서의 불안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교적 개인에게 직접적으로 위협이 되는 상황들이 포함되어 있다. 대표 문항으로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임에서 종종 당황함을 느낀다.’ 등이 있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까지 응답하게 되는데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불안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이정윤과 최정훈(1997)은 구성타당도를 확인하였으며, 전체 Cronbach α .92로 보고하였다. 사회적 지지의 지지원별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두 번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단계에서 독립변인인 내재적 자기애와 조절변인인 부모 지지 또는 친구 지지를 각각 투입하여 종속변인인 사회적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2단계에서 부모 지지 또는 친구 지지의 내재적 자기애와의 상호작용변인을 추가 투입하여 대학생의 사회적 불안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였다. 상호작용항을 투입할 때는 다중공선성의 가능성을 피하고 회귀계수 해석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독립변인과 조절변인에 대해 평균중심화(mean-centering) 기법을 사용하였다(홍세희, 정송, 2014).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상호작용항이 유의하게 나타난 경우, 조절변인의 어느 값에서 내재적 자기애가 사회적 불안감에 미치는 조건부 효과가 유의한지 확인하였다. 이를 위하여 PROCESS macro를 이용하여 단순기울기 검증 방법을 실시하였다. 이 때 조절 변인의 특정 값은 회귀식을 이용하여 사회적 지지의 평균값을 중심으로 표준편차 ±1 의 값을 사용하였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대학생의 내재적 자기애와 사회적 불안감 사이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가 어떠한 상관관계를 보이는지 설명하시오.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대학생의 내재적 자기애, 사회적 불안감, 그리고 사회적 지지 간의 상관관계 양상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각 변인 간의 상관계수(r)와 그 의미를 나타내는 문장을 추출한다.

    • 대학생의 내재적 자기애는 사회적 불안감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r =.41, p<.001).
    • 대학생의 내재적 자기애는 친구 지지(r =-.25, p<.001), 부모 지지(r =-.21, p<.001) 순으로 부적 상관이 나타났다.
    • 사회적 불안감은 친구 지지(r =-.21, p<.001), 부모 지지(r =-.15, p<.01)의 순으로 사회적 지지와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내재적 자기애와 사회적 불안감의 관계(정적 상관)와 사회적 지지가 각 변인과 맺는 관계(부적 상관)를 핵심 근거로 선택한다.

    • 내재적 자기애와 사회적 불안감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학생들은 내재적 자기애 성향이 높을수록 사회적 불안감을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부모나 친구의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사회적 불안감을 적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내재적 자기애가 높을수록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는 정적 관계를 확인하고, 사회적 지지는 내재적 자기애 및 사회적 불안감 모두와 반대 방향인 부적 상관을 가짐을 통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내재적 자기애는 사회적 불안감과 정적 상관을 가지며, 사회적 지지(부모 및 친구 지지)는 내재적 자기애 및 사회적 불안감 모두와 부적 상관을 가진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추출된 상관관계의 방향과 의미를 정리하여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대학생의 내재적 자기애는 사회적 불안감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여, 내재적 자기애 성향이 높을수록 사회적 불안감을 많이 경험한다. 반면, 사회적 지지(친구 지지 및 부모 지지)는 내재적 자기애 및 사회적 불안감 모두와 부적 상관을 보인다. 즉, 부모나 친구로부터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내재적 자기애로 인한 자기 억제 성향이 적어지며, 사회적 불안감 또한 적게 경험하게 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내재적 자기애와 사회적 불안감은 서로 비례하는 정적 상관 관계에 있으나, 사회적 지지는 이 두 변인 모두와 반비례하는 부적 상관 관계를 가짐을 분석하여 답을 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