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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개정 누리과정의 핵심 가치인 유아 주도의 놀이를 통해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이해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교사의 역할과 관찰 및 기록의 중요성 doc_id PCY_202001171112017611_1

주제 (main_topic)
2019 개정 누리과정의 핵심 가치인 유아 주도의 놀이를 통해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이해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교사의 역할과 관찰 및 기록의 중요성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2019 개정 누리과정」 놀이이해자료는 이번 개정의 핵심인 ‘놀이하며 배우는 유능한 유아’와 ‘유아의 놀이’에 초점을 두고 있다. 놀이 사례를 통해 배움의 내용, 방식 및 과정을 살펴보고 유아의 놀이에 담긴 의미를 읽어 봄으로써 교사가 놀이를 통한 배움의 가치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본 자료집은 ‘놀이하며 배우는 유능한 유아’와 ‘유아의 놀이’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놀이가 유아의 유능성에서 시작되어 발전하며, 이러한 놀이를 지원하기 위해 교사는 놀이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놀이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교사는 비로소 놀이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 ‘놀이이해자료’는 다양한 현장에서 나타나는 3~5세 유아의 놀이 사례를 통해 유아의 놀이 경험과 특성을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교사가 ‘유아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놀이는 유아가 무언가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순간 시작됩니다. 유아의 흥미는 미리 준비된 것이나 특별한 것에서 촉발될 수도 있지만 간식 시간과 같은 반복적인 일상 속 아주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놀이 자료가 놀이를 시작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유아가 주도적으로 놀이를 시작하기도 하지만 놀이를 하는 동안 놀이가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놀이의 시작과 끝은 분명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 끝난 것 같은 놀이가 며칠 후 다시 살아나는 것을 봅니다. 놀이는 유아가 마음에 품고 있는 경험이기 때문에 어떻게 다시 살아날지 예측 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놀이는 유아의 마음과 손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놀이 공간과 시간의 구획은 유아의 놀이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놀이 공간이 유아의 놀이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유아가 놀이하기 시작하면 놀이 공간이 살아나고, 놀이가 다시 이어집니다. 놀이의 시작과 끝은 유아에게 중요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놀이가 놀이를 만드니까요. 놀이의 끝은 또 다른 놀이의 시작입니다. 유아의 놀이를 교사의 시선으로 바라보았을 때 흙 놀이, 점토 놀이, 팽이 놀이 등으로 명명하기 때문에 이 안에서 펼쳐지는 다양성과 역동성, 창의적 사고 과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매일 팽이만 가지고 논다고요?>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유아가 경험했던 다양한 것들이 팽이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형태로 놀이 안에 나타났습니다. 유아는 이전의 경험을 팽이 놀이 안에서 풀어냈고, 팽이 놀이는 또 다시 교실 안의 다른 놀이와 연결되어 새로운 놀이가 만들어졌습니다. 유아들은 자석 블록 팽이로 시작해서 나만의 팽이 꾸미기, 점 스티커 팽이, 재미있는 팽이 경기장, 팽이 그림 그리기, 여러 가지 가상놀이 등 자신들만의 다양한 놀이를 했습니다. 팽이 놀이는 성인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팽이를 돌리고 누구의 팽이가 오래 도는지 승패를 겨루는 단순한 게임의 무한 반복이 아니었습니다. 즉 팽이놀이라는 한 가지 유형의 놀이인 듯 보이지만 유아에게는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담겨 있는 변형된 놀이이면서, 놀이하면 할수록 놀잇거리가 만들어지는 매력이 있는 놀이였습니다. 유아의 놀이는 늘 비슷해 보입니다. 상상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종이를 접고 또 접고, 편지를 쓰고 또 쓰고, 엄마 놀이를 하는 등 유아의 놀이는 반복적입니다. 그래서 유아의 놀이를 관찰해보면 동일한 것을 반복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종이 접는 방식이 바뀌기도 하고, 편지의 그림이 달라지고, 엄마 놀이도 이야기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동안 유아 놀이를 유형으로만 보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유아의 놀이가 변화하도록 놀이 자료를 다양하게 제공해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이를 주거나, 쓰기 도구를 다양하게 주거나, 다양한 스티커를 주면 유아의 놀이가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교사의 눈에 반복되는 놀이는 교사의 적극적이 지원이 필요하다는 신호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무조건 놀이가 달라져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놀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놀이이해자료의 사례에서 유아의 놀이 경험에는 개정 누리과정 5개 영역의 내용을 넘어서는 다양한 경험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유아의 놀이 경험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자주적이고, 창의적이고, 감성이 풍부하며, 더불어 사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 준다. 놀이에서 유아는 몸을 조절하고, 다양한 움직임을 하며, 감정을 해소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놀이를 주도하고,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주적인 아이’로,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탐구하고, 변화를 만드는 ‘창의적인 아이’로, 아름다움을 느끼고, 그 아름다움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감성이 풍부한 아이’로, 협력하고, 조절하고, 배려하는 ‘더불어 사는 아이’로 성장하고 있다. 놀이하는 유아의 현재 모습이 개정 누리과정의 추구하는 인간상을 품고 있고, 유아는 놀이하며 그렇게 성장할 것이다. 이처럼 유아의 놀이 경험이 유아를 개정 누리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으로 성장하게 하는 주요한 배움의 내용, 방식, 과정임을 확인할 수 있다. 놀이를 주도하는 경험은 유아에게 의미가 있습니다. 다른 유아들의 호응과 참여가 있어서 놀이가 지속되는 경우, 주도적인 유아의 영향이 어느 정도는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주도적인 유아로 인해 소외되는 유아들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에서 교사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때로는 교사의 존재 자체가 유아의 놀이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교사의 존재, 교사의 표정과 제스처, 유아들 주변에서 왔다 갔다 하는 움직임, 교사의 말이나 침묵, 유아는 이 모든 것에 민감한 것 같습니다. 놀이를 주도하는 유아가 교사가 옆에 있다는 것을 의식해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조율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도적인 유아의 독단성을 두고 벌어지는 유아들 간의 심리적 줄다리기가 있다는 점을 눈여겨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슬치기 능력이 뛰어난 편이 아닌 한 여자 유아가 “새로운 게임 하자.”, “새로운 게임을 발견했어.”라며 주도적인 유아의 놀이를 전환하려고 시도했습니다. 교사가 성급히 판단하여 개입하기보다는 유아의 역동적인 관계성을 잘 살펴보면서 놀이의 자율성을 지켜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교사가 유아의 모든 놀이를 다 관찰하고 기록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 어떤 놀이를 기록했다고 해서 바로 교육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유아의 놀이를 관찰만 한 경우, 기록까지 남긴 경우 놀이에 대한 이해 정도는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나친 의욕을 앞세우기보다는 교사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시도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영상이 아닌 사진 몇 장이라 하더라도 교사가 자신의 기억을 담아 짧은 글과 함께 남겨 두면 그것이 바로 유아의 놀이에 대한 이해의 시작이 됩니다. 놀이 기록 역시 유아의 놀이처럼 무엇을 어떻게 기록할지를 알아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사 자신의 시선과 해석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선생님 반의 놀이는 선생님의 관찰과 기록이 가장 정확합니다. 다만 관찰과 기록에서 경계해야 할 것은 과대 해석입니다. 놀이를 과대 해석하거나 과소평가하지 않기 바랍니다. 놀이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순환을 통해 교사 스스로 교육적 의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때 동료 교사와 함께하면 좀 더 수월할 수 있겠지요. 놀이 관찰과 기록은 우선 유아의 놀이에 귀를 기울이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유아의 놀이를 들여다보면 자연스럽게 기록하고 싶은 것이 생길 것입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유아의 놀이가 개정 누리과정에서 추구하는 인간상으로 성장하게 하는 주요한 배움의 내용, 방식, 과정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유아의 놀이가 개정 누리과정의 인간상 형성에 기여하는 근거와 이유를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유아의 놀이 경험이 보여주는 구체적인 모습과 개정 누리과정의 인간상을 연결하여 추출한다.

    • 유아의 놀이 경험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자주적이고, 창의적이고, 감성이 풍부하며, 더불어 사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 준다.
    • 놀이하는 유아의 현재 모습이 개정 누리과정의 추구하는 인간상을 품고 있고, 유아는 놀이하며 그렇게 성장할 것이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놀이를 통해 유아가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선택한다.

    •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
    • 자주적인 아이
    • 창의적인 아이
    • 감성이 풍부한 아이
    • 더불어 사는 아이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유아의 놀이 경험이 개정 누리과정의 5개 영역을 넘어 인간상의 특성(건강, 자주성, 창의성, 감성, 사회성)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음을 결합한다.

    • 유아의 놀이 경험에는 개정 누리과정 5개 영역의 내용을 넘어서는 다양한 경험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유아의 놀이 경험 자체가 개정 누리과정이 지향하는 인간상의 모습을 이미 품고 있으며, 놀이 과정을 통해 이러한 모습으로 성장하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유아의 놀이 경험은 개정 누리과정 5개 영역의 내용을 넘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자주적이며, 창의적이고, 감성이 풍부하며, 더불어 사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즉, 놀이하는 유아의 현재 모습이 개정 누리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을 이미 품고 있으며, 놀이를 통해 그러한 인간상으로 성장하게 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유아의 놀이 경험이 개정 누리과정의 5개 영역을 초과하여 추구하는 인간상의 특성들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으며, 놀이 과정 자체가 인간상으로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기제임을 파악하여 답변을 구성한다.